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3] 1은물로 로켓발사. 2002-0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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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물놀이를 소홀히 한것같아

저녁놀이로 해볼 양으로

회사에서 이것 저것 생각을 해서 집으로 갔다.



"형주야 1은물 다 찾아와.."했더니.

"1은물아 어딨니?" -자식 정리를 잘 했어야지..

구석구석 찾아봐도 4개밖에 보이지 않았다.

할 수 없이 4개를 가지고 시작한 놀이.



쑥쑥에 다른 엄마의 아이디어를 빌려

로켓발사놀이 시작

1은물 2개 사이에 다른 1은물 하나를 끼워

양 옆에 있는 1은물에 힘을 가하면

가운데 껴있던 1은물이 튀어나가는 형태..

그게 바로 '1은물 로켓'이다.



별거아닌데 의외로 반응이 너무도 좋았다.

"와~~나두 나두 나두"를 외치는 형주.



그러다 무작위로 날리는 로켓이 심드렁

그래서 준은물1을 쌓아 탑을 만들고

그걸 맞춰서 넘어뜨리기를 하였다.

형주는 아직 조준이 잘안되니

한두번에 맞추지는 못하지만

탑이 넘어질때의 기쁨이 손으로 넘어뜨릴때보다

몇배는 더한 모양이다.



이렇게 몇번을 놀고

미리 준비한 종이컵을 꺼내

바닥에 구멍을 뚫어 1은물의 실부분을 넣었더니

사람의 머리모양형태가 되었다.



이렇게하여 징글벨 노래를 한번 불러주고...

다시금 손이 될부분을 칼집을 넣어

실부분 양쪽을 하나씩 꺼내어

두 손을 만들어 주었다.



4개 똑같이 만들고

손잡아 기차놀이 시키고,,

2은물 통에 준은물 끈을 꿰어 주니

멋진 배가 되어 아까 만든 종이컵 친구들 모두를

태워주었다..

부엌이며 거실이며 관광한번 시켜주고 오더니

친구들이 사탕 먹고 싶어한다고

준은물1의 구슬들을 1은물 색깔과 맞추어

하나씩 다 먹이고..



오랜만에 한 은물놀이라서 그런지

참 재미있어 했다.

이렇게 무심한 엄마가 있을까..



형주는 정리하는 습관이 좀 부족해서

"형주야 내일도 엄마가 은물놀이 할건데

1은물 친구처럼 정리 안하면 2개가 없어서

재미있게 놀수가 없겠네..어떡하지?"했더니

"그럼 내가 정리해 줄거야..."하며 담는다.



담으면서 또 다른 놀이가 생각났는지

쪼르르 뛰어 가 버리는 형주..



에구구구...이녀석..

정리를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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