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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 공부도 시행착오

글쓴이 하니비

등록일 2007-05-30 09:28

조회수 10,56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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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수학선행학습을 고민하며 큰 아이때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거침없는 선행을 하는 것이

시행착오는 아닌지...또 고민했지만,아무튼 시행착오는 여기저기서 계속 일어나고 있다.

이미 거침없는 선행은  많이 진행되어 이제는 조용하고 묵묵하게 해내고 있다.중3까지

끝나면 다시 초6으로 내려올 것이다.그래도 시간 여유가 많은 초등시절에 혼자서 개념을

정리하고 중학수학과정을 혼자 차분히 공부해서 끝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중학교가서 심화학습과 함께 경시를 준비를 할 것이다.

 

큰 아이는 한문공부를 시키지 않아서 참으로 후회했는데,그래서 둘째는  흔들리지 않고

 열씸히 한문을 시킨다.초딩때 3급이상 해야 나중에 고생이 없다는 진리를 뒤늦게 깨달았다.

한문을 외우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고도 생각했지만...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영어문법공부...

큰 아이 때는 문법책에 관한 정보가 없어서 초등시절 '에센셜 그램마 인 유즈' 한권으로

초등시절의 문법공부를 땡! 치고 중1겨울방학 때 성문기본영어로 문법부분만 공부했다.

그러다가 중2 겨울방학 토플을 하면서 문법의 기초도 없는 애가...성문기본을 했다해도

모국어처럼?? 영어를 배워왔기 때문에 문법용어를 배우는 순간...영어보다 더 어려운 존재로

인식하는 듯 했다.중1 수업시간에 8품사도 모른다고 아이 말로는 수업시간에 '쪽팔리는 망신'을

당하고...선생님도 웃고 아이들도 모두 웃었다고 했다.애들은 8품사에서 부사,형용사라는 존재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히는 몰라도 8품사가 무엇인지는 모두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다.

영어잘한다고 소문났는데...8품사도 모르고...헉, 뭐가 잘못된 것인가ㅠㅠ...

 

지금도 토플을 만점에 가깝게 수렴하는 영어실력이지만 " 8품사가 뭐야?" 물으면 "잘 알지도 못하고

알 필요도 없다"고 한다...도데체 문법 공부를 어떻게 혼자 꾸려나갔는지...큰 애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중2 겨울방학 '해커스 그램마'라는 책을 혼자 붙들고 공부를 했다.모르는 부분은 성문종합영어를 참고

하면서 공부하는 듯 했다.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한가지...동명사를 취하는 동사, to 부정사를 취하는

동사를 외웠으니 봐달라는 것이었는데...얘는 유독 책에 나온 순서대로 외워야 한다고 주장하며

밤새 날 붙들고 괴롭히는 것이었다.왜??? 그냥 알면 되지 순서까지 외우냐~? 고 물었더니" 그 정도로

외워주어야 절대 실수가 없다"고 내게 잔소리를 했다.

 

아무튼 너무나 애처롭고 힘들게 문법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았기에,둘째는 차근차근 문법공부를

시킨다는 야심아래 자료도 정리하고 책도 난이도별로 쫙~ 정리해 두었는데...

이렇게 초6부터 문법공부를 시키는 것이 시간낭비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시시때때로 밀려온다.

문법공부 할 시간에..(허이구~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듣고 읽는 것이 백배낫지~내가 미쳤어.

문법은 눈물을 줄~줄 흘리며 중2 정도에 빡~쎄게 집중적으로 하는 거얌.우~ 결론.

우리말 문법용어도 아직 하나도 모르는 아이에게 문법을 위한 문법용어 공부가 되겠지!...

그대신 '그램마 인 유즈' 다시 한번 복습하고 흔들리지 말자...다짐해 봅니다.

 

학원이나 과외를 받는 아이들은 문법을 상당히 체계적으로 꾸준히 반복,반복하면서 배우더군요.

또 한번 엄마표의 배짱으로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인지...모르겠습니다.

 

세째를 키워야 결론이 날지...

엄마표의 시행착오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시도와 응용...재밌습니다.둘째 아이에게는 잔머리를 굴리다가 손해보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모르는 것이 약이다...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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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17:37 

항상 아이들에게 매학기마다 시행착오에 들게합니다. 그래서 

하나비님 이런게 궁금해요.

 

.일주일에 한단원을 원칙으로 합니다.초등 한학기는 8단원으로 이루어져서 두달 이면 한학기를 끝낼 수 있습니다.-->개념원리심화,동아규브 심화,점프왕수학,해법수학올림피아드, 시매스에서 나온

영재교육원대비 초등사고력 수학:1031 고급 상,하를 각 책별로 한단원씩만 쭉 찾아서 5-6권에 해당하는 책을 진행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오늘도 초등맘이 중등 선배님 조언을 찾아 기웃거려봅니다.

 

 

 

하니비 2007-05-31 17:25 

명품수학 좋은 책이군요.일단 접수합니다.

개념설명이 잘 되었다는 소문은 들었어요.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그런데,수학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리...

그래서 수학서당 10년이상에 풍월이라도..ㅎㅎㅎ

 

그런데 모처럼 영어이야기했는데...

수학으로 마무리를 하는군요...

옛날 수다방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규투맘 2007-05-31 16:36 

명품수학..

좋은 책이라 하더군요. 인강하시는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랍니다.

하니비님!! 늘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crown 2007-05-31 15:07 

명품수학....아직 풀지는 않구요 방학때 풀릴려고 찜해놓은 교재입니다.

저희아이의 경우 학기중에 진도나가기는 좀 힘들겠다 싶어서요.

잠**에서 좋은 교재라고 추천했다는 말도 들었는데

회원이 아니라서 확인불가...^^;;;

까이유 2007-05-31 09:39 

먼저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풀어놓으시기 힘드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수학을 즐기며 습관처럼 하도록 제가 돕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즐긴다는 것은 집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앞으로 종종 귀찮으시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니비 2007-05-31 08:40 

선행과 심화 문제집 순서는 초등과 중등 방법이 다릅니다.

원칙은 아니고 제가 땡기는 대로 만든 방법과 순서이므로 그냥 참고만 하세요.

 

초등때는 6개월이상의 선행은 하지 않고 제 학년의 문제집을 풀었는데요.

개념원리심화,동아규브 심화,점프왕수학,해법수학올림피아드, 시매스에서 나온

영재교육원대비 초등사고력 수학:1031 고급 상,하 를 풀었습니다.일주일에 한단원을 원칙으로

합니다.초등 한학기는 8단원으로 이루어져서 두달 이면 한학기를 끝낼 수 있습니다.

95% 이상 혼자 힘으로 해결하고요,저는 채점만 하고 틀린 것은 맞을 때까지 혼자 풀라고 합니다.

 

남들은 아빠가 이공계교수라 수학을 집에서 가르쳐준다고 소문이 났지만,절대로 한문제도 풀어주지

않습니다.괜히 집안만 시끄러워지므로 조용히 살기로 했습니다.ㅠㅠㅜㅜ........

엄마가 수학을 잘한다면...이런 생각을 백번은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것을 해답을 읽어보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패스입니다,..저는 수학 정말 싫어하거든요.

한문제로 하루를 보내는 일도 있습니다.수학에 집중 할 때는 영어는 공백기가 됩니다.

 

큰 아이의 경우 노력형이라 올림피아드를 두번 반복해서 풀었는데(본인이 필요로 하더군요)

둘째는 머리가 형보다 좋지만 땡~자땡자 스타일이라 두번 반복하라면 기절합니다.ㅠㅠ...

절대로 형처럼은 살 수 없답니다.누가 살라고 했나? 세상은 공평한 것이 노력과 두뇌 두가지를

한꺼번에 주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형제라도 너무나 틀리죠.^^제 생각에는 올림피아드의 경우 두번 반복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중학교 선행은 개념원리와 하이레벨로 중3 까지 일단 빨리 끝내고,그런데 중등 개념 배우는 과정이

초등 심화보다 훨 빠르고 쉽네요.일단 중등과정을 빨리 끝내고....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었어요.

6 학년 과정을 다시 한번 다지려고 하는데,무슨 책으로 할지 고민입니다.큰 아이의 경우는 위에

소개한 정도만 공부했기 때문입니다.다시 6학년 과정을 다지고 A급수학을 하면서

경시용 문제집을 시킬 예정입니다. A급 수학은 B,C섹션은 쉽지만 A섹션은 어렵습니다.

대교출판에서 나온 중학생 수학 올림피아드에상문제집등이 요즘도 출판되는지

의문입니다.몇년전부터 중학생용 경시문제집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형이 쓰던 책들을 제본해서 써야 할 것인지 생각 중입니다.

 

요즘 중학생용 책이 많이 바뀌어서 시간나는대로 서점에 나가 연구해 보려고요.

학원 절대 보내지 마라 쓰신 분이 추천한 '명품수학'도 모르는 책이라 관심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 손들어 주세요.^^

까이유 2007-05-31 00:25 

제 아이는 수학을 즐깁니다  

아이는 심화문제 푸는 것을 너무 좋아하구요..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어려운 문제를 풀고 났을 때 ....아이의 행복이 전해져 옵니다

 

수학의 선행에 있어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거침없이 나가보자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이제 오히려 속이 시원합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먼저 선행과 심화에 있어 어떤 문제집을 어떤 순서로 넣어주셨는지 입니다 

그리고 한권을 두 번 반복할 필요성이 있을지...

영어로 된 난이도 있는 수학 문제집은 없을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한데

임정욱님께서 수학을 진행하셨던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글을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좀 더 이것저것 여쭙고 싶지만 쪽지가 아니라서 좀 망설여집니다

 

님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니비 2007-05-30 20:22 

까이유님

3급이라는 것은 제가 최소한 생각하는 급수이고 특별한 의미는 전혀 없어요.

2,3급은 해야 한자를 잊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급수를 받는 것이 별 의미가 없어요.성취감 때문이지요.

특목고 전형에도 전혀 필요없고 대학입시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고등학교 재학시

취득한 급수만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대입에서도 한자급수는 거의 메리트가 없습니다.

모든 공부의 바탕을 만들어 주기위해 시키는 것이고,요즘 한자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 중,고에서

내신 받기가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수능에서 제2외국어로 대체할 수도 있고요.

일어나 중국어등은 1등급 받기가 상당히 힘들거든요.외고생 제2 전공어라서요.복잡하지요.

제 경우 한자급수를 받는 것에는 전혀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수학은...괜찮은데...코멘트에다 질문하세요.제가 답변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성심껏 하겠습니다.

어려운 질문은 금물입니다.^^

 

까이유 2007-05-30 17:29 

항상 올려주시는 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귀한 정보이고 소중한 시행 착오라 생각합니다 
한자에 많은 의미를 두고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자급수시험 가산점이
최근 2년동안 본것만 유효하다고 하는데 그것이 맞는지요?
그렇지 않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해 3급 시험까지 볼까 생각중입니다 2년이라는 말 때문에 급수시험에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아 그냥 집에서 4급까지 쓰기 빼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임정욱님께서 굳이 3급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제가 4급이면 됐다로 마음을 굳혔거든요...
물론 많이 하면 더 좋지만 .....영어와 수학에도 벅차는 시간이라 여쭙습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해 더 많이 여쭙고 싶은데 괜찮으실지...미리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하니비 2007-05-30 13:39 

깊은산속오막집님.

8품사 용어설명 너무 쉽게 잘해주셨어요.그런데 이 눔의 문법이 실전문제를

본격적으로 풀어볼라치면 빗속으로 막가는 답안지를 보고 좌절하지요.ㅋㅋ...

 

 

서정시인님

이렇게 많은 정보와 자료,경험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할까요?

정답은 아이들 마다 case by case ...답답함속에서 이런 자리에 마음껏 제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그러나 답은 없다는 것을 잘 앍고 있어요.

고민을 누군가에게 후련하게 털어놓고 산다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해요.

우리 모두 고민을 털어 놓아 보아요.결코 해결이 될 수 없는 문제라 할지라도...

 

캐시님..오랜만에 임정욱님 저도 반가운 제 과거의 아뒤입니당.ㅎㅎㅎ...

헉 초2가요? 와~~절만 정도 양호한 수준이라면 성공입니다.절반이 지나가면서 동사부분 끝나면

다음부터는 너무 너무 쉽워집니다.이 책의 구성이 어려운 것이 초반,중반에 모두 나옵니다.

그런데 중반부가 넘어서면 쉽지만 사실 문법적으로 중요한 부분도 아닙니다.

오늘 첨 알았어요. 이 책이 초등저학년에게도 시도 될 수 있다는 것을...대학생들이 많이 하거든요.

 

감님

아...제가 '그램마 인 유즈'를 교재로 쓰는 것은 이 책을 먼저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책도 취향이 있고 기호가 있는데,만약 제가 '아자'를 먼저 알았다면 아자를

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제게 익숙한 책이 설명하기도 쉽고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쑥쑥맘님들이 소개해 주셨는데,문법설명을 간결하고 쉽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서점에 나가셔서 비교해 보시고 탁월한 선택을 하세요.

 

 

2007-05-30 13:16 

저도 문법 이제 들어갈까 초 5 아이를 위해 고민 중인데요 , 여기저기에서 그래머 인 유즈 보다 아자가 낫다고들 그러네요. 하니비님은 계속 그래머 인 유즈를 사용하신다니 둘의 비교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떤 다른 점이 있을까요?

깊은산속오막집 2007-05-30 12:05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6), 중(1)이하는 문법에 대해 얘기 하지않아요.

고등정도되면 문법에 너무 많이 알고 있어 식상해 할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고등생들이 문장성분, 품사 아는데 너무 많이 들어서 들어보았다가 맞을거예요.

간단한 시제 불일치도 흔하죠.  그들에게 문법얘기해요. 쉽게, 재미있게.

그 녀석들은 등잔불밑이 어둡다는 것을 알고 답답해 하고 있었던지라 8품사가 문장에서

누구집 자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죠. 끈끈한 마인드맵이 그려진다고나 할까요.

 

초등고학년이라 해도 목마르지 않기 때문에 우물팔려고 하지 않아요. 가뭄이 올것이기 때문에

미리 파야 한다는 생각은 어른스럽죠.  아직은 애기도 아니지만 어른도 아니잖아요.

다양한 분야 독서 하다보면 어휘력에서 소위 날고기다 보니 문법할때 쑥쑥!!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캐시 2007-05-30 11:53 

2학년 우리아이 그램마 인 유즈 벌써 시작해버렸네요. 임정욱님이 많이 말리셔서 고민좀 해보았는데요,

고학년반에 들어가 공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같이 그 책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우려가 반이었지만 지금 절반정도 했는데요, 상당히 양호한 수준으로 따라오고 있습니다.

엄마인 나의 진두지휘속에 놓여진 아이에게 시행착오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 일찍 문법밭에도 굴러보고, 더불어 챕터북류나 동화책밭에서도 굴러봐라

하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DVD와 CD들 덕분에 시력이 좀 나빠졌지만

시간나는 대로 많이 영상매체에도 굴러보라합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speaking이지요. 원어민과 혹은 영어권에서 원없이 뒹굴어봐라 하고 싶지만

고건 여의치 않네요. writing도 문제지요, 한글일기도 쓰기 힘들어해서요.

문법을 빨리 시작한 것이 시행착오가 될지 모르지만 하여튼 가보려합니다.

 

깊은산속오막집님의 문법강의 8품사 재미있네요. ^^* 저도 따라쟁이 해볼께요.

서정시인 2007-05-30 11:39 

하니비님의 세째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ㅋㅋ

뭐 큰애에게 크게 잘해준것은 없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머리쓰며 둘째에게 적용했다가 앗! 뜨거~ 하고 덴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늘 두아이에게 다른 잣대를 데면서 고민하고 애쓰시는 면이 제게 큰 자극이 됩니다.

시행착오~ 이거 없이는 삶이 무슨 재미가 있겠나 싶네요.

오늘도 머리를 쥐어뜯으며 우리 아이만을 위한 좋은 방법을 찾으려 애써야겠습니다.

 

깊은산속오막집 2007-05-30 10:34 

영어 문법은 어려운 것도, 머리 싸매고 공부해야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말하고,쓰는 영어속에 녹아있는 하나의 어법을 문법이라 칭할 뿐입니다.

그래서 관점을 달리 하고 보면 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영어를 학습자 측면이 아닌

사용자 측면에서 보면 문법은 너무 당연한 말로 생각되어지는 것이 대부분 차지합니다.

 

영어문법이라고 칭하면서 루트를 그려보면 좋은데 8품사, 문장구조 또 어렵게 되었나요?

영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다를 뿐, 그리고 우리말에 없는 관사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뿐이에요

            주어-----동사-----목적어(보어) : 문장을 이루고 이 네가지가 8품사가 역할을 하죠.

  8품사: 세상의 모든이름(명사), 세상의 모든이름인데 얼마나 바빠 대신할게 필요해(대명사)

            명사와 대명사는 세상의 모든 이름과 대신하니까 예쁘게 꾸며줄까부다(형용사)

            그럼 더 멋지게 문장을 치장해 볼까나? 얘네들 다 꾸며주고 동사와 부사까지?

            와 이게 (부사)야?  그럼 이제부터는 주인공이 뭐했는지 알 수 있게 (동사)

           우리말에 조사에 해당하는( 전치사)--철수 방 들어가다가 아니라 철수가 방에...

           이렇게 말이야. 우리말에 없구나 (관사), 두문장인데 연결이 필요해 그렇지 않으면

           얘네들은 다른집애들이 될지 몰라 연결해라(접속사)

8품사가 모여 모든 문장을 이루고 있죠. 그러니 얘네들 뼈대를 그려보면 문법에 굵은 뿌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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