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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과 예체능 교육

글쓴이 leejy

등록일 2007-06-09 14:55

조회수 4,16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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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선생님께서 소질 있다고 전공시킬거냐고 물어보시고

본인은 전공은 안 하겠지만 피아노를 좋아하고 취미로 계속 하고싶다며

7살부터 꾸준히 피아노를 하고있는 초6 딸을 둔 엄마입니다.

 

중학생이 되면 학과 공부도 바쁘고 힘들어 

취미 및 교양을 위한 예체능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주변에서 한마디씩 하십니다.

 

이런 경우 우리 쑥쑥 맘들께서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산 경험 및 주변 경험담 있으면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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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 2007-06-14 10:22 

바닐라 맘님 따님 꿈이 너무 멋지네요..

자신의 병원 건물 지하에 작은 콘서트 홀을 만든다는.

어떻게 자녀교육 하셨는지 많이많이 궁금합니다. 좋은글 자주 남겨주세요..

게으른 엄마 2007-06-13 13:00 

제 딸은 6세에 시작해서 지금 초5학년인데 일주일에 1번씩 계속 레슨해요. 금년부턴 해금도 시작했고요.

선배맘님들 글 보며 안심되네요. 그리고 어느 사이트에선가 악기 잘 다루는 애들이 공부도 잘 한다고, 아래맘님의 글 중에도 그 비슷한 사례 나오네요. 저도 중학 때까지 꾸준히 시킬 생각입니다.

미소맘 2007-06-13 12:40 

우리 아이도 중학교 1학년인데 계속 피아노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읽었지 싶은데 인생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음악미술의 그 지속시간은 짧고 문학은 길다 하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듣는 즐거움보다 연주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줄 알기때문에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만. 언제 그만줄지 위태위태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악기에 비해 피아노는 유지하기도 힘들다고 ......

저는 좋아라하고 스트레스가 풀린다고도 합니다만......

거름 2007-06-11 08:25 

아이랑 상의해 보세요. 힘들어하는지...아니면 즐기고 있는지...

저희 아이도 중1인데 일주일에 한 번 레슨 하는 정도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솔직히 일주일에 한 번 레슨으로는 발전보다는 유지 쪽에 의미를 둘 수 밖에 없네요. 중간/기말 고사

준비기간에는 그나마 레슨도 쉬니까요...

가끔씩 쇼팽의 왈츠들을 연주할 때 참 좋아요. (남자 아이라 더욱 멋짐.) 본인도 즐기구요.

저희는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려구요...

마리맘 2007-06-10 22:07 

초 3인 딸 아인 여섯살 3월 피아노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하루도 피아노를 쉰적이 없습니다.

슬럼프도 없었구요.

콩클땐 5시간 7시간을 연습해도 포기는 없습니다.

4월엔 중간고사 전달 연주회 게스트로 나가 돈도 받아왔습니다.

본인은 피아니스트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전 고2까지 레슨을 쉬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나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가족 모두가 아이의 피아노 소리로 행복합니다.

 

바닐라 2007-06-10 19:29 

제 딸이 중학교 3학년까지 피아노 레슨을 받았습니다.

과학고(기숙사 생활)로 진학하는 바람에 레슨을 받지는 못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집에 오면

늘 피아노를 2~3시간 치곤하였습니다.

함께 다니던 과학고 친구들 역시 수준급의 피아니스트(?), 기타리스트(?) 많이 보았습니다.

제 딸이 현재 대학교 2학년 생인데 (바이오 시스템 전공) 한 달에 두어번 집에 올 때마다 여전히 피아노를

칩니다.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아노 연주로 풀고 있지요.

꿈은...자신이 차린 병원 건물 지하에 작은 콘서트 홀을 마련하는 겁니다.

공부에 대한 다짐을 받은 뒤 , 취미로 피아노를 계속쳐도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규투맘 2007-06-10 14:03 

중1인 딸아이..클라리넷 아직 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 렛슨받구요,주말한번 오케스트라 연습 나가고 있어요.

그렇다고 전공할것 아니구요,또 그렇다고 아주 잘하지도 않아요.

 

공부를 잘 해서 시간이 남아서 취미생활이냐면 그것도 아니구요,

너무 못해서 차선책으로 하고 있는것..요건 아직 미지수구요..^^

그냥 여러분야 친구들 사겨보기도 하구요,음악속에 지내는 생활로 풍요롭게 해주고

싶어서예요. 한번씩 하기 싫다고 하지만 강력히 요구하진 않아서 밀어 붙이고 있어요.

본인이 광적으로 공부하다보니 시간이 모자르다고 하면 그때가서 그만두려구요.

그런데 그런일은 없을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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