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ing List에 들었을 경우 2015-10-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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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List에 들었을 경우


매년 대학들에 원서를 제출하고 기다리던 학생들이 희비(?)가 엇갈리는 시간이 다가 오게 된다.

합격 통지를 받고 기쁨에 넘친 하루 하루를 보내며 남은 고등학교 시절과 다가올 대학 생활을 준비하는 학생들, 원하는 학교에로부터 불합격 통지를 받고 상심에 빠진 학생들..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는 상황이지만 어쨌든 대학으로부터 확실한 답을 받아 들은 양쪽 한 학생들은 장래에 대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동일한 위치에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합격도 아니고 불합격도 아닌 waiting list에 올랐다는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이렇지도 저렇지도 못하는 참 난처한 입장에 처한 기분일 것이다. 매년 원하는 학교에 원서를 넣었는데 waiting list에 들었다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상담 문의를 받고는 한다. 보통학생들이나 부모들은 waiting list에 들었을 경우 그저 가만히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 경우에야 말로 학생이 더 적극성을 띠어야 할 때이다.

 

 

 

우선 학생들이 이해하여야 할 것은 waiting list에 들었다는 것은 대상 학교에서 정해 놓은 학업적인 외에 타 분야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든지 아니면 비슷한 수준에 있는 학생들이 많이 몰렸든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 경우 학생들은 먼저 학교의 담당 카운슬러에게 이를 통보하고 학교 쪽에서 도와줄 수 있는지를 물어볼 수 있겠다. 또 대학에 입학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을 하거나 방문을 해서 합격을 위해 해야 할 이 있는지, 부수적으로 제출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이 있는지 등을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는 어떻게 해서든 후에 다시 입학 여부 결정을 내려야 하는 담당자들에게 본인을 알리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하고 그에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아닌 오히려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부딪히는 사람들을 훨씬 더 선호하며, 대학 입학 결정과정에서도 학생들의 이런 성향을 눈 여겨 보고 심사에 반영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잘 아는 한 선배가 뉴저지에 위치한 모 대학에 입학 원서를 놓고 불합격을 통지를 받았지만, 학교에서 직접 찾아가 학장을 만나 담판(?)을 지은 끝에 1년간 학교에서 정해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한다는 조건하에 불합격을 조건부 합격으로 바꾸어 놓고 대학생활을 시작한 경우를 목격하기도 했다. 기회의 나라 미국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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