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Listening

이 시기의 듣기능력은 어휘력과도 직결되므로 다독을 통해 어휘력을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오디오 교재가 딸린 책을 꾸준히 읽고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디오나 TV 등 영어로 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 역시 좋은 듣기 학습이 됩니다. 

하지만 읽기가 가능해진 이 시기에 영어 자막은 듣기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므로 무자막 비디오나 다양한 종류의 자막을 선택할 수 있는 DVD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뿐만 아니라 쉬운 팝송 등을 들려주는 것도 아이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 보며 모르는 단어를 알게 되기도 하며 또한 문장을 내재화함은 물론, 발음 향상에 도움을 주어 말하기 학습도 동시에 가능합니다.

읽기
Reading

이전의 시기에서는 글 보다는 그림이 많아 내용 이해를 도와주는 책 위주로 교재를 선정하셨다면 이 시기에서는 점차 아이가 그림책을 혼자 스스로 읽게 되는 독립적인 읽기 단계를 거쳐 그림보다는 내용(글) 위주의 교재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셔야 합니다. 글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 하나하나를 찾아 보는 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쭉 내용을 읽고 전체적인 맥락 내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하는 방법의 읽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책을 읽고 난 후 아이가 어느 정도 내용을 이해하였는지 독해 능력 및 쓰기와 문법 등으로 연계 독후활동을 도와주는 학습서도 이 시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말하기
Speaking

간단한 질문에 단답식 답변을 하던 시기를 벗어나 자유로운 읽기 단계에서는 문장으로 조금씩 표현해 낼 수 있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이 읽었던 책은 말하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듣기 훈련 시에 이용하였던 오디오 교재를 듣고 보며 따라 읽기, 책을 보지 않고 오디오 교재를 따라 말해 보기, 교재의 내용을 녹음해 보기 등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발음과 억양을 익히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 읽기, 비디오, TV 시청 등을 한 이후 관련된 내용을 조금씩 이야기 해 보고 토론해 보는 것 역시 말하기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 속에서 말하기 기회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말하기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영어 연극이나 이벤트 참여, 또래와의 소모임 활동 및 전화, 화상 영어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회화연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쓰기
Writing

기존의 기초적인 알파벳 쓰기의 수준에서 벗어나 책을 읽고 난 후 책에 나왔던 문장을 따라 써 보는 것부터 시작하여 workbook에 포함된 활동 등을 통해 쓰기에 익숙해 지는 훈련을 시작합니다. 아이가 쓰기에 익숙해 지면 책을 읽고 나서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기, 자신의 생각을 첨가하여 독후감을 쓰는 활동으로 이끌어 주도록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한, 두 문장의 수준이라 할 지라도 영어 일기를 써보도록 지도하는 것도 쓰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