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회 Anthills and Apartments 【 5 pages 】 2002-0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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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ing Kittens이번 7회에서는 Anthills and Apartments를 다뤄볼까 합니다.

우선 이 책에서는 각종 동물들의 서식처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인종과 지역에 따른 다양한 가옥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시면서 넓은 세계의 다양한 모습을 살짝 살펴보실 수도 있겠지요.
또 그 집안에서 함께 살고 있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핵가족화되어서 부모와 자녀들만 사는 경우가 많은데, 단촐해서 편한 장점도 있지만 대가족이 함께 사는 집에서는 또한 커다란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설날에 시외삼촌댁(시어머님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그 집은 증조모님, 조부모님, 부모님과 아이들 그러니까 4대가 함께 살고 있지요. 그집아이들은 이제 6살, 9살되는 남매인데, 둘다 또래보다 의젓하고 아주 영리한 아이들입니다.
특히 저는 그 어린 아이들의 남을 배려하는 태도와 행동에 참 많은 감명(?)을 받았지요.
지난 설날, 저녁식사가 끝나고 어른들은 과일과 각종 다과상앞에 모여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아이들은 다른방에서 왁자지껄 놀고 있었습니다. 그집 6살짜리 막내남자아이는 놀이방과 거실을 왔다갔다하면서 과일이며 강정을 먹고 있었지요. 그런데, 마지막 하나 남은 깨강정을 들었다가 주위를 보더니 다시 내려놓고 다른 걸 집어가더군요.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 마지막 남은 깨강정에 미련을 보였지만, 끝까지 먹지 않더군요. 주위에 계신 분께서, '주위사람을 배려해서 저러는 거라고'하시더군요.
아마도 어른들과 함께 살면서 맛있는 음식은 혼자만 먹지 말고 다른사람에게 양보하라는 교육을 받았나봅니다.
이런 모습외에도 증조할머니, 할머니, 그리고 손님으로 오신 많은 어른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의젓하고 예의바른 아이였습니다.
그런 태도는 엄마의 지극한 교육의 효과도 있었겠지만, 단순히 말로 교육하고 설명한다고 몸에 배겠습니까? 많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살면서 저절로 몸에 밴 태도겠지요. 또, 그런 태도는 엄마,아빠와만 함께 사는 단촐한 핵가족에서는 쉽게 몸에 익히지 못할 것 같아 걱정과 부러움을 함께 느꼈었지요.

다시 책의 주제로 돌아와서,(흠,흠, 제가 또 잠시 샛길로 샜습니다.)

이 책의 더욱더 소중한 주제는 바로 'Home'입니다.
'Home'과 'House'의 차이점이 느껴지시지요?
우리말로 해보자면, '가정'과 '집'의 차이겠지요.
'House'가 물질적이라면, 'Home'은 정신적인 쪽이겠지요.

이책에서 이런 진 문장으로 이 'House'와 'Home'을 설명해줍니다.

"It's the giving, the loving that makes a house a home."
"It's who you love and who you live with that makes a house a home."
(집을 가정으로 만드는 건 바로 베푸는 것과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 집을 가정으로 만든는 건 바로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과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그냥 집이 아닌 가정에서 살고 계시지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껴보면서,(무슨 다방 DJ 같은 멘트군요.^^)
집과 가족에 관한 인터넷여행을 함께 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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