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간 흘려듣기가 정말 효과적일까요?

글쓴이 궁금

등록일 2008-07-03 14:38

조회수 1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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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영어에 흥미가 많고 꾸준히 관심이 있는 편이지만

정말 아이들한테 흘려듣기가 의미가 있을지 매번 의문이 듭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때 유치원 가기 전 잠깐의 시간동안

생각보다 아이 학습지 풀게하고 흘려듣기해주고

심지어 집중듣기까지하는 집이 꽤 있는것 같아 놀랐거든요

아이들이 지금은 어려서 아무말 안하는거지

너무 지레 질려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가 괜한 걱정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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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norman 2017-08-26 16:39 
흘려듣기도 여러 번 들으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듣다 보면 안 들리던 표현과 단어들을 
알아 듣는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광사마 2011-11-06 20:10 

정말 엄마만 부지런하고 잘 챙겨주면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데..

cd 트는 것도 까먹을 때가 많네요.. -_-

게으른 엄마 2009-10-20 13:18 

저도 아침마다 30분 가량 씨디를 틀어둔답니다. 어린이집 갈 준비로 정신없이 바빠 씨디를 틀었는걸 알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하지만 리딩책 씨디를 한달가량 켜뒀더니 읽어서 아는건지 씨디의 영향인지 쭉~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어른이랑은 다르게 아이들의 귀는 항상 열려있나봐요.

전혀 안하는것보단 훨 낫지 않을까요?

찌루나루 2008-07-04 11:40 

분명한 것은 아이들은 적어도 어른들보다는 흘려듣기에 강하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딱히 언어적 재능이 없는 아이들인데도

흘려만 듣던 CD의 노래들을 저보다 훨씬 정확한 발음으로 따라한답니다.

내용을 모르고도 그대로 읊을 수 있다는 거죠.

흘려만 들어서 말이죠!!!

아마도 LED (언어습득장치)가 살아있어서이겠죠.

효과 분명히 있어요. 물론 한순간에 나타나는 가시적 효과는 아니구요.

적어도 5세 전후의 아이들에게 있어 학습지 풀기보다는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컨텐츠를 잘 선택해야겠죠^^;

저의 경우엔 아침에는 노래(위씽,마더구즈,기타 신나는 동요)위주로

오후에 놀이중이나 뒹굴뒹굴할적엔 DVD 소리만 뜬 것을

밥먹을 때는 노부영이나 오알티 같은 책과 연결된 것을 틀어줍니다.

꾸준히는 잘 못해주지만 평균적으로 하루 1-2시간은 흘려듣기 하는 것 같아요.

더 해줄 수도 있지만, 아무소리없이 조용한 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서 제한적으로 틀어주는 편입니다^^

 

베티 2008-07-04 08:47 

아이가 어떻게 집중 듣기를 하죠?

흘려듣기 해도 어른보다 더 잘 들어요.

저는 내용이 신경 안 쓰면 안 들리던데 4살된 아이는 다른 놀이 하면서도

항상 지금 들리는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준규승규맘 2008-07-03 22:10 

저희 집은

아침에 아이들이 7시경에 기상하기 때문에 그 시간쯤 영어 cd 틀고 잠을 깨웁니다.

맛나게 아침 먹고,씻고, 이것저것 각자 하는 내내 9시까지 cd로 흘려 듣기해줍니다.

원에서 돌아와 밖에서 한 두시간 놀고 나서 저녁 먹기 전까지 1시간 정도 흘려 듣기 합니다.

평일에는 거의 3시간~4시간가량 꾸준히 흘려듣기 해주고 있어요. 대부분이 읽었던 책들이구요.

저희는 6살, 3살 남아구요. 집중듣기는 해 본적이 없어요.

제가 흘려듣기하는 목적은 그저 영어음과 억양에 귀가 익었으면 해서구요....

그렇게 꾸준히 하고 있어요. 아직 눈에 보이게 뭔가 달라진 것은 없지만

큰애 준규는

영어 cd가 돌아가도 별 신경 안 쓰고 생활한다는 거

아침에 들은 cd 책을 저녁에 빼와서 보고 있을때가 가끔 있다는 거

가끔 한두 단어나 한 두 문장을 따라 하고 있는 걸 목격할 수 있다는 거

정말 가끔 웃으며 그 부분을 떠올리는 듯한 행동을 한다는 거

아직은 아이와 편하게 하고싶어서 흘려듣기에만 나름 신경쓰고 있지만 분명 효과가 있다고 믿어요.

내공이 아이도 엄마도 모르게 쌓인다고 믿어요.

^^

 

 

 

 

 

병훈맘 2008-07-03 19:18 

희서맘님도 말씀하셨듯이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공든탑 무너지지 않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습니다.

저는 그 짜뚜리 시간의 힘을 믿습니다. 당장의 효과를 바라면 그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10년 동안 아침에 듣는데 귀가 안뚫리겠습니까? 어차피 영어는 장기전이니 짜뚜리 시간을 잘 이용하자구요.

 

언젠가 곽영일이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건전지 아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잘 때도 듣고 항상 귀에 이어폰 꽂고 다니라구.. 하루 종일 듣는다는 건 흘려듣기입니다.

하루종일 집중듣기를 할 수 없는 거니깐요..

 

그리고 언젠가 영어 가이드 시험 합격한 사람이 그러더군요. 항상 미국방송을 틀어놓고 살았다고요.

보든 안보든 하루종일 틀어놨더니 어느 순간 다 들리더랍니다.

 

흘려듣기 집중듣기 등등 뭐 이런 이름으로 듣기유형을 나눠놨지만 그 집중듣기라는 것도 흘려듣기가 깔려진 상태에서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해보지도 않고 걱정하지 마세요.. 해 보시고 내 아이에 맞게 조금씩 방법을 변경하셔요.. 똑같은 거 듣기 질려하는 것 같으면 그 때 다른 거 들려주시면 되잖아요..

홧팅입니다. ^^

이슬구슬맘 2008-07-03 15:33 

저는 위씽 주로 틀어 놓는데...

언제 한 번 제가 웅얼웅얼하는 걸 완벽하게 제대로 불러 줘서 깜딱 놀란 적이 있어요.

희서맘 2008-07-03 15:26 

저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직장맘이라 아침 자투리 시간도 그냥 보낼수 없어 흘려듣기를 시작하였는데..

안 듣는거 같아도 아이는 밥 먹으면서도 듣더군요..

많이 반복해서 듣는건 내용을 거의 외울 정도네요..

하루에 단 10분이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고 해도 이 시간들이 모이면 엄청나겠지요^^

한 번 해 보시길 권해드려봅니다...^^

원진선영맘 2008-07-03 14:53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집의 경우 제법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 출근준비 하는 동안 좋아하는 dvd 또는 cd 크게 틀어 놓으면 그 소리에 6살, 4살 아이들 스스로 일어나 거실에 나와 dvd보거나 cd 듣고 책 꺼내 함께 듣기도 합니다.

엄마가 짜증내며 깨우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목요일, 금요일은 ebs 슈퍼와이한테 밀려 암것도 안되기도 하구요)

적다보니 우리집은 아이들 아침 기상용 알람이네요~~

 

아이들에게 흘려듣기는 또 다른 휴식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큰아이는 까이유를 소리만 녹음하여 들려주었더니 밥 먹으면서 엄마 까이유가 지금 뭐한다,, 하며 상황을 설명하며 깔깔 웃더군요,, 까이유나 친구들 대사를 같이 읆기도 하구요

우리가 집안일을 하며 등뒤에 있는 티비 드라마를 보지 않고 소리만으로 장면장면이 상상이 되듯,,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고 잠깐 20분 30분이지만 한달이 지나고 열달이 지나면 어마어마한 시간이잖아요,,

짜투리시간의 힘을 알기에 틈틈히 흘려듣기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호경현민맘 2008-07-04 04:39:00
울 큰아들넘은 아직 잘 모르겠구요..작은넘은 (이제 22개월입니다)아직 우리말도 입을 잘 떼지 못하는 녀석이 마더구즈 dvd를 여러번 봐서 그런지 humty dumty 부분에서는 폴짝폴짝 거리며 " 험,험,험" 그러더군요. 분명 효과가 있는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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