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툰일기) 야무의 동시 -<가을에 > 2006-11-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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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프로젝트 접근법으로

가을을 느끼는 시화전을 준비한다는 야무의 말에

 

주말내내 뭐가 그리 바쁜지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덜컥 월요일 아침에 생각난 엄마!!!

아침에 야무의 그림을 대충 자르고 오려서

엄마 나름느낌이 있는 야무숙제(?)를 끝내놓고 나니

 

녀석이 거부를 한다. ㅠ.ㅠ OTL

자기의 글이 아니라나...

 

그렇지... 야무글은 아니지...

아차 싶어서 , 선생님께 내일 가져간다는 사과편지 날려주시고

 

유치원 끝나고 , 시화준비를 하기로 했다.

이런저런 작업준비에 바쁜 엄마 양양이 누군가?!!!!

 

또 약속 깜빡 ~ 잊어주시고 ,

저녁먹고 늦게  수학놀이 하다가

 

불현듯...!!!!

 

야무사마가 생각해 내주셔

부랴부랴 시화전 준비.

 

처음엔 삐질삐질 손가락이 아프다느니

연필이 무거워 글씨를 쓸수가 없다느니

이런저런 핑계를 대주시는 야무 !!!

 

에궁~!! 정령 너 혼자의 힘으로 동시는 불가능하다는 말이냐?

내년에 국물도 없다..속으로 끙끙하는 양양

 

참을 인자  忍 忍 忍

가심에 사르고 , 이것 저것 질문을 유도

 

가을에 볼 수 있는 것부터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까지...

한참을  농담따먹기 하다가 드디어 발동걸린 야무

----요기서 부터 자랑질 --------------

 

종이 접기 접어주시고 , 나름 액자와 편지 분위기로 꾸며주신다. 끌끌

야무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비록 예림당의  춤추는 낙엽 버젼에서  심하게 많이  copy했지만...

 

 

가을에는 고추가 춤을 춰요. 설렁설렁 흔들흔들 ......요대목이 압권이다.

아는 분은 아시겄지만 , 양양의 요즘 양양의 로망은 앞마당의 고추농사^^

야무의 말을 빌리자면 쏠랑쏠랑 고추 따먹는 재미에 빠진 엄마가 가을풍경 1호인지라...

그 고추가 그 고추인지 ..아니면 목욕 후에 설렁설렁 흔들어 주시는 울집 두남자의 거시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밌다 !! 녀석의 동시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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