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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구거님 질문 있습니다^^

글쓴이 비탈

등록일 2004-06-15 00:34

조회수 1,8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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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성껏 올려주신 그동안의 글 잘 읽었고 공감하는 부분 많았습니다.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모국어습득 방식의 외국어 습득

가능하다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특히 파닉스에 관한 말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하루 2문장씩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해서 완전히 체화시키면서
동시에 다양한 듣기를 추가로 병행할때

듣기는 원어민의 수준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하기가 원어민 6-7세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런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쑥쑥에도 지금 현재 가능한 아이들이 있지만
지금부터 처음 시작하는모든아이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건지)

어느정도의 기본문형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그후 여러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가능하리라 보는데

우리나라처럼 EFL 환경에서 하루 두문장을 완벽한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만으로
원어민 6-7세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말하기가 가능해지는 기간을 몇년으로 잡아야 하는지요.

모구거님께서 말씀하시는 '말하기' 원어민 6-7세 수준이라함은
자유롭게 '대화하기'와 '자신의 의견 막힘없이 6-7세 수준의 어휘를 사용해서 피력하기'가
가능함을 의미하시는 건지

그야말로 '말하기' 즉 '하루 두 문장을 수없이 반복 따라해서 자동적으로 입을 통해 나오기'
를 의미하시는 건지요(훈련한 문장과 어느정도 응용이 가능한 문장이 입에 붙어 그 한도내에서는
대화가 가능한 정도)

어짜피 외국어를 배우는데 한번 듣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복'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루 두문장을 '의도적으로' 100번 한자리에서 반복하는 방법과

불규칙적으로 여러 다양한 영어책이나 기타 매체를 통하여 '의도하지 않고'
'우연히' 반복하게 되는 방법이 있다면

제가 그동안 주로 선택한 방법은 후자쪽에 가까왔고
(같은 테잎을 며칠 반복해서 틀어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제 둘째아이는 앞으로도 향후 몇년간은 계속 그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오늘도 의도하지 않았는데 Science분야의 책에서 tally chart가 나오고
수학책에서 tally marks가 나온 식으로 여러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들을 접하면
의도하지 않더라도 우연한 반복이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되는 것이
어짜피 아이의 수준에서 접하는 책들의 어휘나 표현 수준이 비슷비슷해서 그런가 봅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엔 초1에 영어를 시작해 3년이 지난 지금 초4가 된 큰 아이(딸)와
5살에 영어를 시작해 지금 초1이된 작은아이(아들)가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주로 했던 방법은 엄마 목소리로 영어 그림책과 스토리북 읽어주기였고
딸려나오는 오디오테잎 듣기, 비디오, 씨디롬, 그리고 어설프지만 생활영어의 사용이었습니다.

작은 아이는 그런 방향으로 어느정도 진전이 있었지만
큰 아이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이 무색할 정도로 진전이 없어

두아이의 노선을 달리 가기로 했습니다(4개월 되었습니다)

초4인 큰아이에게 인공적이고 의도적인 영어 '주입시키기'작전에 들어갔는데
(McGraw-Hill Multiple Reading Skill 한 과씩 무한 반복듣기와 외워질때까지 따라하고 읽기, 쓰기)

당장의 효과는 눈에 띄일만큼 코앞에 나타나고 아이도 자신과 맡는 방법이라고 좋아하는데
어학기 앞에서 30분을 기계처럼 반복하고 있는 아이를 보면 마음 한켠이 불편합니다ㅠ.ㅠ

큰 아이는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단순무식하게 무작정 읽어주고 들려주고만 했을뿐
3년간 확인을 거의 안 했었는데 올해초 작정하고 테스트를 해 봤더니
(천재교육 중2 영어 교과서와 테잎으로)

동생과 자기의 차이가 너무도 크게 나서 누나로서 자존심 상해했었는데
요즘 방법이 상처받은 자존심을 즉시즉시 만회할 수 있으니까요.
동생앞에서 나 영어 읽는다 잘난척도 할 수 있고^^
영어학원 보내달라고 많이 졸랐었는데 요즘은 이 방법이 학원보다 낫다네요.

모구거님 말씀대로라면 제 경우엔

작은아이는 지금처럼 다양한 들을거리(스토리북), 볼거리(비디오)의 제공을 멈추지는 말되
가능하면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주기 보다는 원어민 발음의 테잎을 들려주고
하루에 두문장 정도 반복 듣기와 따라말하기의 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큰 아이의 경우는 지금 하고 있는 읽기와 쓰기를 완전히 그만두고
지금처럼 반복 청취와 따라하기를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어짜피 '말하기(대화)'의 충분한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대한민국이라는 환경에서
말하기가 부족하다 싶어도 듣기와 읽기가 쌓이면 훗날 말하기의 도화선이 되지는 않을런지요.

저도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까지는
완벽한 영어환경에 놓인다면 충분히 모국어습득방식으로 영어습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완벽한 EFL환경에서도 가능한건지...

때로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각 단계를 동시에 병행하거나 조금 뛰어넘어서
다른 부분을 먼저 한다는 것이 오히려 영어습득을 방해할만큼 치명적인지...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졸려요^^)

듣기의 중요성에 관해 모구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최소한 알파벳과 파닉스와 쓰기로 시작하는 영어는 해서는 안된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모구거님의 글입니다.
> **** 본 내용을 읽기 전에 먼저 [정말로 영어를 잘하고....(1)(2)(3)(4)(5)]
> (쑥쑥 5334번 5390번 5439번 5486번 5541번 글)을 읽어보신 후에
> 읽으시면 좀더 많은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
>
>
>
> 제목: 읽기와 쓰기 교육을 위한 준비과정
>
> 자녀들 영어교육을 위하여 애쓰시는 맘님들에게…
>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
> 그 동안 변변치 못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고
> 많은 지적과 격려의 글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
> 자라나는 자녀들의 효과적인 영어교육이
> 자녀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가는
> 디딤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그래서 효과적인 영어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면 과연 효과적인 영어교육은 무엇이겠는가요?
>
> 그것은 “언어습득 원리에 입각한 영어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것을 “모국어 습득방식의 영어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 모국어 습득방식의 영어교육 *
>
> 1단계 : 미국에 6~7세의 언어수준을 만드는 단계(듣기와 말하기)
> 2단계 : 읽기와 쓰기 교육을 위한 준비단계
> 3단계 : 많은 독서를 통한 읽기 교육 (Reading Comprehension)단계
> 4단계 :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쓰기 교육(Writing) 단계
>
> 이상의 4단계가 언어 습득방식에 입각한 영어교육이라고 봅니다.
>
> 지금까지 1단계 과정을 주로 설명하였습니다.
> 귀로 듣고 입의 훈련을 통하여 미국의 6~7세의 언어 수준을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
> 이렇게 해서 1단계 수준이 형성되면
> [읽기와 쓰기 교육을 위한 준비단계]가 필요합니다.
>
> 소리를 통한 듣기와 말하기 과정이 형성이 되면
> 글자를 통한 읽기와 쓰기 과정이 필요합니다.
>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리를 통한 영어교육이 먼저 된 이후에
> 글자를 통한 영어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 말(듣기와 말하기)을 먼저 배우지 않으면
> 읽기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영어를 읽고 해석 없이 의미가 이해 되는 것)
>
> 말(듣기와 말하기)을 먼저 배우지 않으면
> 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 할 수 있는 것)
>
> 그래서 말을 바늘이라고 비유를 하고
> 글을 실이라고 비유를 합니다.
>
> 옷을 수선하는데 바늘만 있어도 안되고
> 실만 있어도 안되지요.
>
> 이 두 가지가 서로 같이 작동을 해야 하는 것 입니다.
>
> 바늘과 실이 둘 다 필요한 것처럼
> 언어를 형성하는 데 말의 교육과 글의 교육이 전부 필요하지요.
>
> 그러나 전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 바늘이 앞으로 나아가야 실이 뒤를 따라 완성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
> 하나의 언어를 형성 해 가는 데에는
> 말의 교육이 먼저 선행이 된 이후에
> 글의 교육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
> 이를 우리가 깊게 되씹어 봐야 하리라고 봅니다.
>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늘과 실 사이에 중요한 연결 고리가 있는 것처럼
> 소리영어와 글자영어에 중요한 연결 고리가 두 가지 있습니다.
>
> 그 중에 첫째는 Phonics 이고 둘째는 Dictation 입니다.
> 이 두 가지는 소리영어가 어느 정도 형성 된 후
> 글자영어로 넘어가기 위한 연결 고리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
> 말(듣기와 말하기)-------------------글(읽기와 쓰기)
> 중간에 연결고리로서…..
>
> 1. 그 중에 첫째가 [ Phonics ] 교육 입니다.
>
> [ Phonics ]교육은 말을 배운 이후에 글을 배우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 즉 소리를 글자로 바꾸기 위한 교육과정이지요.
>
> 미국에서 [ Phonics ]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 교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 읽기와 쓰기 교육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
> 즉 철자법을 배우는 과목으로서
> 가정에서 1~7세까지 말(영어)을 배운 초등 학생들에게
> 글을 가르치기 위하여 [ Phonics ]를 배우는 것 입니다.
>
> 소리를 ------ 글자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이지요.
> 그래서 [ Phonics ] 교육은 읽기와 쓰기를 위한 준비과정 입니다.
>
> [ Phonics ] 교육이 읽고 쓰기를 위한 과정이므로
> 듣기와 말하기 교육은 되지 못하는 것 입니다.
>
>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 Phonics ] 교육을 잘못 진행되고 있습니다.
>
> 한국의 학생들은 6~7세 수준의 영어(말)를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 영어의 기초 과목으로 [ Phonics ] 교육을 하다보니
> 잘못된 [ Phonics ]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것 입니다.
>
> 즉 글자를 ------- 소리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런 글자는 이렇게 발음한다'로 교육을 하지요.
>
> 소리를 ------- 글자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이런 소리는 글자로 이렇게 쓴다'로 교육을 해야지요.
>
> [ Phonics ] 는 영어의 기초 과목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 말을 글로 전환하는 중간 과정으로 학습하는 것 입니다.
>
>
> 2. 그 중에 둘째는 [ Dictation ] 교육 입니다.
>
> 받아쓰기는 소리를 듣고 그대로 쓰기 훈련을 하는 교육입니다.
> 이것은 바로 영어의 음성을 듣고 단어나 문장을 쓰는 교육입니다.
>
> 우리의 한국어의 경우를 살펴보면
> 소리 한국어(말)가 형성된 초등 학생들에게 받아쓰기 교육을 실시 합니다.
>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단어 받아쓰기를 실시하고
> 2학년 교실에서 문장 받아쓰기를 실시합니다.
>
> 그 이유는 말을 글로 쓰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지요.
>
> 즉 말로는 “철수가 하꾜에서 바블 머겄습니다.”라고 하지만
> 글로는 “철수가 학교에서 밥을 먹었습니다.”라고 쓰기를 실시하지요.
>
> 이를 통하여 문장의 법칙(문법)을 배우게 되는 것 입니다.
>
> 받아쓰기의 궁극적인 목표는
> 정확한 문장 받아 쓰기를 통하여 어법(문법)을 배우게 되는 것 입니다.
>
> 영어의 문법을 학습하는 최선의 방법은
> 우리가 배웠 던 동사 편, 과거분사 편 등의 과거식 문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 문장 받아쓰기를 통하여 어법을 배우는 것 입니다.
>
> 이미 모국어를 배울 경우에도 역시 문장 받아쓰기를 통하여
> 문법을 자연스럽게 배운 것처럼
>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 문장 받아쓰기를 통하여 문법을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통하여
> 말의 표현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 받아쓰기의 순서는
> 1) 단어 받아쓰기
> 2) 구문 받아쓰기
> 3) 문장 받아쓰기 순서로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 [ Phonics ]와 [ Dictation ] 이 두 가지는
> 읽기와 쓰기 교육에 준비과정 학습으로서
> 자녀들 교육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오.
>
> (본 글의 전체 또는 일부를 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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