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로 배우는 영어 권하고 싶지...

글쓴이 임정욱

등록일 2006-07-27 21:04

조회수 1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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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언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고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역사적배경 문화도 함께 배워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요즘은 중학교과서가 14종이라서 모두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학교에서 채택하는 교학사 ,지학사 영어교과서로 실제 수업도 해보았는데
이건...아니다 싶다는 생각이 늘 머리속에 가득했죠.
아마도 미국애들이 많이 읽는 신간 소설을 읽고 동화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생생하고 따끈따끈한 표현의 영어를 배운 아이들에게는 죽은 영어를 배운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영여교육의 문제점이 교과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서로 영어를 배운 아이들에게 교과서는 한숨나오는 식은죽먹기입니다.
 
고등학교교과서는 국내작가가 쓴 글과 외국사람이 쓴 글을 인용한 지문등이
섞여있는데,7차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영어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수능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교과서정도의 공부로 수능을 만점받기는 불가능합니다.
 
6차교육과정에서는 초6이 수능영어 만점받는 애들 많이 있었죠.
조기영어교육받고 로알드 달의 소설을 읽는 수준이라면 가능했구요.
그러나 작년부터 눈에 뛰게 난이도가 높아져서 전에는 수능에는 절대 필요없다고
했던 토플 보카를 만점받는 아이들이 만점을 유지하기 위해 공부합니다.
영어 잘하는 애들이 점점 많아지므로 영어의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겠지요.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미국 초등학교의 교과서를 구해서 공부하는 방밥입니다.
예를 들어 리터러시 플레이스를 비롯한 국내에 수입된 교과서를 테잎이나 cd를
이용하여 공부한다면 아이들의 정신연령에도 맞고 재미있고 미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나중에 토익 토플을 공부 할 때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사실 미국교과서가 국내 영어교과서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영어동화를 읽고 소설을 읽어 온 애들이라면 엄마표로도 무리없이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수입원서를 구하기 어렵던 시절에는 교과서와 성문으로 공부했지만
미국의 원서와 오디오,비디오,dvd등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영어배우기에는 천국인 시대에 교과서공부는
학교수업만으로도 너무나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우맘님의 글입니다.
> 일단 시작부터 망설여집니다기본적으로 날아올 태클들도 조금 겁이 나고(잘못 적었단...날라오는 돌에 파뭇힐 것 같아서)쑥쑥의 기본적인 취지에도 안맞는 것 같고(사실 취지가 뭔지도 모름...ㅠ.ㅠ)학습지나 기타 업자들이 보면 비난의 대상이 될것도 같고이곳 게시판이 사실 공개된 게시판이라서 후폭풍도 염려되고 제가 생각하는 영어와도 많이 동떨어져 있어서 참 애매합니다알고 보면 간단한건데 방법적인 면이 차이가 있어 공개해도 되는건지 개념이 안잡힙니다사실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이고 또 많이들 하고 계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과외를 아예그쪽에서부터 시작하시는 분도 계시니까 일단 적어봅니다
>  
>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떤 방법인가 하면 초등학교때 미리 중고등 6년 과정을 끝내는 겁니다  실질적인 언어구사의 영어가 아닌 시험영어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현실에 미리 적응 하자는 건데 초등 1년부터 초등 6년까지 중고등 영어를 끝내놓으면 일단 중고등때에는 자유로운영어를 할수도 있고 고등학교과정에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할수있는 시간을 확보하므로서 좀더 여유롭게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도 있기에 알게 모르게 많이들 하고 계시는 공부 방법입니다.그리고 어찌 생각해 보면 초등때 중고등 과정을 끝내버리는 것도 아이들의 기본적인영어 실력 향상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현재 중고등 학교의 교육방침도 바꿀 수 있는 계기가될것도 같고 다들 영어를 잘하게 되면 중고등 과정에서 토론식 수업이 등장하게 될지도모른다는 다소 허무맹랑한 저의 바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거의 망상수준임...ㅠ.ㅠ)
>  
> 먼저 초등때 중학교과정 까지는 할수도 있는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어떻게 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이런 생각을 버리시길 바랍니다전에도 얘기 했지만 우리나라 고등 과정이 미국 초등 5학년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고등과정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쉽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미국 초등 5년의 과정을 우리 아이들의 초등 6년과정에 맞춘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좀 더 쉽게 얘기하자면 초등 1년때 현재 중학교 1년과정을 배우고 초등 2년때 중2과정초3때 중3, 초4때 고1, 초5때 고2, 초6때 고3, 이런식으로 단계를 만들어서 여유있게진행하는 겁니다물론 실력이 되는 아이들은 중 3이나 고 1과정을 바로 시작하셔도 무방하지만 저학년부터무리하게 고등과정을 택하시진 마시고 저학년땐 중학교 과정을 고학년땐 고등과정을 선택해서 하시는게 아이의 사회적 언어발달과 맞아 떨어집니다(미리 힘 쓰지 말란 거죠^^)
>  
>  
> 공부 과정은 총 4단계로 나누는데 모두 아시다시피 영어의 기본과정 듣기, 말하기, 읽기,쓰기로 진행이 됩니다첫 번째 듣기부터 진행이 됩니다일단 중 1과정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서점에 가셔서 중학교 1학년 교과서와 테잎을 사셔야 되는데 테잎을 사실 때 꼭 지켜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테잎을 사실 때 필히 원어민이 녹음한걸 사셔야 합니다그이유는 중고등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발음에 적응하지 말고 발음을 구분하라는 이유입니다발음이 훌룡한 선생님도 많으시나 그렇지 못한분도 계시기에 (.....쩝...선생님들 죄송합니다)원어민의 발음으로 먼저 귀에 적응 시키는게 좋습니다먼저 선적응이 되면 교과서의 발음을 구분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또한 우리나라 콩글리쉬 발음으로부터 보호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  
> 죄송.....제가 나가봐야 될 시간이 되어서....다음에 또 이어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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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맘 2006-07-31 17:21 
좋은 글 감사드려요. 얼마전부터 이렇게 심도깊은 이야기 오가는 쑥쑥이 더욱 사랑스러워 지네요.
정욱님 나중에 교과서 비교글도 한번 부탁드려요.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임정욱 2006-07-29 12:41 
저 못봤어요.^^
오타의 여왕은 저입니다요.
괜안아요.ㅋㅋ...
주번 2006-07-28 16:59 
나으..오타가 많은거이..다 쑥쑥질 때문이여..
뵈는게 없네..
더욱이 도둑질 하듯이 직장 눈치 보면서 들어와 쓰니
심장도 벌렁 벌렁..
특히..카라..
빨간 딱지가 순진한(?) 글 읽을라 치면..내가 더 심장이 벌렁 벌렁거리는거 아슈?^^;;
남자 직원이 혹시나 지나가다 볼까봐..^^;;;;
우쨌거나..임정욱님..아까 제가 마이..실례했슴당..꾸우뻑~
모쪼록 안보셨길..ㅎㅎ
주번 2006-07-28 16:56 
우와..
에전엔 유아영어 게시판에서 중독으로 살고
요즘은 수다방에서 수다떨고
최근엔 초등 게시판에 들어 오면서 많은 정보에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제가 이래서 쑥쑥을 하루라도 빠지면 금단현상에 시달린다니깐요.ㅎㅎ
여러 방법들을 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던 방법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방향을 바꿔보기두 하구요..
남푠이 하두 쑥쑥에 중독되어 사는거 보구
쑥쑥은 유아영어 싸이트니깐 애가 초등가면 탈퇴할꺼라 생각했답니당..ㅎㅎ
근데..초등게시판에다가..이젠 중등게시판도 고려중이라니..ㅎㅎ
울 남푠 벌러덩..허걱~ 하겠네요..ㅎㅎ
임정욱님 글 잘 읽고 갑니다
^^;;
 
카라2 2006-07-28 16:18 
즈번님..
오타 심허게 났거덩요??
우덜이 언니 이름 하나는 예리하게 챙겨야지 않겠습니까??
한글로..임.정.욱
영어루다..limjungwok..
이거이 아뒤에 글자수 제한이 있어서 이러셨는지..그 깊은 뜻을 어찌 알겠소만..
 
즈번님..하여튼 정욱님께..찍혔쓰요
 
 
민규맘 2006-07-28 14:22 
임정욱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히플러님! 말 나온 김에 미국교과서 비교분석 부탁드려요~ 비교분석이라카면 너무 부담스러우실테니.. 그냥 한번 훑어보시고 개인적인 느낌 가볍게(써도 다들 맹신하겠지만 ㅎㅎㅎ) 써주셔요!!
 
히플러님 바쁘시겠당..
학습지(교재) 게시판도 따로 만들어 달라고 하질 않나..
중학생영어게시판도 따로 만들어 달라고 하질 않나..
이젠 미국교과서 비교분석까정. 히히..
 
 
히플러 2006-07-28 13:44 
헉, 임정욱님, 지존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미국교과서는 요즘 여러 종류가 들어오고 있어서 전체적인 비교분석이 필요한 시점이긴 하지만..
아직 제가 도움될만한 평을 낼 주제는 아닌것 같구요.
날 잡아서 각 교과서의 특징을 한번 풀어는 보겠습니다.
그보다는 임정욱님의 이런 글이 훨씬 더 영양가 있고 좋은걸요.^^
룰랄라 2006-07-28 09:07 
너무너무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매튜맘 2006-07-28 07:25 
넘 어려워요^^
미국 교과서를 교보에서 흘려 보기는 해봤지만..도통 뭔 말인지 몰것던데요.. 
그것을 엄마표로 가능한일인가요^^
임정욱님..지우님.. 님들 글이 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엄마로서 넘 지식없이 들이대기만 했구나란 생각에 반성도 하게 만드시구요..(재주도 좋으셔^^)
정말 대단들 하시구요.. 저에게도 자극이 많이 됩니다..
감사 드리면서.. 더 많이 자극주세요^^
피기맘 2006-07-28 00:50 
이렇게 빨리 답변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임정욱님,,
미국교과서를 매번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시작할 시점과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나가 늘 고민이었죠..
그래서 임정욱님께 조언 얻고자 했는데,, 이렇게 답변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조언해 주셨던 종류별로 서점에 가서 보고 선택해야할 것 같아요.
또한 제 질문에 답변해 주셔서 저로서는 넘~~ 영광입니다. 늘 님의 글을 잘 읽고 있거든요..^^
 
임정욱 2006-07-28 00:25 
아...피기맘님 Literacy Place 입니다.
 
임정욱 2006-07-28 00:22 
캔디맘님,지우맘님,쏟아지는 다양한 정보 속에서 아이와 엄마의 상황에 맞게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한 세상인것 같아요.
동시통역사 배진용 선생님도 영어의 기초가 약한 성인들에게 교과서를 강추하시더군요.
 
피기맘님 고민도 하시나요? 늘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정말 몸으로 실천하시는 모습을 본받고 싶어요.
미국교과서는 상당히 다양합니다.이 분야에는 히플러님이 지존이신데
책마다 특성이 있어요.Mifflin,Harcourt,Literacy 를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아마 한국에서 구하기 쉽고 애용하는 교재가 아닌가 생각해요.
전에 히플러님이 비교 분석했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히플러님께 상담해 보세요.
 
정운맘님 15종 인가요?
정말 종류가 많네요.
 
정운맘 2006-07-27 23:31 
중학교과서 15종으로 알고 있는데...
피기맘 2006-07-27 22:20 
임정욱님의 글에 많이 동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의 나갈 방향을 두고서 어떻게
제시할지가 늘 고민이었는데,, 님의 글들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이런 질문해도 될련지 모르겠지만,,, 미국교과서들중에서 혹시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검색을 해봐도 되지만 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어떤 것을 아이에게 보여줘야할지가 고민이 되어서요..^^
지우맘 2006-07-27 22:04 
임정욱님 답글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 보니 그냥 바로 저의 생각을 쓰신것 같습니다
영어는 영어로가 제 모토이고 또 그래서 외국의 사례들을 많이 보여주면서 나름대로 영어에 대한
접근법을 얘기하고자 하였는데 쑥쑥에서 의외로 한국적인 현실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참 헷갈리고 아리송 했습니다
전 10%만이 영어를 잘 하는 사회보단
90%가 영어를 잘하는 사회가 됐음 좋겠습니다     
캔디맘 2006-07-27 21:18 
또 이렇게 다른 방법을 제시해 주시니.....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 유익합니다..^^*
임정욱님의 글을 끌어내시는 지우맘님께 상이라도 주고픈 맘이네요..
오늘 정말 좋은 공부 많이 합니다..ㅎㅎㅎ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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