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동시집 차령이 뽀뽀
  • 저자고은
  • 그림이억배
  • 출판사영교출판/바우솔
  • 출간일2011년 12월 01일
  • 대상연령초등1~2
  • 크기 / 페이지150*210 / 120쪽
  • ISBN9788983894830
  • 가격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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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책 소개

 

◆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시인, 고은의 현재하는 유일한 동시집입니다.

 

고은 시인이 가려 뽑은 동시의 정수 33편을 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어린이도 함께 읽게 하기위해 국문.영문을 함께 실었습니다.

 

대한민국 문학상 번역대상을 수상하였고 시인의 <<만인보>>를 번역한 안선재(Brother

Anthony) 교수와 시인의 반려자인 중앙대 영문과 이상화교수가 공동으로 영문 번역하였습니다.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에 선정된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이억배 화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가정과 가족 그리고 학교 생활의 내용을 위주로 엮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면서 미소

지을 수 있는 훈훈함과 사랑이 가득 담긴 동시집입니다.

 

▶ 고은 시인의 말 중에서

 

..........아기가 이 세상에 왔을 때 덩달아 나도 이 세상에 새로 나왔다. 아기가 이 세상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듭하며 자랄 때 나도 덩달아 자라났다. 아기가 이 세상의 말을 배울

 

때 그 ‘엄마!’라는 말을 나도 배웠다. 언젠가 아기가 오기 훨씬 앞서서 나도 ‘엄마’라는

 

처음의 말을 배웠을 것이나 그것을 기억하고 있지 못하므로 이제야 그 말을 새삼스레

 

처음으로 배워서 입 안에서 ‘엄마, 엄마’를 뇌어 보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아기의 울음소리를 내 울음소리는 그대로 시늉하지 못한다. 그것은 내가 긴 밤의

 

귀뚜라미 소리를 흉내 낼 수 없는 것하고 엇비슷하다. 이러는 동안 아기는 잘도 자라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그 무렵의 그 빛나는 날들의 어떤 겨를들을 아쉬운

 

대로 옮겨 본 것이 이 어린 노래《차령이 뽀뽀》였다. 그동안 이것이 여러 번 인쇄되어

 

나라 안의 엄마와 어린이에게 읽혔다. 이제 이것의 일부가 새 책으로 만들어지고 다른

 

말로도 옮겨지게 되었다.

 

사람이나 뭇 생명들에게 어린 시절이 있다는 것은 아직 살지 않은 미래와 살아온 과거

 

사이에서 가장 눈부신 삶이 있었다는 뜻일 것이다. 그리고 그 시절은 삶의 끝까지 닿아

 

있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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