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크 강을 건너서
  • 저자김서정
  • 그림한성옥
  • 출판사웅진주니어
  • 출간일2005년 01월 30일
  • 대상연령초등5~6
  • 크기 / 페이지A5 / 198쪽
  • ISBN9788901048
  • 가격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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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암담한 고통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가는 소녀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 '밤 열시가 넘었는데도 엄마 아빠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첫 시작부터 불길한 이야기의 시작을 암시한다. 이 책의 주인공 애이라는 동생 챌리와 함께 '바론'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군용트럭에 실려 험난한 땅속 길에 도착한다. 수용소 생활을 시작한 애이라와 챌리는 굶주림과 추위, 사고와 질병, 죽음과 자살 등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처참한 일들을 겪는다.
 
그런 와중에 들리는 이상한 목소리, '챌리를 데리고 두로크 강을 건너라'. 애이라는 친구 재후가 자살한 다음 동생 챌리를 데리고 바론을 탈출한다. 밤낮없이 걷고 또 걸어 두로크 강을 향해 전진한다. 죽음을 넘나드는 아찔한 순간을 넘기며 드디어 두로크 강에 다다르는데….
 
이 책은 이유도 모른채 어른들이 이끄는 대로 이리저리 휘둘리며 희생당하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다. 울분과 절망, 그리고 두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그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강인하게 넘어서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따듯한 격려이기도 하다. 어른으로 성장하는 통과의례를 판타지 이야기로 풀어놓은 작가의 솜씨가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