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네 영어이야기...초등 고학년

글쓴이 lazy

등록일 2007-07-07 09:21

조회수 29,237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27715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2004년 1월부터 본격가동한 우리집 엄마표 영어는 2007년 2월경에 거의 끝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자기주도적인 선택으로 주도적인 스케줄관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러자고 해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엄마가 뭐 해보자,,해도 자기 좋은 걸로 쓰윽,,들고 가버리니까요^^;;

자기 좋은 것,,자기가 땡기는 것,,,읽고 싶을 때(셤기간에도..어헝..),,읽는 것이 미샤의 자기주도적 영어이구요,,오늘은 Lion Boy 2편을 읽는 것 같더군요,,그리고 오늘 도착한 영자잡지 The Journal 첨부터 휙~ 읽었습니다..음,,,월욜부터 기말인디^^;;

아직까지는 미샤가 약간 개념이 가출한 상태지만 곧 그 개념이란 넘이 집을 찾아 돌아오리라고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답니다^^

 

파블로는 BBC News나 속도가 좀 빠른 오디오북,,,듣기하다가 뉴스 받아쓰기도 하고,,학습서를 가끔 풉니다..아마 스텍번 교재인 Vocabulary Connections(F) 마지막 부분을 마무리하고 있을 겁니다. 흘려듣기로도 뉴스를 듣거나,,,디킨즈의 <두 도시 이야기>를 오손 웰즈의 라디오 드라마 버전으로 들었습니다.

어쨌든 두 아이 모두에게 뭐해라 소리를 안한지 꽤 오래되었네요..^^

 

엄마가 짠 스케줄과 커리큘럼으로 3년여,,,아이들이 유순했냐하면,,,절대로 아니었지요..

고학년이라는 나이는 일견 말귀를 잘 알아먹는 편리함도 있지만,,,사춘기라는 무서운 복병이 도사리고 있는 참으로 길고도 험난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시기를 아이들과 함께 넘기면서 더불어 저 또한 철이 들어가던 lazy네 영어이야기,,,,,

2004년 1월의 두 아이의 스케줄로 시작하겠습니다..

 

2004년 1월 2일 파블로,,,

 

1. Penguin Resders: Hercules 2...집중듣기..같이 읽기+activity......1시간

 

2. DK ELT: At the Beach + Truck Driver...집중듣기..같이 읽기.....1시간

 

3. Exlporers: Ocean Life..Glossary까지 읽기.......20분

 

4. Factfiles: Recycling 읽고 Glossary+ Excercises까지).......1시간 20분 정도?

 

5. Multiple Reading Skills A....p.19-> 지문없이 문제만 복사해다 줬음...테입 듣고 문제풀기....10분

 

6. Reading Success 1.....p.12->역시 문제만 복사한 것..테입 듣고 문제풀기.......15분

 

7. Vocabulary 200(기억이 가물한 학습서)...p.12 문제풀기......30분

 

8. Basic Grammar in Use...Unit 3개씩 풀기.........40분

 

9. 우리말책-유레카 학습백과(만화예유~^^) 1권 이상 읽기->의무조항,,나머지는 자유

 

10. 영어책-챕터북 1권 이상,,스토리북(그림책) 2권 이상 읽기->의무조항,,나머지는 자유.......1시간

 

기타.....흘려듣기-당시 내가 윤선생 관리교사를 하고 있던 때라 리딩교재 죄다 빌려와서 소리부분만 따로 편집해서리 흘려듣기는 그걸로 주구장창,,,,,,두어달쯤 했구요..아그들이 쬐끔 영어는 영어로 다이렉트로 하는 것이 편해지고 윤선생의 영어글에 별로 끌려하지를 않아서 그 정도로 끝냈습니다. 마침 제가 일을 그만 두어서 교재를 빌려오기도 여의찮았구요..^^

 

이 날 파블로는 팩트파일 부분을 못했구요,,그래서 담날부터 그것을 빼버리고 다른 교재의 보충없이 그대로 진행했고, 대충 6시간~7시간이 진행된 듯 합니다...ㅠㅠ

 

2004년 1월 15일 미샤..

 

1. Oxford Storyland : Where is Boo? + I Can Swim...집중듣기+같이 읽기(퀘스천까지)...1시간 20분

 

2. DK Explore 단어 씨디 : 50개...단어, 예문,,등 따라읽기.....30분

 

3. Froebel : 12. This is the Little House.....집중듣기.....70분

 

4. Lireracy Place 2-6...집중듣기 + 따라읽어보기.....40분(?)

 

5. Carry Along : Curious George Flies a Kite...집중듣기.....30분

 

6. 영어책 5권 이상 읽기.....30분

 

7. 스토리북 2권 집중듣기,,소리내어 읽어보기...(1주일)....1시간

 

8. 우리말책...2권 이상.....

 

읽은 책....빨간 도깨비 두뚜리, 라 퐁텐 우화집, 친구없이는 못살아

               Shark and Rays, High Flying, Earthquakes, Under Water Animals, Weather Watching

 

영어책 제목은 Exlporers 시리즈군요..

우리말책은,,스케줄 노트에는 기본만 적고 나머지는 기록하지 않고 읽었더랬습니다..

 

이런 스케줄로 시리즈를 한바퀴도는 동안 같은 책을 반복하지 않았고,,아이의 성취도를 판가름해보고 다음 텀에 다시 반복하거나 다른 메뉴를 넣었습니다..

 

DK ELT,,,Factfiles,,,Explorers,,등등 지식책 종류는 파블로는 기본 3번,,,미샤는 기본이 5번 정도로 시리즈 반복을 했던 듯 하구요,,

스토리북이나 챕터북,,리더스 중 픽션류는 파블로는 반복을 아주 싫어해서 의미파악이 되면 한번으로 마치고 다른 책을 했고,,미샤는 조금 더 반복을 했던듯 싶네요..

 

우리집 집중듣기는 책을 보며 듣기입니다.

책 안보고 집중해서 듣기도 집중듣기라고들 하는데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주5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걍 외국에 나갔다고 착각하고 살자,,,,하고 방마다 다른 카세트로 다른 흘려듣기를 틀어놓았던 기억이 납니다..우리말 방송,,,당연히 뉴스도 못봤습니다..인터넷으로 봤구요,,

토요일과 일요일은 비디오,,자막 가리고 보거나 우리말책,,,많이많이 읽었습니다..주5일을 그렇게 영어에 파묻혀 보내면 우리말이 무지하게 상쾌하게 읽히고 고맙답니다,,마치 서울 시내를 돌아댕기다가 제주공항에서 마악 비행기를 내린 기분이라고,,,파블로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파블로는 중학 입학을 마악 앞둔 시기여서 미샤에 비해서 우리말 체계가 거의 익어버렸던 시기라 아마 더욱 절실하게 그 상황이 힘들었고 멀미가 날 지경이었을 겁니다...잘 견뎌내준 아이에게 새삼 감사합니다^^

 

이런 식의 스케줄을 꾸준히는 3개월 정도를 써줬구요,,

그 다음은 1달에 1주일 분량의 스케줄을 써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하다가,,,잘 안되는 것을 보완해서 담달에 다시 1주일분을 써주거나 그러다가,,

6개월이 지나자 그것도 시들하고 힘들어서(엄마가..ㅠㅠ) 대강 메뉴의 테두리만 정해주고는 니들이 알아서 해보고 한것만 직접 써보아라,,했습니다.

미샤는 아직도 그렇지만 글씨가 참,,,볼,만,합,니,다,,,어헝,,,

그 글씨로 직접 써보는 훈련은 나중에 글을 쓸 때 제목을 잘 정하는 비결이 되었더군요..음,,자뻑^^;;

그 다음에는 방학스케줄만 1주일분쯤 써주다가,,급기야 스케줄노트가 3개월 텀으로 1주일분쯤 씌여져 있군요...이래서 제가 게으르다는 것이어요..ㅠㅠ

 

문학,,비문학,,고르게 넣되 문학의 비중이 훨씬 많도록 고심했고,,

듣기와 읽기의 비율은 아이 성취도에 따라 시간이나 분야,,레벨,,읽는 방법등을 배치하려고 노력했습니다..그리고 영어 이전에 우리말을 최우선 배치해서 영어와 같은 강도로 책을 고르고 아이의 레벨을 살피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엄,,,청,,,강,,,조,,,하는 바입니당^^

 

이런 진행을 하는 동안 언어의 네가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대해 생각을 전제로, 더러는 컨닝도 해보고,,더러는 남의집 진행과 뭐가 다르길래,,하고 비교도 해보았고,,또 더러는 우직하게 실천하면서 얻게된 제 나름의 엄마표 영어에 대한 비법(^^;;)들을 풀어보겠습니다.

 

듣기..

뭐니뭐니 해도 듣기가 중요한 것은 이제 온국민이 다 알 정도입니다.

듣기가 된다는 것은 소리가 낱낱이 명료하게 들린다는 것에서부터 작게는 의미파악이 어느 정도 되고 머뭇거림없이 그 소리에 대한 반응으로 말을 하든지,,사고로 전환하게 되든지,,하는 행동을 수반하게 되는 정도까지라고 봅니다.

 

제 평소 지론은,,처음 시작해서 한동안은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진물이 흐르도록 들어라!! 입니다.

특히 고학년에 시작했고, 별다른 선행없이 학습지만 했거나, 학원,,특히 내신 위주의 학원을 전전하고 있었다면 반드시 이 과정을 기본 6개월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듣기가 좀 되는 조짐으로,,흘려듣기를 하다가 낄낄 거리고 웃는다던지,,헐,,무쟈게 썰렁하네,,라는 멘트를 날리던지,,그러지요. 그리고 더 명료해지면 흘려듣기가 방해가 되어서 다른 것을 못하게 됩니다..

책을 읽다가,,문제를 풀다가,,밥을 먹다가,,그 소리를 듣느라 시간이 지체되구요,,

저희는 그 때부터 듣기의 비중을 줄이고 읽기에 주력했습니다..

 

중학 이후에 이런 형태의 학습으로 전환했을 때,,듣기평가에서 죽을 쑤던 아이들이 차츰 수능듣기를 다 맞게 되구요,,그것이 점차 확장해서 대원이나 이화등을 빼고는 입학기출문제 중 듣기파트를 거의 다 맞습니다..그리고 그 즈음에 말이 조금씩 되기 시작합니다..학교 원어민 시간에 칭찬을 듣게 되고,,영어에 대한 동기부여가 저절로 이루어지지요.

 

또한 흘려듣기도 큰 몫을 합니다.

그런데,,집안을 이렇게 영어화한다는 것이 종종 바깥양반들때문에 어려워집니다..힘들게 밖에서 일하다 들어와 리모돌이(리모콘 잡고 채널 열심히 돌리는^^)밖에 더는 낙이 없을 수도 있는 분들에게서 리모콘 장악권을 빼앗아오면서,,,흠,,흠,,흠,,,부부쌈도 더러 하시더이다^^

그러므로 엄마표영어에 대한 절대적인 동지이며 협력자로 남편을 참여시키실 것을 강력 권고합니다^^

동기부여는 오히려 부부간에 먼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 성취율이 높은 집은 거의 다 이것이 생활화된 집이더군요..

 

 

녹음학습에 대하여...

걍 앉아서 책에 눈을 두고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흔히 집중듣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의 아이들이,,정신이며 생각이며 마음이,,종종,,딴데로 새버리잖아요..

특히 사내아이들의 경우 꼭 불투명한 보자기나 그 비슷한 귀신이라도 씌운 아이들처럼 멍하니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잠도 어디 아픈 아이처럼,,아니면 잠귀신이 붙은 것처럼 많아지기도 하구요,,,

이럴때 녹음학습이 더 좋습니다.

 

억양, 강세, 인토네이션, 발음, 연음,,,등 훈련에 좋은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고,,아주 어려서부터 영어에 접해진 아이들과 달리 사춘기 무렵,,변성기가 시작되는 아이들이 좀처럼 자기의 새로운 목소리에 적응을 못해서 소리내기를 극도로 꺼리게 될 때,,,그나마 녹음학습은 어거지로라도 연습을 시킬 수 있는 장치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어린 아가야들은 어느 날 문득,,,말이나 소리를 걍,,아조 환상적인 발음으로 입밖으로 내뱉더구만요..아마 언어습득에 최적인 연령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따라하기 위해서 문자에 눈을 박고 있어야 하구요,,제때 따라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거든요..일단 자세가 달라지게 된다는 말씀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녹음한 것을 집에 가지고 와서 들어보면,,,형제간에 쌈박질하는 소리,,하품하는 소리,,기어들어가는 부분,,그리고 심하면 코박고 쌕쌕,,잠들어버리고 원문의 소리만 한없이 녹음되어 있는 부분,,,엄마가 고래고래 욕을 해대는 소리,,등등,,뭐 다양합니다. 이것이 사춘기를 즈음하였거나 그 강을 건너고 있는 아이들의 보편적인 모습이랍니다.

 

그러니 고학년에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에 올인을 하시겠다거나 좀 더 푸쉬를 하시겠다는 댁에서는 녹음학습,,,간과하지 마시고 꼭 해보셔요..저희집 말트임의 일등공신이 이것이었다고 다시 한 번 주장하면서,,,,뭐니뭐니해도 영어는,,말이 유창해지고 거침없어진 담에야 좀 한다 소리도 듣고 본인도 자부심을 갖게되어 더 열심히 하는 효과도 더불어 생깁니다..또 자뻑~~~퍽~!(돌 맞았음^^;;)

 

 

어휘에 대하여...

최근 2년을 특히 아이들의 사고의 흐름이나 유연함에 포인트를 두고 여러 아이들을 관찰해본 결과, 초등학교때 좀 한다고 했던 아이들이 그 성적이 빡씬 학원이나 기타 사교육 들에 힘을 입어 이루어진 경우에, 초등고학년이 되면 발전이 더디어지다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종종 보아왔습니다.

이런 아이들,,,수업시간 잡기가 나랏님 배알하는 것보다 아주 쪼끔 쉽구요,,막상 시간이 되어 가보면 피곤으로 곤죽이 되어서 더 이상 공부고 생각이고 할 기력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어휘유추가 전혀 안됩니다. 그런데 순간 암기력은 기가막히게 좋아서 단어테스트,,몇 분만 휘리릭~보고도 거의 맞구요,,어학원 등의 정기 테스트도 무난하게 통과해서는 레벨도 순조롭게 올라가구요,,,마지막 몇 레벨에서 멈추는 이유가 진짜 실력으로 다져진 것이 없기 때문에 그 레벨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뽑는 셤에서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은 아닐까,,뭐,,관찰자의 시각이긴 합니다~^6^

 

이런 케이스에서는 특히,,사전이나 기타 뜻을 적어놓고 암기하면서 병행하여 원서학습서를 했을 때에도, 아이의 학습동기가 자발적인가 아닌가의 여부에 따라 그 효과가 지속되거나 혹은 완전히 도루묵이 되거나 하더군요. 목표를 뚜렷이 인지하고 푸쉬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 이런 학습도 한편으론 발전의 한 방법이 될 수는 있습니다.

 

파블로와 미샤의 경우만 놓고 이야기를 풀도록 하지요..

제가 뭐라도 되는 양,,남의 집 아이들 상태를 놓고 왈가왈부할 권리는 전혀 없는 것이니,,^^

 

사전없이 들었고,,단어조사없이 읽었고,,학습서도 사전이나 기타 인터넷 등으로도 어휘를 따로 확인해보지 않고 풀었습니다. 쟤네들 언어에서 어휘의 확장방법이랄까,,뉘앙스,,용례 등, 모든 언어에 일정한 규칙이 있다는 것을 배워주기 위해서 따로 학습을 하지는 않았다는 뜻입니다.

 

오늘 아이가 몰라서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던 단어의 일부는 다음번 그 교재를 반복할 때 반드시 그 사이에 저절로 알게되었다는 것,,,그리고, 나머지 덜 투명하던 단어의 뜻이나 용례도 결국은 이런 식으로 정복이 되더라는 경험을 한 것이 비단 저뿐만은 아닐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 시점의 레벨부터는 어휘확인을 해주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 그 의견에도 강한 회의를 느낍니다. 다만 특목고 진학이나 유학, 토플이나 텝스 등에서 고득점을 노리고 있을 경우에는 이 과정이 필요하리라 보고, 이 때는 문법학습 역시 빡씨게 해줘야겠구나,,싶은 생각은 들구요^^;;

 

일반적으로,,저희처럼 일반고를 가거나 영어를 하는 목표나 목적이 수치로 된 레벨이 아니라 단순히 "그 언어에서 가능한 자유로워지기" 라면 아이 스스로 그 언어를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믿는 것이지요..아이의 입으로 말을 뱉어내야하지 우리가 대신 말해줄 수 없고, 아이의 두되 속에서 그 언어에 대한 정보가 처리되어야 하지 우리가 걸러서 전송해줄 수 없는 노릇이 아니던가요..

 

저희집의 경우에,,아이가 레벨이 상승하는 곡선을 보다 더 깊숙히 연구해보면 반드시 우리말 레벨의 상승과 맞물려 있습니다. 저학년이나 영유아라면 모르되 우리나라 고학년이, 영어를 아무리 생활화해서 자나깨나 듣고 읽는다하더라도, 결국 그 아이가 체득하여 익숙해진 것은 우리말이고,,사고 또한 우리말체계로 할 것인데, 단순어휘의 암기로 그 어휘를 기본으로 한 어휘의 확장이나 품사의 굴절을 기대한다는 것은 아주 지나친 욕심이라고 생각하구요,,

자신의 뇌회로에 맞게,,자기가 가장 편한 방법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하며 다시 끄집어내어 활용하고 결국엔 익숙해지는 이 과정에 어찌 모범메뉴얼이 있을 수 있을 것이며, 정답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마는,,아이가 기계나 컴퓨터가 아닌 담에야 부모나 선생이 수집해서 프로그래밍한 방법을 아이에 맞게 셋팅해서는 단추 하나를 꾸욱 눌렀다고 아이가 그대로 움직여주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전 그런 점에 주의를 기울여서 최대한 아이에게 자율을 허용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진행했습니다.

간혹,,,초조해질 때,,어휘학습서는 풀었습니다.. 자기가 그동안 만나왔던 어휘가 좀 더 선명하게 제자리를 찾아갔겠지요..어휘를 몰라도 멈칫거리지 않고 스피디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미샤의 속독에 가까운 읽기능력은 아마 이래서 더 좋아졌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단어공부를 따로 안하고 책을 읽거나 들을 수 있으면 남는 시간이 생깁니다..그 시간은 다시 책읽기나 기타 다른 시도에 사용될 수 있지요..

 

단어를 확인하고 속속들이 잡은 다음 차근차근 책 한 권씩 나갈 것이냐,,,

어휘확인 포기하고 남는 시간에 우리말책 한 권이라도 더 읽을 것이냐,,,,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문법에 대하여..

저희집 문법은 초등학교때 마르고 닳도록 읽어서 저희집 책 중에선 꽤나 낡은 축에 드는 "딱 한번 읽고 끝내는 기적같은 영문법"과 한일선생님 인강,,정도로 더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문법도 마찬가지로 어휘처럼 지나고 나면 개념이 생기고,,다시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문법개념이 생겨있곤 하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제 속에 웅크리고 사는 또 하나의 나..진짜 게으른 lazy가 아유~~잘됐다,,저거 하지 말아야징~~했던 것이지요..ㅎㅎ

그런데, 문법과 마찬가지로 Writing도 몇 달이 지나면 분명히 전번에 쓴 것보다 훨 나아지고, 그 속에 녹아있는 문법 또한 분명히 나아져있고, 더불어 문장이 유연해져 있곤 합니다.

 

하지만 초등고학년,,특히 6학년이라면 반,드,시,,,문법은 하고 중학에 입학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내신형 문법도 맛을 보시는 거이 좋겠지요,,,영어원서로 멋지구리~~영어를 접했던 아이들에게 현재 학교 문법은 울트라캡숑 고생대 고사리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특히,,재단이 튼실하지 않은 지방 사립에,,영어담당샘들이 연로하실 경우 그 증세가 쪼매 심해집니다..ㅠㅠ 이런 지방에 사신다면,,인강으로라도 우리말로 된 문법책을 먼저 훑는 것이 시간대비 효과적일 것입니다.

 

지금 지나고 보니,,파블로의 경우 문법 정도는 외부 학원등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았지 않나 생각하게되는군요..미샤는 중급 정도의 문법은 이미 저절로 체득이 되어있는데, 이것이 바로 영어내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어란,,,

쉬임없이 끼고 살다보면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지는 것이 확실한 것입니다.

 

어쩌면 영유아,,,초등저학년,,그리고 비록 초등 고학년이라 할지라도,,멀리보고 간다면

지금 어휘의 뜻을 일일이 짚고가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의 언어회로를 형성하고 활성화시켜가며

스스로 새로운 말을 익히고,, 그 언어로 새로운 사고의 영역을 펼쳐가면서,,

단지 듣고, 읽고,,쓰기를 위한 소극적인 영어가 아닌 이 언어로 새로운 지식의 습득도 가능해지도록

아이들을 놓아두는 것이 부모들이 제일 명심해야 할 일이 아닌가,,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사고력을 뺏는 주범은 아주 종종 부모님들이실 때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듣기 읽기에 썼던 책들,,,오디오북들,,,

대략 미샤는 반복 포함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4,000권쯤 한 것 같고,,지금 시작하거나,,이미 시작해서 지금 학년이 된 아이들의 경우와 비슷하리라고 봅니다...그 과정에서 이용했던 원서몰 사이트 주소를 덧붙입니다..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평가한 것이니 참고만 하셔요..^^

 

영어동화, 소설, 비디오, 학습서, 미국교과서, ESL 교재 등을 구할 수 있는 전문매장의 목록입니다.

그 동안도 세월이 지났는지 즐겨찾기에 담아둔 매장 중 일부는 문을 닫았나... 주소를 찾을 수 없다고 하네요......안타까워라.....

또 일부는 사이트 개편 때문에 잠시 폐쇄했다는 곳도 있으니 그런 곳은 차후에 보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킴앤존슨  http://www.helloknj.com/

......가격할인은 일반적으로 10%~20% 선에서 거의 고정이 되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지라

      때로는 그런 매장의 할인코너에서 꽤나 참한 가격에 좋은 책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키다리영어샵  http://www.ikidari.co.kr/

.......교재보다는 영어동화나 챕터북을 주로 판매합니다. 지방의 중소도시까지 오프라인 매장이 있고

       그런 서점에서는 소규모 강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애플리스 외국어사  http://www.dialog.co.kr/shop/fStartPage.php

........영어 컨텐츠가 그 중 고르게 갖춰져 있고 솔빛어머님의 엄마표 영어연수라는 컨텐츠가 활성화

        되어 있는 곳입니다. 유료라서 조금 유감이지요...^^

 

 

제이디북스   http://www.jdbooks.co.kr/

.........상급자용 원서가 많습니다...소설류도 종류별로 있군요...헐,,로맨스소설도~*^^*

 

 

웬디북  http://www.wendybook.com/

..........정말로,,,진짜로,,,무어라 형용하기 어려울만큼 그림이 예쁜 책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프랑스 엽서를 구입해서 선물했더니 반응이 좋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키즈북세종 http://kidsbooksejong.com/

.........할인율이 국내 원서몰 중에서는 그 중 높은 편이고 그러고도 또 할인하는 코너도 있지요.

         세종문고도 오프라인 매장이 있지 않나요...?

         챕터북 류와 함께 뉴베리 수상작이나 기타 청소년문고가 잘 갖추어진 곳입니다..

         학습서 류가 빈약하긴 하지만...그래도 나름의 고유색을 잘 갖추고 있는 싸이트입니다^^

 

 

에듀카코리아  http://www.educakorea.co.kr/

.........해외 직수입 원서학습서의 메카입니다. 상위레벨의 학습서 또한 이 곳을 따를 곳이 없는 듯...

         할인율은 보통~좀 낮은 편이구요..챕터북 수입이 빨라서 흐름을 읽기 좋습니다.

         도서별 레벨의 구분을 비교적 상세히 제공하므로 이 또한 고맙지요^^

 

 

세이브잉글리쉬  http://www.savenglish.co.kr/

.........학습씨디가 풍부하고 할인율도 높습니다. 맘 약한 쥔장아자씨...전화로 문의하면 잘 갈쳐주시구요

         가끔 회원들이 공동구매를 요청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리틀존 http://www.littlejohn.co.kr/

.........종류별로 구색은 갖추었는데 할인율이...쩝...이런 곳도 규칙적으로 들르시다보면 어느 날 문득

         눈이 휘둥그레지게 할인행사를 할 때가 있어욤...^^

 

 

글로비 쇼핑몰 http://www.glovi.co.kr/

.........종교관련 원서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습니다...엄마표 초창기에 선배님들께서 너도나도 영어성경

         을 하셨다길래 눈 뒤집고 찾다가...그 선배님들께서 열라 말리셔서리 간신히 이성을 되찾았는디

         그 때 매일 여기 들어가서 장바구니 채웠다,,,비웠다,,,그러고 살았답니다^^

 

 

북앤아이 http://gobookandi.co.kr/html/index.html

..........작지만 소박하고 알찬 사이트입니다. 원서에만 포인트를 두지 않고 국내 수험서와 조화를 이루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않겠나...하는 쥔장의 은근한 권유가 느껴지는 사이트..

          다른 원서몰에 없는 학습서도 더러 있구요^^

 

 

잉글리쉬 플러스  http://www.englishplus.co.kr/

...........이 곳도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지요..이런 매장을 click & brick 이라던가 그 반대

           던가...아마 그렇게 부른다지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소규모 강의 등이 진행

           되고 있구요...할인율은 보통...입니다^^

 

 

젬젬넷  http://jemjem.net/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영유아용 원서류가 주품목입니다. 할인율은 보통인 것 같군요..

 

 

쑥쑥몰  http://www.suksuk.co.kr/index.php3

..........각종 교육관련 컨텐츠가 영어뿐만이 아니라 방대한 영역에서 활기있게 운영되는 종합사이트입

          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팝업도 심하고 속도도 느립니다..ㅠㅠ..쩝.

          새로운 교재가 자주 들어오구요, 공동구매나 할인행사도 많지요.....교재 설명도 친절한 편..

 

 

잉글리쉬맨  http://www.abc365.co.kr/

...........예전에는 옥스포드 교재를 위주로 도서몰이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헐...학원사업도 하고 있군

           요....음..기억을 더듬어보니 유학관련 팝업창을 예전에도 보았던 것 같긴 합니다..ㅠㅠ

           맨 위 프레임의 오른쪽에 도서몰이라고 있네요....

 

 

키드샵  http://www.kidshop.co.kr/

...........엄마들에겐 이 사이트가 할인도서가 많다는 것 이외에 알뜰시장이라는 게시판도 인기가 있습니

           다..각종 중고 교재의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지지요..

           현재 절판이라 더 이상 입고가 안되는 외국도서의 잔여분에 대한 무지막지한 할인이 가끔 있기

           도 합니다.....항시 째려봐야 합니다..금방 품절되거든요^^

 

 

abcbaby  http://abcbaby.net/

...........품목이 다양합니다..할인율은 중상정도이구요...영어동화는 문진의 노부영 시리즈가 많군요.

 

 

ABCENGLISH  http://www.abcenglish.co.kr/

............중저가 도서가 많고 미국교과서 등도 저렴합니다. 오디오파일이나 영화대본 써비스도 좋구요,

            배송도 빠른 편입니다...아마존이나 기타 지역의 외국도서의 구매대행도 해줍니다.

 

 

wowabc http://www.wowabc.co.kr/

............착실히 운영되는지 품목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원서몰의 하나입니다. 학습서, 미국교과서,

            영어동화,,,,,그리고 특가매장이 있구요, 그 외 도서의 할인율은 중상...

 

 

티메카  http://tmecca.co.kr/

...........대부분의 원서는 선주문-> 직수입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보유도서 중 할인가율이 꽤 높은

           책들도 있구요, 미국의 각종 수험도서가 많습니다. 해외잡지의 정기구독을 대행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근데 잡지들은 와 그리 비싼교~~ㅠㅠ

 

 

미국영어사  http://www.aepbook.com/

...........미국교과서로~~~시리즈의 출판사이자 판매사이트입니다. 받아쓰기 교재...많이 애용하시지요.

 

 

에버북스  http://www.everbooks.co.kr/index.jsp

...........할인율이 세종과 맞먹겠군요...특가도서 코너만 잘 공략해도 읽을거리 걱정은 없겠습니다..

           품목도 다양하고 구매액 대비 더블할인도 있네요^^

 

 

영어몰닷컴  http://www.youngeomall.com/bemarket/shop/index.php

 .............미국교과서 중 중학교과서가 눈길을 끕니다. 다른 상품의 할인율도 높은 편이구요..

 

 

언어세상  http://www.lwbooks.co.kr/

..............영어교재를 출판하는 회사이지요...이런 곳은 통상....할인율이 인색하더군요..Why..?

 

 

에듀토이즈  http://www.edu-toys.co.kr/

..............학습완구류를 함께 취급하지만 그 수는 많지 않군요^^ 영어책 중에서 어스본 시리즈와 그 액

              티비티북들을 눈여겨 보셔요^^ 할인율은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한림  http://www.hollym.co.kr/english/index.html

.........이 곳을 늘 기억해주세요....우리말 도서를 외국어로 번역해내는 곳입니다...도꼬마리는 이 곳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예요...하지만 참 자랑스럽답니다..이곳을 알게되어서^^

 

 

하프프라이스북 http://www.halfpricebook.co.kr/

............아침에 새로 업그레이드되는 할인도서를 사려고 맨날 죽치고 살았던...그리고 다른데 없는

            그림책들이 기특하게도 눈에 띄는 싸이트입니다.

 

인북스 http://www.inbooks.co.kr/shop/

 ............옥스포드 리딩 트리(ORT)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그 특징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저학년을

             위한 웍북 학습의 tip을 제공하고, 해당교재를 판매합니다.

 

제이와이북스닷컴 http://www.jybooks.com/

............에듀카나 쑥쑥에서 볼 수 없는 영어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파닉스부터 스토리영어까지 그 중

             요성, 활용가이드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군요. 문진에서 수입판매하는 외국동화와 학습서를

             만나실 수 있구요....시원하게 구성된 홈페이지가 상쾌하군요^^

 

 

*****외국 원서몰 *****

 

아마존닷컴(미국)   http://www.amazon.com/

........................시작화면 하단에 해외 아마존 바로가기가 되어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 미국에 없는데

                         캐나다나 영국에는 있는 책도 있다지요^^

 

반스앤노블즈  http://www.barnesandnoble.com/index.asp?z=y

.....................아마존에 없는 책들을 검색하실 때 여기에 기특하게도 남아있는 책들이 제법 있습니다.

 

 

 

 

 

***무자막 원음비디오***

 

 

키즈무비  http://www.kidsmovie.net/FrontStore/iStartPage.phtml

 

캐나다키즈  http://canadakiz.com/

 

나이스키즈무비  http://www.nicekidsmovie.com/

 

 

 

 

이 글은 파블로와 미샤의 영어를 엄마표로 진행하면서,,

또, 그 간에 약 300여명의 아이들에 대한 상담이나 지도 또는 커리큘럼 관리를 통해 얻게 된 제 개인적인 경험들을 적은 것으로 얼마나 보편적인 적용이 될 지는 몹시 조심스럽습니다...

현명하신 어무이들이시니 잘 가려서 적용하시리라 믿습니다..

 

절대적인 방법,,또는 정석이란게 어디 있겠습니까..참고한 다음 자기 형편이나 개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자기 고유의 방법이 새로이 탄생을 하는 것이니, 이런 식으로 엄마표 영어는 무궁히 진화하리라 저는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쑥쑥에 발을 딛기 전에 이미 제 글이 daum의 한 카페와 제 블로그를 통해서 이곳 미니룸과 소모임 게시판에 스크랩되어 있었다는 것을 며칠 전에 알았습니다..그 과정에서 원글의 작성자의 이름이 실종되어 있었구요..

참말로 뻘쭘의 극치였지염...쩝...

그 글을 스크랩하신 분들께서는 최근에 제가 올린 글들과 적절히 비교하셔서 선별취합하시기 바랍니다. 그 글은 대상이 아주 규모가 작은 카페로 정해진 글이었기 때문에 좀 더 큰 보편성이 모자라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춘기에 접어들었거나,,이미 진행중인 자녀들을 두신 부모님들,,,,,

여러분은 지금 사춘기라는 괴물과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하는 길로 마악 들어서셨습니다~^^

화이팅을 빕니다~~아자!!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sallyahn 2007-07-07 10:38 

 

너무나도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부터 lazy 님의 글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존경스럽구요.

  

이젠 좀  구체적인 계획으로 딸 아이의 영어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초등 2학년의 여자이며 리딩레벨 3 류 를 가장 즐겨 읽고 주로 코믹하고, 학교생활 관련, 환타지 류 를 즐겨 읽고, 듣고 있습니다. 영어 유치원을 반년정도 경험했고, 숙제많은 학원은 넘 싫어하여 시간 낭비없는 집 근처 원어민이 수업하는 학원에 일년

여 다니고 있습니다.  스피킹은 어느정도 자유로운 편입니다. 독서는 영어등 한글이든  많이 즐기는 편입니다.

 

 

**관심있는것은 지금까진 흘려듣기만 하였는데  이제 집중듣기를 좀 해야 하는지, 녹음기를 사용하여 

   따라읽기 연습을 시작해봐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좀 더 영어능력을 끌어올리고 싶은 엄마의 욕심으로  

  여쭤 봅니다.  관련 책도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