아이들 학교수업도 왕창 빼먹고 15일간의 캐나다 여행을 마치고
오늘 오후 4시에 컴백홈했답니다.
여행가기전에 로제타스톤 체험단 후기 올리는걸 깜빡해서
체험후기 약속날짜를 지켜달라는 문자가 바다건너 캐나다까지 계속 오더라구요.ㅠㅠ
10시간의 비행시간 끝에 시차적응 안돼서 몽롱한 상태지만
그래도 체험단으로써 약속드린 건 시간 맞춰 해야겠기에
여행가기 전에 9살 딸래미와 함께 로제타스톤 체험했던 이야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로제타스톤... 워낙 유명해서 주변에서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정확히 어떻게 영어학습이 이루어지는 건지 감이 오질 않았었어요.
2년넘게 영어 학원 꾸준히 다니다가 돌연 지난 겨울에 잘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나서
지금 여름이 다 되어가도록 어떤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계속할지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이것저것 문을 두드리고 있는 터라
로제타스톤... 딸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인지 굉장히 궁금했답니다.
가족여행의 구체적 계획이 잡히기 전에 로제타스톤 체험단활동 시작된 터라
여행준비기간이며 또 여행가 있었던 기간동안
주어진 기회를 많이 활용하지 못해서 몹시 아쉽답니다.
딸아이는 항상 오빠가 헤드셋을 끼고 영어공부하는걸 보고 부러워하던 터라
자신만의 헤드셋과 자신만의 학습도구를 가졌다는것만으로도 일단 적극적이 되었답니다.
1단계에서는 쉬운단어 몇 개와 그 단어를 사용한 간단한 문장 몇개를
사진과 매칭하면서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사진이 같은 위치에 있지 않고 질문할때마다 다른 위치로 옮겨져있어
스피드퀴즈처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주어진 과제를 해겨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학습자로 하여금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해줍니다.
일단 딸아이의 시선집중에는 성공했는데 체험단활동이 이렇게 마무리되어 많이 아쉽네요.
일단 학원이 아닌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대표적인 인터넷기반의 학습법으로써
로제타스톤 매력적인 학습법입니다. ^^
http://blog.naver.com/pulhyang/9014488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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