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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러가 “도대체 학교에서 하는 일이 뭡니까? 2016-1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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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교들은 철저한 담임제인데 비해 미국은 중학교부터 카운슬러제도로 운영된다.


그런데 한인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이 새로운 제도에 익숙해지기가 그렇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카운슬러라는 말이 풍기는 어감이 그다지 좋은 느낌이 아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의미가,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 상담을 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에게 조언 내지 충고를 해주는 사람으로 한정돼있기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신의 문제나 어려움을 가족 외에 남에게 드러내놓고 상의하는 것 자체를 꺼리고 금기시하는 동양문화에서 교육받고 자란 학부모나 학생들은 왠지 카운슬러를 만나고 대화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 때문에 예전에  카운슬러로 근무할때  “도대체 학교에서 하는 일이 뭡니까? 라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다.

 

 

 


카운슬러들이 실제로 하고 있는 일을 이해하게 되면 바로 해소될 수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학교마다 학생수에 비례하는 수의 카운슬러들이 각자에게 배정된 학생들을 돌보고 있는데, 흔히 중학교에서는 총 학생수에 따라 3-4팀으로 학생들을 나누어 각 팀 마다 담당 카운슬러가 정해지고,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을 기준으로 카운슬러에게 배정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학생들이 배정되면 카운슬러들은 한 한 학년 또는 졸업 때까지 학생들의 개별 신상에 관한 상담은 물론 일체의 학사관리를 책임지고 맡게 된다.


학생들의 성적 문제를 비롯 지각이나 결석, 새학년 과목 선택, 시간표조정, 학부모와의 연락, PTA회의 주재, 진로선택, 대학선택 및 입시과정보조 등 학업에 관련된 일은 물론 이성문제나 교우관계, 선생님들과 관계, 폭력 등 개인문제에 대해서도 총괄하게 된다.


이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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