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겨울방학]초저가 엄마표 영어학습 Plan 대공개

글쓴이 초코

등록일 2008-12-05 03:22

조회수 4,178

댓글 23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6454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poster.jpg (538.11KB)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시작하면서..
쑥쑥 개편을 축하드려요. !!

벌써 연말이네요. 한창 때는 연말이 되면 마음도 들뜨고 다가오는 새해를 거창하게 맞이해야 될 준비를 해야될 것 같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몇 해 전부터는 그냥 담담하게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친한 지인들에게 카드 한 장 정도 보내는 일은 꼭 잊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아직 준비를 못했네요. 올해 가기 전에 함 보내봐야지요. 일찍 준비되면 클마수 카드이고.. 늦게 보내면 연하장으로다가..

며칠전에 큰 아이 다섯번째 생일이 지나갔습니다. 늘 아기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벌써 내년에 7살이 되는군요. 7살이 되면 엄마 맘이 많이 급해질까 두렵습니다. 제가 초지일관 중심을 잘 잡고 있는 엄마가 못되는 지라 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요즘 간간히 육아서를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늘 느끼는 점은 엄마가 조바심 내서 한글 한자 더 가르치고, 영어 한 단어 가르치는 데 목숨걸지 말고 아이가 행복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하는 데 초점을 맞추자는 것입니다.
육아서 읽으면서 무릎을 치며 "맞다맞다. 나도 이제 이렇게 해야지"하다가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그래서 조금씩 기록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그대로 적용해 보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계획도 세워보구요.

쑥에서 마침 공모전을 하는터라 올려봅니다. 멋지고 체계적인 다른 분들의 계획을 보며 글 올리기가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저도 함 올려봅니다요.
겨울방학 뿐 아니가 내년에도 이 큰 틀을 기본으로 아이를 지도해 나갈 생각입니다.
계획의 모토는 행복한 아이만들기 입니다. 내년에 7살이되고 다음해에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시간이 많이 없어질텐데 틈이나는 대로 놀릴계획입니다요. 그리고 계획표의 중요한 마직막 문구도 있답니다. 위 계획은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울 아이가 싫어하고 힘들어한다면 넘 강제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가 세운 계획중에서 주로 영어와 관련된 내용만 올려봅니다.
크게 보면 다음 6가지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어요.

1. 품성 교육(영어를 수단으로 좋은 습관들이기)

2.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켜라.

3. 두마리 토끼잡기

4. 영어책을 통한 쓰기/읽기/듣기/말하기 및 음악/미술/수학/과학 영역 다루기

5. 책읽기 습관 들여주기

6. 우리집 책 이야기

   품성교육
얼마전에 아는 분이 고맙게도 자녀교육을 위한 강좌에 초대를 해 주셨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강좌 제목은 자녀를 성품리더로 키우기 "성품으로 자녀 양육하기"였답니다. 두 돌지난 둘째까지 데리고가서 좀 정신은 없었지만 제가 꼭 들어야할 강의내용이었습니다. 강의 내용 잠깐 소개해 볼께요. 성품한 개인의 삶을 궁극적으로 평가하는 결정적인 요소이며, 더 나아가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며, 성공하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강력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인 것입니다.
성품은 평상시에도 중요하지만 특히 삶의 위기 때에 더욱 잘 드러납니다. 마치 폭풍이 불면 어떤 나무는 더 견고한 생명력으로 자신의 터전을 지키고, 어떤 나무는 뿌리째 뽑혀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성품은 좋은 가르침과 꾸준한 훈련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생각이 좋은 행동을 하게하고 좋은 행동이 반복되면 좋은 습관이 되며 좋은 습관은 곧 좋은 성품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의 성품 발달을 위해서 좋은 습관기르기를 제 계획에 넣어보았습니다. 많이들 사용하시고 있는 방법이겠지만, 아이가 해야 할 목록을 정해주고 아이가 실행할 때 마다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처음에는 스티커 붙이기에 재미붙여 열심히 하더니만 요즘 뜸하네요. 아무래도 스티커 갯수에 따라 상을 줘야겠어요. 그러다 보면 좋은 습관으로 굳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간단하게 아이가 집에서 스스로 해야할(또는 엄마를 도와주기 위해서) 일들의 목록을 요일별로 적어놓고 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게 했습니다. 아이가 해야할 목록은 clean the room, take out the trash, make the bed, take care of baby sister(이 목록을 정할 때만해도 둘째가 아기였는데 이젠 유아가 되었네요. little sister로 변경해야 겠어요.)입니다. 앞으로도 조금 색다른 목록을 추가해서 계속 운영해 볼 예정입니다.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켜라
댁의 남편은 몇 시에 들어오십니까..? 왠 뜬근 없는 질문이냐구요..? 울 남표니는 넘 늦게 들어와요..ㅠㅠ 대부분의 한국의 남편들이 바깥일에 시달리느라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아빠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집에서 아무일도 안 하다보면 그 설 자리는 잃지 않을까요..?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아빠의 교육이 엄마 교육보다 10배 이상의 교육 효과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그리고 아빠가 육아와 가사에 참여할 때 아이들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책임감 길러짐. 여성성, 남성성 골고루 배우게 됨, 정서적으로 안정됨) 그렇다고 해서 남편한테 무조건 애들하고 놀아줘라. 애들 좀 봐라.. 하고 다그치면 안됩니다.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집에서 아빠의 확실한 역할 만들어주기"랍니다. 구체적인 역할을 주시고 옆에서 많이 격려해 주세요.

저도 남편이 바쁜 관계로 여러가지 요구를 하지는 못하지만 몇 가지 부탁을 했답니다. 울 집은 아이들은 9시정도에 취침하기 때문에 퇴근하는 아빠 얼굴을 못 볼 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인데 매일 매일 아빠가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아빠의 따뜻한 편지를 읽으며 아이가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빠와의 관계도 많이 좋아지구요.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아이는 일어나자 마자 아빠의 편지가 써 있는 이젤앞에 서 있습니다.영어 읽기를 염두해 두어서 영어로 써 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얼마전에 위장염으로 고생했던 딸에게 쓴 편지랍니다. 늦게 들어와서 피곤해서 그런지 아이가 읽기엔 좀 날라가는 글씨네요.
대부분 제가 읽어줍니다.
가끔씩 아이가 답장을 써 놓기도 한답니다. 그럼 부모들이 미쳐 캐치하지 못하고 있던 아이의 감정까지도 알 수 있어서 좋답니다.
"영어로 아빠가 아이에게 편지 쓰기"는 제가 옆에서 남편을 채근해서라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마리 토끼 잡기(영어 읽기를 통한 미술교육)
저는 영어든 한글이든 특별하게 문자위주의 교육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일찍 문자를 깨우치면 문자에 넘 관심을 보여서 그림에 집중하지 않는다" 등의 듣기좋은 말들로 위안을 삼으며 언제가는 스스로 알아서 깨우치겠지..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근데 울 아이도 내년에 7살이 되는 지라 어느정도 읽기가 되었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체계적으로 가르치지도 않았기 때문에 어떤 글자를 읽기 힘들어하는지도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근데 너무 학습적으로 다가가면 아이가 힘들어 할까봐 미술과 접목시켜 보았답니다.(사실 이 아이디어는 제 아이디어는 아니구요. 제가 읽은 육아서에서 보고 따라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시를 한 페이지에 하나씩 써 주면 아이는 이것을 소리내어 읽어보고 글과 관련한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노트를 두권을 준비해서 하나는 영어동시, 하나는 한글동시를 한 편씩 써 주고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영어동시는 전에 돌쇠맘께서 올려주신 동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Moons
The new moon is curved,
like a banana in the sky.
The old moon is round,
like a football kicked up high.

  바다
바닷가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네
물개랑 같이
바다를 바라보네
물개야, 심심하지 않니?
우리 바나나 보트 탈까?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앞으로 꾸준히 계속해 나갈 작정입니다. 매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아이가 힘들어하면 일주일에 2-3개 정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영어책을 통한 쓰기/읽기/듣기/말하기 및 음악/미술/수학/과학 영역 다루기

여테껏 과학/수학/사회/미술 등 영역별로 주제를 나누어 가르쳐주기보다는 한가지 책으로 여러 영역을 함께 다루어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개구리 관련 책을 읽고 나서는 개구리 종이접기(미술)도 해 보고, 개구리의 라이프 사이클(과학)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Who took the cookie from cokkie jar?" 읽으면서는 뺄셈개념을 익히고(수학), "Doorbell Rang"을 읽으면서는 나눗셈 개념(수학)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제가 철제하게 계획하에 이런 개념을 다루기도 했지만, 순간순간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 줄 때도 많이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엄마 나도 이렇게 그려보고 싶어"와 같은 아이의 자발적 반응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어책을 통해서 미술, 음악, 과학, 수학 등등의 영역을 영어라는 수단으로 다루어줄 계획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굳이 영역별로 나누어서 그렇지 이건 수학영역이야, 이건 미술영역이야 하고 딱딱 나누어 지진 않습니다. 그냥 제가 참고삼아 임의대로 나누어보았습니다.

음악
얼마전부터 피아노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아주 어려서 피아노를 시작해서 초등학교 2학년때 그만두고는 피아노 뚜껑도 안 열어본 사람이라 좀 일찍 시키는게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또 가끔씩 자기도 친구들 처럼 방문선생님이 있었음 하는 바램을 내 비쳐서 시작했습니다. 일단 관심있어하는 피아노를 엄마 아닌 선생님으로부터 배운다는 새로움 때문인지 아이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울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하니깐 선생님께서도 늘 시간보다 더 가르쳐주시고 가더라구요.(돈내는 엄마입장으론 매우 흐믓..ㅋㅋ) 아직 레슨을 몇 번 받지 않았지만,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진도와 상관없이 재미있게 꾸준히 시켜보려고 합니다.
피아노를 배우고 나서부터는 악보만 보면 관심있어하고 피아노로 직접 연주를 하려듭니다. 근데 마침 같이 읽던 런투리드에 악보가 나오자 한 번 쳐 보겠다고 덤벼들더라구요.



뉴런투리드 CD에 보면 책 하나를 5번 반복해 주는데 노래로 읽어주는 부분이 있거든요. 몇 몇 책은 이노래를 악보로 책에 그려 넣어준 것이 있습니다. 아직 악보를 보고 칠 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가르쳐 줬더니만 피아노 치면서 노래를 하더라구요.
위 동영상은 런투리드의 "The little green frog"송을 피아노 연주에 맞춰 부르는 노래입니다.

미술
유아기 때의 아이들이 가장 즐기며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미술 활동 아닌가 싶습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책 내용이나 주인공 등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하고, 종이접기, 만들기 등 무궁무진하지요. 아이와 했던 미술 할동 몇가지 올려봅니다.
아래 그림은독후활동으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려본 것들입니다. 아이 그림에 책이미지도 같이 넣어보았어요.


다음은 만들기(?) 관련입니다. 런투리드의 How to make a mudpie를 읽고 직접 머드파이도 만들기, 집골격만들기, 종이집 만들기 활동입니다.


 
다음은 물감 혼합하기, 찍기, 매직페이퍼(흰 크레용으로 미리 그림을 그려놓고 아이에게 물감 칠하도록함)입니다.


수학
수학이라봐야 뭐 거창할 것도 없습니다. 덧셈, 뺄셈, 나눗셈 개념등을 알아가는 것, 패턴, 시간 익히기, 서수 익히기 등입니다.


 

다음은 시간익히기, 서수관련 활동내용입니다.


 과학
책을 읽으면서 책에 나온 동물에 대한 생태를 알아본다든가 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사회
농작물의 원산지를 지구본을 통해서 알아보는 활동과 Transportain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에 대한 사진입니다.

 

앞으로도 책읽기와 관련해서 여러영역을 다루어줄 계획입니다. 중간중간 필요하다면 여기 쑥에서 소개된 괜찮은 워크시트를 함께 넣어줄 생각입니다.

   책읽기 습관 들여주기

책읽기!! 더이상 강조할 필요도 없겠죠..? 울 집은 자기 전에 잠자리에서 책을 읽습니다. 낮에는 책읽기 보다 재미있는 일이 너무 많은 지라 아이들이 책을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하는 일은 많지 않답니다. 쑥에서도 여러분들이 "도전 xxxx권읽기"해서 이미 많은 성과를 보시고 좋은 방법들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저도 그 분들 방법을 그대로 가져와서 책 읽을 때 마다 스티커를 붙여주고, 일정권수가 넘으면 포상을 하는 제도를 시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읽은 책 제목, 지은이 정도를 아이에게 써 보도록 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읽은 모든 책을 기록하기 보다는 쓰기 연습용으로 하루에 1,2권 정도로만 하려고 합니다. 저도 여기 쑥에서 다운받은 자료 올려드립니다.


첨부화일(poster.jpg)로 올려요.

   우리집 영어책 이야기
아마 여러분들 저희집에 와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왜냐구요..? 아이들 책이 넘 없어서요. ㅋㅋㅋ 요즘 트랜드가 거실의 서재화라는데 전 좀 유행에 둔감한가 봅니다.

아마도 남편의 독특한 사고방식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남편은 아이들 책 사줄 돈 있으면 저보고 옷 사입고 먹을 것 사먹으랍니다. 한번 휘둘리기 시작하면 생각없이 행동하는 제 성향을 잘 알아서 남편은 옆에서 중심을 지켜주고 있는 것이지요.

만약 옆에서 남편이 안 말렸다면 지금쯤 화장실에도 책꽂이를 놓아야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저도 저만의 원칙을 세워서 생각없이 책 사주는 일은 없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생각해 보면, 엄마가 방문 판매원을 통해서 책을 많이도 사 주셨습니다. 세계명작, 백과사전, 위인전 등등.. 근데 대부분의 책은 거의 한 번 도 읽지 않은 책 책꽂이에 전시만 되어 있었지요. 그 중에서 백과사전만 너덜너덜 하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굳이 집에 책을 쌓아놓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요.

대신 여기 저기서 많이 빌려본답니다. 지난 한해동안 거의 빠짐없이 일주일에 한번씩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렸습니다. 이렇게 빌려온 책 들 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선별해서 사주었습니다.
만약 하루에 책을 5권씩 읽는다고 치면 한달에는 5*30=150권, 일년이면 150*12 =1800권이라는 계산이 나오지요. 이 책을 다 새 책으로만 읽어준다면야 1800권이 필요하겠지만 한 권당 5번씩만 반복해 준다고 생각하면 360권정도만 집에 책이 구비되어 있으면 된다라는 말입니다. 아직 울 아이들은 어려서 그런지 반복읽기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책은 10번 더 반복해서 읽더라구요. 앞으로도 집에 있는 책을 반복하며 많이 활용할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런 제 생각을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길 바랍니다. 돈 생기면 저 옷 사러 백화점가렵니다.

앞으로 읽을 영어 책들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런투리드


올 상반기에 구입했던 뉴런투리드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이게 96권이라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체계적으로 여러가지 분야(언어, 탐구, 사회, 수리 영역)를 다루고 싶어서 구입했던 책입니다. 어찌보면 지루해 보이는 리더스 이지만, 활용해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다른 리더스류와 뭐 크게 다를 건 없지만, 비교적 역사가 오래되어서 그 활용예가 많이 있답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2권씩 진행할 계획입니다.

The Berenstain bears


이 시리즈는 아직 저희집에 없는 책입니다. 얼마 전부터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보고 있는데 아이가 밤에 품고 잘 정도로 너무 좋아합니다. 잔잔한 아이들의 일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글밥이 다소 많은 것도 있지만, 영어표현이 어렵지 않고 대화체가 많아서 부담이 없더라구요. 미국에서는 그림책 뿐만아이라 TV만화시리즈로도 제작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랍니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에피소드 위주로 매주 몇권씩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있는데 지금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는 CD가 없더라구요. 아직 CD를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의 목소리로 실감나게 책을 읽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쑥몰에 보니깐 책+CD(60종)으로 팔고 있더라구요. 지금도 고민스럽습니다. 질러.. 말어..? 몇 권 더 빌려보고 이 시리즈는 아마 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Princess Poppy


쑥몰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지금 쑥몰에서는 6권을 팔고 있는데 저는 5권만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주책이지요. 상상속의 공주가 아니라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주이야기랍니다. 식구들이 모두 공주처럼 대해주고, 자기 역시 공주라고 생각하는 영국의 작은 여자아이 Poppy의 이야기입니다. 책 자체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내용과는 상관없이 여자아이라면 좋아할 것입니다. 또 각 책마다 사랑스럽고 예쁜 편지가 들어있어요. 글밥이 좀 많고 어려운 단어도 불쑥불쑥 나오긴 하지만, 역시 대화체가 많고 단어와 상관없이 전체내용을 이해하기는 쉽습니다. 각 책마다 CD가 들어있는데 매력적인 영국식 발음이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영국식 발음을 좋아하는데요. 정말 매력적으로 들린답니다. 처음에 아이는 CD를 듣고는 재미있고 웃기다면서 막 웃더라구요. 아이에게 영국식 발음도 낯설지 않게 들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시리즈 중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Ballet Shoes"예요. 여자아이의 미묘한 심리와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도 CD 를 들으면서 아이와 계속 읽어볼 계획입니다.

영어 그림책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도 하고 제가 가끔씩 단행본을 구입해서 보여줍니다. 아이가 초등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영어 그림책을 읽히려 노력 중입니다. 리더스나 챕터북 보다는 영어그림책(Picture book)을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그림책은 늘 읽어 줍니다. 매일매일 읽는 책 중에 한 2-3권정도. 매주 품앗이에서 한권정도 영어그림책을 접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영어 그림책 몇 권 올려 봅니다. 지금 보니깐 첫째가 봤던 보드북들도 많고 한창 재밌게 읽었었던 그림책들도 있네요.내일부터 또 하나씩 꺼내봐야할 것 같아요.






사전류

영어책으로 사전류는 지금 두개 가지고 있는데요. 하나는 "DK My First Word Book" 이고 또 하나는 "DK Encyclopedia of animals"입니다.
"DK My First Word Book"는 주제별로 사진과 함께 영어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왠만한 영어단어는 다 나와 있어서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사전으로 충분합니다. "DK Encyclopedia of animals" 은 아이들 뿐 아이라 어른들이 볼 수 있을 정도 수준의 사전입니다. 동물들의 사진이 잘 나와있고 특징 및 생태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런류의 사전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그림위주로 보다가 좀 더 커서는 지식 습득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끔 꺼내서 참고해서 보긴 했지만, 많이 활용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꺼내볼 생각입니다.

   글을 마치며..
뭐 장황하게 썼는데 별 건 없네요. 한마디로 영어책을 통한 영어공부이야기 였습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모든 계획을 아이가 버거워하고 힘들어한다면 과감하게 수정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친구와 어울려 뛰어노는 것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울 딸들 엄마의 욕심때문에 책상앞에 앉혀 놓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가끔씩 제 마음을 다르리지 못하고 과욕을 부릴 때가 많은데 앞으로 더 정신수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씩 제가 조바심이 날때 읽어보는 글이 있습니다. 겨울방학 플랜과는 거리가 먼 글이지만 머리식힐 겸 한 번 씩 읽어보세요. 성철스님의 주례사 입니다. 이 글은 제가쑥쑥에 처음 올린 글이기도 합니다. 이런 시절도 있었네요. ㅋㅋㅋㅋ 링크 걸어드립니다.
아이와 즐겁게 영어공부할 계획도 많이 세우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6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햇살엄마 2008-12-15 15:52 

빙그레!!

존경합니다,님^^

더불어 남편분 영어 잘~~~~~하신당^^**

님 반의 반의 반이라도 흉내내보고 싶네요^^**

하양맘 2008-12-08 16:09 

와, 초코님도 플랜 올려주셨군요.

정말 사진도 내용도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즐겁게 볼 수 있네요.

그림그리는 사진 보니 정말 본격적이네요.

저도 집에 있는 이젤 빨리 활용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데. 멋져부러.

좋은 글 감사드리고 추천입니다.^^

초코 2008-12-08 23:57:37
아이가 물감 가지고 그림그리는 거 좋아하는데 번거로워서 저도 잘 안해줘요.
유치원에서도 크레파스랑 색연필 가지고만 그림 그려서 별로 기회가 없는데..
이젠저도 자주 해 줘 보려구요. 추천감사해요.
명수마미 2008-12-06 17:54 

와~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분발좀 해야 겠어요^^

초코 2008-12-08 23:56:22
님이 여지껏 해오신거 요렇코럼 정리하심 더 대단해 보일 거예요.
원래 정리해 놓으면 뭐 있어보인다니깐요.
채린마미 2008-12-06 12:03 

참..알찬 계획표인데요?

저도 계획표 올려볼려고 구상만 하고 있지....요즘 시험치느라 바쁜 서방이..컴을 독차지 하는 통에

암것도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초코님의 멋진 계획표 잘 보았구요

아이의 품성을 발달시키는데 주안을 두는 계획..넘 맘에 드는데요?^^

아무리 아이가 똑똑해도 좋은 품성을 가진 것만 못하겠죠~~~~~

 

학업뿐만 아니라..모든 것을 아우르는 계획표~ 꼭 멋지게 실천해나가리라 믿습니당^^

초코 2008-12-08 23:55:38
서방님 하루 밀어내시고 구상하신 계획표 올려주삼. 저도 궁금혀요.
마플 2008-12-05 22:46 

언제 요로코롬 알찬 계획을 세우셨을까나..??

계획대로 잘 실천하시리라는 거 잘 알죠..^^

더디더디 같이 가보자구요.^^

 

초코 2008-12-08 23:53:24
언제 댓글다셨대요? 제 글이 넘 휘리릭 넘어가서리 저도 못찾았는데..ㅋㅋ
그러게도 마플님이랑 저도 더디더디 가 보렵니다.
다은마미 2008-12-05 19:00 

아직..자세히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초코님..멋져요!!

아빠를 육아에 동참시켜라~~요거이 진짜 중요한건데....(울 신랑 델꼬 보게해야 해!!)

 

성철스님 주례사는 예전에도 많이 읽었더랬죠..

생각 많이 하게하는..읽을 때마다 생각케하는 주례사이죠!!

 

계획이 빈틈없이 멋져부러..

초코 2008-12-05 20:46:09
"아빠를 육아에 동참시켜라"이거 저도 쉽지 않네요. 시간도 없는데다 묵뚝뚝한 성격이라..
전 주말에 기회만 보이면 남편보고 애덜 델고 놀이터라도 나가라고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넘 필요해서요. 암튼 쉽진 않네요.저도.

님 비하면 빈틈많은 계획입니다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
찬결해니맘 2008-12-05 15:05 

몸에 배어 있음 이 느껴지는 이미 알차게 실천하고 있는 활동을 정선해서 정리한 계획도 멋지고

성철스님 주례사도 멋지고

무엇보다 초코님 생각이 참 멋집니다.

쑥쑥에 들락거리면서 멋지다는 말을 너무 자주하지만...

그래도 멋진걸 어쩝니까..정말 멋지십니다.^^

초코 2008-12-05 20:47:25
과한 칭찬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실은 멋진 사람이 아니라 어쩐다요..?
내년엔 좀 멋진 사람이 되야겠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예남매맘 2008-12-05 11:26 

와.. 초코님..

어느것하나 부족한 부분없이.. 넘 다양한 활동이에요.

집에서 하긴 흐미~~ 정말.. 전 못할것같아요..

이런 활동하려면 우리애들은 좀 더 있어야할것같아서 감히 엄두도 못내지만,

아마 나중에도 이런 활동은 못할것같아요 흐미.

그리고..남편분이 아주 멋지시네요..흐미..

우린 은근 저보다 더 극성이라 제가 가끔 스트레스도 받고 하는데요.. ^^

암튼, 넘 잘봤습니다.

넘 다양한 활동.. 넘 감사해요..

스크랩했다가 나중에 잘 쓸께요.^^

초코 2008-12-05 20:51:39
사진찍어놓고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 그럴듯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사실 부족한 점이 많답니다. 아이들 좀 더 크면 욕심없이 즐기면서 재미있게 활용해 보세요.
늘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사시는 예남매맘은 분명 더 즐겁게 잘 활용해 주실것 같네요.
령돌맘 2008-12-05 10:25 

정말.. 멋진 계획이에요..^ㅡ^

한눈에도  봐도.. 잘 알 수있게.. 정리를 너무 잘하셨네요..^ㅡ^ㅋㅋㅋ

 

좋은 습관 들이는 계획.. 저두 따라할랍니다..^^

 

피아노도 배우고~~  다양한 분야에 신경을 꼼꼼히 쓴 흔적이 보여요...!

초코님!! 멋져부러요....ㅋㅋ

 

오랜만에 따님의 얼굴 보니.. 반갑네요...^ㅡ^

좋은 계획들에 추천을 아니누를 수 가 없네요..^ㅡ^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ㅋㅋ

초코 2008-12-05 20:53:26
령돌맘님 저도 반가워요. 요새 전 그냥 하는 일 없이 정신없답니다.
꾸준히 두 아들과 엄마표 진행하시는 령돌맘이 이렇게 친창해 주시니 기분좋네요.
님도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보물 둘맘 2008-12-05 10:19 

아빠 편지,시에 그림그리는것 모두 좋네요...

저는 무엇에 홀린양 정신없이 책사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어떻게

활용하며 반복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액티도 하나도 안해주면서 책만 들이밀었다는....

 

초코 2008-12-05 20:55:58
울 아이 첨에 영어 안 쓰려고 해서 할 수 없이 재밌는 액티 열심히 해 줬는데 이젠 저도 액티 좀 줄이면서 책 열심히 읽어주려고요.
영어책값도 많이 오르는데 우리 반복 많이 해 주자구요. 홧팅~
레이첼 2008-12-05 09:24 

초코님~너무 깔끔하고 멋진글인걸요?ㅎㅎ

특.히.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켜라~와우~!!^-^

알찬 계획 잘봤습니다.ㅎㅎ

초코 2008-12-05 20:57:38
감사해요.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기 어려버요..ㅠㅠ
대충맘 2008-12-05 07:04 

멋진 계획이네요..

품성교육도 그렇고..

특히 동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것.. 아주 좋네요..

빠삭님의 프리퀀시 문장 몇일전부터하고 있는데..

아이의 기발한 그림에 웃음이 나온답니다..

동시도 함께 넣으면.. 좋겠네요...

요거 따라쟁이..합니다..

 

초코 2008-12-05 21:00:38
대충맘님 아이의 기발한 그림 구경해 보고 싶네요.
울 아이는 언니들 흉내내며 그림 그려서 창의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거 육아서에서 보고 따라한 거랍니다. 저도 따라쟁이~~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3108

 hitechpp님 쪽지 수신 거부 상태입니다.

[1]
초코 2009/02/13 1,612 0
43055

 [컨텐츠공모전][파닉스]파닉스 학습 순서

[29]
초코 2009/02/11 10,338 9
42961

 ort6단계도 매직키이야기나오나요?

[4]
초코시럽.. 2009/02/05 2,551 0
42859

 jfr,싸이트워드..hop,다음은?

초코머핀.. 2009/01/30 2,012 0
42827

 [컨텐츠공모전][파닉스]워크시트, 엄마표 교구

[45]
초코 2009/01/29 11,562 24
42624

 [컨텐츠공모전][파닉스]마더구스를 통한 파닉스 학습법

[26]
초코 2009/01/16 5,698 11
42479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12]  답글 1개 ▼
초코 2009/01/09 1,882 2
42064

 (정답추가)[Parts 애독자를 위한 선물]-워크시트, game 등..

[17]  답글 2개 ▼
초코 2008/12/17 3,974 16
42063

 parts시리즈 번역판으로도 있나요?

초코시럽.. 2008/12/17 1,486 0
41938

 튼튼영어문의드릴께요

[2]
초코시럽.. 2008/12/10 2,413 0
41795

 [겨울방학]초저가 엄마표 영어학습 Plan 대공개

[23]
초코 2008/12/05 4,178 6
41487

 [Fly guy매니아를 위한 선물]-워크시트, 액티자료 등

[21]
초코 2008/11/22 7,155 23
40972

 dvd내용을 컴에저장해서 컴으로볼수있는방법있나요?

[2]
초코시럽.. 2008/10/31 2,177 0
40971

 dragon tales 비디오나 디비디도있나요?

[1]
초코시럽.. 2008/10/31 1,923 0
40919

 [컨텐츠공모전][영어요리]미국에서의 할로윈 & 할로윈 음..

[18]
초코 2008/10/30 4,694 6
40765

 "정말정말한심한괴물레오나르도" 원서로도나와있나요?

[2]
초코시럽.. 2008/10/22 1,617 0
40436

 런투리드번호표시어떻게하시나요?

초코시럽.. 2008/10/07 1,816 0
40332

 caillou first readers 문의드려요

[2]
초코시럽.. 2008/10/01 1,910 0
40293

 튼튼영어신주니어3단계랑 구주니어몇단계가같은건가요?

[2]
초코시럽.. 2008/09/30 2,295 0
40282

 [컨텐츠공모전][기타]Five Little Monkeys

[4]
초코 2008/09/30 1,95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