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어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8

글쓴이 재준아빠

등록일 2019-09-30 16:33

조회수 740

댓글 1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91502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우리 조국이 조국 문제로 너무 좌우가 나눠서 극한 대립하고 있어서 

 

먼 이국땅에서 바라보는 마음도 편치많은 않네요.

 

이념 문제를 떠나 진실과 거짓의 간단한 문제 같은데 하여튼 권력이 뭔지..

 

지금 나라가 해야 할 일이 민생 문제를 비롯해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텐데

 

모두 하나의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느낌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부모는 아이들 교육 더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잘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읽은 책 중에 <'NQ로 살아라>' (김무곤 교수님 저) 가 있었습니다.

 

잠깐 말씀드리면 지금까지는 IQ (Intelligence Quotient)로 능력을 평가했는데 

 

조금 뒤 EQ(Emotion Quotient)가 나오고 지금은 

 

NQ (Network Quotient) 가 성공의 가능성이 가장 높대요. 

 

머리가 정말 뛰어나도, 대인관계가 좋지 않으면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사람을 '필요'에서가 아닌 '가슴'으로 만나는 분은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네요.

 

그 예로 모두들 아시는 초한지의 유명한 인물 몇 명을 들 수 있는데

 

한나라의 유방은 항우처럼 힘이나 무예도 없고, 지혜도 없는 책에 따르면

 

40이 넘도록 한량으로 생활하다가 그 당시 진나라의 폭정이 심해 작은 마을에서

 

의병같은 궐기를 해서 그 주위의 인물인 장량, 한신 같은 거물들을 잘 조율하여

 

상대방의 초나라의 왕인 천하의 적수가 없다는 항우를 이기며 중국을 통일한 것을 

 

모두들 잘 아실 겁니다.  반면에 항우는 무예로는 천하 제일이고, 그 밑에는

 

범증이라는 제갈량과 한신, 장량에 비견되는 전략가가 있었지만 그의 말만 들었으면

 

천하를 제패 했었지만 그 충견을 무시해서 '사면초가'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전투에서

 

스스로 자결하여 생을 마친 인물로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역시 무예도 조자룡이나 관우, 장비 처럼 못하고

 

지략도 제갈량 같이 못하지만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잘 이끌어 내고, 경청함으로

 

중국을 통일 할 수 있었죠.

 

이 예화는 옛날 이야기이지만 최근에 제가 사는 미국에 실제로 있었던,

 

신문 기사로 읽혀지며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미국에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스텐포드, MIT, 칼텍, 듀크, 시카고 대학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성적이 물론 최우선이지만 

 

한 학생이 성적은 이들에 비해 좀 떨어지지만 합격한 학생이 있어서 화제가 되었죠.

 

미국은 선생님의 추천서 (Recommendation letter) 가 자기 소개서인 에세이와 함께

 

정말 중요한 요인인데 한 학생이 추천서를 받은 사람이 그 학교 청소부 였습니다.

 

그리고 그 청소부는 이렇게 적었다고 합니다.  (그 학생이 A 면)

 

"A 라는 학생은 빈 교실에 불을 끄고, 바닥에 쓰레기를 보면 청소하고, 

 

학교의 모든 청소부의 이름을 알고 이름을 불러주며 인사하는 유일한 학생이다"

 

여러분이 그 학교 입학 사정관이면 이런 A 같은 학생 뽑지 않겠어요?

 

그 NQ (공존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몇 가지 들어놓았는데 옮겨 볼께요. 

 

영어에 관해 글을 아니지만 어떤 때는 영어 보다도, 공부 보다도 어쩌면

 

우리 아이들 인생에서 더 중요한 일이 될 수도 있는 요인 같습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미덕이 위기 때 빛을 발한다. 

 

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다'라고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고, 마음으로만 고마움을 느끼지마라.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주라 

조건을 달지말라. 괜히 폼내고 욕만 먹는다.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이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라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회사에 나오면 고아가 된다.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회사 돈아리고 함부로 쓰지 마라. 

잘나갈 때는 눈감아줘도, 네가 잘릴 때 결정적 이유된다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가능한 옷을 잘 입어라 

허름한 옷 10벌 보다 좋은 옷 1벌이 낫다. 외모신경쓰라 

 

조의금을 많이 내라 

2, 3만원 아끼지 마라. 가장 슬플 때 가장 예민해 진다. 

 

수입의 1%는 기부하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수위아저씨, 청소하는 아주머니에게 잘 하라 

소문의 근원지이고, 네 부모의 다른 모습이다. 

 

옛 친구들을 챙겨라 

너의 최고의 재산이다 

 

너 자신을 발견하라 

가끔은 혼자서 조용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이 순간은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순간이다. 

 

아내(남편)을 사랑하라 

너를 참고 견디고 있다. 

 

위의 모든 말들이 맞지만 특히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다'라고 말해라 


이 말은 조의금이나 옷 사는것, 밥값 내는 것 처럼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


그저 말 한마디 인데 이게 의외로 안되는 분들이 주위에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35년 살다가 미국에 와서 적응 안되는게 이런 말들이었고,


이제 미국 산지 13년이 넘어 가는데 이제 Thank you, I'm sorry 같은 말들이


자연스러워 졌는데 가끔 한국에 가면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들이 나올 상황에


그런 말들이 들리지 않아 적잖게 당황한 기억이 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게 보고 자란 영향이 크지


여러분들을 탓할 생각도 없지만 그런 사회적 현실이 좀 안타까울 때가 있지요.


저 역시 한국에서 계속 지냈으면 못 느끼고 지낼 그런 문화 같은 거라 생각하네요..


실제 미국에서 10년 정도 살다가 영주권 받고 처음으로 고국땅을 밟은 날의 충격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태평양 상공에서 설레며, 한국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도 하고, 어딜 가볼까


생각하며 고국 땅에 도착했거든요.  


입국 심사장에서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세요" 라고 반갑게 인사했는데

 

담당 공무원은 눈길도 안주며 무감정의 말투로  "여권이나 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물론 일이 힘들고, 같은 일을 반복하니 즐겁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관문이고,


오랫동안 해외에 동포로 살아가다가 오랜만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말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는 그냥 편한 대형 슈퍼인 월마트에 가도 직원 대부분이 흑인이고, 인건비 착취에


여러 근무 환경이 안좋다고 소문이 좋지 않은 곳이지만 수 많은 직원들, 캐셔 하는 직원 모두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처음보는 손님과 친한 친구처럼 계산하는 그 짧은 시간에도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문화가 참 부러웠습니다.


제가 지난 4월부터 6월간 한국에 있었는데 그렇게 고속버스, 기차를 타며 많이 다녔지만


옆 사람에게 말을 한번도 붙이지 못했습니다.  모두 스마트 폰을 보든지 눈을 감고 있어서


그리고 괜히 말을 붙이면 이상하게 볼까봐 저도 먼저 인사해도 되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구요.


우리는 그렇게 사회적으로 싹싹하게 못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하라고는


말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작은 불꽃이 큰 불꽃을 일으키듯 변화하면 좋지만 말이죠..


엄마게가 본인은 옆으로 걸으면서 새끼 게에게 "옆으로 걷지 말고 바로 걸어라" 는 말처럼..


그리고 '평소에 잘하라' 는 예를 얼마전에 겪은 일화를 소개하면


지난 번 글에 말씀드린대로 제가 사는 동네는 미국 중동부에 위치한 시카고 밑에 위치한


미주리 주 (Missouri) 주의 컬럼비아 라는 소도시에 거주하는데


공기나 나무, 물 등 자연환경이 깨끗하고, 순수 백인들이 많아 범죄율이 낮고, 


일년에 경적소리 한 번 들을까 말까할 정도로 친절하고 양보가 배인 지역에 지내는데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많은 고위 공무원들, 기자들, 교수들이 연수로, 안식년으로


1년, 2년 과정으로 오시는 곳이기도 해서 주위의 이웃들이 다들 사회적으로 안정된 분들이


계시는데 저의 오지랍으로 제가 쉬는 날이면 이집, 저집 인사하며 놀러가서 차 한잔하고,


때로는 저희 집에 초대하며 지내는 가정들 중에 서울대 수학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수학 박사를 받고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시는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올 초에 귀국)


현준이가 이번 여름에 스탠포드에서 Linear Algebra 를 온라인 수강했는데 너무 어려워


유튜브로 검색해 이것 저것 들어도 모르는 문제가 있었는데 갑자기 이 교수님이 생각나


인사 드리고 메일을 보내어 문제 해결을 부탁 드렸는데 문제 해설과 함께


다른 문제도 생기면 언제든 연락하라는 격려의 메세지와 함게 답장이 와서 


너무 감동한 기억이 있습니다.  


현준이도 놀라서 저에게 저런 분을 어떻게 아세요 묻길래 "평소에 잘 하면


혹시 네가 도움이 필요할 때 이번 처럼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또 네가 주위에 도움


필요한 손길이 있으면 도움을 주면서 사회를 좀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면 된다"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바로 산 교육이죠.  


매년 10월에 미국 전역에서 PSAT 라는 시험을 칩니다. 


11학년 바로 성적우수 장학금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National Merit Scholarship test 인데


그 중에 성적순으로 5만명을 선별하고, 이 중에 2/3 인 34,000 명에게 후보가 되었다고


레터를 보내고, 다시 그 중에 1/3 인 15,000 명에게 Semi Finalist 가 되었다고 통지합니다.


여기까지는 오로지 성적순으로 미국 전역에서 선별하는 것이고, 다시 여기에


고교성적, 수강한 과목, SAT ACT 성적, 과외활동 (Extra Curricular Activity), 에세이,


담당 선생님 추천서, 카운셀러 추천서 등을 종합해 내년 3월에 Finalist 로 7,500 명이 


선발되어 Finalist 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는데 저희 둘째가 이번에 Semi Finalist 로


선정되었다고 지역 신문에 났네요..  이민 1세대들은 고생한다고 하지만


이런 일들을 통해 보람도 느끼고 고생도 잊는가 봅니다. 


위의 첨부한 사진들은 관련 기사들인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첨부만 해뒀습니다. 




예전에 많은 엄마들과 육아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시간표까지 짜서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무엇을, 또 그 다음에는 이것을... 

 

이렇게 계획해서 하는 것은 실패하기 쉽습니다. 

 

교육을 하면 자연스레 엄마의 욕심이 들어가고, 

 

아이가 그걸 느끼는 순간 아이는 거부하기 쉽습니다. 

 

전 둘째 현준이를 키울 때 방목이라는 표현처럼 그냥 막 키운것 같아요.

 

그냥 책 읽어 주다가 더 읽어 달라 하면 더 읽어 주고, 비디오도 그렇게...

 

(좀 게으른 스타일어어서 주로 비디오 많이 보여주고 저는 다른 일 한 기억이 납니다 ㅎㅎ)

 

싫증내 것 같으면 다른 걸 하거나 시장같은 곳에서 살아있는 교육을 하곤 합니다. 

 

책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는 건,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의 눈망울을 보는 건 

 

정말 육아의 큰 행복이죠. 그렇지 않나요? ^^ 

 

현준이의 하루 일과는 짜여져 있지 않았습니다.

 

일어나면 제일 먼저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하루 시작한 뒤, 

 

비디오 약 30~40분 보고, 아침먹고, 인터넷 잠시 한 뒤, 또 그 때 생각나는 것 하고 놀죠. 

 

이건 저의 생각뿐 아니라, 책 하나로 히트치신 분,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의 저자 정찬용 님의 생각도 같습니다. 

잠시 인터뷰를 보면, 

 

"비(非) 영어권에서 영어를 습득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집중'과 

일정시간 이상의 '노출'이다. 영어로 정보를 얻거나 시험을 보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를 목적으로 한다면 어린이의 경우 

집중적으로 3년 정도 배우면 충분하다. 

 

영어는 다른 학문과는 달리 듣고 말로써 배워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언어습득의 능력을 타고 난다. 그러므로 언어는 외울 필요가 없다. 

충분히 노출되면 저절로 된다. 영어 테잎을 자꾸 들어라는 것도 

그걸 외우라고 하는게 아니라 반복해 듣다보면 저절로 외워지니 그렇게 하라는 거다. 

아이가 우리말을 배우듯 반복을 통해 영어의 논리체계가 

머리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혀야 한다. 

 

언어를 분석하고, 해석하고, 어휘나 문법 암기에 매달리는 것은 

의사소통의 도구로써 영어를 익히는데 치명적으로 방해가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알파벳부터 익히고, 읽기와 문법, 

단어 외우고 듣기 말하기의 경우 무조건 외우는 식으로의 방법은 

언어를 습득하는데 역행하는 것이다" 

그 분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박영배 현 국민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죠.

 

"12세 이전의 아이들은 엄마의 역할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엄마가 영어로 쓰여진 그림 동화책을 되풀이해서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는 은연중에 동화책에 나오는 어휘나 문장을 통째로 외우게 되는데 

이것은 아이가 영재여서가 아니라 

흡수력이 가장 왕성한 아이에게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흔히 부모는 아이가 알파벳 흥얼거리면 

매우 신기해 하고, 좋아하지만 사실 이는 매우 끔찍한 일이다. 

처음부터 소리와 친해져야지 문자와 먼저 친해지면 갈수록 영어와 멀어진다. 

때로는 영어에 한글 표기를 달아 가르치는 부모도 있다. 

이것은 정확한 영어발음을 망치는 결과를 낳게 되는 매우 위험한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에게는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영어를 듣고 따라하는 동작을 반복하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동화책을 반복해서 읽어 주거나, 


만화영화를 보여 주면서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대화를 듣게 하거나, 


테잎을 들으면서 그 내용을 익히면 언젠가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생각을 물 흐르듯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듣기는 철저히 배제된 그냥 문법 많이 알고, 


해석 잘 하면 영어 잘 하는 학생으로 자라났죠. ㅜㅜ.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만큼은 이런 되물림이 없기를 바랍니다. 

 

영어라는게 열심히 공부하고, 이를 악물고 외운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소리부터 친해지고, 때되면 머릿속에 그림도 그려지고,

 

연상력도 형성되어 그냥 이해가 되고, 그 다음부터는 배움의 도구로 


영어를 생활속으로 끌여들여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재미있고,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암기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아이들도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는데 그런것 무시하고 무조건 외워라, 


지금까지 돈과 시간 투자한게 얼마인데 이것도 모르고, 말도 못해?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사실 지금 대부분 먹고 살게 걱정인 분들도 많으실건데 그렇다고 

 

남들이 보내는, 이웃이 보내는 학원 안 보낼 수도 없고, 그래서


있는 돈, 없는 돈 쪼개어 학원 보내니 마음에 욕심이 생기고,


거기서 잘 하면 다행이지만 잘 못하면 다그치기가 쉬운거 잘 압니다)


지금은 얼마나 많이 아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있느냐에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 겁니다. 

이것만 있으면 얼마든지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열망이나 호기심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 

아이가 감동을 느껴야 합니다. 

 

아이가 만약 좋아하는 만화책이나 초한지나 삼국지, 해리포터 시리즈에 꽂히면

 

밤을 새워서라도 그것을 읽느라 열중하는 것을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늦게까지 공부해라, 책 읽어라 한다고 

 

그게 재미가 없으면 얼마나 고통이겠습니까? 

 

예로 아이에게 곤충 100마리의 특징을 외우게 한다고 곤충학자가 되는게 아닙니다. 

 

나비의 아름다운 날개짓에 도취되면 아이는 '파브르'같은 곤충학자가 되는 거죠 

 

아이가 아름다운 모차르트의 선율에 도취되면, 

 

베토벤의 웅장한 멋에 도취되면 훌륭한 음악가가 되는 겁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영어의 재미에, 감동을 느끼면 영어 잘 하는 아이가 됩니다. 

 

제가 예전에 영어 모임에 가면 엄마들이 당신 아이들 데리고 와서  

"우리 아이 영어 수준 좀 테스트해 주세요" 라고 요청합니다. 

 

제가 제일 먼저 묻는 게 뭔지 아세요? 

"영어가 재밌니?"입니다. 

 

아이의 입에서 긍정적인 대답이 나오면 그 아이의 실력은 

지금은 미진하더라도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고, 

 

혹 아이의 입에서 '부정'적인 말이 나오면 지금은 비록 영어를 해도 

앞으로 계속 잘 할 가능성은 적어지죠. 

 

그 문제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의 접근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영어는 힘든 것도, 싫은 것도 아닙니다. 영어는 즐거움입니다. 

영어는 목적이 아니고 수단입니다. 

우리아이들이 말을 어느정도 하면 더 이상 말을 배우지 않죠. 

7살 정도만 되면 말은 더 이상 배우지 않고 그 때부터는 말을 이용해 

산수도 하고, 책 읽으며 지식도 습득하고 합니다. 그러면서 말도 더 다듬어 지겠죠?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되면 책 읽는 재미도 느끼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합니다. 

 

역사를 좋아하면 영어로 된 역사책, 과학을 좋아하면 영어로 된 과학책을 보여 줍니다. 

 

즉 영어가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배움의 도구로서 사용될 때 

비로서 영어에 성공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어를 접하면 영어실력 뿐 아니라 영어식 사고가 자라게 됩니다.

학습만 하면 실력도 더딜 뿐 아니라 사고(생각)가 자라지 않습니다. 

 

영어는 괴로움을 주는 학문도, 넘지 못할 산도 아닙니다. 

그냥 쉽게, 편하게 소리 많이 들려주고, 그래서 책을 보든, 비디오를 보든 

그 소리가 그림으로 그려지게끔 엄마는 도와주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그 행동을 자신이 하게 될 때, 아니면 그런 행동을 실제로 보게될 때 

그에 상응하는 말이 아이의 입에서 튀어 나옵니다. 

 

이건 제가 아는 어떤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저와 제 아이가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중언어 관련 글들이나 영어 육아에 관한 수 많은 글들을 읽어보면


여러가지 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외국어는 모국어가 정립되고 난 뒤에 시작하라는 것이지요.

 

아직까지도 한글을 유창하게 한 후에 영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그 때는 학습이 될지도 모릅니다. 

 

반면 한 1년~2년만 영어를 들려주고 놀아주면 

 

그 다음부터는 아이 스스로 영어 찾아서 합니다. 

 

그 때까지만 참고 나가시는 쑥쑥 엄마들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글을 맺을께요.



그리고 지금부터의 글은 영어 관련 글은 아니고 혹시나 한국에서 미국에 영주권 받고


이민오기가 사실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오기가 정말 힘든데 저처럼 와서 영주권 받고


정착해서 아이들 미국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가정만 한번 읽어보세요 ~~


제가 일하는 사장님이 (인품이나 실력이 정말 훌륭하심) 일식 레스토랑을 2개 운영하시는데


영주권을 각각 매장마다 2명씩 줄 수가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영주권은 동네 식당은 줄 수가 없고, 그 매출규모나 세금 보고 액수, 고용 종업원 수 등을


고려해 할당되는데 제가 그냥 미국에도 LA나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는


한국 쉐프 중 영어 잘하고 신분 해결된 분들이 수두록한데 그 분들을 고용하지


굳이 한국에 홍보해서 영주권을 주면서 할 이유가 있냐고 물었더니


그 분이 미국에 정착해서 신분 때문에 힘든 기억이 있고, 미국에 사는 쉐프 보다는


한국에서 구하면 오시는 분들 영주권 주면서 아이들 좋은 환경에서 교육 시키는 것 보면


보람도 있고, 또 그 분들은 정말 마음 상태가 열심히 할거라고 하면서


굳이 한국에서 알아봐 달라고 하셔서 사실 이 광고가 다음이나 네이버의 이주 관련 코너에


이런 관련 정보가 나갔지만 제가 가끔 칼럼을 적는다고 하니 


거기에 교육 관심 많은 분들이 많이 계시니


거기에도 홍보 글 올려달라고 해서 이렇게 제 글 말미에 올립니다.


프로세스는 이렇게 됩니다.


일단 관광비자를 받아 미국 제가 사는 동네로 오면 인근 대학과 연계해


거기서 준 서류로 J 비자를 미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변경하고


J 비자는 발급된 서류에 관련된 곳에서만 합법적 일이 가능한데


발급한 기관이 조리과 같은 음식 관련 과에서 서류를 받으면 레스토랑에서 


취업이 가능하고 그렇게 1년 정도 일을 하면서 서로 잘 맞을 경우에 (물론 월급 받으면서)


사장님이 영주권 Process 를 해 주신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스폰서를 서주는 거죠.


미국에 대학을 졸업하고, 석박사를 받아도 실력은 되는데 직장 잡기 힘든 경우가


영주권을 줘야하는 스폰서를 취업 기관에서 처리도 복잡하고 비용도 들어가


꺼리기 때문에 취업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뜬금없는 정보에 반신반의 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남편분만 먼저 오셔서 학교와 레스토랑도 보고 사는 동네도 보고 결정한 뒤


온 가족이 와도 되고, 혼자 오셔서 레스토랑 둘러보고 갈 경우에


그 항공 비용을 사장님이 지불하실 생각도 있다고 하시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게 쪽지 남겨주시면 사장님과 연력해 드리겠습니다.


제 글을 지금까지 읽으셨으면 저에 대해 잘 아실 것이고, 절대 사기 같은 그런건 아니고


정말 좋은 뜻에서 올리는 글이고 혹시 내용이 닷컴과 부합된다면 마지막 글은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면 제가 삭제하겠습니다.


그럼 힘이 들고 마라톤처럼 장거리 경주지만 아이들 잘 키우시고 


다들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재준아빠의 영어육아에 도움이 되기 칼럼글 모두보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2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히비스커스 2019-10-12 05:09 

우와.. 아빠가 이렇게 아이공부에대해 큰관심과 깊게 생각하는 자세..

정말 부럽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북클럽 8기] 10월 진행도서 안내

[10]
달비슬 2019/10/01 738 0

 쑥쑥 영어유치원 2 파닉스 과정 이용안내

[29]
운영자 2018/11/13 8,781 0

 [질문전 확인 필수]쑥쑥닷컴 자주 묻는 질문 FAQ 게시판 ..

[12]
운영자 2018/09/18 5,659 0

 [공지]쑥쑥 게시판 활동 시 유의사항 업데이트 (2018-03-0..

[6]
운영자 2018/03/08 7,494 0

 ☆유아게시판 새내기 가이드~

[236]  답글 1개 ▼
원영사랑.. 2017/01/30 27,060 15
64375

  가입했습니다

[1]
dfgh 2019/10/18 64 0
64374

  가입했습니다^^

[3]
pei83 2019/10/17 110 0
64373

  가입했어요

[5]
띵크잉글.. 2019/10/17 178 0
64372

 가입했습니다

[3]
baebulne.. 2019/10/16 178 0
64371

  가입했어요

[2]
지호아맘.. 2019/10/16 180 0
64370

 11기 북클럽-베르나르 베르베르 고양이 세번째미션(2권 17..

책사랑 2019/10/15 208 0
64369

 가입해놓고 이제야 글을 쓰네요

[6]
sylvia42.. 2019/10/13 336 0
64368

  가입했어요~!!

[3]
히비스커.. 2019/10/12 240 0
64367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진행 일정~

[1]
책사랑 2019/10/10 481 0
64366

 11기 북클럽 -앞으로 읽을 책 순서입니당~~!!

[6]
책사랑 2019/10/10 638 0
64365

 가입했습니다.

[4]
나디아84.. 2019/10/10 177 0
64364

  가입했습니다.

[4]
Gjbvd 2019/10/09 157 0
64363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양이 두번째 미션

유석엄마.. 2019/10/08 519 0
64362

  가입인사 드려요.

[5]
schewein.. 2019/10/08 384 0
64361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빨강머리앤..

[5]
운영자 2019/10/08 2,02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