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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못하는"영어"공화국

글쓴이 송이주니

등록일 2007-05-02 20:33

조회수 4,24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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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조선일보"에 난 기사를 보고,,정말 공감되는 글이라 올려 봅니다.

저희 둘째 아이 유치원은 영어 유치원과 같은재단이라 영어 유치원아이들과 아침에 같이 차를타고갑니다.그 영유 에 아직 기저귀도 떼지 않은 4살된아이를 억지로 5세반에 입학을시켜 영어로 아침부터 오후2시30분까지 생활하게 하더군요,만3세도 안된아이를,,,.

그 아이 엄마 욕심때문에 기저귀떼는 시기까지 놓쳐가며,한달에60만원이넘는 유치원을 보낼필요가있나?생각이드는군요~

아침마다보는 그 아이 엄마와 유치원가기싫어 우는 그 아이가 이 기사를보다가 자꾸 떠 올리게 되네요~

아래에 기사를 올려봅니다~

 

  • =========영어 못하는 ‘영어 공화국’ =====================================================================================================
  • ●세계 최대 시장… 영어교육비 15兆 일본의 3배 달해
    ●영어소통 힘든 한국… ‘말하기’ 추가 이후 토플 최하위國 추락
    ●왜 못하나… 교실밖에선 안쓰고 실용회화 교사 부족
  • 김남인 기자 [email protected]
    김재곤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7.05.02 01:08 / 수정 : 2007.05.02 03:01
    • 임신 6주째인 김선정(가명·27·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영어 동화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김씨는 주중에는 영어 태교용 온라인 강의를 듣고, 주말에는 교회에서 영어예배를 본다. 김씨는 “아이가 영어에 일찍 노출될수록 좋다고 해서 하는 것”이라며 “영어회화 학원도 다닐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은 엄마 배속에서부터 시작된다. 영어 태교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B업체는 생긴 지 2년도 안 돼 회원이 5만 명을 넘었다. 10만원이 넘는 영어태교 동화 전집도 불티나게 팔린다. 영어태교 업체는 10개를 넘는다.

      베이비시터(babysitter) 업체들도 4년제 대학 영문과 학생이나 재미교포들로 구성된 ‘아이돌보미’들을 따로 두고 있다. 서울 서초동의 ‘K 베이비시터’의 아이돌보미들은 1시간 반에 4만 5000원을 받고 ‘영어’로 3~4세 아이들을 봐준다.

      경기도 분당에 사는 정모(여·31)씨는 24개월짜리 딸을 월 75만 원짜리 영어 놀이교실에 보내고 있다. 정씨는 “규정상 영어를 가르치면 안 되는 공립 유치원들도 엄마들 요구에 못 이겨 영어수업을 한 지 오래됐다”며 “미술학원·운동학원도 원어민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없으면 부모들이 찾지 않는다”고 했다.


    • 아예 아이를 미국으로 데려가 현지 유치원에 등록시키는 경우도 있다. 강채숙(여·36)씨가 지난해 여름 두 달간 아이를 미국 유치원에 보낸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자 다른 학부모 10여 명이 올 여름에도 가자면서 따라나섰다. 강씨는 “비용을 줄이려고 요즘은 공동구매 식으로 알뜰하게 다녀온다”고 했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교육에 쏟아 붓는 돈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그 규모를 연간 15조원으로 추산한다. 일본(5조원)의 3배다. 그나마 조기유학이나 언어연수에 드는 비용은 뺀 수치다. 유학을 목적으로 출국하는 초·중·고교생 수는 2001년 15만 명에서 2006년 19만 명으로 5년 새 4만 명 가까이 늘었다. 2004~2005년 전 세계 토플(TOEFL·외국인을 위한 영어인증 시험) 응시인원의 19%가 한국인이었으며, 토플·토익(TOEIC) 시험에 연간 7000억 원 이상의 돈이 나가고 있다.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출은 이처럼 폭발적이지만, 그 효과는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동아시아 경영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홍콩의 ‘정치경제위험컨설팅’이 2003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아시아 12개국 중 영어 소통이 가장 힘든 나라였다.

      2004~2005년 우리나라의 토플 성적은 전 세계 147개국 중 93위였다. 작년 9월 시험 방식이 IBT(Internet-based test)로 바뀌면서 문법 대신 말하기가 추가되자 우리나라의 순위는 111위까지 떨어졌다. 말하기 부문만 보면 134위로 거의 꼴찌에 가깝다. 회화를 강조하는 것으로 교육이 바뀌어도 교실을 벗어나면 여전히 영어를 사용할 환경이 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한국영어교육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중학교에서 대학교까지 10년간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한다. 그런데도 우리 영어실력이 뒤처지는 것은 영어가 실생활에서 거의 쓰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 영어학부 한학성 교수는 “어려서부터 실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영어를 교과 과목으로만 공부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이유로 덴마크나 핀란드 같은 나라는 1주일에 영어 수업시간이 2~3시간에 불과한데도 국민들의 영어구사력이 좋은 나라라는 평을 듣는다고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는 지적했다. 10살 때부터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덴마크의 경우 다른 교과에서도 영어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어디서나 영어를 접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면서도 영어 능력이 뛰어난 나라의 국민들은 어려서부터 영어가 몸에 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 국민의 71%가 영어를 쓰는 싱가포르는 1956년부터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했고, 1987년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영어 사용을 의무화했다.

      전문가들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사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매년 교사 1000명씩 집중 심화연수를 실시할 계획을 세우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2008년부터는 영어교사 임용시험에 영어 에세이, 영어 인터뷰 평가가 새로 포함된다.

      그러나 교육부 방안에는 허점도 많다. 이미 10년 이상 미국에서 거주한 재미교포들을 원어민교사로 활용하고는 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채용실적은 미미한 상태다.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공중파 TV에 영어전용 채널이 없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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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주니 2007-05-08 13:42 

    필리핀에서 두달 공부가 한국2년 공부와 맞먹는다? 회화인가요?아님 문법,쓰기,읽기,듣기 통괄해서 그런가요~2달에2년공부효과가 난다면 저도 보내고 싶군요~

     

    김미선 2007-05-06 23:56 

    다시 글 올릴께요. 필리핀에 대해서는 아무 사심없이 언제든지 설명해 드린다는거예요. 매스컴에서도 그렇고, 필리핀에서 직접 많이 봤지만 걱정될만한 곳도 많거든요. 혹시 필리핀에 보내실 생각으로 결정하신분들도 많을꺼예요. 그러면 제가 객관적으로 조언을 줄수 있다는거예요. 저도 여러 엄마들과 똑같은 고민을 한 경험이 있어서요. 010-****-****

    김미선 2007-05-06 23:50 

    중1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학습지 하나 시키지 않던 제가 언어 교육은 엄마가 해 줄수 없고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6살때 영어 유치원보내고 초2까지 영어 전문학원에 보냈습니다. 그당시 영어유치원은 그리 흔하지 않았지요. 안되겠다 싶어서 2학년 여름방학때 필리핀으로 유학갔다가 2년만에 왔어요. 영어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한다는것은 단시일에 좋은 효과를 낼수 없어요. 거의 불가능하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일일꺼예요. 필리핀에 머무는 동안에 남의집 아이들 많이 돌봤지요. 영어에 목말랐던 아이들이예요. 그래서 그런 노하우를 갖고 방학때마다 지금 연수사업을 하고있지만,,믿을만한곳 알아보시고 단 두달이라도 필리핀 연수 보내시는것이 훨씬 효과 좋아요. 필리핀 두달이면 한국 2년공부와 맞먹습니다. 궁금하시면 제가 개인적으로 언제든지 설명해드릴께요.

    지나가다 2007-05-04 12:13 

    한국 영어 교육학회는 도대체 무슨 집단인지.....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하루에 4시간씩 10년..ㅋㅋㅋ

     

    사샤삭 2007-05-04 02:26 

    발리를 갔더니 시골장터에(관광지 절대 아님) 할머니도 저보다 영어 잘하더라구요.

    을매나 충격을 받았는지.....제가 아이 사교육비에는 짠순이여도 요즘들어 꾸준히 하는게 전화회화입니다.물론 일주일에 두번 뿐이지만. 벌써 갈아치운 곳만도 몇곳인지...생각해보려고 해도 세다가 포기하게 되네요....    

    ...아들맘 2007-05-03 23:24 

    네 송이주니님. 저도 볼려구요.

    송이주니 2007-05-03 18:57 

    아들맘님,,

    sbs그것이 알고 싶다 이번주꼭,봐야겟습니다.

    신문에 보니,,조기 유학보내놓고 파산한가정이야기며,,영어교육이며,,볼거 많겠던데요..

    밤11시에 하는거 맞죠?

    ...아들맘 2007-05-03 17:34 

    전 대학때 홍콩 웨이터도 영어 잘하는 거 보고, 놀랐어요. 싱가폴 배낭여행 가서도 버스에서 지도 펴고 영어로 아줌마에게 묻자, 이건 완전 네이티브 수준. 유럽에서는 이태리 사람들이 거의 한국 수준으로 영어 못하구요. 프랑스는 좀 아는 거 같아도 안해서 너무 불편했고, 북구 유럽인 스웨덴,핀란드 너무 잘해서 놀라울 정도.  근데 이번에 FTA 영어통역하는 분 방송에서 제가 자세히 봤는데 네이티브 수준의 발음이 아니었어요. 저는 우리 애들이 플런트 잉글리쉬만 됐으면 좋겠어요.  반기문 총장님도 발음은 친근하지만, 플런트하시잖아요. 이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토요일에 방송한대요.

    송이주니 2007-05-03 11:17 

    싱가폴 국민들의70%가 영어를 잘 한다고 합니다.

    핀란드도 마찬가지구요,,어느학자가 말한게 기억납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모든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면 영어를 잘 하게 될거라구요~

    하지만,학교선생님들의 실력이 문제이지요,,

    우리큰아이 학교 영어선생님만하더라도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합니다.

    영어선생님 뿐만아니라 다른 과목 선생님들도 이제는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연수도 참가하구요~

    공교육 을 믿으라고 하지만,학교의 열악한 영어 수업을 보면,,저도 사교육시키고싶습니다.

    한글이 2007-05-02 21:59 

    '우리나라 국민은 중학교에서 대학교까지 10년간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한다.' 이말이 사실일까요? 아무리 평균이라도...4시간이면 상당한 시간인데..어쨌든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문제는 말 그대로 하루 평균 4시간 이상을 영어를 한국말로 '공부'를 하고 있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실생활에서 영어를 접할 기회가 적다할지라도

    영어책과 소리에 많은 양이 노출되면 체화된 영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될텐데...

    우리나라는 공교육과 아직도 많은 사교육에서도 영어를 말 그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학습형태를 띄어야만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지만 고학년이 되면 될수록 점점

    그저 '점수'만을 위한 학습이 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죠.(이미 중학교 영어부터가 그러합니다)

     

    확실히 영어를 공부만 해온 사람과 노출을 많이 해온 사람과는 벌써 감각부터가 틀립니다.

    만약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루에 평균 4시간을 책과 소리를 통해 영어에 '노출' 한다면 아마

    영어 잘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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