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나랑 친구해요!
  • 저자구두룬 멥스
  • 그림로트라우트 주자나 베르너
  • 출판사시공주니어
  • 출간일2002년 08월 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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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89527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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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새하얀 머리카락에 얼굴은 온통 주름투성이인 할머니와 힘이 넘치는지 할머니 주위를 늘 깡충깡충 뛰어다니며 놀아 달라고 떼를 쓰는 개구쟁이 손자 프리더. 두 사람의 세대 차이가 큰 만큼 할머니는 프리더를, 프리더는 할머니를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다. 프리더가 투정을 부리며 생떼를 쓰면 할머니는 프리더를 야단치기도 하고, 할미 좀 그만 못살게 굴라며 짜증을 내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프리더도 할머니가 자기 마음을 몰라 주면 뾰로통해져서 할머니랑 말도 안 하고,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갈 때도 있다. 하지만 곧 할머니는 프리더의 마음을 이해하며 그의 짓궂은 장난을 받아 주기도 하고, 로봇 흉내도 내고, 유령 놀이도 하면서 그의 친구가 되어 준다. 또한 프리더도 이런 할머니가 너무 좋아 손수 생일상도 차리고, 한 번도 소포를 받아 보지 못한 할머니를 위해 할머니가 가장 기뻐할 만한 선물을 준비해 소포를 보내기도 한다. 외모, 나이, 생각 어느 것 하나 동일한 요소가 없어 불협화음만 낼 것 같은 할머니와 프리더는 이렇듯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오순도순 살아간다. 자칫 늙은 할머니와 부모 없이 할머니하고만 살아가는 아이의 현실이 애잔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을 하나하나 들여다볼수록 이들이 그 어느 누구보다도 자연스럽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야기 곳곳에 내재되어 있는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기에 깊은 감동이 밀려올 뿐만 아니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가는 펜 선으로 표현된 디테일이 살아 있는 흑백 그림들은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따뜻한 애정을 잘 표현해 줘, 그 느낌이 더욱 더 생생하게 마음에 와 닿는다. 원제 : Und Wieder Schreit der Frieder "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