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쳐 줄게-성장그림책 06
  • 저자앤더
  • 그림앤더
  • 출판사사계절출판사
  • 출간일2010년 11월 30일
  • 대상연령4~6세
  • 크기 / 페이지190*260 / 48쪽
  • ISBN9788958285182
  • 가격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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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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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중하고 아름다운, 진짜 연주회

 

숲 속에서 노래하는 한 마리 새 소리처럼, 피아노 소리는 오색 빛깔의 나비들과 함께, 그윽한 꽃향기와 함께 가문비나무 숲 속에 울려 퍼집니다. 그곳에 음악을 음악으로 만난 아이, 상처를 스스로 아물리며 피아노 건반에 작은 손을 올려놓은 아이가 있습니다. 이 그림책이 말하는 이야기는 그 아이, 캐시가 만난 진짜 음악과 꿈에 관한 이야깁니다.

 

 

진짜 피아노를 만났는데……

 

캐시는 피아노 모양의 음악상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뚜껑을 열면 아름다운 소리가 흘러나오기 때문이지요. 작은 손가락을 음악상자 위에 살짝 올려놓고 있기만 해도 마치 자기가 멋진 피아노 연주자가 된 듯한 기분에 빠져듭니다. 첫 장면에서, 음악상자 건반에 손을 올려놓고 있는 캐시는 정말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자처럼 보입니다. 얼마나 즐겁고 멋진 상상인가요? 캐시는 분명히 진짜 연주를 하듯 손가락을 건반 위에서 아름답게 움직였을 겁니다.

정말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나요? 캐시가 음악상자를 어찌나 좋아했던지, 엄마는 캐시에게 피아노를 사 주었습니다. 이제 캐시에게 음악상자가 아닌 진짜 피아노가 생겼습니다. 자기 몸보다도 훨씬 더 크고, 평생을 다 자란 가문비나무로 만들어진, 건반을 눌러야 소리가 나는 피아노입니다. 음악상자의 상상이 현실의 피아노로 발전한 것입니다. 어찌나 좋았던지 캐시는 피아노 옆에 꼭 붙어서 피아노를 친동생보다도 더 애지중지 아낍니다. 하지만 현실의 피아노는 뚜껑을 여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지는 않습니다. 그건 피아노를 아끼고 좋아하는 것과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지요. ‘진짜 피아노’를 만난 캐시는 자신이 꿈꾸던 대로 ‘진짜 연주’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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