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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아줌마와 다이애나 로스

글쓴이 ...아들맘

등록일 2007-04-28 22:31

조회수 3,93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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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인순이씨의 거위의 꿈에 꽂혀있답니다.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 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나 웃을 그날을 함께 해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

제가 인순이씨 팬이라면 팬이어서 인터뷰 한가지를 기억해요.

 

아주 오래전, 인순이씨는 텔레비젼에 못나왓어요.

그래서 인순이와 리듬터치라고해서

백화점마다 돌아다니면서 그냥 무료로 공연을 했어요.

무대가 불러주지않으니 그냥 전국을 다니면서 그렇게 공연을 하드라구요,

 

자기는 밤이면 밤마다라는 노래도 좋지만, 다른 좋은 노래도 받고싶지만,

작곡자들이 곡을 주지않는다고.............

그러면서

아주 오래전에 인터뷰에서 그랬어요.

 

전요. 다이애나 로스처럼 멋진 가수가 되고싶어요.

인순이씨는 그 당시 제 기억으로는 텔리비젼에도 그다지 못나왓고

암튼 편견 속에서

작곡자들이 그녀에게 노래다운 노래도 주지않았으며

암튼 아주 열악한 상태였답니다.

그런 인순이씨가 당대 미국 최고의 여가수 다이애나 로스 이야기를 하며

꿈을 꾼다는 게 참 기억에 남아서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전 그걸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분은 그냥 혼혈아 가수였거든요. 그 당시.

 

그러다가 10여년의 세월이 지나더니,

열린 음악회가 케비에스에서 방송하기 시작했어요.

그 방송 피디들이 녹화하고나서,

라이브가 너무 안돼면 아무리 녹화를 해도 그냥 편집해버려요.

도저히 방송할 수가 없을 정도로 라이브가 떨어지면 말이죠.

 

암튼 열린 음악회는 그렇게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가수가

필요했어요.

그때, 잊혀지고 주목 받지 못했던 인순이씨가 무대에 나오면

모든 관객들이 열광했어요.

저도 보고나면 어쩜 저렇게 무대를 사로잡을까 할 정도로 감탄했었어요.

그러더니, 마흔이 한 참 넘으신 분이

조피디와 친구여를 부르시드라구요.

 

조피디는 당시 한국에서 가장 랩을 한국적으로 잘하는 가수였어요. 우리들이 평하기는.

 

전 그 노래 무지하게 좋아했어요.

그런데 그분이 그러더니 열정적으로 핫팬츠를 입으시고 오십을 바라보시거나

오십을 가까우신 그 분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이미 다이애나 로스보다 더 멋진 가수로 우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시드라구요.

정말 언젠가 그 꿈은 이루어지드라구요.

 

가난하고 지금 힘들어도 꿈조차 가난할 순 없지요.

송화에게 헝그리 정신에 대해서 꼭 말해주세요.

꿈을 가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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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 2007-05-04 22:20 

나두 인순이씨.. 참 좋아하는데..

그녀의 열정이...참 진심으로 느껴져서 좋아요

꿈조차 가난할순 없지요..

송화가 잘 알게 되고 힘을 내었음 좋겠네요

원글 2007-04-30 14:50 
제친구와 저 모두들 인순이씨 팬이에요. 카리스마 하나는 당해낼 자가 없어요 그쵸?
슬비 2007-04-29 23:03 

"거위의 꿈", 저도 인순이씨 공연에서 듣고는 눈물이 나더군요. (같은 모임의 친구들이 이문세 공연 보러가자는 걸 제가 졸라서 인순이씨 콘서트에 갔었지요. )

그 노래를 젊음의 축제라는 대학가요제에서도 부르시더군요. 그곳이 참 어울리는 곳이더군요.

자기는 대학도 못나왔다 그러면서 열창을 하는데, 30년은 더 어린 학생들의 혼을 흡입하는 느낌.

그건 진실의 힘이겠죠?

강미선 2007-04-28 23:53 

네...꼭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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