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가슴 아픈 뉴욕 폭발 사건 2001-09-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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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뉴욕에서 일어났던 일반 항공기가 납치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진 쌍둥이 빌딩 무역회관에 추락하여 발생한 사고는 아직까지도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아이들을 데리고 한 주일동안 학교생활하느라 열심히 나름대로 공부하느라 수고 했다는 격려 차원으로 Fast Food 코너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사 주려고 운전하며 길을 가고 있는데 차마다 클락션을 울려 대길래 무슨 일인가 의아해 하며 운전하고 있는데 중고등학생들이 피켓을 들며 흔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무슨 피켓인가 글을 읽어 보았더니, "소방관 아저씨, 아줌마(저의 해석 입니다.) 고맙습니다. 힘 내주세요.(미국에서는 소방관이 단지 불을 끄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응급조치를 할 줄 알아야 하며 위급한 사항이 있을 때는 병원 응급실에 환자가 도착될때까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위험한 상황을 처리해 주는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업인입니다.)"라는 피켓을 흔들고 있었고 그 피켓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호응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클락션을 울려 주는 것 이었습니다. 남편에게 그 이야기를 하였던니 단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캠패인처럼 피켓을 들고 클락션을 울려 준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관공서에서 길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일들로 인해 참으로 새로운 미국을 느꼈습니다. 함께 힘차게 울려대는 클락션에서, 누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저마다 조기를 달고, 성조기가 그려진 셔츠에 두건을 두루고 미국인들은 모두 단결하자는 보이지 않는 강한 메세지에 다시 한번 미국의 저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누구의 죽음인지는 모르지만 한 생명, 한 생명을 구출하고자 수 많은 소방관들과 경찰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맞 바꿔 가며 애쓰고 있는 그 수고에 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클락션을 울려 보았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곳*

오늘은 영어 공부 대신(제 글과 함께 실린 영어가 인기가 없는 듯 해서 유용한 정보 나누기와 번갈아 가며 올리겠습니다.) 제가 잘 가는 사이트 중 미국 도서실을 소개할까 합니다.
주소는: www.kcls.org />
가시면 왼쪽으로 메뉴들이 나올겁니다. 메뉴들을 하나씩 하나씩 눌러 보셔요. 아이들란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란도 구분되어 있으니 미국의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도 그 아이들을 위해 지역에서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글을 올려 주셔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