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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을 얘기좀 올려보겠습니다.

글쓴이 흠흠흠...

등록일 2007-06-02 00:21

조회수 7,70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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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에 와보면 영어 잘하시는 엄마들 그리고 아이들 엄청 많습니다. 또 공부 잘해서 특목중, 특목고 목표로 하는 아이들 많구요. 제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 글을 쓰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올려보는건데요...

 

저는 회사 생활 13년째입니다. 우리 회사에 가보면 서울대, 연고대, 해외유학파등 똑똑한 애들 많거든요. 근데 다 회사원이예요. 다 똑같은 회사원... 좋은 대학 나왔다고 승진 더 빨리 하는것도 아니고 더 업무 잘하지도 않구요. (근데 머리가 좋은건 사실인듯...) 지방 지점에 가면 지방대 나온 사람들도 똑같은 월급받고 똑같이 대우 받거든요. 그런 책도 있었던거 같애요. "회사가면 다 똑같애진다."

 

저희 회사가 물론 삼성전자나 그런 대기업보다 후진 보험회사이긴 하지만 삼성전자에 다니는 제 친구를 봐도 그냥 회사원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제친구도 저와 같은학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았지만 걍 평범한 회사원이지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일텐데 왜케 어린애들을 힘들게 공부를 시키는건지 때론 궁금합니다.

 

한번은 울남편에게 물어봤죠. 민사고 가서 해외유학가면 인생이 달라질까?  울남편 왈 반기문총장처럼 되지 않을까?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그런가요? 울 아이들 판검사,변호사,의사,외교관같은거 다들 시키려고 이렇게 교육열이 높은건가요?

 

교육열이 높아서 울 애들 한의사 된다면 저두 그렇게 시키고 싶은데...ㅋㅋ 울 애들은 평범한듯 싶어요. 그래서 1학년인 우리딸을 피아노만 가르치고 있는건지도...ㅋㅋㅋ

 

몇십만원씩 학원에 과외에 그런거 시켜서 명문대 나와도 결국 평범한 회사원이나 주부가 될 확률이 높은데... 항상 그런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서요...

 

앙~ 이거 올렸다가 "니집 애나 그럼 중학교까지 보내고 집에서 쉬어라" 뭐 이런 댓글 올라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근데 사실 궁금해요. 아직 저희 애가 어려서 저두 생각은 못해봤지만...우리나라의 이 높은 교육열이 명문대를 보내기 위함일까요 아님 대한민국 1%안에 들게 하기 위함일까요? 아님 다른건가?

 

제가 댓글보구선 알아서 삭제할테니 넘 욕하지 마시고 의견좀 적어주세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 진짜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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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 2007-06-06 23:54 

저도 님처럼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서부터 무슨 입시생인것처럼...

그렇게 일년반정도를 보내고 나니...

이렇게 해서 결국 뭐가 될까...이런생각이...

월급쟁이가 되게 하는것 이게 목적일까?하면서 말이죠...

고심과 고심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아이가 공부로 밀고 나가던...아님 다른것으로 밀고 나가던...상관없이.

영어는 해야 하겠다는것...이고

공부도 너무 처지면...왕따당하니까 주어진 상황에 아이 스스로 최선을 다 하도록만 하자.

하는게 제 결론이였어요...

그래서 이제 초등2년인 아이에게...

엄마는 니가 뭘하던 니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하고 싶고.

니가 좋아하는일을 하기 위해선...예를 들면서...

영어는 꼭 지금부터 해야하겠더라..하면서..아이의 동의를 구하고 그랬죠.

 

그렇지만...사실은.

대세를 거스르면서...아이를 기를 자신이 없는 엄마를 즉 제 자신을

아이의 인생이 달린 일이기에...소홀이 할수 없는 용기없음을 반성했답니다.

^^ 2007-06-03 21:23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론 좀 서글프기도 한 글들 잘 읽었습니다.

이게 우리네 삶이 아닐까 싶네요.

그럼에도 전 아이가 자유롭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아이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내가 왜 공부해야 하지? 분명한 목적이 있으면 좋겠구요, 즐기면 더 좋겠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사는 것이니까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1등을 하고 일류대를 가고 선망하는 직업을 가질수는 없쟎아요.

소질개발과 직업선택의 자유가 좀 더 보장되는 넓은 인프라 구축으로서 공부도 열심히 해줬으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언제던 사랑하는 내 아이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늘 합니다. 훈련을 한다고 할까요? 이 모든건 어쩜 아이의 생각과 무관한 부모의 생각이고 편견이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아이가 행복하고 바른 관점으로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길, 그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은서맘 2007-06-03 15:40 

저는 조금 다른 견해로 아이의 교육을 선택합니다만..어른이 된 후 사회적,경제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의 교육을 생각한다면 요즘 일류대 나와도 그저그렇게 살기 마련이니 아득바득 시킬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 뭐..맞는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육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그 자체로 행복하고 체화됨으로써 본인이 변화해가는 걸 즐기고..그러한 것들이 쌓여서 사회적,경제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도 준비가 된다면 그 것 또한 배움으로 느낄수 있는 또다른 행복이 될 수 있겠죠....저는 아이한테 이런 말을 하면서 독려합니다..아는 만큼 더 깊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거름 2007-06-02 23:37 

공부를 잘 해서 남을 도와줄 수 있다든가...세상이 발전하는데 중요한 몫을 감당한다든가..

 

그러면 더욱 좋겠지만..요즘 같아서는 제 밥벌이라도 제대로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자기 밥벌이가 기본으로 되어야 남을 도와줄 수 있을 테니까요...

 

밑에 여러분들 말씀처럼 대학 갈 때 in seoul 하려면 반에서 5등 안에는 들어야 한답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가기가 우리 때 서울대 가는 것 만큼 어렵습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 나와도 취직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정말 평범한 회사 다니면서 자기 밥벌이 하는 젊은이

 

들 ...정말 존경합니다. 다시 보입니다...그리고 무지 부럽습니다.

 

저도 아이가 초딩일때는 공부를 썩 잘해서 커서 사회의 일꾼 , 교회의  일꾼(제가 크리스챤이므로)으로

 

자라나주기를 바랐습니다. 주위의 고딩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예체능은 더욱더 할게 아니라고 ..아이들 예체능으로 대학 보낸 엄마들이 말씀하십니다.

 

재능도 재능이지만 쩐이 안되는 관계로...공부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공부도 돈 들지만..

 

저의 소박한 꿈이라면...

 

아이가 커서 제 밥벌이 하고 한 가정의 가장 노릇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소박한 꿈....이루기가 너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죽도록 공부해도...

친정엄마 2007-06-02 20:06 

돌은 무신 돌입니까?

저도 한창 진지하게 생각해봤던 부분이구요, 공감백뱁니당.

미니 2007-06-02 17:08 

평범한회사원 될려고 공부시키는거 맞습니다.

 

공부안하면 장가못가고 겨우 결혼해도  여자가 애 둘놓고 집나가버리더라구요

 

제 친정동네 에 (경북 중소도시) 친정엄마 친구분들 집나간 며느리가 놓고간 애들 둘씩 키우고 계십니다.

 

무섭습니다.

 

죽을똥살똥해도 의사 변호사 못되는거 압니다.

 

평범한 회사에 취직하는 요즘젊은이들 위대해 보입니다.

사샤삭 2007-06-02 15:54 

자식감당도 못하면서 넘 나서는 것 같아 글을 지우려고 와봤더니 지울수도 없게 되었네요.

 

전 노홍철 좋아합니다. 그 사람 개그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울 아들이 저런 성격이면 을매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좋아합니다. 모든 사람을 형님 누님으로 만드는 사교성,  겁내지 않고 돈 버는 구멍을 다 뚫고 다녀보는 도전성,  팔뚝에 커다란 문신이 있는 걸로 봐서 자신이 원하면 죽어도 하고 마는 저돌성. 그런 성격이 참 좋습니다. 울 아들이 그런 성격 타고 났으면 전 공부 안시킬것 같습니다.

 

비도 좋아합니다. 전 비가 어떻게 노력했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박진영인가요? 키워준사람. 언젠가 방송에 나와서 비는 세탁소를 해도 잘할 넘이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멋찝니까. 내가 한다 맘 먹으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쭈욱 밀고 나가는 뚝심이.... 

 

요런 성격 지니고 있으면 공부 못하면 어떻습니까!

다리 밑에서 호떡을 팔더라도 금방 돈을 벌 것 같은데요.

 

그런데 울 아들은

한의사가 소음인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평가한 에이형의 엄마와

대인공포증이 약간 있어서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은 남편 에이비형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아

대략난감인 성격 에이형이 되었으니 

각자 아이들 개성과 성격 소질 환경이 다르니

부모님들이 알아서 잘 판단을 내려

아이에게 맞는 길을

지켜보든지 끌고가든지 하겠지요.  

 

이제 저도 늘어지게 자고 있는 아들넘 깨워서 공부 좀 하라고 해야겠습니다.

 

지형맘재원 2007-06-02 12:06 

정말 샤샤삭님의 이야기 공감합니다...  주위 친한언니 아이가 고3인데...

전 그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죽을똥 살똥 해야지.... in seoul

한다고 하네요

 

우리때는 공부를 다 시키는것이 아니였기에... 예를들어..부산에서는 서울에 있는 동국대

가는것이 부산의 동아대 수준이였거든요(제나이 서른의 끝자락입니다)

딸들은 서울로 안보내주는 추세라... (돈 많이 들고.. 딸한테 투자 별로 안하시죠;;)

 

지금 동국대 가는것.. 죽을똥 살똥에 해당되잖아요..

우리 아들이 즐기고 목표를 두고.. 열심히 한다면 몰라도...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하고 싶은쪽으로 밀어주고 싶습니다..

행복의 기준은..... 모두 다 틀리니... ^^  아이의 시각에서 행복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전... 그래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여행...  그렇게 즐기면서 사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창의/사고력 수업만은 센터로 찾아가서 수업시키고 있네요..

뭘 해서라도.. 먹고 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머리는 주고 싶어서요

틈새시장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  색다른걸 생각해 내서 그걸로 경제적인 수입을

얻어낼 수 있는 기발함.... 등등을 키워주고 싶답니다...

 

갈수록 좋은대학을 가기위한 바늘구멍은 좁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기 위한 바늘구멍은 좁아지는 현실에서..

같은곳에 목표를 두고.....   그러고 싶지 않은거 있죠;;

 

저희 남편과 저의 생각은 틀리거든요..

전 요리사, 뮤지컬배우. 백댄서. 가이드, 무용수 등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저희 남편은 절~대 아니죠;;   몸으로 고생시키는걸 왜 하냐고?

머리써서 하루에도 어마한 돈이 왔다갔다하게 하는 딜러들도 많은데..~;;

아빠들이 보면 은근히 자식에 대한 기대나 욕심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우리 부부가 이렇게 이야기 하면 뭐합니까?

정작 공부를 사람은 아이 인걸요..  

 

전 아이한테 늘 이야기합니다.... 엄마는 너 하고 싶은거 시켜줄꺼다..

마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꺼라구요..

하지만, 학생이 학교가 싫을만큼 학습이 떨어지면 안되니깐.... 그건

알아서 하자구요...   

 

대학3학년때부터... 결혼전까지 거의 10년간...... 

보습학원에서 다양한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너무 많이 지켜봐서인지...

엄마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아이들의 마음과 비례하지 않다는걸~

 

다시금 저의 교육관을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앗~싸

앗~싸

놀러가기 좋은 주말입니다.....  행복하셔요^^*

 

 

,, 2007-06-02 11:26 

샤샤삭님 현실적인 얘기 고맙습니다.

백마디의 말보다 피부에 와닿네요.

사샤삭 2007-06-02 11:20 

울 남편이 뭣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나 유일하게 고려대를 갔고 지금 회사 국장으로 재직중입니다. 남편은 공부가 인생에 커다란 갈림길이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남편형제들 사는걸 보면 그나마 일류대를 나왔으니 ....생각이 절로 납니다. 남편  마흔다섯줄인데 대학동기들을 비롯하여 다 자리 놓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주말 골프라운딩도 윗 대학선배 상사들과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인맥 아닐까요?

 

그래도 한계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전 아이가 자격증 있는 직업을 가졌슴 합니다.

그게 수의사든 의사든 건축사든

수의사를 검색해봤더니 내신이 1.5등급안에 들어야 하고 전남대는 수능 5%안에 들어도 되지만 건대는 그보다 훨씬 높다네요.

 

이게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보니 대단한 거라는 걸 느낍니다.

아이가 과학에서 두개 틀렸는데 141등입니다. 주관식 45점,서술형45점 ,태도10점 배점 기준에서 주관식하나 서술형 하나 틀리면 등수가 이렇게 떨어집니다. 영어 답안지로 옮겨 적으면서 스펠링이 틀려서 하나 틀렸는데 전교81등입니다. 동점자가 34명이네요.

 

요즘 아이들 다~들 공부 잘합니다.

서울대 연고대까지 못가고 한양대 경희대 까지 못가고 건대를 가려고 해도 요이땅 죽을듯이 달려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할아버지 2007-06-02 09:56 
앞의 글 정정합니다...내가 현직을 떠난 것은 2008년이 아니고 1998년도 입니다.
새벽달 2007-06-02 08:05 

추천했으니 삭제 안하시겠죠? ^^

.  

코믹스 2007-06-02 01:29 

ㅋㅋㅋ 저두 비슷한 생각했더랍니다.

제 주변에도 명문대 나온 사람들 여럿 있지만 살아가는 건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물론 그 중에도 상위 1% 수준에 드는 뛰어난 사람들은 또 좀 다르구요.

또 집안이 좀 여유가 있어서 결혼 생활 시작할때 큰돈 드는 걸 부모님이 해결해 준 사람들도 좀 다르죠. 상당히 여유롭죠...

좋은 대학 안나왔어도 제 몫을 하면 잘 살아가는 사람들 많이 보여요.

물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많이 변하겠지만 어디에서나 제몫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사교육 광풍과 입시제도의 문제점, 공교육 불신 등등...말들이 많은데 그걸 과연 누가 만들어 내는 것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정책 마련하는 사람들만의 문제는 분명 아니겠죠.

어떤 고교 교사가 그러대요.

학부모들은 학교의 수업을 학원처럼 하길 원하는데 한반 40명 중에 20명만을 위한 학교가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구요.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그러한 학교교육 속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가정을 전혀 하지 못하는 거죠. 입시위주의 교육이 과연 학교교육이 가야할 길인지 생각해봐야할 거 같아요.

 

여기에 오는 맘들 중에는 아이가 뛰어난 경우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아이가 좀더 멀리 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려고 하는 거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안뛰어난 아이는 그냥 케세라 세라 하면서 냅두자는 말은 아닙니다.

인생의 '성공'에만 눈길 주지 말고 '행복'에 대해서 자주자주 깊이 생각해 볼 필요를 느껴서 적어봅니다.

지형맘재원 2007-06-02 00:55 

전요...  in seoul 이 목표입니다.^^   집이 서울인데 교통 불편하게 멀리 보낼 필요는

없으니깐요..  서울로 이사를 안오고 부산에 살았다면... in busan 이였겠죠..^^

근데, 제가 사는 강북에선 인문계 반에서 5등선은 해야지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고 나니....  사실, 더 자신이 없어졌긴 합니다..

나름대로 지도하겠지만.....  아이가 따라오지 못하면 아이 잡지는 않을껍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긴 너무 어린나이고.. 사회를 일찍 배워서 좋은건 없다는

생각이거든요.. 평생 직장생활을 할껀데...

여유롭게 자기자신에 대해서 방황도 하고... 인생도 느껴보고...  그런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대학이라는 생각이라서요..^^

 

쑥쑥에서보면... 정말 열성적으로 시키시는 분들 많이 있지만, 저랑 목표가 틀리니

패스하고 넘어가긴 합니다... 

그렇게 시키는것 별루요... 그렇게 잘하는것도 별로 부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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