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사연 |
나름 엄마표 영어를 하겠다고 선언하고서 집에서만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파닉스 책으로 어렵사리 파닉스 마치구서 요즈음은 영어동화책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동화책 읽기는 가르치기는 편한데 뭔가가 늘 부족한 느낌이고, Writing이 부족한 것 아닌가 싶어 Writing교재를 구입해서 Writing 해보고 문법책도 매일 조금씩 진행해 나가고 있는데 각 교재마다 문제점이 동일한 주제의 내용을 읽고, 관련 주제에 관한 단어를 설명하고 내용에 관한 글을 쓰는 형태의 책은 없더라구요. Write Paths, Spots 책을 훑어보니 이 책은 좀 더 체계적으로 되어있는 것 같아서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필리핀 어학연수 다녀온 저희 큰딸 왈 모르는 영어 단어를 영어로 설명하니 외우려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진다고 하는데 영영사전을 쥐어줬더니 바로 고개를 흔들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각각 주제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를 영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있는 듯 해서 저희 큰 딸, 작은 딸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조만간 조그마한 영어 학원을 운영할 지도 모르겠는데 요즈음은 단순 영어 공부보다는 영어 논술이 추세인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꼭 한 번 체험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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