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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2 (미국 모든 과목 사이트 유학정보 포함) 2018-06-30 18:03
재준아빠 119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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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일 전에 글을 올리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셔서 2편 올립니다. 


미국 인디애나의 한 초등학교에 뇌종양에 걸린 짐(Jim)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짐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머리가 다 빠졌죠.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종례 시간에 말했습니다. 

“얘들아! 내일 짐이 돌아온단다. 많이 위로해줘라.” 

수업이 끝났지만 그날 만은 시끄럽지 않고 조용했습니다 

곧 학생들 사이에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짐을 위로할까?”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짐이 머리가 다 빠졌다고 하는데 우리도 짐처럼 머리를 깎고 오자!” 

다음날 아침, 짐이 등교해보니 모든 남자애들이 빡빡머리 였습니다.
 
다 서로를 보고 웃었습니다. 

곧 이어 교실은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짐도 울었고, 선생님도 울었고, 반의 모든 아이들이 서로를 껴안고 울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일은 나눔입니다. 

마음을 나누지 않으면 마음에 공허함이 차오르고, 마음을 나누면 마음에 풍성함이 차오릅니다. 

좋은 것을 나누지 않으면 더 좋은 것이 내 곁을 떠나고, 좋은 것을 나누면 더 좋은 것이

내 안에 채워집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없는 것'도 문제지만 '있으면서도 나눌 수 없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요즘같이 물질 만능주의, 나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정말 하늘에서 내려오는 

메세지 같습니다.
 
지난 번 글에 말씀드린 EBS 에서 만든 3부작 '공부의 배신' 이라는 다큐멘터리인데 

아직 못 보신 분을 위해 잠시 요약하면1편 '명문대는 누가 가는가' 부터 충격입니다. 

처음에는 '공부는 노력하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는 저희 세대가 어렸을 때 듣고 자랐던 

말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의 실상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다음은 전북 익산의 중 3 여학생의 인터뷰로 시작하는데 그 내용이 안타깝습니다. 
  
'펜을 놓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나를 추월할지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교과서를 안보고 쓸 수 있을 때까지 통채로 외우기 전에는 불안해서 잠을 못 잔다'고 말합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 펜을 잡았는지 중3 여학생의 손가락은 물집과 굳은살이 박혀있고,

나중에는 손에 힘이 빠져 무감각해져서 펜을 못 잡으니 고무줄로 펜을 손가락에 매고 계속 펜을 잡습니다.

그래야만 손가락에 힘이 없어도 손목 만으로도 글을 쓸 수가 있다고 하네요.

하루에 몇 개씩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새벽 2시 넘어서 인데도 서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보면서 자극을 받으며, 경쟁하며 공부를 하는 모습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더욱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렇게 전교 1, 2등을 놓치지 않고 공부하던 학생이, 부모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자사고에 진학 후 첫 수학 시험에서 전교 395명 중 313등을 했습니다.

방학때에도 새벽에 학원이 문이 열기도 전에 그 앞에서 기다리며 쪽잠을 자다가 

문 닫을 때까지 공부만 하던 학생인데 말이죠.   그 학생의 일기는 그 심리 상태를 나타내 줍니다.

'불안해서 견딜 수 없었다.  누구 하나는 펜을 더 놀리고 있겠지...

누가 하나는 문제 하나를 더 풀고 있겠지..  

한 학년은 육백 명에 육박하고, 다들 학원을 너댓개씩 다니는 

이미 고등과정을 마친 괴물들이 수두룩 하겠지'

이렇게 열심히 하는 학생이, 미국에 저 정도 공부하면 하버드 대학도 갈 수 있는 열정을 지닌 학생이

저런 절망감에서, 불안한 마음에서, 경쟁해도 이미 시작부터 틀린 경쟁을 하고 있다는 체념에서 

각성제를 먹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2부인 '나는 너를 왜 미워하는가' 역시 놀라운 내용을 담고 있네요.

어렵대 대학을 들어간 대학생들의 생활을 다루었는데 같은 학교 같은 학과의 학생들끼리도

편가르기가 시행되고 있네요. 어느 고등학교 출신인지, 특목고, 외고, 자사고, 일반고, 지역 고등학교로

나눠져있고, 입학도 자기들끼리 등급이 있어서 가장 좋은 등급 순으로는 
 
1순위 : 정시 수능 우선선발     2순위 : 정시 추가합격 / 수시

3순위 : 편입생                   4순위 : 농어촌 지역균등 입학생

5순위 : 외국인 전형             6순위 : 지방 캠퍼스 소속 변경으로 서울 캠퍼스   순입니다.

그래서 같은 학생들끼리 MT 에서 게임 할 때도 위의 순서로 뭉치고, 게임이 진행되고,

시험 공부도 그런 식으로 끼리끼리 나눠서 하고, 인턴의 기회가 있어도 취업한 선배가

자기와 같이 입학한 후배를 칭기는 그런 악순환이 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는 아니고 일부분일 수도 있지만 SKY 에 속하는 그 학생들 인터뷰 속에도 서로가 서로를

벌레라고 칭하는데 너무 놀랐네요.  자기들은 정말 잠 안자고, 쉼없이 공부만 해서 힘들게 들어온 학교를

농어촌 전형이나 수시로 들어온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들어왔다고 생각해서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한 학생들이 

과연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 나갈지 우려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지역 일반고를 나와서 명문대에 진학했으면 오히려 그 학생이 자사고 나온 학생들보다

더 대단하게 보이는데 말이죠..  

먼저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전 영어전공자도 아니고, 영어 능통자도, 영어유명 강사도 아닙니다.


전공은 경영정보학 전공했고, 반도체 회사 다닐 때 우연히 그 유명한 '실리콘 벨리'로 2주간 출장 갈 일이


있었는데 그 때 환경이 너무 좋아서 미국에 갈 기회가 되면 미국 가서 가족과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죠.  꿈을 꾸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지 어떻게 12년 전에 미국 오게 되었고,


illegal 되지 않고 체류하기 위해 비자 연장 하고, 학생 비자 받고, 나중에는 소액투자 비자 받아서


개인 중식과 한식당을 몇 년 경영하다가 일도 많고, 온 종일 레스토랑에 매여 있는게 힘들어


가게 인도하고 지금은 일식집에서 일하고 있는 주방장이자 육아에 관심 무지 많은 아빠 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 ^ 


먼저 언어는 바로 말입니다. 모국어인 한글도, 우리 아이가 어릴 때부터 듣는 영어도, 일어, 중국어도 


모두 언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언어를 마치 수학이나 과학 같은 학문으로 생각하고 그저 눈으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어른들의 영어학습 방법이었고, 그 결과로 어느 나라보다 오랫동안 영어 오래 학습했고, 


시간이나 돈도 가장 많이 투자했으면서 가장 영어 못하는 나라로 일본과 더불어 우리나라 라고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저희 세대에 올바른 교육을 받았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아마 영어를 편하게 집에서 사용이 


가능할거고, 우리 아이들도 그것을 보고 자라서 마찬가지로 영어 좋아하고, 


잘 하는 아이로 지금 커가고 있을건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죠. 

영어는 언어이므로 먼저 문자 같은 단어 암기가 아니라 알파벳 익혀 책 읽는게 아니라 소리를 많이 들려줘


아이의 귀가 그 소리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언어 습득을 수영에 비교를 많이 하죠. 


아무리 자유형은 이렇게 하고, 접영은 이렇게... 한들 아이가 물에서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리 10년, 100년 동안 이론을 가르쳐도 아이는 수영을 못할 것입니다. 

학습은 어느 정도 나이가 되어 논리가 잡혀가는 시기에 익히면 되지만 언어 만큼은 어릴 때 일수록 


특히 5세 이하 아이들의 두뇌는 편견 없이 들리는 대로 언어를 습득합니다. 

아직 모국어 체계도 잡히지 않았는데 걱정을 하신다면 제 생각은 너무 그런 걱정 하지 않아도 


귀 댁의 아이가 한국에 사는 한 한글은 자유롭게 말하게 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예전에 아침 마당에서 본 내용인데 아빠는 독일어를 사용하고, 엄마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데 


아이들은 미국 학교를 다녀 모두 영어, 불어, 독어 자유롭게 사용한다고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생각과는 달리 언어의 장벽이 없습니다. 


그냥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고, 들리는 대로 소리 내어 말을 합니다. 

특히 어릴수록 영어 습득이 유리하다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발음 부분입니다. 


중학교 이후에 영어를 배워 단어도 많이 외우고, 쓰기도 할 수 있지만 


그 원어민의 발음을 그 아이가 내기란 아주 힘이 듭니다. 


하지만 어릴 때 영어를 습득한 아이들은 그 발음이 우리 어른들의 발음과는 사뭇 다르죠. 


둘째 이유는 초등생이나 어른 (모국어가 정착된 경우)들은 외국어를 습득하려면 


모국어 간섭 현상이 생깁니다. 


바로 이미 한국어 소리와 말하기가 굳어진 상태므로 영어 소리를 들어도 알파벳처럼 한 단어 


또박또박 머리에 떠올리게 되고, 그 내용을 한국어로 생각하는 (번역)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즉 영어 소리를 들었을 때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게 아니고 한국어 어순에 따라 해석하여 


대입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하게 되죠. 


셋째 이유는 초등생 이후의 영어는 학습이고, 힘들게 익히게 되지만 


어릴 때의 영어일수록 습득이고 쉽게, 재미로 놀이를 통해 익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지난 번 글에 이야기 한 접근 방법을 잘 사용할 경우에 말이죠. 

 

저희 첫째(재준)의 경우 보통의 아이들처럼 어릴 때 영어 소리에 노출 시키지 않고 공, 장난감, 


로보트, 총, 딱지... 이런 것으로 놀다가 초등생 이후에 영어 시키니 너무 싫어 했었죠 


반면 둘째는 '어리다고 나중에 시키지'가 아니라 미국에 이민 온 아이들처럼 


(영어 가장 잘 하는 방법을 묻는다면 틀림없이 이민이 1위일 겁니다) 


영어 소리가 늘 주위에서 흘러 나오도록 키웠더니 영어 정말 좋아하는 아이로 컸습니다.  


영어 소리가 흘러나오면 울다가도 그치고, 30개월 때 어린이 사전 (예전에 제가 사전추천때 올렸죠) 


2권을 예문까지 모두 읽었고, 비디오와 인터넷 활용해 자주 동영상을 들려줘 충분히 노출을 시켰더니


4살이 되지 않아 영어로 떠들곤 했죠. 근데 발음이 참 부드럽죠. 또 영어를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어는 한마디로 자꾸 떠들어야 하는데 사실 저부터가 둘이 있을 때는 영어로 말하려 노력하지만 


밖에서도 아이는 부끄럼 없이 영어로 말하는데 주위에서 쳐다보니 


제가 부끄러워 한국말로 대답을 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걸 명심하세요. 


좋은 교재, 접근방법 100에 부모의 관심 100이 있다면 100 x 100 = 10,000 이 되지만 


좋은 교재, 접근방법 100에 부모의 관심 0 이면 100 x 0 = 0 이 됩니다.




1. 인터넷, 유튜브를 잘 활용하세요.

예전에는 원어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CD 를 사고, 비디오를 보기 위해 비디오를 구입하고 했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 DVD가 유뷰브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냥 Lean English,  Basic Chinese,  Japanese conversation, English story 등 키워드만 치면

수없는 컨텐츠가 나와서 아이 레벌에 맞게 노출 시키면 됩니다.
 
지금은 제가 모르는 좋은 사이트가 더 많겠지만 제가 추천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www.lil-fingers.com -> storybooks -> ABC Mommys & Me 여기서 알파벳을 알게 해주세요. 

대문자 클릭하면 엄마의 목소리가, 소문자는 아이의 목소리가 나와서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그리고 모든 영어가 26자의 알파벳으로 되어 있어서 모든 단어를 아이가 발음은 못해도 

철자를 읽을 수는 있죠.

현준이의 경우 우리말도 못할 때 이 사이트에 노출 시켰더니 모든 단어를 읽을 수 있었고, 

신기하게도 그 발음은 우리 발음이 아닌 외국인 사이트에 나오는 발음이 나왔습니다. 

특히 우리가 힘들어 하는 R, L 발음, B, V 발음, P, F 발음 모두 원어민 발음이 나와서 

이 효과에 확신을 가졌죠.

다음 One to Ten와 Number circus story book 에서 숫자의 개념을 잡게 하시고,

Opposite Story book 에서 영어를 조금씩 즐겁게 확장시켜 주세요.

여기서 기초 잡기를 하고 난 뒤 
 
www.kizclub.com -> Story & Props -> Level 1, 2, 3

이곳에서 연상력을 마음껏 노출 시키세요. 해석이 없이도 이 말이 뭐를 의미하는지 알게 됩니다. 

연상력은 정말 영어에 있어서, 아니 언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잠깐 설명드리면 아이가 Sea 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출렁이는 드넓은 바다가 생각나면 

연상력이 잘 된 것이고, 우리말 해석하는 '바다' 나 아니면 스펠링 'Sea' 가 아이의 입에서 나오면 

지금까지 해 온 방법을 한 번쯤 고려해 보세요. 

연상력이란 어떤 소리를 들었을 때에 우리 나라 말의 번역 없이 그 형상이 떠오르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 
위의 사이트는 Kangaroo can jump 시 실제 만화로 캥그루가 깡총깡총 뛰고,

I can jump too 하면 아이가 깡총깡총 뛰죠. 

마찬가지로 climb이 나오면 어디를 기어 올라가는 만화가 나오고, 

swim이 나오면 수영하는 모습이 아이 눈에 비칠 겁니다. 

그대로 단어를 그림으로 받아 들이는 거죠. 

이 훈련을 해야 나중에 회화를 할 때 막히지 않고 대화가 가능합니다.

외국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하는데 머리에서는 문장을 만들어 꾸미고, 

뒤에서 해석하고 대답할려면 이미 상대편은 그 자리에 없을 겁니다. 

영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저에게 꼽으라면 '연상력'과 많은 단어(단어 확장)

그리고 영어 환경에 노출입니다. 

예전에 영어 영재라고 해서 인터뷰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아이를 유아 잡지에서 전문 영재 센터에 의뢰를 

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기대 이상의 수준은 아니었답니다. 

아이가 영어 소리에 익숙하고 또래에 비해서 잘 하는 것은 맞지만 비디오 몇 개만 계속 보여 주었더니 

말하는게 그 비디오 내용에 한정되어 있다는 거죠. 

여기서 탈피해 좋은 영어에 노출 시키려면 가능한 많은 단어에 노출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림 사전, 유튜브, 여러 동화책 등 주위에 이용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하세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영어가 중급 이상이 되면 여기도 좋습니다.

www.esl-lab.com  여기에 easy, Medium, difficult 로 가는데 영어 듣기 시험 준비하는데는 좋은 사이트 

입니다. 저도 오랜 만에 다시 들어가 보니 컨텐츠가 훨씬 더 많이 늘었네요.

듣고 문제 풀기도 있고, 원문을 받아쓰기 하고 (Dictation), 반복적인 듣기를 통해 

귀를 틔우는데 좋은 사이트입니다.
 
요즘은 유명한 대학교마다 강좌를 오픈해서 누구든 인터넷에서 들을 수가 있습니다.

Harvard University Oepn lecture
https://www.extension.harvard.edu/open-learning-initiative
 
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Open lecture
http://ocw.mit.edu/courses/audio-video-courses/
 
현준이는 예전부터 틈틈히 이런 대학의 강의를 듣게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준이도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놀 나이여서 부모가 듣고 싶어 하는 강의를 스스로는 딱딱해서 

듣지를 않고,  하지만 좋아하는 분야인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의 강의는 조금씩 들었는데

고등학생인 지금은 거의 모든 과목을 유명 대학 강의에서 듣기도 하고, 나중에 말할 학교 진도에

맞춰서 나가는 사이트에 등록해 매일 들으며 미리 예습도 하고, 복습도 하고, 그래도 모르는 부분은

학교에 일찍 가면 선생님들이 각 과목마다 Volunteer로 1시간 정도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서

거기서 모든 걸 해결하니 저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소도시여서 학원도 없고, 재정적으로도 넉넉지 않아 여행도 못 다니지만 매일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고, 주위에 학생들 모르는 과목 도와주며 밝게 자라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유명 대학 강의를 들으면서 Knowledge 를 얻으려는 목적도 있지만 더 큰 목적은 현준이가 

이런 대학의 꿈을 가지게 하려는 겁니다. 

굳이 비싼 돈 들여 하버드대 가서 동상의 구두를 않아도 (아이와 함께 가서 동상의 구두를 

문지르면 아이가 나중에 하버드대에 진학한다는 풍습이 있어서 얼마나 전 세계에서 와서 만졌는지

구두가 반지르게 빛나고 있습니다) 명문대의 꿈을 가질 것이고, 

그러면 행동이 바뀔 것이고, 그러면 습관이 바뀌고, 운명이, 장래가 바뀔 겁니다.

현준이의 Dream school 은 Stanford 대학이고, Computer Science 전공해서 AI 전문가가 꿈인데 

이 곳을 위해 꿈을 키우며 달려왔고, 남은 시간들을 달려가겠지요.

사실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해 스텐포드 대학은 전세계 수재들이 몰리고, 그 중에

합격률이 5퍼센트 밖에 되지 않는 정말 들어가기 힘든 곳이지만 스스로 즐기면서 공부하니

그러다 보면 꼭 스텐포드가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 대학에 합격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하고,

그래서 힘든 주방 일을 하지만 그 희망 하나로 언어나 문화의 장벽을 버텨가며 지내고 있죠.  

사실 처음엔 공부 습관 잡기가 쉽지 않았지만 예전에 한번 같이 '공신 강성태' 분의 '어쩌다 어른'

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 거기서 습관을 잡으려면 66일을 꾸준히 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는  말

듣고 공부 습관 잡기와 당시에 팔굽혀 펴기를 하나도 못한 부실한 체력이었는데 공부 습관은

혼자 노력하고, 팔굽혀펴기는 저랑 매일 같이 했는데 처음엔 제로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50개 하고,

10초 씩 쉬면서 100개 하는 정말 66일간 노력하니 습관이 되어 이 프로그램을 여러분들도

아이와 같이 시청하고, 또 아이와 같이 굳이 공부가 아니라 팔굽혀 펴기나 동네 조깅 같이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면 그래서 변화가 생기면 자신감 가지고 공부에도 도전 할 수 있을 겁니다. 
 
 

2. 파닉스는 가급적 알려주지 마세요.

영어 전문가마다 의견이 분분한 내용입니다.

저는 영어 전문가도 아니지만 감히 이런 말을 하는건 영어도 언어이기에 우리가 우리말을 배우는 순서로

아이들이 영어를 접하면 영어도 학습이 아닌 언어로 받아 들이지 않을까 하면서 시작했고,

그 결과는 정말 기대 이상으로 저의 아이들이 해주었습니다. 

마치 매일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무지함과 조급함처럼 빨리 뭔가 이루어 진 것을 보기 위한 

엄마의 조급함이 아이에게 파닉스를 가르치고, 학원도 학습지도 부모가 돈을 투자를 하는데 Output을

보여줘야 하니까 단기간에 숙달이 가능한 파닉스를 가르쳐서 읽기를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이런 식이죠. 
 
a는 주로ㅏ 발음인데 a는 ㅏ만 있는게 아니고, ㅓ, ㅐ, ㅔ 몇 가지가 나와. 

똑같은 a인데 어떤 자음과 모음을 만나면 어떤 때는 ㅏ, ㅔ, ㅓ, ㅐ 이런 법칙을 만들어 놓고 

아이들을 거기에 끼어 맞추면 그 때부터 영어가 놀이가 이나라 학습이 됩니다. 

미국에서도 Preschool 이나 Kindergarten 에서는 파닉스를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학생은 예외로 가르쳐주는 것을 봤구요. 

근데 아이들은 어떻게 처음 보는 문장을 읽을까요? 

둘째의 경우 워낙 많은 문장을 듣고, 읽어서 영어 발음의 원리를 깨쳐가는 것 같습니다.  

마치 단어를 그 단어만 익히지 말고, 문장 안에서 익히게 되면 나중에 기억이 안 나더라도

문장을 보면 기억이 나는 원리입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렇게 읽기를 배우고 있구요.

인터넷에서, 동화책에서, 신문, 그림 사전 등에서 많은 단어와 문장을 접하게 하시고, 

읽는 법칙에 영어를 끼워 넣지 마시고, 스스로 그 발음의 원리를 깨쳐서 영어를 받아 들이게 하세요. 

아이가 지금 7살이라고 영어 나이가 7살은 아닙니다. 

노출을 시키지 않고 가끔 영어를 시켰으면 이제 영어 나이는 갓 돌 지난 나이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직 영어 나이는 기저귀를 차고 젖병을 든 유아입니다. 

이런 준비 안된 아이에게 남들 쓰기 한다고 같이 단어 쓰기 시키고, 학원 보내고, 

단어 시험 치게 하고, 그러면 아이는 영어와 영영 멀어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실 영어 습득 기준으로는 돌 보다 못한 나이죠. 왜냐면 이미 한글이 머리에 언어로 잡혀 있어서

영어는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앞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의 생각은 어차피 우리 말은 아무리 집에서 영어만 시켜도 

그냥 우리말은 배웁니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집에서 우리말을 가르쳐도 그냥 영어를 배우는 것과 같죠. (아이의 경우만) 

비록 표가 나지 않지만 주전자에 물을 부어서 물이 차면 넘치듯이, 

주전자가 찰 때까지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연상력에 집중하며 읽기 보다는 듣기 꾸준히 시키고, 듣는 양이 넘치면 말이 되어 나올 겁니다. 

다음에 읽기를 시키고, 마지막 단계로 쓰기를 시키는거죠. 

마치 우리 모국어 습득 순서와 같습니다.  처음에 '엄마'라는 말을 애기가 태어나면서 부터

엄마는 아이가 알아듣던 알아 듣지 못하던 상관없이 '엄마'라는 말을 계속 합니다. 

그러면 아이가 처음으로 하는 단어는 '엄마'라는 말입니다.  언어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듣기이고, 다음은 말이고, 다음은 읽기이고 마지막이 쓰기 순서로 가는게 맞는 것 같네요.
 
 

3. 아이의 천재성을 어른의 선입견으로 막지마세요. 

아이는 깨끗한 도화지와 같아서 부모님이 사랑을 보여주면 사랑이 그려지고, 

어떤 언어적인 일어, 중국어, 영어, 구구단 등 뭐든지 노출 시켜주면 그대로 스폰지처럼 받아 들입니다. 

우리 아이는 이제 세살이니까 공놀이, 네살이니가 인형, 다섯살인니까 장난감, 여섯살이니까 

ㄱ, ㄴ, ㄷ....  그리고 A, B, C 그리고 일곱 살에 구구단, 한글 떼기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하시는 부모님들도 있을 수도 있고, 어치피 학교 가면 다 하게 된다고 

미리 하면서 미리 스트레스 주게 하고 싶지 않다는 부모님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학습할 나이가 되면 어릴 때는 놀이로 인지하던 것을 학습으로 받아들이면서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가 제게 "저희 아이가 이제 다섯 살인데 언제 부터 영어를 시키면 좋을까요? " 물어보면 

"벌써 5년 늦으셨네요" 라고 할 것 같습니다.
 
현준이는 만 세살 전까지 정말 다양하게 노출을 시켰습니다. 

한자, 한글, 영어, 구구단, 산수, 중국어, 일본어 등등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른의 시각에서는 공부처럼 보였던 것들이 아이들은 방법만 놀이식으로 접근하면

얼마든지 놀이로 받아들여서 지능이 어릴 때 많이 발달이 됩니다. 

저희 부부는 박사 학위도 없이 그냥 평범한 학벌에 평범한 지능을 가졌는데 

아이들은 뛰어나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릴 때 뇌세포가 분화하며 발달을 하는데 어릴 때 얼마나 많은 노출을 시키느냐에 따라 

그 지능이 결정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가설도 많구요.

그래서 현준이는 어릴 때 노출시켰던 한자, 중국어, 일본어 등은 전혀 기억이 없지만 그 대신

과학, 수학, 영어 등은 학교 대표가 아니라 District 대표, 나아가 주(State)  대표로 

National 대회에도 나가고,

피아노, 작곡 역시 State 우승도 수 년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자료가 있는데 언제 기회 되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큰 대회 우승 후 신문사에서 취재가 와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http://www.columbiatribune.com/news/education/young-composer-hits-high-note/article_1eda71d5-4d57-552c-ac19-59ac3c1f3270.html
 
http://www.columbiatribune.com/news/education/yoo-hits-right-notes-on-piano/article_51926e02-be4f-11e2-85d3-10604b9f6eda.html
 

아래 기사는 지역 신문사에서 State 대회에서 우승한 지역 학생만 모아 인터뷰한 기사인데 

특히 사진에 맨 뒤 가운데 학생은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 ACT  만점, 학교 평점 만점, 각종 경시대회 우승, 바이올린 우승, 다년 간 봉사 등

여러 분야의 가산점이 모여서 하버드에 전액 장학금 받고 수학과에 진학한 정말 

이 지역의 자랑인 학생입니다. 

http://www.columbiatribune.com/special_sections/ourtown/columbia-s-kids-make-the-most-of-opportunities-available-in/article_e6271970-ed81-11e3-8311-10604b9f6eda.html
 
그런데 하버드 간 학생이 처음 '공부의 반란'에 나온 중 3 학생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한 건 아닌데,

봉사 할 것 다 하고, 여행 다 다니고, 악기도 연습 많이 하고, 고등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다 하면서

하버드를 가고, 중 3 예원이는 각성제 먹으며 손에 물집이 잡히도록 잠도 안자고 공부하고, 악기나 봉사도,

여행도 안하면서 공부만 한 아이인데 고등학교에서 전교 395명 중 313등을 했고, 

지금 상태로는 명문대는 가기 힘들어 보이니 많이 안타깝네요.  

미국은 공부만 잘 한다고 하버드나 명문대에서 뽑지를 않습니다. 공부는 기본에 리더쉽이나 봉사, 악기,

체육, 각종 Acstivity 를 모두 보죠. 왜냐면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들이 거의 사회의 리더격으로 성장하는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만 우수해서는 안되고, 각종 액티비티에 봉사 활동, 특히 학생회장 등 

리더쉽을 가진 인재를 선발합니다.  한국도 이렇게 선발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얼마 전 기사에서 서울대에 떨어진 학생이 하버드를 비롯해 아이비리그 대학 모두 합격했다는 기사를 읽고

서울대는 선발 기준이 뭘까 생각하며 많이 의아해 했습니다.  

저희 아이 자랑하려고 적는 글이 아니라 그냥 이 방법으로 하면 좋으니 따라오세요 하기 보다는 

그렇게 자란 아이가 잘해야 따라오기 쉽고, 또 말보다는 근거가 있어야 신뢰가 가고, 

듣는 것 보다는 보면 더 신뢰가 갈 것 같아 자료 몇 가지 첨부 했습니다. 
 
어릴 때 많은 노출과 놀이로의 접근이 아이의 영재성을 키웠다고 생각됩니다. 

평범한 부모의 아이 누구라도 저와 같은 방법으로 접근하면 모두 육아에 성공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4. 놀이 식으로 접근하세요.

별 거창한건 아니지만 육아에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말도 모르는 아이가 영어의 중요성을,

한자나 일본어, 중국어의 중요성을 알겠습니까?  

그냥 놀이로 접근하니 학습인지도 모르고 좋아라 하며 자랐네요.

돌 지난 즈음에 형 재준이가 사용하던 한자카드로 시작했습니다.  

한자는 영어같은 놀이나 Chant 비디오도 없죠. 

돌 시작하면서 부터 한자부터 조금씩 시작했는데 기초 한자 숙지를 마치고, 조금 단계를 높이려니 

벽에 부딛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만든 기초 한자가 들어간 두 글자 단어, 세글자 단어 차차 높여가며

한자를 여러장 출력해서 한번은 오리면서 놀고, 한번은 구기면서 놀고, 한번은 오린것 침대위에 올라가 

한 번 읽으며 떨어뜨리고 가장 멀리 간 단어 집어서 한번 더 반복시키고, 

가까이 떨어진 것도 또 한번 반복시키고 

계속 이런 식으로 놀이로 접근을 했습니다. 저의 속마음이 들키지 않게 정말 조심스럽게 말이죠.  

떨어진 것 박스에 하나씩 읽으며 넣고, 넣은 한자를 하나씩 무작위로 빼면서 또 읽고 

이러면서 반복이 얼마나 많이 되는지..  

그러면서 더 나아가 기초한자가 들어간 4자성어로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역시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죠.   

예로, 처음에는 月, 火, 水...이렇게 나가다가 어느정도 익숙해 질 때 月光, 火葬, 水害,...

앞의 기본 한자가 들어가는 단어를 사용해 어휘를 확장했죠. 

그러다가 또 아는 글자에 새로운 글자를 접목시켜 新問, 登山, 夫婦, 父母, 富者

이런 식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한자 했으면 안하려 했을텐데 귀에 익은 단어로 시작해 이렇게 확장하니 별 

어려움 없이 받아 들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색깔은 집에 작은 볼풀 거실에 두어서 놀면서 가르쳤습니다. 

처음에는 못 알아 들어도 반복되면 Pick Red Ball 하면 빨간색 볼을 집으며 자연스럽게 색깔 뿐만 아니라

Pick, throw, threw 등 과거 형태까지 같이 접목시켜 노출을 시켰습니다. 

숫자는 아파트 계단 올라갈 때, 내려갈 때, 아파트 주차장 차량 지나가면서 세면서 마스터 했습니다. 

큰 숫자 읽기는 원리만 알면 정말 간단하거든요. 

누구든지 제게 3분만 들으면 천억 넘는 단위까지 다 읽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35 thirty five,  245 two hundred forty five 여기까지 하실 수 있으면 나머지 천, 만, 십만, ... 천억, 

조 단위까지는 쉽게 익힙니다. 

중간에 thousand, million, billion, trillion  만 끝에서 세자리씩 끊어서 읽으면 정말 쉽죠.

예로 208,421,829,381,208   백조 단위정도인데

Two hundred eight trillion four hundred twenty one billion eight hundred twenty nine million 

three hundred eighty one thousand two hundred eight.  정말 쉽죠?
 
동네 주차된 차를 지나가면서 차 넘버 읽는 것 몇 번만 반복하면 그냥 숫자는 쉽게 습득합니다. 

이것 역시 놀이죠. 

대형마트 문구점에 어디든지 0 ~ 9 까지 된 나무로 된 색깔이 다른 숫자를 쉽게 찾을 수 있죠. 

이걸로 집에서 조합하며 얼마든지 숫자의 개념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차를 비교하면서 Big과 Small,  Wide, Narrow, long, short, 색깔까지 쉽게 복습하면서 

놀이로 노출시킬 수가 있구요.

찾아보면 주위에 방법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것을 그냥 보고 그치면 보통의 자료(data)가 되고, 

잘 활용하면 비로소 소중한 정보(Information)가 됩니다. 
 


5. 어머니는 물론 아버지도 육아에 동참하세요.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저도 역시 그랬으니까요. 

육아에 관심을 갖게 된건 정말 우연한 사건에서, 저의 지독한 게으름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2001년 현준이가 태어난 해인데 그 때 제가 좋아하는 메이저리그에서 Arizona 팀의 김병현 선수가

마무리 투수로 활동할 때이고 월드 시리즈까지 나가서 우승 할 때여서 매일같이 퇴근 후 야구를 봤습니다.

애들 엄마는 현준이 보라 하고, 저는 야구를 보고 싶고 해서 거실에 TV 를 한 대 더 구입해서 두대로

저는 야구를, 현준이는 비디오를 틀어 주었습니다. 

매일같이 이런 생활이 반복되는 가운데 둘째가 말을 조금 하는데 비디오에서 들은 발음을 하고,

돌 지나 걸으면서 동작을 나타내는 말도 조금씩 하면서 영어를 하는것 보면서 육아에 재미를 느껴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육아에 관심을 가지며 차차 좋아하던 야구 시청도 줄이게 되고,

더 좋은 사이트 찾아보려고 밤새 발품 팔아 searching 하며 보석 같은 사이트도 알게 되었죠.

그러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한자 놀이, 볼풀에서 색깔 놀이, 숫자 놀이 등을 하며 점점 영어의 깊이가

늘어져 갔습니다.  이런 생활을 4년 하고 미국에 와서 바로 그 결실을 보았죠.

친구들과 적응기 없이 바로 말도 하고, 웃으며 친구도 사귀고, 바로 미국 아이들처럼 어울려 지냈습니다.

게으름에서 시작된 우연한 육아가 재미를 붙이니 이렇게 저 같은 사람도 바뀌게 되네요.

이미 우리말이 확립된 4세 이상, 미취학 나이나 초등 저학년 나이의 아이라면 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좀 1~2년 늦게 시작한다 생각하고 집에서 충분히 듣기에 노출을 시켜 보세요. 

특히 이미 좀 늦은 감이 있기에 더더욱 부모의 육아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같이 비디오를 보고, 그 비디오에 나온 내용을 어머니, 혹 아버지가 생활 속에서 사용해 보세요. 

아이가 왜 안 달라지는지.. 

집에서는 일절 영어 사용 안 하면서 왜 넌 학원에 비싼 돈 들여 보내 놓았더니 

왜 옆집의 철수 보다 못하는 거냐? 고 닥달한다면 저는 부모에게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학습지를 시킨다고 일주일에 한 번 오시는 방문 선생님께 맡기는게 아니라 뭘 배웠는지, 

책의 어느 파트를 들었는지 물어보고, 같이 책도 뒤적여 보고, 테잎도 같이 들어보고 하면서 

배운 내용 같이 A, B 로 역할 나눠서 말해보고, 테잎 들으면서 같이 따라 해 보고 이러면 

아이는 영어 생각보다 재미있네

라고 생각 할 것 이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훨씬 더 좋아질 겁니다. 

학원이나 학습지에 돈만 낸다고, 아님 전집을 사는게 부모의 역할의 끝은 아닙니다. 

거기서 조금만 더 관심가지고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가장 친한 아이의 이름 한, 두명은 물어보고 

그 이름을 외우고, 그런 친구들 초대해서 같이 식사도 하면서 또한 자연스럽게 

공부 잘 하는 친구와 어울려서 좋은 영향을 받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때로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유치한 놀이도 아이가 좋아하면 해 줘야 하고,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같이 장보기도 하고, 같이 음식도 만들며 최대한 아이가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거기까지가 부모의 역할입니다. 

현준이가 어릴 때 걷다가 책상 모서리에 부딛쳤습니다. 

어른의 키에서는 편리한 공간인데 아이의 키에서는 

머리쪽에 닿는 부분의 높이니 미처 생각이 짧았던거죠. 

그래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바닥에 몸을 낮춰 세상을, 집안을 봤습니다. 

군데군데 위험이 도사리고 있더군요. 

예전에 미쳐 보지 못한 부분을 보았습니다. 

육아는 잘해도 표 안나고, 못하면 바로 표가 나는, 

그래서 늘 신경 써도 뭔가 부족한 것 같고, 끝도 없는 것 같네요.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한데 선생님 잘 못 만나면 1년 이면 바뀌게 되고, 그것조차 못 참겠다면 전학을 가서

강제적으로 바꾸면 되지만, 

부모는 한 번 아이와 연결되면 마음에 안든다고 바꾸지도 못하고 평생을 갑니다. 

혹시나 육아에 동참하면서 아이들에게 해석은 시키지 마세요.  

예를 들어 '사과'를 가리키며 이게 영어로 뭐야? '비행기는 영어로 뭐라고 해?' "나는 세수한다"를 

영어로 어떻게 해? 이런 모습은 지양하시고, 대신 간단한 생활 영어라도 가정에서 사용하시고, 같이 애들과

영어도 듣고, 같이 비디오나 사이트도 보면서 아이가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면 영어 육아가 

정말 즐거워 질 겁니다. 


먼저 가장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가지는 미국 교육 과정 진도에 맞춰 영어로 모든 과목을 학습하는 

사이트를 알려드린다고 했는데 바로 '칸 아카데미'입니다. (www.khanacademy.org)

여기 들어가면 먼저 학생인지, 교사인지, 학부형인지 묻는데 학생을 클릭하고

거기에 회원 가입 해 로그인하면 미국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이 수학도 미취학부터

중, 고등, 대학교 심화 수업까지 있고, 문법도 (품사도 있는데 여기서는 Part of Speech라 합니다)

있고, 심지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Coding 수업도 있네요.,

컴퓨터 공학, 예술, 역사에 이르기까지 약 4,000 편의 동영상이 있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난다 합니다. 

저도 현준이가 말해서 알게 되었고,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사이트를 활용해 수업에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유래는 Salman Khan 이라는 인도계 미국인인 MIT 컴퓨터 공학과와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신인 수재가

먼 거리에 있는 조카 수학을 가르치기 위해 영상을 몇 개 올렸는데 이게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고,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MicroSoft 회장인 빌게이츠 아이들도 여기서 수업을 듣다가 빌게이츠가 감동해

거액을 기부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졌죠.  

유아 수학은 물론이고, 고등 수학만 봐도

대수학 1 (Algebra I)

기하학 (Geometry)

대수학 2 (Algebra II)

삼각법 (Trigonometry)

확률과 통계 (Probability and statistics)

기초 미적분 (Pre-calculus)

미분 (Differential calculus)

적분 (Integral Calculus)

다변수 미적분 (Multivariable calculus)

미분 방정식 (Differential equations)

선형 대수학 (Linear algebra)

오락 수학 (Recreational math)[3]

수학 경시대회 (Math contests)

수학의 모든 것 (All of Math)[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니 정말 보석 같은 사이트 입니다. 


지금부터는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미국에서 돈 가장 적게 들이고 영어 배우는 방법,y

아니면 무료로 영어 배우는 방법 등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에서는 미처 몰랐던 부분 등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부터는 유학에 관심 있는 분들만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미국은 비자가 있어야 유학 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무비자라 해서 전자 여권 소지하고,  간단한 등록만 하면 비자 없이도 3개월 안에 여행이 

가능하지만 3개월 이상 체류 및 여행하거나 공부를 목적으로 한다면 비자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하고 

장기간 체류가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 미국 올 때에는 J 비자 (문화 교류 비자로 주로 공무원, 교수, 기자 분들 연수 올 때 

비자)로  왔다가 나중에 유학 비자 (F 비자)로 바꿔서 몇 년간 있다가 마지막에는 

E2 비자 (소액 투자 비자)로 또 바꿔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비자를 합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가 

몇 주 전에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혀 다른 일을 하였지만 여기에 체류하기 위해서는 뭐든지 하게 되네요.  

한국에서는 중식이라면 짬뽕,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 칸풍기 등 최대 열 가지 내외의 음식이 전부이지만

미국식 중식은 Soup 도 세 종류 (Hot &Sour, Egg drop, Wonton)고,

음식 수는 140 가지에 제가 한식 10가지를 넣었으니 음식도 150개 메뉴에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까지 있으니 한국도 자영업 힘들다고 말하지만 여기서도 정말 음식 사업 쉬운게 아닙니다.  

재료 준비에 손님 서비스에 종업원 관리에..  

E2  비자 였을 때는 사업체를 매매 하게 되면 비자가 없어져 한국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지금은 영주권이 나와서 그런 것 상관없이 합법적으로 거주하게 되었으니 감사한 일이지요..  



2. 비자 받기 

F 비자인 유학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I-20 라는 서류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대학에서, 아니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J 비자인 문화 교류 비자는 DS-2019 라는 서류가 필요하구요.  

모두 미국 학교나 초청 기관에서 발급해 줍니다. 

대학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온라인 서류만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 (고등학교 성적표 등)만 접수하고

전형료만 내면 I-20 를 집으로 발송해 줍니다.  

이 서류를 가지고 서울 미 대사관에 가서 필요 서류와 면접을 마치면 여권에 비자를 찍어 줍니다. 

필요 서류중 가장 중요한건 재정증명서인데 I-20 에 1년간 필요한 예상 비용(학비 등)이 명시되어 있는데

이 금액 이상이 든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참고로 재준이가 몇 년에 약대 입학을 했는데 작년 I -20 에 적힌 금액을 명시하면

학비 : $28,147     기숙사비/식비 : $$9,762      교재비 : $1,000   그 외의 용돈 등을 포함하면 
 
총 $40,000 이상이 있는 거래명세서를 제출해야 비자를 받습니다. 


이렇게 유학을 일반적으로 오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입학 시 토플 등 성적이 안되면 입학이 되지 않죠.

이야기를 잘 하면 토플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먼저 수업 들으며 나중에 토플 점수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3. 어학연수 (ESL Class : English Second Language Class)

대부분 대학마다 어학 연수 과정이 있는데 장점은 비자가 나오는데 학비가 저렴하고 (한학기 $6,500 정도

1년은 $13,000) 일반 대학은 영어로 학문 (법학, 과학, 경영 등)을 배우는 것과는 달리 ESL Class 는

수업 시간에 영어만 배워서 (Listening, Speaking, Reading, Grammar 등) 영어를 배우기 쉽습니다. 

일반 대학은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수직식 교육인 한국과는 다르게 토론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과제 역시 온라인 과제는 다른 사람 견해를 올리면 거기에 동의 하면 근거를, 반박하면 

역시 근거를 제시해야 학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대학원 과정에 입학을 했다가 영어도 힘들지만 토론 수업은 정말 

영어를 하는건지, 그리스 언어를 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얼마 뒤 자퇴 후 ESL Class 로 입학을 다시 했었습니다. 

어학연수 코스의 장점은 영어를 배우기 쉽고, 학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 선생님들은 모두 미국인으로 실력 있고, 좋으시지만 같이 배우는 학생들이 

모두 한국, 중국, 중동, 남미 등 비 영어권에서 온 학생들이고, 영어가 서투니 

아무래도 같은 국적의 학생들끼리 어울려 다니며 우리말을 사용해서 효과가 적은 편입니다. . 

기러기 엄마들이 이렇게 아이들 공부 시키러 올 때 이런 과정 등록해서 다니며 아이들을 

공립학교에 보냅니다.  


4. Community College 

제가 생각할 때 베스트 학교입니다. 

장점 : 학비가 한 학기에 $3,000 내외 이고, 비자 유지가 됩니다. 

       학생들이 거의 미국인들이어서 얼마든지 친구 사귀기가 쉽습니다. 같이 수업듣고, 숙제 같이 하고,
   
       점심 시간에 같이 맥도널드 햄버그 먹으며 영어 향상이 빠릅니다. 

      일반 대학보다 수준이 낮아서 영어에 대한 부담도 적어서 따라가기 쉽습니다.

단점은 전문대 같은 학교다 보니 과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만난 한 학생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포항 출신의 여학생인데 고등학교 때 이곳에 

교환 학생으로 와서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공립 학교를 다녔고, 

Community College 를 다니며 영어를 더욱 향상 시켰고,

3학년 때 종합 대학으로 편입해 종합 대학 학위를 받고, 대학원에 장학금 받고 진학해 

추가 비용 없이 공부했고, 한국에 돌아가 취업에 성공해서 직장 생활 하다가 

서울대 박사 과정과 미국 버지니아 대학 박사 과정 모두 합격해 지금 버지니아 박사 학위를 밟고 있는 

학생입니다.  정말 제가 생각할 때 Best  Case 입니다.



5.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미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비영어권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수수료 외에 학비와 거주비가 무료이고, 식비나 개인 용돈만 있으면 되는 가장 저렴한 프로그램이죠.

대도시 보다는 문화를 배우기 쉽고, 안전한 중/소 도시 위주로 학교 배정이 됩니다.

그리고 같은 국적의 학생은 가급적 묶지 않기 때문에 우리말을 사용하지 못하고,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 배움의 극대화를 추구합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학업을 인정받아서 한국이나 미국으로 연결되어

진학해 공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장점은 이렇고, 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잘만 활용하면 가장 좋은데 학교나 홈스테이 패밀리를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선택을 당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운이 좋으면 정말 좋은 백인 중산층 가정을 만나 문화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며

무료로 지낼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음식도 엉망이고, 라이드도 비용을 요구하고, 집안 일도 시키는

거의 식모 같이 힘들게 지내다가 오든지, 현지에서 호스트 가정을 바꿔달라는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신청은 유학원을 통해서 하게 되고, 공립학교 다니게 되니 학비가 무료고, 홈스테이도 미국 가정에서 

Volunteer 로 해서 가게되니 거주비도 무료입니다. 그냥 학교 급식비나 식비 정도만 내면 되는 정도죠.

하지만 유학원에 신청할 때 방금 검색해보니 1,500 만원 정도가 들어가고, 

그 비용은 유학원에서 1,000만원, 미국 에이전트가 500 만원 정도 가지고 간다 합니다. 

거기에 항공료, 개인 물품 구입비, 식비 등 1년에 2,500만원 정도 든다고 

체험 학생 블로그에 소개가 되어 있네요.

아래 사이트는 공식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올려 둔 사이트이니 참조하세요.

참고로 홈페이지 끝이 com 으로 끝나는 것은 회사나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이고, 

끝이 org 는 학교, 국가 등 공증된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이어서 신뢰성이 높습니다. (organization 약자)

http://www.ctu21.org/kor/CTU21_High_School_Exchange_Program.pdf



6. Summer School (http://www.cpsk12.org/summerschool)

공립 학교가 방학 기간 중 1 달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 지역마다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Columbia 시는 재정이 좋은지 무료로 운영이 됩니다. 

학기 중 공립 학교 입학 하려면 비자 Form 을 요구해서 F 비자나 J 비자 등 공식적인 비자 외에 

관광 비자로는 입학이 되지 않지만 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Summer School 은 비자를 요구하지 않아서 

관광 비자로도 이 수업을 무료로 참여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은 모르지만 

여기는 여름 방학이 대학은 더 일찍 하고, 초, 중, 고등 학교는 5월 3째주에 하는데

1주일 쉬고, 6월 첫째주 부터 4주간 Summer School 이 개설됩니다. 

한국은 학기 중이지만 한 달간 빠져도 수업 일수가 되면 진학이 된다고 해서 

이 곳은 방학만 되면 한국에서 몇 명씩 팀을 이뤄서

Summer School 수업 들으러 오는 학생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7. Summer Enrichment (http://www.cpsk12.org/Page/10568)

공립학교에서 Summer School 이 끝난 후 약 3주간 오전 8시 ~ 10시,  10시 15분 ~ 12시 15분 해서

유료로 운영되는데 학비는 2시간당 $90 이어서 시간당으로 $3.20 정도 해서 

이것 역시 거의 무료와 같은 수업입니다.



8. Home Schooling 

한국과 마찬가지로 열정 있는 몇 몇 부모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치는 시스템입니다.

공무원으로 오신 자녀가 미국 와서 초기에 영어 때문에 공립학교에 적응 하지 못할 때 

제가 아는 가정 소개해줘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고, 

영어도 많이 향상되어 학교에 적응을 빨리 할 수가 있습니다. 

1주일 (월 ~ 금 9시부터 오후 3시) 해서 $150 준 걸로 기억이 납니다.  

이 곳 역시 시간 당 5불 정도 밖에 안되고,

이 곳에서 읽기, 쓰기, 말하기, 영어로 아이들과 놀면서 영어로 학문을 배우며 

영어가 빨리 향상되는 곳이죠.

같이 수영장도 가고, 같이 서점에 가서 책도 고르고, 같이 장도 보면서 문화와 영어 한번에 접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이 것 역시 여기 살면서 알게 되었고, 한국에서는 전혀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유학을 생각한다면 가장 좋은건 엄마표로 영어를 시키고, 

초등, 중학교 때 Summer School 형편이 된다면

활용해서 미국 문화나 영어의 필요성을 아이가 알게 하고, 

고등학교 때 교환프로그램 이용해서 미국 공립학교에서

공부하고, college 에서 입학해 2년 정도 수업 후 종합대학으로 편입해 학위를 받고, 취업 해서

미국에서 영주권 받아서 뿌리를 내리는 가정도 많이 봅니다. 



9. 장학금 제도  

한국에 있을 대 유학을 하면 소위 집안 거들낸다는 말도 듣곤 했는데 막상 저도 유학 사회에 살면서 보니

반드시 그렇지도 않습니다. 학비는 오히려 한국보더 저렴한 곳도 많고, 우리가 모르는 장학금 제도도 

꽤 있습니다. 


  공립학교로 초, 중, 고등학교는 학비가 무료지만, 사립은 미국 학생들도 학비를 냅니다. 

마치 한국의 사립학교도 학비를 내는 것과 같죠.  

  대학 역시 각종 장학금이 나오는데 최소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에게 장학금이 많이 열려 있고, 

인터네셔널은 전혀 장학금이 없는건 아니지만 받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제가 아는 장학금은 


 ㄱ. 동창회 장학금으로 학부 생활을 하면서 성적은 좋지만 학비가 없어서 힘든 학생을 

장학금 주는 기관에서 사정해서 주는 것으로 신청자에 비해 장학금이 한정되어 있어서 받기 힘듭니다.


 ㄴ. 동문 장학금으로 부모 중 한분이 그 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받았을 때 자녀가 일정 이상의 성적 

   (ACT 27점) 을 받으면 학비 30 퍼센트 정도 받는 것인데 이것 역시 27점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ㄷ. 성적 장학금으로 인터네셔날은 받지 못하는 장학금인줄 알았는데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랑 같은데 재준이가 3년전 입학 할 때 이 장학금으로 학비의 80 퍼센트를 받고 입학을 했습니다. 

   학교에 알아보니 인터네셔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장학금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성적 우수에 오바마 대통령상 (체육, 봉사), 악기 관련 우수자 (State Band 4년 연속 가입) 등 

    여러 분야에 뛰어난 학생에게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제정해 주는 장학금인데 

    역시 한국에서 오시면 영어도 힘들고,

   여러 Back Ground 가 없어서 이 것 역시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ㄹ. 기관 장학금 학교마다 작은 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로 미주리 주립대에는 Asian Center 나

     International Center 등이 운영되면서 이 곳에서 일을 하게 되면 학비 전액 면제가 되고, 용돈도 버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한 학기에 몇 시간이상 그 곳에서 일을 해주면 받는 것으로

     5명 정도는 매 학기 일을 하면서 장학금 혜택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ㅁ. TA/ RA  (Teaching Assistant / Research Assistant)

    이것은 대학원 이상만 해당되는 것인데 각 과마다 교수의 역량에 따라 기업, 국가에서 Funding 을 받아

    재정이 보통은 좋아서 가르치는 조교로 활동을 하든지, 아님 연구하는 조교로 활동을 하면

    학비 면제에 생활비까지 주는 제도 입니다.   

    대학원 마치고 박사로 진학해도 역시 여기에 해당되어 박사 학위 공부하는 학생 중 학비를 내는 학생은

    여기서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렇듯 한국에서는 유학 한다면 무조건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여러 제도를 잘 활용하면

학비 무료에 오히려 용돈을 벌면서 생활도 가능한 제도 가 숨어 있으니 

유학을 꿈꾸는 분들은 잘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제 생각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서 뿌리 내리는 것도 좋지만 

한 가정은 아니지만 한 집안에 한 사람 정도는 미국에서 학위 받고 여기서 취업을 해서 영주권 받고, 

시민권 받아서 조카, 친척 등 가족 중에 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 있으면 자연스레 유학 할 길이

쉽게 열려서 이 곳에 뿌리 내리며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영주권은 모든 조건은 시민권과 다름이 없지만 선거권이 없고, 나중에 연금도 못 받는 그냥 비자 없이도

거주할 수 있는 자격이고, 영주권 받는 조건도 몇 가지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저도 알지만 검색해서 

알아보시는게 더 정확합니다.  

영주권 받고 5년간 직업 가지고 세금 잘 납부하면 시민권 받을 수 있구요. 

사실 미국은 여행도 하며 살아보니 대도시는 한국의 대도시와 비슷하게 교통 체증에, 범죄율도 높지만

중소 도시에 지내면 너무 쾌적한 환경에서 지냅니다. (먹고 사는 것만 해결되면)

제가 지내는 곳은 너무나 아름다운 공원, 호수, 운동 시설 등이 곳곳에 있지만 

한국 같으면 앉을 자리도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겠지만 여기는 모든 공원이나 운동 시설 하는 곳이

거의 텅텅 비어 있고, 곳곳에 그릴이 있어서 누구든 고기와 숯만 가지고 가면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고,

공원 시설에는 잔디가 깔려 있고, 몇 개의 축구장 역시 모두 잔디로 정리 되어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테니스 코트 등도 밤 10시 까지 야간 등이 환하게 밝혀져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여기는 골프 천국이라는 말도 하는데 정말 질 좋은 골프장 1년 회원권이 부부가 100만원 정도 하니

여기 오시는 분들은 많이 이용을 합니다. 

사람들은 양보가 몸에 배여 있고, 앞 사람이 문을 열고 나가는데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대부분 문을 잡고 '

미소를 짓고 기다립니다.  10년을 살아도 일 년에 한번 경적 소리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양보 운전이 몸에

배여 있습니다.  보복 운전등이 사회 문제가 된 한국과는 다른 세상이죠.

오토바이를 비롯해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은 헬멧을 당연히 쓰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구급차가 지나가면 홍해의 바다를 보는듯이 양쪽 차선 모두 차들이 길가로 차를 붙이고, 

School Bus 역시 차를 세워서 아이들이 내리고 탈 동안 양차선 차가 움직이지 않고 기다립니다.

지금은 이게 익숙해 졌지만 처음에는 이런 모습을 보는 자체가 경이로울 정도였죠. 

한마디로^^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잘 산다고 선진국이 아니고 이런 질서 의식, 남을 배려하는 의식이 몸에 밴 국민들을 

우리는 선진국이라 부릅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역시 질서 의식이 있고, 부자일수록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 주는게 아니라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로 노후를 보내는 문화가 있는 나라가 미국 같습니다. 

그래도 저 역시 직업만 있다면 부모와 친척, 친구들이 있는 한국에서 살고 싶네요. ^^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한 가정이 아니라 

한 집안에 한 명 정도는 미국에 뿌리를 내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조심스레 말씀 드립니다. 

두서 없이 글을 적었는데 필요한 정보만 잘 활용하시고, 

내 아이 내가 신경써서 육아 하지 않으면 누가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을 가지고 봐 주겠나요..

육아 즐겁게 하시고, 영어로 같이 놀아주면서 영어가 아이들에게 디딤돌이 되도록 키우기를 바랍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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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새벽 2018-07-21 13:14 
소중한 시간 내시어 정보 공유할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섭이짱 2018-07-04 11:13 

오랜만에 쑥쑥에 들어와서 댓글 남겨보네요^^;;

이렇게 긴 글 쓰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좋은 정보들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차근차근 몇번 더 읽어 봐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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