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성이다. 2015-06-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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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성이다.

 

고교와 대학 모두 학생을 다양하게 선발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춰 다양한 교육을 한다.

 


워싱턴 DC인근의 토머스 제퍼슨과학고 선발 과정을 들여다보면 미국에서 어떻게 학생을 평가하는지 잘 알 수 있다. 이 학교는 버지니아 주정부 재원으로 설립된 공립학교여서 북 버지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한테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 학교는 우선 8학년(한국의 중2) 대상으로 1차 시험을 치른다. 버지니아 주는 고등학교가 9학년부터다. 1차 시험 과목은 영어와 수학, 에세이2개등이다.

 


1차 합격자는 에세이를 제외하고 일단 영어 수학 시험 점수와 7.8학년 학교 성적(GPA)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GPA가 2.67이상이거나 영어, 수학 성적이 60점(100점 만점)이상이면 합격된다. GPA가 2.67이상이거나 영어, 수학성적이 60점(100점 만점)이상이면 합격된다. GPA가 2.67미만이면 영어와 수학 성적이 90점을 넘어야 한다.

 


이렇게 뽑힌 학생을 대상으로 2차 선발 절차가 시작된다. 2차때는 1차 시험 성적과 함께 GPA, 에세이와 학내외 활동내역 및 자기 소개서 성격의 또 다른 에세이 성적, 교사 3명의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교사 추천서 3장 중 2장은 반드시 7.8학년 수학 또는 과학 교사로부터 받아야 한다.


눈에 띄는 것은 교사 추천서이다. 흔히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이 과학고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좋은 내용의 추천서를 써줄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미국교사들은 그렇지 않다.

 


이 학교 입시 사정관을 지낸 한국계 이원진 카운슬러는 “교사 추천서 중에는 이 학생은 공부만 잘하지 다른 분야에서 잘하는 게 없다”거나 “이 학생은 절대 뽑지 말라”는 내용으로 추천서를 써주는 교사들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교사들이 그처럼 냉정하게 추천서를 써주기 때문에 이것이

당락을 가르는 핵심요소가 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선정 과정 역시 특이하다. 5명 1조의 입시 사정위원회가 학생 개개인에 대한 투표로 뽑는다. 이 위원회에는 교사뿐 아니라 카운셀러, 교육 분야 이외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입시 사정위원들은 수험생 한 사람씩 놓고 학교 성적, 시험성적, 에세이, 교사추천서 등 여러 검토 대상 항목을 독자적으로 평가해 합격 여부를 놓고 투표를 한다.

 

위원 전원이 합격에 찬성표를 던지면 확실히 합격된다. 또 4명이 찬성하고 1명이 반대한 학생도 합격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3명 찬성과 2명 반대표를 받으면 위험하다.

이때 위원들마다 여러 평가 분야중 어느 것에 우선 순위를 둘지 개인이 판단하다.

 

 성적뿐 아니라 종합평가에서 앞서야 합격 확률이 커진다. 그렇지만 한가지 분야에서 뛰어나도 합격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이런 선발 방식이 가장 공정한 입시사정제도로 불린다.

 


[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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