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노하우 정리** (2004.03.23) 2004-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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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답글입니다*

toto님, 감사합니다..이렇게 제가 도울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요..송구스럽게도 별로 잘하는 것 없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장이 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죄송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참 감사하고 기쁘네요..

아이가 19개월에 들어간다구요? 네, 먼저 전 아이에게 7,8개월되었을때부터 영어를 접해 주었어요..첨에는 대화보다는 아이에게 영어노래로 영어라는 말에 좀더 익숙함을 주기위해 매일 노래를 틀어 주며 자장가를 불러 주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매일 아침 일어나거나 기저귀를 갈때, 밥먹을때, 시장보러 갈때,아이랑 외출할때 자연변화를 보면서 아주 간단한 회화,그리고 간식 먹을때 등등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저 혼자 말하고 대신 제가 대답해 주고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사실 아이가 아웃풋이 되기 전에는 하루 중 20-30%정도로 아이에게 영어로 말했던 것 같아요..그러다가 아이가 영어로 조금씩 말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영어의 비율을 높혀 갔죠....(하지만,아기일때에는 아직은 한국말이 완전하지 않기에 영어를 같이 해 주더라도 그래도 한국어의 비중을 좀더 두시면서 영어의 비중도 그에 맞추어서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저도 첨에는 우리나라말의 비중이 영어보다 훨씬 더 많았고, (물론 책 읽기는 1:1로 했지만은요.)뭐니뭐니해도 우리말도 제대로 배워야하고, 나중에 아이가 혼돈하지 않게끔 한국말할때나,또는 영어를 말할때에 각각 완전한 표현으로 하려고 애썼거든요..우리는 그래도 "한국사람"이고, "한국"이라는 나라에 사니깐, 우리말이 더 중요하다고 전 생각합니다..그러다가 영어로의 표현을 아이에게 적당히 조금씩 늘려 갔었답니다...왜냐면은 영어를 같이 사용한다고 해서 우리말을 못 하면은 안 되니깐요....유아기에는 어느 언어도 온전하지 않기에 아이의 상태를 잘 보면서 한국말과 영어로의 비율을 잘 조절해야할 것 같아요..물론 아이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깐요..^^)

사실 아기일때에는 아직 우리 말도 완전한 상태가 아니기에 훨씬 영어를 접해 주기에는 엄마 입장으로서는 부담이 덜 될 것 같아요..왜냐면은 한국말이 완전히 다 자리 잡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요..물론,이점에 있어서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시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은,제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단, 주의 할 것은 아이가 싫어하지 않게끔 엄마가 아이를 잘 살피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하는 방법이 최고이고,또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있거든요..그러니,한꺼번에 넘 많은 것을 아이에게 영어로 말하시려고 하시지 마시고,천천히 하루 중 단 2-3문장이라도 같은 표현을 며칠동안 하시다가 엄마 입에서 그 표현들이 아주 익숙하다 싶으면은,또다시 다른 표현 2-3가지를 외워서 아이에게 익숙할때까지 하는 거죠..그러다보면은 어느새 영어로의 표현이 무한히 증가함을 아마 느끼시게 될 겁니다..저도 다은이에게 영어를 해 준지 언 3년이 훌쩍 넘었거든요..제가 지금생각해보면은 역시 뭐든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고,또한 엄마 자신이 영어를 하면서 아이보다 더 즐거워해야하고,재미있어야 아이도 함께 동화가 됨을 느꼈습니다..
아이에게 의도적으로 영어를 해주어야지 생각지 마시고, 엄마 자신이 말만 영어이지 아이랑 영어라는 표현으로 같이 의사가 통하고,'논다'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먹으시면서 하시면은 부담감이 덜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하루 중 아이와 늘 공유되는 일들,예를 들면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을때,
아이랑 놀때,그림 그릴때,공 놀이 할때,뭘 먹고 싶어할때,슈퍼에 가서 뭘 아이에게"뭘 먹고 싶냐고"물을때 등등 꼭 하루 중 여러번 반복 되는 일들 중에서, 영어표현을 최소한 3-5 개를 선택해서 일주일동안 익숙하게 만든다..
(2): 왠만하면은 해석해 주시지 마시고,엄마의 모든 바디 랭귀지라도 표현해서라도 아이에게 영어를 전달해 줍니다..그러면은 궂이 해석을 안 해줘도 아이는 알겁니다..그렇다고 확인하려들지 마세요,,언젠가 아이가 그 의미를 파악하고 있음을 아마 엄마가 느끼실때가 있을 겁니다..그러나 아이가 궂이 우리 말로 알기를 원하고 물으면은 해석을 해 줄 수 있으나 ,왠만하면은 영어는 영어로 말을 해야지 자꾸 해석하다보면은 영어를 이해하고 알아 듣는데에,점점 발전함에 있어서 더디고 더 힘들어 질 것 같군요..전 지금에는 아이에게 저의 모든 바디 랭귀지로 아이에게 영어표현을 이해 못 시키는 표현이 있을때에는 궂이 우리 말로 해석하기보다는 아이가 아는 영어어휘내에서 그 표현을 쉽게 영어로 설명해 줍니다..그러면은 다은이는 영어로 설명하고,표현하는 것을 배우게 되고, 아이 스스로 영어표현하는데에 있어서도 큰 발전이 됨을 느낍니다..
(3): 아이가 하루 중 가장 재밌게 노는 그 시점을 영어로 접근하는 겁니다..아마 아이는 엄마랑 같이 느끼면서 놀때가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전 아이랑 장난 칠때에도 영어로 표현합니다..그렇다고 유창한 표현은 아니고 아주 간단한 1형식 표현이라도 씁니다...지금 생각해보면은,저의 용기가 대단했던 것 같아요..
(4): 테잎이 같이 있는 영어책을 사는 겁니다..왠만하면은요..저녁에 아이랑 먼저 테잎을 듣기 전에 책을 읽어 주고 그 다음 아침에 아이가 편안하게 혼자 놀때나 그림을 그리거나 할때에 그 테잎을 틀어 주면은 아마 아이들은 대부분 그 테잎은 어제 엄마랑 읽었던 것이기에 잘 관심을 가지고 듣는 것 같아요..제 경험으로는요..이때 아이가 영어책을 읽는 것을 싫어하면은 그 책 속에 나오는 내용을 가지고 역할극을 하는 겁니다..예를 들면,brown bear,brown bear what do you see?" 에 나오는 동물들의 가면을 그려 만드셔서 아이랑 그 책속에 나오는 영어표현으로 말하면서 아니면은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랑 번갈아 가면서 하는 겁니다..그러면 아이도 어느새 그 책을 좋아하질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면서 그 표현을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거죠..예를 들면은 길을 가다가 "누구야,누구야 what do you see?(나무를 가르키면서,,)" 그럼 엄마는 "I see a tree."(아기가 아직 말을 못하면은 엄마가 대신해서라도..)
(5): 놀이감으로 된 영어책을 이용하는 겁니다..퍼즐이라든지,아니면은 스팟과 같은 들쳐 보기로 되어있는 책을 이용하는거죠..그러면은 아이도 좀 싫증을 내더라도 이런 놀이로 된 영어책을 접하면은 즐거워하더라구요..
(6): 주말에는 공원이나 아니면은 놀이터에서라도 아이와 자연 바람을 마시면서 자연의 현상이나 그렇다고 대단한 표현은 아니더라도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해 주는 거죠...예를 들면은 '헬로우 베이비 하이 맘'을 보시면은 페이지 102-103 을 보시면은 봄을 설명해 주는 표현이 있거든요..그 중 몇개의 표현이라고 인용하시면은 좋을 듯 싶어요..요즘이 봄이니까요...
(7): 마지막으로 항상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니, 하루에 단 몇2-3문장으라도 아이에게 영어로 접해 주시면은 나중에 그것들이 점점 많아져서 하나의 큰 눈덩어리가 됨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그러니 옆을 쳐다 보시질 마시고, 그 순간 만큼은 아이랑 즐거운 영어로 말하면서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시는 것이,참 도움이 될 것이라고,전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제 경험이지만은요..

...그리고 전 영어책을 지금까지 단행본으로 직접 매장을 가서 주로 사 왔어요.
동화책도 사고 그리고 아주 짧은 표현이라도 아이에게 제가 생활 속에 표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도 사서 아이에게 읽혀 주었구요..(bath time등등..)
비디오는 첨에 아이에게 위씽 시리즈를 하나씩 사서 익숙해질때까지 보고 난 후에 그 다음에 새로운 것을 접해 주었던 것 같아요..(두 돌 전에는요..그리 많이는 없었구요..)저는 다은이에게 두 돌 전에는 비디오를 그리 많이 보여주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비디오 보다는 책을 더 많이 접해 주었던것 같습니다..그리고 비디오를 볼때에는 같이 옆에서 보면서,아이가 아는 영어 어휘라든지 아니면은 그 동안 제가 아이에게 영어표현을 해 주었던 것 가지고 사용해서 아이에게 비디오 보면서 대화했던 것 같아요..물론 아웃풋이 되기전에는 저혼자 말하고 대답했지만은요..
**** toto님, 제가 넘 주저리 두서 없이 길게 쓰다 보니 약간이라도 님의 질문에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많은 도움이 못 되었다면은 죄송합니다...아무튼 toto님의 아이가 영어로 재잘 재잘 말하면서 노는 그 날이 참 기대가 됩니다..항상 꾸준하게 하는 것이,그리고 엄마가 재밌어하면서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그러면서 아이도 그것을 느끼는 것 같구요..어느새 영어로 아이가 먼저 엄마랑 말하면서 재밌게 놀이 주도하게 되는 그 날을 기대하면서 제가 님께 용기를 불어 넣어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은,지금도 전 우리말의 중요성도 아이에게 늘 말합니다...그래서 한국동화책을 볼때에는 한국말로,영어책을 읽을때에는 영어로 합니다..그래도 우리는 한국인이기때문이지요.... 그래서,하루 중 책을 읽을때에는 한국동화책과 영어책의 비율을 1:1로 합니다..... 감사힙니다.!!!!

***( 참고로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비디오는 위씽,리틀베어,메이지,디즈니 시리즈,배고픈 애벌레 등등입니다.... 그리고, 전 두돌 전에는 주로 테잎이 있는 책을 접해 주었고 특히,에릭 칼 작품을 많이 읽혀 주었습니다..간단하면서도 반복적이라 아이한테도 좋고 엄마한테도 부담이 없더라구요..그리고 " more more more, said the baby" 이라는 책이 테잎과 함께 있는데요..이 책은 엄마가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직접 그 표현들을 아이한테 표현해주면서 함께 읽으면은 아마 아이가 넘 재밌어 할겁니다..엄마의 스킨 쉽이 많이 있는 책이라서요..저도 두 돌전에 다은이에게 이 책을 읽으면서 매일 밤마다 아이에게 그 책 내용대로 읽으면서 그대로 똑같이 재연했더니 넘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테잎에 나오는 노래도 약간 째즈풍이지만은 전 참 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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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780 2012-01-31 00:20 

늣긋히고 차분히 진행하신게 느껴지네요.

성급해선 안됨을 배웁니다. 저도 이제 시작이랍니다.

조지연 2011-09-07 16:02 
잘 담아갑니다.
홍당무 2011-08-30 22:51 

엄마의 끊임없는 관심과 부지런함이 영어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거 같아요.

요즘..................두째 아이땜에 영 신경을 못 써주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고삐를 잡아당기고 관심 가져야겠네요.

님 때문에 힘 얻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 잡고 갑니다

햇살양 2011-04-07 12:58 
잘 담아갑니다.
박혜미 2010-07-25 15:50 
잘 담아갑니다.
에이미마미 2009-04-22 16:51 

저는 맘은 님처럼 하고 싶은데, 실제로는 십분의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은이는 훌륭한 엄마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