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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조기영어 교육의 허상 - 아니.. 무리한 방송편집의 허상

글쓴이 은주리

등록일 2013-04-16 08:38

조회수 4,167

댓글 3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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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즈음..
YTN Science 박상원의 WHY & HOW라는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었습니다.
 

 

조기영어 교육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다 하더군요.

 

 



솔직히... 좀 의아 했습니다.... 

이거 왠지 이십년 전에 피터지게 싸우던 조기영어교육이 필요한가? 라는 말의 당위성을  또
다시 논한다는 것이 우습더군요.

 



 

영어란 언제 시작하느냐 보다는...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었기에...


저와는 잘 맞지 않는 인터뷰가 아니겠느냐 싶어 기자님께 내용을 알려 드렸는데...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그렇다 하시더군요.

 



사실 한 십여년 전에 M본부의 9시 뉴스에 한 번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제직하고 있던 회사의 홍보팀에서
오늘 뉴스취재를 나올테니 아이와 영어 수업하는 모습을 연출해 달라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날 저녁 방영된 뉴스의 내용은 잘못된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 뭐 이딴 내용이었습니다.

 

무척 불쾌한 기억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혹 그런 것은 아닌가 우려가 되었지만...

기자님이 뭐 그러시다니까... 영어 교육방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주셔서 그런갑다 하고 또 인터뷰를 했지요.






그런데 또... 마치 저는 영어교육은 적기가 있고, 그 시기를 지나면 영어를 배울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인간이 된 듯이 편집이 되어 버려서...


무척 열불이 나고 속이 상합니다. 이 그지같은 악마의 편집들....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22&s_hcd=&key=201304081127122760&page=1


제가 인터뷰지에 써 준 글은 마치 박상원이랑 기자 자신의 생각인양 편집해 버리고....

미디어를 저주할테다....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조기 영어교육이란...

물론 일찍 시작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영어교육의 출발점에 있어서... 시기를 나타내는 "언제" 보다 방법을 논하는 "어떻게"가 중요하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책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냥... 입다물고 있기엔... 왠지 억울하기도 하고.... 그리고 제 생각을 전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뷰 전 기자에게 전달했었던 인터뷰 질문지의 내용과 답변을 올려드립니다.





1.     영유아의 영어교육에 결정적 시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흔히 영어 교육을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생애 초기 일찍 시작한다는 의미의 조기교육이라는 것 보다

언어를 배우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에 영어를 가르친다는 적기교육이라는 말이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언어를 배우는데 적절한 시기가 어떤 시기인가가 문제겠지요.
어렸을 때 영어를 그냥 영어 그림책이나 동요 등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면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영어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 학습이라는 심리적 부담감 없이 그냥 엄마가 나한테 책을 읽어주는 구나노래를 불러 주는 구나.. 하고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지요. 아시다시피 언어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이나 발음 순으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아이가 듣기 말하기에 집중하는 어린 아이인 시기에 영어를 접하게 된다면 문자와 학습이라는 부담을 벗어던지고 언어가 주는 유희적인 부분이 치중하여 받아들일 수 있어 영어라는 것 자체에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시작했다고 하여 모두 이렇게 자연스럽게 영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보다 중요한 것은 시기보다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의 아이에게 처음부터 알파벳이나 파닉스를 외우게 한다거나 기계음에 지나치게 노출시키며 열번씩 듣고 따라 읽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영어를 아이의 눈높이가 아닌 엄마의 눈높이로 강요를 했을 때 아이는 영어를 더 알고 싶다, 재미있다, 나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커녕영어는 질린다. 하기 싫다. 나한테 뭔가를 요구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하여 영어 자체를 거부하게 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이상이 되어 영어를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적기가 지나서 효과가 없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초등학생 이상인 연령의 아이에게도 그 연령에 알맞은 교육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한다면 유아기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자발적인 학습 동기라는 것이 이 연령대의 아이들에게는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충족된다면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보다 어린 유아기에 영어교육을 시작한다는 것이 아이에게 좀 더 자연스럽고 심리적으로 덜 부담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돋궈줄 수 있기 때문에 유아기에 영어를 먼저 접하게 해 주시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     교육환경 특성상 교육법이 달라져야 할 텐데 어떤 교육법이 효과적일까요?
영어는 모국어와는 분명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익히기 위해서 모국어와 똑 같은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접하는 모든 이들이 슈퍼마켓 아저씨도, 유치원 선생님도 모두 영어로 아이와 대화를 해야 할 것이니 말입니다
.

가끔 모국어는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 생각하시고 영어에만 집중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사실 모국어 능력이 뛰어난 아이는 영어도 쉽사리 시작하고 또 잘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러한 모국어 능력은 자주 말을 붙여 주고 또 말할 기회도 많이 가진 아이, 책을 많이 읽어주고 또 읽어서 어휘도 많이 아는 아이들이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

영어는 리듬과 강세를 가진 언어입니다. 이러한 영어의 리듬과 강세, 영어가 가진 음에 익숙해 지도록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영어 노래 듣기와 부르기입니다.

흔히 잘 알고 계시는 Twinkle Twinkle Little Stars Rain Rain Go Away와 같은 Nursery Rhymes는 아이들이 영어의 음과 리듬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Nursery Rhymes는 구전되어 내려오는 영어 동요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Nursery Rhymes들이 아이들은 가사를 보지 않고도 노래를 듣고 흉내를 내며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노래는 반복과 비슷한 운을 가진 rhyme을 살린 가사로 듣기와 말하기에 무척 효과적입니다.

가끔 어머님들 중에서는 뜻에 치중하여 해석에 집착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
Nursery Rhymes
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구전 동요이다 보니 고어체나 사용되지 않는 언어, 문장 구조도 많이 틀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이제 막 영어라는 언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그 음성에 익숙해 지게 하고 듣기와 말하기에 필요한 리듬과 강세를 익히기 위해 재미있게 따라 부르는 영어 동요로 여기셔야 할 것입니다
.

또 노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즐겁고 가벼운 기분으로, 엄마 역시 발음이나 자신의 영어 실력에 주눅들지 않고 쉽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영어교육 방법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와 밤하늘의 별을 보며 Twinkle Twinkle Little Stars를 불러주시고, 버스를 타면서 The Wheels on the Bus를 같이 불러주시면 아이도 즐겁게 영어동요를 따라부르며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 말하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영어 동화책 읽기도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유아기의 아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법입니다.
동화책은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으니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주는 흥미로움, 아름다운 삽화가 주는 시각적인 만족감, 그리고 대부분의 유아 storybook이 전체 동화내용을 노래로 만들어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어 놓았으니 영어동화책 읽기는 시청각적인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어 교육법입니다.

아직 알파벳도 모르는데 무슨 영어책 읽기냐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한글을 모른다고 하여 동화책을 읽어주지 않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도 문자언어를 전혀 모르는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꾸준히 책 읽기를 통해 어휘와 문장구조를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읽기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이야기 책은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반복하여 그 책을 읽고 또 읽으려 할 것입니다. 이것은 유아기에 흥미로운 것을 반복하려는 습관이며 이는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뿐 아니라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

우리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환경이 아니니만큼 아이가 접할 수 있는 어휘나 문장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 어휘를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책읽기입니다
.
가끔 엄마는 길어서 외우기도 힘든 공룡의 이름을 줄줄 외우고 다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엄마가 외우라고 시켜서도 아니고 글자를 연습장에 쓰면서 왼 것도 아닙니다. 책을 읽다가 스스로 터득한 단어들이지요. 이렇게 어휘뿐만 아니라 영어의 문장구조까지도 문법적인 설명 없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유아를 위한 이야기책은 비슷한 문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문장을 반복하면서 이건 의문사니가 주어 동사가 도치된다 이런 설명 없이도 자연스럽게 문장 자체를 받아들이게 되지요
.

또 이야기 책은 단순히 언어적인 것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 또래의 아이에게 필요한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 등을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언어발달뿐 아니라 정서발달과 인지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만으로도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요?
물론 영어를 많이 접할 수 있는 영어권 국가에 있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좀 더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겠지요.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더 많이 접했으니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해외 조기 유학을 다녀온 아이나, 혹은 영어 전문 유아 어학원에 등록한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

아이들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린 나이의 유아에게 언어적인 환경보다는 심리적인 환경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아이에게 너무 과도한 집중시간이나 학습량이 주어지게 된다면 아이는 그 부담감으로 오히려 영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혹은 무기력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영어유치원 - 유아전문 영어 어학원의 경우 역시 너무 숙제가 많아서 아이가 힘들어 한다거나, test를 너무 자주 보게 된다면 이는 다시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영어는 단거리 100m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 경주라는 안목으로 보셔야 합니다
.
아이가 비록 영어에 많이 노출되지 않는 환경일지라도 동화책 읽기, 영어 뮤지컬 체험하기 등 꾸준히 장기적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주신다면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꾸준히라는 점입니다
.

또한 어린 나이의 유아일수록 영어라는 언어도 중요하지만, 이 언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이해하는 수단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먼저 이 아이는 생각이라는 사고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유아기에 너무 영어에만 매달리시어 이 아이가 이 시기에 발달해야 할 정서발달, 사회발달, 신체발달 등을 간과하셔서는 안됩니다. 너무 언어적인 환경에만 치중하시다 아이에게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우리 아이의 성향은 어떠한지 잘 살펴보셔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


4.     쑥쑥닷컴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은 교육관련 고민은 주로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아이를 둔 어머님들의 궁극적인 교육 목표는 어떤 점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
쑥쑥닷컴은 엄마표 영어를 기반으로 우리아이의 영어교육을 독서를 통해 신장하겠다는 학부모들의 모임입니다. 엄마표 영어란 흔히 엄마가 직접 선생님이 되어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겠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엄마가 아이의 성향에 맞춰 아이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교육법입니다. 그렇기에 엄마표 영어의 엄마는 영어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아이의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 조성자로써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잘 맞을 것 같은 동화책이나 학습지를 선택한다거나, 선생님과 아이의 사이에서 조율을 하시는 것 역시 엄마표 영어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쑥쑥닷컴이 엄마표 영어 커뮤니티라고 알려진 만큼 많은 분들께서 내가 직접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 내 영어실력이 부족한데, 발음이 좋지 않은데 괜히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를 고민하십니다. 또 쑥쑥에 들어와 보면 다들 어린데 영어를 어쩜 저리 잘하는지, 분명 엄마가 학식이 높거나 아이가 영재일꺼야 하며 지레 좌절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하지만 쑥쑥닷컴 회원님들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학부모님들이십니다
.
똑같이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우리 아이가 편하고 쉽게 영어를 배웠으면 하는 분들.. 그리고 바른 어른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분들이시지요
.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책이라는 도구로 영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한 분들이십니다. 나의 영어실력이 비록 모자라지만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자신 스스로의 성장을 도모하시는 분들이시지요. 모두들 똑 같은 고민, 나의 발음.. 나의 문법, 나의 토익실력으로 시작하셨지만 지금은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TESOL에 도전하시거나 영어 교사로 활동하게 되신 케이스도 많으십니다
.

쑥쑥닷컴의 영어교육의 주된 방법은 바로 독서입니다
.
그러니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논의 되는 것이 바로 교재의 선택법입니다
.
어떤 교재가 좋은지, 어떤 교재가 우리아이에게 잘 맞는지.. 그리고 그 교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관한 관심사가 모여 북클럽과 같은 단체를 만들고 북클럽 안에서 함께 교재를 선정하고 이 교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미션과 진행과정 사이에서 겪게 되는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


가끔 쑥쑥닷컴이 영어교육에만 집중하는 자녀의 영어교육에만 과도하게 매달리는 엄마들의 모임이 아닐까 하는 선입견으로 보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
하지만 쑥쑥닷컴의 대부분 회원님들이 영어라는 것을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
쑥쑥의 모든 엄마들의 염원은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사고가 바른 아이로 자라는 아이입니다
.
그 과정 중의 하나가 영어이구요
.
만약 영어라는 것 하나에만 치중했었다면 굳이 교본이 없어 가르치기도 힘든 영어 동화책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파닉스 북이나 코스북, 영어 교과서 위주로 논의가 오갔었겠지요
.
책이라는 도구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아이가 독서에서 얻는 사고력과 논리력, 그리고 세계를 이해하는 폭 넓은 안목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 바로 그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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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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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1215 2013-04-21 14:14 

살다보면 내 의도와 다른 예기치 않은 상황들이 벌어져 상처를 입게 되는 일이 종종 있네요...

그렇지만 이번처럼 방송이라는 거대한 힘을 가진 매체가 이런일들을...

모두들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상식선에서 행동하면 더 살기좋은 사회가 될텐데..

참 아쉽네요...

그렇지만 여기 계신 맘들이 알고 계시니 그런점에서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시길...

여기에 달린 댓글은 취재안하시나?ㅎㅎ

은주리 2013-04-24 09:49:42
제 말이요!! 왜 영어라고하면 이렇게 색안경을 끼고 쳐다들 보시는지...
시사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꼭 이렇게 비판적인 시선을 위주로하여 조작될 필요는 없지 않나 해서 씁쓸합니다.
샬럿 2013-04-17 11:31 

정말 방송내용이 이게 답니껴?..

이게 뭥미?...

완전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은주리님 맘은 어떠셨을까...

완전 이상한 극성엄마들 되어버렸네요..

정말 방송이란 게 무섭네요.

속많이 상하셨을 거 같아요.

훌훌 털어버리셔요.정말 YTN도 믿을 게 못되는군요.

에잇~나쁜사람들 같으니라구~~~~

은주리 2013-04-17 11:59:56
그랑께요... 난 참 이상한 사람 됬슈...
제가 어디 울 아들 그렇게 키웁디까... 울 아들은 맹구다~~ 하면서 그냥 책만 디립따 읽어주지.. 사실 디립따도 아네요. 얼마나 게으른데... (흑.. 점점 쓰다보니까 더 이상해 지는 듯...)
난 YTN은 다를 줄 알았어요.
이젠 박상원도 재섭서..
샬럿 2013-04-17 12:04:46
저두요...박상원..
실실 웃으면서 말하는데 어찌나 뵈기 싫든지...ㅋ
남숙현 2013-04-17 08:58 
요새 우리나라 언론의 문제점에 대한 과제를 해야하는데  참고해도 될까요???
은주리 2013-04-17 11:58:48
네....;;
희서맘 2013-04-16 21:02 

기자 생각대로 글 쓰고...정작 인터뷰하는 사람의 의중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인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디 이런일이 한두번 있었어야지요..ㅠㅠ

기껏 인터뷰 해 놓고..서면으로 전화로 실컷 말 해 줬는데 다른 말로 싹~~바꿔놓고..

마치...극성 엄마들로 치부해버리는 그런...ㅠㅠ

정말 답답하셨을듯 합니다...하지만 적어도 우리 쑥쑥의 엄마들은 은주리님의 뜻을 잘 알고 있으니

그러려니 하세요..ㅠㅠㅠㅠㅠ

 

은주리 2013-04-17 11:58:17
그러니까요..
자기네 생각대로 할꺼면 뭐하러 인터뷰를 하고 조사를 하고질문을 하나요...
그냥 소설을 쓰시지.... 단역배우들 많잖아요.... TㅅT
그래도 정말 홍박사님 말씀마따나 우린 이렇게 억울함을 호소할 공간이라도 있어서 덜 억울한 듯...
샤벳마미 2013-04-16 14:33 

헉...진짜 불쾌하셨겠어요. -.-; 이래서 방송을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에요.

이미 자신들이 기획한 방향으로 짜맞추는 데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더라구요. ㅠ.ㅠ

뉴스에서 방영되는 거리인터뷰들도 자기들이 원하는 내용만 잘라서 인터뷰당한 사람의 의사에

상관없이 짜깁기한다는 건 익히 들었는데, 전문가의 인터뷰까지 -.-^ 악용하는 줄 몰랐네요.

에휴~ 위로가 안 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은주리샘을 알고 있는 쑥쑥맘들은 진심을 알고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파이팅!! 입니다~

 

은주리 2013-04-16 16:42:17
감사합니다..TㅅT
차라리 자기네 의도가 어떻다고 미리 인터뷰 전에 확실히 밝혔으면 좋곘어요.
저도 그쪽 의도와 같은 사람인데 입장 우수워지게 만들어 놓고.... 남 일하는데 와서 그냥 부탁해서 찍어간 거면 적어도 사람 이상하게는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
방송이니 기자니 하는 사람들 무슨 권력자인양 마음대로 구는 거 정말... 언론의 횡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잇~ 안보면 그만이지 머!! 잘먹고 잘살아라~~~ ^^;
나림재훈맘 2013-04-16 12:39 

은주리 선생님 동영상 봤어요. 어쩜 저렇게 해놓았는지 깜짝 놀랐어요. 쑥쑥을 통해 애들하고 영어놀이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으흐 정말 혼내주고 싶네요. 쑥쑥 엄마들이 진실을 알고 있으니 속상한 마음 조금 위로받으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은주리 2013-04-16 13:17:16
전 속으로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했나.. 했었는데... 아니었군요..TㅅT
흑... MBC오 YTN도 이제 믿을 방송이 하나도 없다규....
이거 무슨 청문회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구... 흑흑
돈의 화신의 고호가 간다에 제보해야 겠다.....
감사합니다. 흑흑
관심과여유 2013-04-16 11:49 

아침에 나가는 길에 핸드폰으로는 동영상이 안 보여서

현우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도서관책 반납하고 부랴부랴 집에 와서 컴을 켜서

동영상을 봤으요~~

이런!! 이건 무신 구신 씨나락 까먹는 편집이래요?  >.<

그래도 이렇게 진실을 밝히고나니 조금은 시워하시죠?

쑥쑥분들은 은주리님 진심을 아니께 얼른 잊고, 오늘은 따뜻한 봄날을 느껴보세요~

기온이 많이 올라갔네요~ ^^

은주리 2013-04-16 13:19:02
관여님~~ 어엉... 진짜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죠? 정말 이상하게 편집된 거 맞죠..
난 중요한 말도 아니니까 막 다른데 쳐다보면서 건성으로말했는데.. 그 부분만 나온건 또 뭘까...
엄청 신경쓰이구...
그래도 오늘 아침에 홍박사님과 이야기 했던 것 중에.. 그래도 저희는 억울하면 이러이러했다고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얼마나 억울하겠냐..는 말을 했어요.
왜 다들 쑥쑥을 그렇게 영어에만 미친 광신도의 집단으로 몰아가지 못해서 안달들인지....
rosalia 2013-04-16 11:20 
은주리님 항상 애쓰시는데 불쾌한 일을 당하셔서 마음까지 상했다니 속상합니다.
토닥토닥~
저도 홍박샘님이랑 빨강머리앤님 시원한 일성에 좀 마음이 풀립니다. ㅎㅎ
얼른 툭툭 털고 마음이 편안해지셨으면 해요.
은주리 2013-04-16 13:20:03
그러니까요.. 전 연예인도 아닌데 욕도 못하구...
누구보다도 구성지고 맛깔나게 욕 잘 할 수 있는데... ㅎ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단순해서 오전에 잠깐 심란하고 곧 마음이 편해졌어요. ^^;;
세아이와 2013-04-16 11:18 

방금 방송 앞뒤 다 보고왔어요

에휴 진짜 진짜 속상해서 이거참 못하는 욕이 마구마구 튀어나올라고 그려요

은주리님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쑥쑥 가족들은 다 알아요

쑥쑥을 사랑하고 엄마표로 소신있게 이끌어가고 있는 쑥쑥 가족들은

뭐 굳이 설명하고 이해시킬 것도 없이 다 알건만

방송 정말 마음대로 잘 만드네요

토닥토닥 마음 담아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은주리 2013-04-16 13:24:20
저는 방송한 것도 잊어먹고 있었어요. 평소 챙겨보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박상원씨가 진행하는 시사프로그램이라니까 별로...신뢰도.....
그런데 이렇게 될 줄은 저도 몰랐네요. 방송이라는 것한테 두 번이나 뒤통수를 맞고 나니까...
이젠 인터뷰따윈 절대 안해야 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아니~ 솔직히 그거 방송으로 다루어져야 할 만한 내용도 아니지 않나요?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 뭔가 굉장한 것 처럼 시사프로그램해야 할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얼어죽을 사이언스야...
그래도 이렇게 위로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TㅅT
그린앤 2013-04-16 10:27 
아...정말 이런게 악마의 편집이군요~~~~
은주리 2013-04-16 16:42:51
네.. 전 그게 코메디인 줄 알았어요. ^^;
행복한 짱스맘 2013-04-16 10:20 

은주리님 글을 읽고 왜 제가 속상해서 울컥 하죠?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화이팅'~

은주리 2013-04-16 13:21:39
짱스맘님.... 고마워요.... TㅅT
뭐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데... 제가 힘이 없고 못난 사람이라 이렇게 휘둘렸나...
별 생각도 했었는데, 사실 잘 생각해 보면... 저만 아니면 되니까요 머... ^^:
그래도 쑥쑥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지연지우맘 2013-04-16 09:53 

에고... 맘 여린 은주리님 속상하시것슈....

내 그심정 쬐끔은 알쥬...

저두 전에 인터뷰 살짝했던 그 EBSe채널도 편집본을 보니 헐...

방송이 편집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당해보니 참...어이없더구만요...

그 뒤론 방송 고거 잘 안믿어요...

뭐 더구나 YTN뿐 아니라... 웅 요즘의 방송환경이 형편없는 건 사실이니까..

맘 풀셔요~~ 쑥맘들은 모두 알거여~~ 은주리님의 진심을...

그리구...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밖에서 바라보는 극성엄마들이 모인곳이 아니란걸...

우리 스스로 알고 있잖유~~

에이 우라질XXX요러고 털어버립시다~~

속 여린 사람이라는 거 아는데... 내맘이 더 쓰립다...

 

 

은주리 2013-04-16 10:21:45
이란 우거지시래기국~~ ㅎㅎㅎㅎ
쑥쑥이 다른데서 그렇게 이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요... 진짜 좀 그래요.
예전에 온스타일 사건도, 이비에스도, 와이티엔도 쑥쑥을 그런 광신도 엄마들의 집단으로 보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정말 아니라고... 정말 일주일만 아니 삼일만 시간 가지고 지켜봐도 그런 곳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을 텐데... 자꾸만 색안경 끼고 내말 맞지 맞지? 하면서 자기 유리한 면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다들 내가 나온 줄도 몰랐을 꺼다... 5초도 안 나왔는디 머... ㅎㅎㅎㅎㅎ
쑥쑥이라고도 안나왔는데 머~~ 줴길쓴...
dkcarrot 2013-04-16 09:38 

에구..... 또 은주리님 마음에 상처 입으셨군요...

악마의 편집~! 진짜 나쁜쉐이들~!!

지들 편할대로 편집해서 정작 인터뷰한 사람들은 마음과 다르게 다른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이 참지 못할 불편한 현실......

그래도 힘내세요~ 쑥쑥엄마들은 은주리님 안그러신거 다 알잖아요~!

끝까지 화팅하세요~!!!

은주리 2013-04-16 10:19:09
내 마음의 상처는 사실 홍박사님 빨강머리님의 속시원한 발언으로 완전 뚫어뻥이 되어버렸다는~ ㅎㅎㅎ 아이고~~ 속시원해...
참 나는 그렇게 말한게 아닌데.. 이런 말이 있따.. 근데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했는데 더 중요한 건 쏙~ 들어가 버린.. 자기에 하고 싶은 대로 방송 의도대로 할 거면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탈렌트 쓰지 뭐하러 바쁜 사람한테 시간달라고 하는지..
방송국기자들 보니까.. 차라리 잡지사 기자들이 훨~~ 좋은 분으로 보인다는... ^^:
dkcarrot 2013-04-17 01:57:42
음.. 잡지사도 아마 비슷하지 않나요?
옛날에 저도 회사 다닐때 방송국 놈들 땀시 피해보는 분을 옆에서 봐서 그런지 정말 짜증 확~!
ㅋㅋ 빨강머리앤님 멋져부러요~ㅋㅋ
빨강머리앤 2013-04-16 09:15 
이런 그지 똥구녕같은 것들...!!!!!
저도 같은 일을 경험했던지라 그때의 분노가 또한번..!!
언론이라는 것이 이런식이래서야 어디~~~
정말 쯧쯧 혀가 저절로 차 지네요.,
은주리님.. 그냥 연예인의 고난이다 생각하셔요~~ 내가 믿잖유~~~!!!!!
홍박샘 2013-04-16 09:20:27
그 사건 이후로 모든 군소 케이블 TV의 방송 협조를 거절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EBSe에서 한 번, YTN에서 한 번 당하다.
좀 나을 줄 알았지. Bill어 먹을 것들!!
은주리 2013-04-16 10:17:11
아우~ 진짜... 속시원해~~~ ㅎㅎㅎㅎ
난 연예인도 아닌데.. 흑...
별 중요한 말도 아니라서 막 딴데 쳐다보면서 말했는데.. 찐따처럼 나온 것도 속상하구... ^^
미용실가서 머리라도 하고 왔으면 어쩔뻔 했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다들 욕해주시니까 완전 조으다~
빨강머리앤 2013-04-16 18:33:15
사실... 그지 똥구녕에 낀 콩나물 대가리에 붙은 고춧가루 같은 것들!!! 이라고 할라 했어요.
드럽고 구차하고 질기고 소화도 안되는 하찮으면서 찝찝한 것들..이라는 속 뜻이외다!!
속이 더 뻥 뚫리기를 바라면서.. (고상한 쑥쑥에 차마 속을 다 드러낼 수 없어 참으려 하였건만...
으아아~~~~ 나는 그냥 더런 성질 그대로 살란다~~!!!!)
홍박샘 2013-04-16 08:46 

이런 개 XX 같은 것들이 있나.

인터뷰 안한다는 사람 등떠밀어 내보냈더니

아이고 이거 미안해서 어쩐다냐....

YTN  시청 거부.

은주리 2013-04-16 09:00:46
ㅎㅎㅎㅎ 친정엄마처럼 든든하신 우리 홍박사님~~
아우~~ 속시원해... ㅋㅋㅋ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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