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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레벨에 따른 챕터북 고르기(제가 아는 단계까지만 ^^)

글쓴이 kglass

등록일 2006-06-16 13:11

조회수 21,67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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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챕터북에 많이들 관심가지고 계지요?

 

무엇을 먼저 읽혀야 하는지.. 저도 잘은 모르지만 혹 도움이 되실까하여서...

챕터북은 쉽게 말하면 챕터로 나누어지는 책들을 말하지요..  문장은 어렵지 않고 간결하며 단어들도 어렵지 않지요.물론 레벨이 높아지면 어려워지겠지만요..

 어찌 보면 스토리북보다 쉽기까지 합니다. 바로 이해가 되니까요..최소한 행간의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 상황은 자주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 이야기를 읽었을 때 소위 육하원칙에 의한 질문이 가능해지는 책들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학습적 접근이 용이한 책이기도 합니다.   리딩레벨은 보통 글밥과 어휘의 양 및 어려운 정도, 읽을 때 분당 어휘가 몇 개정도 들어가는지 등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래 구분들은 사실 모호합니다 .경계선상에 있는 책들이 많아서리...

Nate the grate같은 경우는 1.0-2.0 정도인데 AR기준으로 보면 2.5정도니까...대략 ..편의상 각 단계에서 앞에 있는 책이 좀 더 쉽고 뒤에 있는 책이 좀 더 어려운 거라 보심 편할 것 같아요.


리딩레벨 1.0-2.0

 

리더스(리딩용 책)다음으로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단계에서 시작합니다. 리더스 레벨 3~4정도면 시작할 수 있다고 보더군요.

Nate the grate,( 잘 아시지요? 탐정 소설입니다.요즘 더 출간되고 있더군요. )

Junie B Jones.( 무나도 유명한 그러나 제 딸은 좋아하지 않는 ....그래서 1~4까지만 읽다가 말았습니다. 다 샀으면 울 뻔 했습니다.^^ )

Horrible herry.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Flat stanley( 납작해진 스탠리.. 제 딸은 너무너무 재미없어 합니다. 테잎만 틀어노면 꿈나라 직행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Horrid Henrry (개인적으로 이게 1.0~2.0 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테잎 속도도 빠르고 글 양도 꽤 됩니다. 남자 쥬니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테잎을 들어보면 음악부터 시작해서 아주  *도*정입니다.^^ )

Jigsaw Jones.(주인공이 Jigsaw puzzle을 잘 맞추어 얻은 별명이지요. Nate the grate보다 한 수 위라고 보심 됩니다. 유형은 비슷해요.  제법 난해한 문제도 잘 풀어나갑니다. 직소퍼즐 맞추듯이 찬찬히...)

Andrew lost.(사이언스 판타지.. 과학자가 꿈인 한 소년이 벌이는 기발한 모험이야기..요거..재미있습니다.제게는...)


리딩레벨 2.0-3.0 


Magic tree house. (설명이 필요없는..불후의 명작^^#29부터는 레벨이 약간 높아보입니다. 어려운 단어가 꽤 있습니다.헉...)

Frenny K stein. (그림이 반이고 글이 반..거의 그림책 수준입니다. 그림도 딱 만화 같습니다.  하지만 과학관련 어휘가 등장하는 관계로 레벨이 약간 높게 잡혀있습니다. 글밥으로 보면 Nate the grate다음 수준입니다.)

A~Z mystery. (역시 추리물입니다. 의외로 제 딸이 지루해 하여 약간 뒤로 미루어 놓았습니다.)

Captain Under Pants.(요건 제 딸이 꽂힌 책입니다. 읽자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읽는 책 두 종류중 한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재미있습니다.. 아시죠? 주인공이 그린 만화가 삽입되있어 제 딸 그 만화 때문에 열광합니다. 어쩌면 저 몰래 만화 있는 쪽만 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요건 2.5-3.5사이가 정확한 표현인것 같습니다.글밥이 좀 많습니다.조만간 김영사에서 나온 "빤스맨"을 빌려볼까 합니다.)


리딩레벨 3.0-4.0


Amber brown(리더스용의 4단계로 나오는 글밥이 적은 양으로 한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3.0 이상의 레벨에 속합니다.)

Arthur(제 딸은 희한하지요...아서를 안 좋아합니다...한 권만 사기를 다행이지요...)

Geronimo stilton ( 화려한 속지에 칼라풀한 활자...상당히 낯선 챕터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정신이 없더군요. 서점에서 읽어보기는 했는데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Magic school bus,(챕터북으로 나온 거는 아...어렵습니다...정신도 없고...개인적으로 magic school bus는 그림책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권 사서 보고는 마음 접었습니다...)

Jeremy strong, (다음번 책으로 찍어놓고 있습니다.)

Ramona, (세일할때 벼룩시장에서 샀었는데 글밥이 많아서  아직 시도를  해보지 못했습니다.요건 좀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4.0을 넘어가면 아직 읽어보지를 못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니 질문하지 말아주십시요.^^ 모르거든요~~

참고로 위 레벨을 절대적으로 보지는 말아주세요.여기 저기 대충 종합해 보아 저의 느낌과 함께 제가 내린 결론이므로.. 물의를 빚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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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9-18 01:41 
잘 담아갑니다.
레아맘 2009-06-12 11:45 

아휴 큰 도움받아갑니다.

세현맘 2006-06-20 11:20 
많은 궁금증이 풀리고 도움이 됩니다...늘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많은 소스,경험풀어주세요...
택배로 커피라도 드리고 싶어요...**^^**
즐거운 날들되세요....추천꾹~~~~
놀자 2006-06-20 00:21 
이런 아이들도 있고 저런 아이들도 있다고 마음을 다잡지만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친구가 밟아 간 길을 열쓈히 따라해볼라 하지만 아이가 따라주지 않네요.
문자에 유별나게 거부 반응을 보이는 울 아덜넘아는 과연 1, 2년 뒤에 저런 책들을 접할 수 있을지...
분명 저보다 더 속불 끓이시는 분도 많을 거라 생각하며 위안 할랍니다 ㅠ.ㅠ
지가 때 되면 읽겠지... 라고 욕심 접은지 이제 채 일주일이 안되었는데 다시 확 투지가 솟지만 꾹꾹 참을랍니다.
지난 한달 넘게 아이랑 벌인 문자 신경전에서 절실히 깨달은 것은 억지로 안된다는 것이더군요.
제아무리 게임으로 활동으로 위장을 해도 밑에 깔린 엄마의 검은 의도를 어쩜 그리 귀신같이 알아채고 뒤로 뻣대는지... ㅠ.ㅠ
남들 아이가 다 비슷한 코스로 진행된다 해도 우리 아이는 다를 수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둬야죠.
에궁... 부럽다 친구야... 부러움과 시샘을 담아서 한방 날린다. 꾸욱~~~
 
 
사십구 2006-06-20 00:17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요즘 님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자주 경험에서 우러나는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와요. 언제나 한번 만나려나.....
천진난만한 현웅이가 보고 싶어요~! 많이 컸지요?
kglass 2006-06-19 18:56 
후하하하! 히플러님 감사합니다. 제 딸이 열광할 것 같네요.똥박사 되겠습니다!!
당장 주문 넣어야 되겠습니다. 똥 눌때 보는 신문이라... 기발하군요. 감사합니다^^
히플러 2006-06-19 14:33 
KGLASS님, 영어는 아니지만 한가지 더 추천합니다.
삼성출판사의 "똥눌때 보는 신문"인데요. 아주 재미가 그만입니다.
 
맘스몰에서 판매중인데, 아이디어도 기발하고 내용도 좋네요.^^
이거 웬...챕터북 이야기에 똥타령만 하고 가는지 쑥스럽지만...ㅋㅋㅋㅋㅋ
 
똥눌 때 보는 신문 : 하루에 한 장씩! 똥눌 때마다 한 장씩! (신문 70장/세트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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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발하고도 재미있는 신문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똥을 눌 때 보는 신문이지요. 총 70장이 들어있는 이 신문에는 똥에 얽힌 여러 나라마다의 문화와 상식 역사 등이 들어 있으며, 짧은 만화와 한자, 생활 영어 등 흥미진진한 똥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제 똥을 눌 때도 웃고, 즐기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화장실 벽에 딱 붙여 놓고 한 장씩 꺼내 보는 《똥눌 때 보는 신문》은 한눈에 시원하게 들어오는 주제별 일러스트와 귀여운 똥 캐릭터가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예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들이 눈과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입니다.
낱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1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신문입니다. 한 호당 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고 톡톡 튀는 기사들로 가득합니다.

책속으로
첫째, 한 장씩 꺼내 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독특한 책입니다!

280p에 이르는 적지 않은 볼륨의 책이지만 저학년 어린이들이 읽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루에 한 장씩 꺼내 보는 재미가 있고 한 장씩 골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둘째, 학습적인 요소와 재미가 함께 어우러진 신문입니다!

하루에 한 자씩 똥눌 때마다 보는 한자와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문제, 또한 정확한 낱말 뜻을 익힐 수 있는 낱말 퍼즐, 햄과 함께 배워 보는 영어는 물론 괴담, 유머, 기네스 등 학습적인 내용과 함께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는 독특한 신문입니다.

셋째, 시원스러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똥 캐릭터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주제에 맞는 시원스러운 일러스트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질 귀여운 똥 캐릭터, 영어 만화의 깜찍한 햄과 그의 여자 친구 디비, 엉뚱한 우리의 친구 똥구리 등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높이를 한 단계 높여 줍니다.

넷째, 화장실 가는 일이 즐거워집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화장실 들어갈 때 만화책 1권 정도는 가지고 들어갑니다. 내용이 계속 연결되는 책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덮고 나오기 힘들게 마련이죠. 그러나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변비가 된다는 사실!
《똥눌 때 보는 신문》은 각 코너마다 독립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볼일을 보다 만 듯한 찝찝한 기분으로 나오지 않아도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섹션 기사 하나, 숨은 그림 찾기 하나만 찾고 나와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아이들의 상식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냄새났던 사연, 똥 때문에 일어난 중일 전쟁, 바다 속 산호를 죽이는 똥 속의 박테리아 등 똥에 얽힌 진지하고도 재미있는 기사와 조선 시대 왕의 건강 관리, 향기로 대화하는 식물, 애완동물을 위한 보험 상품 등 유익한 주제별 섹션 기사는 아이들의 상식을 풍부하게 해줄 것입니다.

구성
<1면>
각 나라의 문화, 역사 등 똥에 얽힌 재미있는 메인 기사와 상식뭉치로 꾸며져 있습니다.

<2면~3면>
도전! IQ 200, 똥눌 때 한자, 숨은 그림 찾기, 낱말 퍼즐, 나도 마술사, 심리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ello, Ham과 함께 배우는 영어 단어, 영어 동요 그리고 생각하는 동화, 오싹 괴담, 깔깔 유머, 깜짝 기네스, 세상에 이런 일이 등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

<4면>
역사 속으로, 요리조리 쿡, 문화 답사, 애완동물 키우기, 알기 쉬운 경제, 궁금한 과학, 신나는 스포츠 등 주제별 섹션 기사와 환경 이야기, 별자리 이야기, 왕따 탈출, 닮고 싶은 인물, 건강이 최고, 즐겁게 글쓰기, 글로벌 에티켓 등 주제별 기사가 매일매일 번갈아 가며 실려 있습니다.

<특집호>
특집호 기사로 게임을 즐기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는 게임판이 있습니다.

kglass 2006-06-17 21:01 
만재 아빠님..똥떡 뿐이겠습니까.. " 똥똥 귀한똥" ,  " Why 똥" , "everyone poops" , " 똥은 대단해" 이루 말할 수 없지요..똥, 오줌 씨리즈 ㅋㅋ... 오늘도 동네 도서관에 가서 제 딸래미 기어이 똥 씨리즈 하나 집어오더군요...작년 같았으면 눈을 부라리면서 또 똥이냐..했을텐데 ..기냥 빌려왔습니다. 대신 제가 빌리고 싶은 책도 한권 끼워넣었지요^^
 
만재는 독서량이 상당한가 봅니다.. 제 딸은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시간이 부족하여 느린 걸음마로 가고 있습니다...이번 학기만 끝나면 학원을 접고 책의 세계에 몰두하고자 합니다. 만재아빠님의 글을 참고하여 독서목록을 만들어 봐야 겠네요.감사합니다.^^
하느리야 2006-06-17 10:30 
곧 만재아빠님의 뒷줄에 서서 발뒷꿈치라도 볼 것 같은데...  그런날을 기대하며
초1(여)인 하늘이의 독서목록도 써몰께요. 
Usborne young reading Level 1, 2 와 An I can read  Level 2,3      step into reading Level 3,4,5
등 100권정도의 그림책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이제
Junie B Jones  , 아서 챕터북,
매직트리하우스, geronimo stilton
맥그로힐2년, 리터러시 2년, 튼튼영어 reading master  등을 보고 있네요. 이것 저것 챕터북을 구입해서 책꽂이에 꽂아두고 있는데,  로알드 달은 아직 없네요. 마틸다, BFG, charline and ...등은 DVD로 보긴했습니다. 지혼자 보고 ㅋㅋ대는 책은 captain underpants 입니다. 얼마간 그림책과 챕터북을 지그재그로 보여주려고 합니다. 워크북 있는 책을 골라 같이 풀어가면 학습적인면도  어느정도 해결되는 것 같은데,  한번  빡 세게 나가니 아이가 팍!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사알~살~.
 
코스북은 Let's Go 3(워크북)을 하는데 6권까지 한다음 (cd로는 이미 보았고)
원서로 된 문법책으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매튜맘 2006-06-17 01:33 
어머나.. 제가 알고 싶었던게 한눈에 지~~데로네여^^
많은 분들이 쳅터북..쳅터북하시는데..(전 딸랑 그림없는 책이다라는 원초적 생각으로) 아직까지 아들넘 수준을 파악하지 못하여서리..사주고는 싶은데.. ^^::
무조껀 질러대느냐..마느냐..그 기로에서 대롱대롱~~^^ 거린지 벌써 넉넉잡고 한달 쯤되네요..
시작을 못하고 있는 저로서는 님의 아이도..부럽고 아랫님들 아이도 부럽슴다^^
아직까지 한글책 혼자 읽는것도 버거워하는 녀석넘이라... 글자만 있는 책에 거부감이 생길까 두려워.. 언제가 때인가 눈치(?) 보고 있는 중이랍니~~당.. 추천은 한방 사정없이 날리고.. 돔..만땅 채워갑니당..
캔디맘 2006-06-16 21:52 
본문의 내용도 초등을 준비하는 저에게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어서 추천을 꾹~ 했는디...
코멘트가 더~ 맘에 와 닿습니당....
아이의 수준과 기호에 맞는 책을 고른다는 것이 참 어렵더군요..
제가 워낙 영어가 짧아서리...
아이보다 제가 보기에 동화책이 리더스나 챕터북보다 더 어렵더라구요..ㅠㅠ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단어도 많구요.....거기 level이란 분류가 있었군요^^;;
where the wild things are 이  레벨이 있는 책이었군요^^;;...전 그냥 딸아이랑 잼있게 읽었는데...
과연 제대로 이해 했을까??? 문득 궁금해 지지만..ㅎㅎㅎ ...참으렵니당...저희 딸이 잼있다고 하니..
맛만 좀 봤다고 생각하고요^^...
이 글 읽고 오늘 밤 제가 한글 해석(이해 못 했을까봐) 안 해주길 스스로 다짐하여....   
한번 믿어보렵니다....ㅎㅎㅎㅎ
카라2 2006-06-16 21:44 
kglass 님,,
본문 내용도 맘에 들지만,,
요 아래,코멘트 너무 맘에 들어요^^
 
kglass 2006-06-16 18:22 
나름이겠지만..   ...  제가 이제사 뒤늦게 알아차린게 있습니다.
 
전 제 딸이 책을 싫어하는 아이인줄 알았습니다. 항상 책과의 전쟁속에서 살았거든요. 엄마는 책 욕심이 많아 허구헌날 도서관가서 살고 싶고, 빌려오고 싶고... 딸래미는 매점밖에 눈에 들어오는 게 없고..책 읽으라면 그림그리는데 방해된다면 짜증내고 어쩌다 책을 보더라도 4살, 5살때 읽던 똥싸고 오줌싸는 이야기만 읽어대니... ...
그런데 올해 들어 제 욕심을 버리며 알았습니다.
제 탓이었습니다. 제가 아이의 독서력을 짓밟고 있었던가봅니다.
저는 양쪽 토끼를 모두 잡고자 전집류는 한글로(과학,전래,명작,위인.등등등) 넣어주었고 창작류는 거의 영어로만 읽었습니다.    그런데...아시죠?    영어동화책은 그림은 많지만 사실 대부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느낌을 그대로 받기가 어려웠던 거지요. 하지만 챕터북은 그림이 없을 뿐이지 오히려 이해하기 쉽습니다.   무슨 뜻인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 건지 고민하지 않아도 물 흐르듯이 흘러갑니다.   하지만 영어동화책은 그 무언가의 느낌 그 5%가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영어책도 별로고.. 우리말 지루한 지식책 종류도 별로고... 그랬었나 봅니다.
 
그런데 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아이는 방과후 학교 도서관에 가서 학원에 가기전까지 30분정도 책을 읽고 갑니다. 소위 말하는 추천도서 리스트에 오르는 창작 위주로.. 제가 골라주지 않고 아이에게 스스로 자율권을 주었더니 제 갈길을 찾아 가더군요... 그리고 행복해 합니다. 재미있답니다.. 요즘에 빌려오는 책들을 보면 만족스럽습니다.  이제야 아이가 책 맛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말책으로 어떤 것에 열광하는지 궁금하십니까?
제 아이의 경우는 여전히 그림동화입니다. 지금도 책 읽다가 그 페이지 그대로 옮겨 그리기도 합니다. 학급문고처럼 그림 적고 글밥 많은 것을  가끔 읽기도 하구요.
그러나 영어는 챕터북을 더 좋아합니다.  왜냐구요?? 더 쉽거든요...
챕터북을 읽는 다고 해서 독서수준이 높은 것을 1대1로 의미하지는 않는 다는 뜻입니다.
Nate the grate중 일부는 AR 2.0~2.5정도입니다. 그런데 Where the wild things are 가 AR 3.0 이 넘고  Strega nona는 3.9가 넘습니다.!  Reading comprehension문제를 내려면  Nate the grate는 만점받기 쉽지만 where the wild things are는 영점을 받게 문제를 낼 수 도 있다는 거지요.
 
 제 경험상 영어책과 한글책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오히려 맞습니다...
 
민규맘님. 아이가 아직 7세이지요? 행복한 나이입니다. 한글책 많이 읽혀주십시오.
국어 잘 하는 아이가 영어 잘 합니다. 한글책을 많이 안 읽은 제 아이는 이해력이 부족하여 영어 스토리북을 소화하는데 있어 버거워합니다. ( 물론 쑥쑥에 예외인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제 딸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글책이 90%입니다. 10권 읽으면 1권이 영어책입니다.  그 1 권을 챕터북으로  택한 것은  차라리 쉽기 때문입니다. 그림이 없다는것만 빼고는요...
 
우리말 책과 영어책을 나란히 놓지 마시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세요.
늘 열심이신 민규맘님과 yoonha님, 룰랄라님.  아름답습니다.!
민규맘 2006-06-16 16:56 
와.. 코멘트 간단하지만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추천 꾸욱~ 저희 아인 7세. 아직은 Authur나 Curious George류, 기타 도서관에서 빌리는 그림이 수려한? 그런 책만 읽으면서 키득거리는 단계입니다. 
 
저는 주니비존스, 매직트리하우스만 도서관에서 빌려 봤는데, 보면 그림이 아예 없잖아요. 가끔가다 삽화가 있을 뿐. 종이 질도 음침?하고. 저부터도 읽기 싫던데요? ^^  그걸 보면서 이걸 보고 빠져들어 읽을 정도의 아이라면 한국어 책은 어떤 걸 읽을까 순간 궁금하더라구여. 쑥쑥에 보면 초등1학년만 되면 매직트리하우스 끼고 읽는 애들도 많던데..그렇다면 그런 아이들 우리말책 독서 성향은 어떨까? 6,7세 아이들도 그림없이 문장만 빼곡히 있는 그런 책을 읽는골까??  생각이 이렇게까지  미치다보면 맨날 그림만 보고 키득 거리는듯한 아들 녀석이 쬐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떤때는 책 읽다 말고 그림을 너무 한참~동안 정신을 잃고 봐서 참 신기할 정돕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질문 드려요.
 
AR 2~3 레벨의 아이들은 우리말 책의 경우 어떤 류의 책에 열광하면서 읽나요?
 
.... 2006-06-16 15:16 
1학년짜리 저희 딸과 취향이 많이 비슷한가 봅니다. 아서 싫어하고 주니비도 싫고 매직트리하우스도 재미없어하고.... 대신 호리드 헨리는 열광(나온 것 거의 다 샀습니다)에 프래니도 좋아합니다. 호러블 해리는 하나도 안 호러블 합니다. (별로 재미없습니다. 문장이 쉽고 정확하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 참, 요즘에는 주디 무디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엽기적인 아이들을 좋아하는 듯..... 주디 무디도 재밌습니다. 리딩 레벨 2정도 될 것 같네요.
룰랄라 2006-06-16 13:46 
감사합니다!!
초1인 아들이 아직 리더스북도 갈길이 먼거 같은데
엄마 마음은 벌써 챕터북을 들랑거리고 있네요. ㅎㅎㅎ
조급증을 버려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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