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카운슬러의 도움과 함께 새 학년에서 택하게 될 과목을 고른다. 2015-07-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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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중고교생들은 담당카운슬러의 도움과 함께 새 학년에서 택하게 될 과목을 고른다.

 
학생들은 주정부에서 규정한 각 학년별 필수과목 외에 기타 과목들을 선정하게 되는데, 이때 카운슬러 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 및 대학진학에 관련된 상담을 한다.


이러한 상담과정을 통해 카운슬러와 함께 임의로 결정한 새 학년 시간표는 부모들의 허가 서명을 받은 후 최종적으로 확정이 된다.

 

 

 

이때 주정부의 교육지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한인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일방적으로 교과선택 과정을 맡겨두었다가 막상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할 때 잘못된 교과선택으로 대학입시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 안타까운 모습을 종종 본다.

 


고교의 시작인 9학년에 진학하게 되면 학생들은 주 정부에서 정해 놓은 졸업규정 사항에 맞춰 학과목을 택하게 되는데, 한가지 한국 교육제도와 비교해 재미있는 것은 고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졸업장의 종류가 두 가지라는 점입니다.

 


기본 졸업장(Standard Diploma)과 고급 졸업장(Advanced Diploma)으로 불리는데, 기본 졸업장은 학생이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4년동안 최소22학점을 이수할 것을, 고급 졸업장은 4년간 24학점 이수를 요구한다.


두 졸업 프로그램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결정에 달려 있으나
대개 고교 졸업 후 4년제 대학 진학대신 직업을 찾으려는 학생들은 기본졸업장을, 4년제 대학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고급 졸업장을 받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게 된다.

 

 


고급 졸업장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은 4년간의 영어, 4년간의 수학, 4년간의 과학(생물, 화학, 물리 중 선택), 3년간의 외국어, 2년간의 체육, 최소1년간의 순수 또는 응용예술 과목 등 최소한 총 23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반면 기본 졸업장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외국어대신 좀더 쉬운 기타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많은 경우 아직 어린 학생들은 과목 선택 시 좀 더 도전적이고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선택하기보다 공부하기가 쉽고 학점 받기 쉬운 과목들을 택하기보다 공부하기가 쉽고 학점 받기 쉬운 과목들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 입학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고교 성적 외에 학생들이 택한 과목들의 난이도를 매우 중요시한다고 강조한다.

 

 


한 명의 카운슬러 당 담당 학생수가 3백명을 웃도는 페어팩스 카운티공립학교의 경우만 보더라도 카운슬러들이 일일이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과목을 정확히 선택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무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어쩌면 이는 좀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하는 것은 학부모들의 몫인지도 모르겠다.


이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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