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lassroom (Ⅱ) (3 pages) 2001-1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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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룰 부분은 unit 1의 후반부입니다. 지난주에 비해 이번 주에는 activity가 더 많습니다. 만들기나 게임 등의 activity는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때 그 효과가 훨씬 크지요. 이 점이 Balloons의 대상 연령을 3세 이상으로 잡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할 연령이라면 좀 더 다양한 그림책을 접해 주는 데 더욱 신경을 써 주세요.

시작하기 전에 조금 옆길로 새 볼까요? 그림책을 접해 줄 때 많은 분들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그림책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 연령이 낮은 경우라면 오히려 그런 부담은 떨쳐 버리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장의 길이가 좀 길더라도 읽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라면 주저 말고 읽어주세요. 그림에서도 아이가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책을 다양하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동요의 경우도 대부분 노랫말이 rhyme의 맛을 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에게 영어라는 언어의 감각을 익히게 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 동요의 역할은 우선 그 정도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요나 그림책(생활영어도 동반한다면 금상첨화이지요)으로 아이가 충분히 영어라는 언어를 접했다고 생각하신다면, 혹은 아이가 어느 정도 말을 하기 시작했다면 그 때는 간간이 아이의 현재 언어 수준에 맞고, 또 이끌어 줄 수 있을만한 책을 골라 보여주세요. 우리말 그림책도 보면 말놀이 그림책과 같이 어떤 특정한 문장 패턴이나 의성어 의태어 등을 의식적으로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있죠. 영어 그림책도 찬찬히 살펴보시면 그런 의도를 갖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너무나 잘 아시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와 같은 책이 그 예가 되겠지요. 일정한 문장 패턴을 반복해서 아이에게 일러주니까요. 물론 이 책 역시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지만, 굳이 분류를 하자면 그렇습니다. 잘 아시는 런투리드와 같은 전집류 역시 그런 부류이지요.

Balloons와 같은 코스북 역시 아이가 처음 영어를 시작한다고 해서 덥석 '이것 먼저'라는 생각으로 택하지는 마셨으면 좋겠어요. 구하기 힘들다면 모를까, 아름다운 그림책들을 이제는 손쉽게 얼마든지 접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우선 그림책의 맛을 아이에게 충분히 보여주세요. 아이가 코스북의 내용을 학습할 수 있을만한 연령이라면 얼마간 그림책으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인 뒤 함께 병행할 수 있겠지요.

'체계적'이라는 단어에 대한 미련은 버리시고 아이와 함께 영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Balloons가 소위 체계적인 영어 교재이기는 하지만... ^^


::여섯 번째 날::

오늘은 Workbook 중 4쪽과 5쪽을 함께 합니다.

먼저 4쪽을 보실까요?



여기에서는 가위, 풀, 크레파스, 종이로 여러 가지 모양을 그리거나 만들어 봅니다. Scissors, glue, crayon, paper라는 단어를 실제 사물을 직접 써보면서 확실히 익히기 위한 활동입니다.

이런 활동이 단지 '미술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관련 단어를 익히는 '영어 학습 활동'으로 확장되도록 하려면 분명히 speaking out의 활동이 병행되어야 하겠지요? 이런 점은 앞으로 어떤 activity에서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Speaking out을 통해 확실한 인지를 하기 위해서는 노래나 챈트가 가장 확실합니다. 윤형이의 경우도 책을 읽어 줄 때 노래나 챈트로 엮어 부를 수 있는 경우는 꼭 '노래로 해 달라'고 주문을 하거든요. 어설프게 불러 주는 데도 훨씬 듣기 좋은가 봅니다. (특히 Chicka Chicka Boom Boom 노래 해 달라고 하면 정말 고문입니다.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중반 이후부터는 거의 편곡을 해서 얼렁뚱땅~~~ ^^)

여기에서는 지난 번에 원을 그리며 불렀던 노래에 가사만 바꿔 부를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하는 동안 함께 불러 주세요. 카세트에서는 T6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 가사를 참고 하세요.

Song, T6

This is the way we draw a circle, draw a circle, draw a circle.
This is the way we draw a circle, so early in the morning.

This is the way we use our crayon, use our crayon, use our crayon.
This is the way we use our crayon, so early in the morning.

This is the way we read our books, read our books, read our books.
This is the way we read our books, so early in the morning.

This is the way we use our scissors, use our scissors, use our scissors.
This is the way we use our scissors, so early in the morning.

This is the way we work at school, work at school, work at school.
This is the way we work at school, so early in the morning.


다음 사진은 저와 윤형이가 함께 한 작업의 결과입니다. 와~~~무지 난잡하죠? 이제 겨우 두 돌 넘긴 놈과 무슨 작업을 함께 했겠습니까... 거의 '하지 마', '이리 줘' 처절한 투쟁의 결과이지요.^^
여느 아이들 마냥 윤형이도 자동차 광인 관계로 자동차 그림이 많습니다.



이제 5쪽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에서는 오른 쪽에 보이는 점선의 네 그림을 잘라 각 그림이 속하는 빈 원에 붙여 봅니다.

Can you find the circle shapes in the picture?
Look at the right side. Here are four items.
Where do they belong?
At first, we should cut out them.
Then, what do we need?
Right, we need scissors.
Now, let's paste them over the circles where they belong with a glue.


간단하게 활용예문을 적어봤습니다. 위와 같이 말을 건넬 때 scissors나 glue는 이번 과에서 다루는 핵심 단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면 좋겠지요. 말을 할 때도 그런 단어에는 좀 더 강조해주세요. 실제 가위나 풀을 집어 들며 말하면 훨씬 효과적이겠죠?

노래 사이트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이 그림이 버스 그림인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 한곡이 떠오르네요. 짐작이 가시죠? "Wheels on the bus"를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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