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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ass님의 어드바이스] 왜 집중듣기 인가?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07-08-20 19:03

조회수 35,252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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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넘칠 만큼 융단 폭격하듯 많이 읽고 들어라.
집중듣기를 통하여 듣기 및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라!

 
듣기와 읽기에 관한 고민을 하다 보면 많이 듣게 되는 말이죠.
하지만 머리 로는 받아들이겠는데 막상 실천해보려 하면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많이 읽고 많이 듣고…  초등영어게시판을 읽다 보면 집중듣기에 대한 궁금증들이 많아 보입
니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집중듣기에 관한 글을 읽다 보면 왜 집중듣기가 엄마들에게 이렇게
어렵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걸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우리 쑥쑥맘들이 너무 열공!
하다보니 집중듣기도 그 이면에 뭔가 깊이 있는 이론적 배경과 다양한 학습 방법들이 숨겨져
있으리라 생각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현장에서 아이들
을 교육하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통해 얘기 해볼까 합니다. ^^

         

언어의 4대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중에서 가장 나중에 쓰기가 온다는 것에는 거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봅니다. 또한 듣기가 왜 중요하며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 (오디오
비디오)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어야 한다”라는 대명제에 대해
이견이 없을 거라는 얘기죠.

 

비단 집중 듣기 및 흘려 듣기라는 용어로 규격화 시킬 것도 없이 듣기는 언어를 배우는데에 있어
서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듣기를 통해 발음, 억양, 리듬을 익히고 글자와 소리단어를 연결시
키게 해줄 수 있습니다.

영어의 4가지 기능 가운데 실제 일상 생활 에서는 듣기말하기의 2배, 일기의 4배, 쓰기의 5배
정도 많이 사용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듣기의 유용성은 더 이상 강조 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한국어 환경에 있습니다. 아무리 매일반 학원을 다녀도 절대 노출시간이 적습니다.
즉 인위적인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는 거죠.그래서 들어야 합니다

 

그럼 쓰고 말하기가 뒤로 간다면 듣기와 읽기 중 듣기가 먼저 일까요? 읽기가 먼저 일까요?

제가 읽어본 책 중 <잠수네 …> <솔빛이네…>에서는 듣기가 먼저라고 합니다. 흘려듣기, 집중듣
기, 쉬운 책 읽기 순으로 나간다고 하며 듣기가 충분하면 읽기도 쉽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읽어본 대부분의 다른 서적(특히 어른용 혹은 전문가에 의한 저서)에서는 읽기가 먼저
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읽기가 선행이 된 상태에서 듣기를 하라고 합니다. 사실 저 또한 이런 방
식으로 해왔습니다.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고 열심히 구라를 치는 정찬용씨의 듣기 학습법
역시 저변에 읽기를 깔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 가지 다 맞다고 봅니다. 만약 ESL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 목표라면 듣
기가 먼저이고 EFL 환경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면 읽기가 먼저 인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런 말이 과연 있기는 하는지 조차 궁금한 단어죠.

흘려듣기, 집중듣기(집듣), 연달아 따라 하기(연따- 요거이 요즘 많이 말하고 있는 영어로 쉐도
잉…), 집중해서 따라 하기(집따)….허걱. 무슨 일본말 같기도 하고… 중국말 같기도 하고…

하지만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대충 배경음악처럼 흘려서 듣는 것이 흘려듣
기이고 집중해서 신경 써서 듣는 것은 집중듣기, 테잎에서 말하는 것을 바로 이어 따라 말하는 연따,
테잎을 정지시켜가며 정확하게 따라해 보는 집따( 제 개인적인 생각에 요건 효과가 아주 좋겠지만
어린 아이들에겐 거의 고문수준이 아닐까…)

막상 알아 보면 더 이상 없습니다. 딱 이정도 입니다.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 용어들은 이런 이름으로 정의되기 전에 이미 많은 엄마들이 하고 있었던 방법이랍니다.
애들이 어릴 적 밥 먹을 때, 잠자기 전, 차 안에서 이동 중에 테잎 틀어주신 적 많으시죠?
그게 일종의 흘려 듣기입니다. 우리 쑥쑥맘들이 이미 해오고 있었던 방법이지 전혀 새로운 게 아니
라는 거죠^^

앞서간 엄마들의 구체적인 예를 볼까요? <한국토종엄마의 하버트 프로젝트>의 이가희씨는
원희양이 테잎을 들을 때 손가락이나 연필 등으로 꼭 짚어가며 듣게 했다고 합니다. 또 엄마가
계속 옆에 있으면서 아이가 멍해 있으면 바로 중지시켜 다시 듣게 했고 충분히 반복되는 시점에
서는 한 단락씩 들어가면서 내용을 설명해보게 했다고 합니다. 솔빛맘 역시 테잎을 들으면서 하
나 하나 글자를 잡아갔다고 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는 할아버님이나 만재아빠 및 다른 분들의 글을 봐도 유사한 방법이 보입
니다. 아마 집중듣기라는 용어를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 중에서도 이미 이렇게 해오고 있는 분들
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집중듣기는 정의된 용어가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귀결된 하나
의 방법일 뿐입니다.

 


글쎄요… 흘려 듣기보다 효과가 좋으니까???

유아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지금 초등 중학년 이상 된 자녀를 둔 부모라면 모두 공감하는
것 중 하나가 어느 순간부터 흘려 듣기가 무의미 해 지더라는 것입니다. 애기 때는 스폰지처럼
주위의 소리를 다 빨아들여 아이가 놀이를 하고 있거나 밥을 먹을 때도 오디오를 틀어주면 아
이가 듣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다 듣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흘려 듣기의 소리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소음으로만
여기기 시작한다는 걸 경험하실 겁니다.
 

즉 흘려 듣기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고 아이가 소리 단위를 정확히 들어서 의미단위로 받아들
여져야 하는 시기이고 글에 충분히 노출이 되었다면 집중해서 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 흘려듣기가 넘쳐나는 시기.. 그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집중해서 듣는 것입니
다. 
 

저희 집도 2년쯤 전까지는 흘려 듣기 테잎을 꾸준히 틀어놓았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이
가 테잎의 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있거나 오히려 시끄러워 한다는 걸 알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리
고 대신 팝송이나 클래식으로 바꿔주었죠. 의미 없다고 여겨지는 걸 무작정 끌고 가는 것만 큼
안타까운 일은 없습니다. 무의미한 흘려듣기보다는 집중듣기가 훨~씬 효과적 입니다.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엄마들이 집중듣기를 어떻게 하면 좋은 지 고민하는 이유는 바로 그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거죠. 집중듣기는 말 그대로 집중해서 듣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
니다. 문제는 정의는 내려져 있지만 방법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거죠. 하지만 그것은 결국 방법
은 무궁무진하고 설정하기 나름. 즉, 엿장수 맘대로 라는 겁니다.
 

언제 시작할 것인가? 언제 끝낼 것인가? (무작정 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루에 몇 권을 할 것
인가? 한번에 몇 분을 하면 좋을 까? 처음부터 1시간씩 해도 되나? 한번 시작한 책을 끝 날 때까
지 한번에 이어서 들어야 하나? 짧은 것 여러 번 듣는 게 좋을까? 긴 책을 이어서  한번 듣는 게
낳을까? 권 수가 중요한 것일까? 반복해서 들어도 되나? 몇 번까지 반복해야 하나? 언제 레벨을
올려줘야 하나? 집중듣기를 한 다음에 확인은 해야 하나..?
 

이런 이런… 이놈의 궁금증은 끝도 없습니다. 그냥 여러 가지 방법을 쫙~~나열해 놓은 그런 책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얘기해 볼께요^^

 

1. 하루에 얼마나 들어야 하나요?


잠수네와 솔빛맘은 하루 최소 3시간이상 영어에 노출을 시키라고 하더군요. 물론 듣기만을
3시간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여하튼 영어에 최소한 노출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가급적이면 ESL 환경에 가깝도록 조성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는 것이죠. 정찬용씨 역시
최소 2시간 이상 들으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것은 아이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라는 데로 다하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ㅜㅜ

 

시작할 때는 보통 5분 ~10분 내외(리더스 1~2단계) 로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 나름
입니다. 충분히 넘쳐 나게 책을 읽었고 비디오에도 노출이 되었던 아이라면 챕터북 1~2단계 정
도부터 바로 시작해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초반부터 30분 이상씩 해도 되구요. 제 첫째
는 집중듣기 시간을 10분, 20분 이렇게 늘려가면서 들었습니다. 반면 둘째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흘려 듣기에 많이 노출이 된 상태라 바로 20~30분 듣기로 시작을 했습니다만 별로
무리가 없었답니다.

       

2. 사전을 찾아가며 일일이 확인해야 할까요?


영어 교육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일치되지 않습니다.

사카이 구니히데 교수의 번역서 <영어,사전과 문법은 버려라!> 에서 구니히데 교수는 사전을
버리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듣기를 할 때 모르는 것 다 찾아가면서 읽지 말고 Skimming (대충
내용을 훑고 지나가는 것) 혹은 Skipping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지 않고 건너 뛰는 것) 해가며
읽어 다독을 통해 의미파악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더군요. 그렇지만 송순호씨는 <조기유학,절대
로 보내지 마라>에서 Skipping, Skimming은 아주 나쁜 리딩 습관이라고 우려합니다. 듣기에서
도 마찬가지겠지요. 정확히 스펠을 찾고 의미단위를 이해한 후 넘어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맞는 걸까요?? 전문가들의 의견도 이렇게 분분한 걸 보면 역쉬… 정답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정답도 없고 지름길도 없다는 것입니다.

엄마와 자녀에게 맞는 학습법을 스스로 찾아 고민하여 가는 것 외에는요.

      

3.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좋은가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가 확인하면 싫어하죠. 그래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데 반면
이런 작업을 거부하지 않는 아이라면 엄마의 확인작업(이해했는지 간단한 질문 해 보고 챕터별,
혹은 문단별로 내용확인하고. 단어장 만들고 하는 활동들)은 아주 효과적일수 있겠죠.

저는 집중듣기를 한 후 간단하게 줄거리만을 확인합니다. 그 이상 하고 싶지만 역효과가 날
확률이 높아서… 그러나 큰 아이의 경우는 집중적인 활동을 해주어야 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3.0~4.0 대의 책을 읽고 있는데 어휘량도 늘고 표현구도 상당히 어려워짐을 느낍
니다. 단순히 집중해서 듣는 것에 더해 단어나 숙어들을 확인하고 넘어가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
습니다.


 

둘째는 지금 매직트리를 듣고 있는데 중간중간 딴 생각을 하느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요주의 대
상입니다. 듣는 중 불시에 지금 어디인지 짚어보라고 요구하면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4.집중듣기를 하면서 우리말로 해석하는 것은 어떤가요?


우리말로 해석하는 것이 그다지 좋지 않다
는 것은 거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일단 자꾸 우리말로 해석하려 하면 듣고 이해하는 속도가 떨어지게 되고 다독을 통한 집중듣기의
장점.즉 유추하는 능력을 키우기 어려워집니다. 그냥 영어 자체로 듣고 이해하세요.

       

5. 모든 책을 다 들어야 하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두 듣기로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즉, 집중 듣기용 따로, 그냥 읽기 용 책 따로 구분을 해서 들어야 합니다. 모든 책을 다 듣기로
접근을 하면 혼자 읽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듣기가 더 수월할 테니까요.
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그래서 책을 구분해 약간 어려운 것은 집중듣기로 하시고 수준에
맞거나 쉬운 것은 읽기용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엔 집중듣기 시간을 늘리느라
그냥 읽기보다 집중듣기 위주로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그냥 읽는 것을 힘겨워 하면서
테잎만 찾는 부작용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집중듣기 시간을 줄이고 그냥 읽기 시간을 할애하여
비율을 맞추고 있습니다. 물론 듣는 책은 약간 어렵게, 읽는 책은 약간 쉽게…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6. 집중듣기를 할때 미리 흘려듣기로 들어보고 해볼까요?


하는 사람 맘입니다...

익숙한 소리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아이라면 흘려듣기로 약간 노출을 시켜주거나 혹은 듣기만
으로 소리에 노출시킨 후 문자와 함께 하는 집중듣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봅니다.
제 둘째의 경우 큰 아이 매직트리 집중듣기 및 흘려듣기 한다고 틀어놓았을때 저도 모르게 흘려
듣기가 된 모양입니다. 집중듣기를 하지 않았고 읽어보지 않았지만 대충 내용을 알더군요..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통으로 한 권 전체 집중듣기를 들어갔는데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 큰 애의 경우도 집중듣기를 한 책은 흘려듣기로 가끔 차안에서 혹은 잠자기전 틀어줍니다.
마틸다 같은 경우 아직 아이가 집중듣기로 하기를 원치 않아서(양이 많은 관계로~~) 잠자기전
흘려듣기로 가끔씩 틀어줍니다. 물론 영화를 이용해 흘려듣기 혹은 집중듣기의 전 단계로 활용
하기도 합니다. 집중듣기 이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7.얼마나 반복을 해야 할까요?


정찬용씨는 듣기 학습법에 관해 한 테잎을 하루에 두 번씩 매일 듣고 6일 동안 한 뒤 하루
를 쉬고 테잎의 내용이 완전히 다 들릴 때까지 반복해서 들으라고 합니다. 이것도 역시 방법
중의 하나가 되겠지요. 이가희씨(원희맘)의 경우 원희가 통째로 암기를 할 때까지 반복해서 들었
다고 하더군요. 그런 방식으로 하시는 분들이 쑥쑥에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들
은 리더스의 경우는 여러 번 반복했지만 챕터북의 경우는 2번 이상 반복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2번 이상 듣게 되면 좀 지루해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최소 2번 이상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반복의 방법 또한 다양하지요. 흐름을 중요시 한다면 전부 다 읽고 처음부터 반복 을 하고,
문장 이해력을 높이고 확인하고자 한다면 챕터별, 문단별 반복 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또 2번 정도 들었다 하더라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다시 들어보게 되면 또 새롭습니다. 이렇듯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 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또 같은 단계를 속도를 달리해서 들을 수도 있
습니다. 요즘 테잎 속도를 조절하는 어학기들도 있죠? 이것을 이용해 느리게, 빠르게 들어보는 것
도 역시 한 방법입니다. 저도 조만간 장만해 볼까 하고 눈독을 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8.고학년이면 시작하기 늦은 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직장인이어도 필요하면 시작하셔야 합니다. 늦은 시기는 결코 없다고 봅니
다. 단 마음이 급하여 기다릴 여유가 없다는 게 문제죠. 하지만 늦게 시작하는 만큼 정신연령이
높고 의지가 강해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9.언제까지 들어야 할까요?


역시 아이마다 다르겠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필요할 수 있고 1~2년 만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도 있구요. 시작시기와 졸업시기는 진짜루 엿장수맘…

      

10.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단 읽으면서 가급적(특히 시작할때는) 손가락이나 자 등으로 위치를 잡아가면서 읽게 하
면 좋다
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보통 짧은 책으로 시작할때 엄마가
옆에서 손가락으로 죽~ 따라가주면서 집중하게 해주면 좋겠지요.

다음으로 계획표를 짜보세요. 가급적 구체적으로 무슨 책을 언제까지 몇번을 반복해서 하루에 몇
분 동안 듣기를 하겠다.. 뭐 이런 식으루요... 그리고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와도 비교해 보시구요. 여기에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자신의 집중듣기 방법(일명 노하우)를 소개해주시면 다른 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러 가지 형식이 있을 수 있구요. 훨씬 좋은 방법들이 많이 나올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 딸이 집중듣기를 할 때 확인용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위 계획표는 제 딸이 직접 작성한 것이구요 아래 것은 제가 작성한 것입니다.

작은 칸은 횟수 체크용이예요.

 

 

 

집중듣기 할 책들은 따로 바구니에 담아 두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면 관리하기도 훨씬 수월하답니다.

 

 

 이 긴 글의 결론은 듣기에 왕도는 없다는 것입니다. 방법을 정하는 것 역시 다양하며 상황에 따라
 유동성 있게 계획을 수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구요. 어쨌든 영어 공부의 길, 함께 하는 쑥쑥이
 있어 행복하지 않으세요??^^

 

 

  제가 본 책들 중에 엄마들도 함께 보셨으면 하는 책 몇 가지 소개 할께요. 아이에게만 공부하고
  책 읽으라 하지 마시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1.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 사회평론 정찬용

  #2. 조기유학, 절대로 보내지 마라! / 송순호 사회평론

  #3.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 공부법/ 잠수네

  #4. 영어,사전과 문법은 버려라 /구니히데 사카이

  #5. 영어교수.학습방법론 /이흥수

  #6. 한국토종엄마의 하버드 프로젝트/ 이가희

  #7.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이남수

  #8.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김강일/김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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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ael 2017-07-20 01: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집중듣기 하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맞나 고민이 되었는데 글을 읽고 나서 공부할 방향이 잡혔네요.
tomo 2011-12-14 20:51 

2달 전 부터 집에서 영어을 하면서 고민 많은 맘입니다.

글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의논하며 겨울 방학을 잘 보내야 겠어요.

 

wnsehcjswo 2011-11-01 01:15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더 노력해야겟어요

남자아이라 더 신경쓰였는데 좀더 천천히 엄마가 준비해줘야겠어요

동현나현맘 2011-08-21 17:14 

잘 봤습니다.. 집듣하고 있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울 애는 집따를 하는걸 싫어해서 어떻게 읽기를 시킬까 고민이었습니다..

읽기용은 따로 낮은단계로 함 해봐야 겠습니다.

필승 2011-06-03 13:48 

요즘 고민 많이 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복지오 2011-06-02 18:05 

휴..왕도가 없어서 정말 어려운 영어의 길~ ^^

잘 되어야 할텐데, 아이가 고집이 세서 아이에게 맞는 방법 찾는게 급선무인거 같아요. 어렵네.

enddl 2011-03-27 23:15 
너무 좋은 말씀들이구요  마냥 흘려듣기만 하고 있는데 새로운 길을 찾아야 겠어요 넘 감사해요
민솔맘 2011-03-22 10:57 

홈스쿨을해도,, 집중듣기를 거부하는 아이에요,, 엄마표는 더더욱 힘들고,, 정말 집중듣기가 중요하군요,,

rjh73 2011-02-18 13:26 
엄마표영어를 시작해보려는 제게 좋은 정보네요.
체리00 2011-02-14 11:06 
잘 담아갑니다.
희망넝쿨 2011-02-11 23:09 

잘 읽고 갑니다.

미닝 2011-02-09 23:37 
잘 담아갑니다.
에스더90 2011-01-20 00:02 
잘 담아갑니다.
홍선애 2010-10-21 18:09 
잘 담아갑니다.
호박 2010-10-18 11:45 

집중듣기 항상 고민입니다...

마음을 다시  다잡아 봅니다

kglass 2007-08-29 09:19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힘을 얻었다니 제가 힘이 불끈~솟는 느낌이예요. 영어를 잘 하는 길은 차라리 쉬울 수도 있어요. 학원도 있고 선생님도 있고 책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영어를 즐기기는 쉽지 않지요.. 스스로 동기화가 되어야 즐거울 테니까요... 우리 아이들과 쑥쑥맘들이 모두 영어를 즐거워하면서 지냈으면 하고 바랍니다.^^
리안 2007-08-28 11:22 

초등생들은 유치때와 달라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후에 엄마표로 하는 엄마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단지 영어와 친해지게 하고 익숙하게 하는 시기를 벗어나서 이제는

학습으로 들어가야 하는시기에 학교 공부하듯이 문제집풀리고 가르켜서 될수 있는시기가 아닌만큼

엄마들의 고민이 이죠.  이때 듣기를 통한 학습법은 그야말로 그 해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파닉스에 대한 고민도  읽기에 대한 고민도 싹 날려버리는 정답이죠.

어휘 늘리기가 관건인데 희한하게도 한글책 독서량이 많아  이해력이 수반되는 아이들은 영어 책의 꽤 긴분량의 모르는 어휘 투성이인데도 어찌그리 내용파악을 하는지 신기할 정도 입니다.

암튼 이렇듯 엄마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느라 컴앞에서 시간을 보내주신 kglass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쭈맘 2007-08-27 19:26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아직까지 흘려듣기로 책의 내용을 외우고 말하는 단계인것 같네요.

다행히 아직은 흘려듣기를 지겨워 하지 않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책 보면서 들어라 할 성향의 아이가 아니라서 또 앞으로 집중듣기 단계가 오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미리 고민하고 대처 할 수 있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7살 어리니까 집중듣기 천천히... 가도 되겠지요?...그렇다 해 주세요~

두딸맘 2007-08-27 18:22 

책들을 읽고 기존에 알고 있는 방법과 달라서 참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 고민 확실히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아이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것저것 해보고 그 방법대로 꾸준히 하는게 왕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소월 2007-08-27 15:53 

kglass님,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제대로 짚어주시는 군요. 하루에 한 두 권 집중듣기하는 편이었는데

다시 계획표를 짜야겠네요. 전 한 번 제대로 소리 내어서 읽는 걸 날짜 적어주고 스티거 활용하고 했는데

집중듣기에는 조금 소홀했던 거 같아요.

바로 프린트 들어갑니다. *^^*

오늘 좀 힘들었었는데 힘이 불끈 솟네요. 감사 감사 또 감사드려요.

kglass 2007-08-27 13:00 

비빔면님.. 엄마의공부하는 모습.. 그 무엇보다 강한 자극이 되어줄거라 믿습니다.^-^

니야아님.. 흘려듣기가 넘쳐나는 시기라 하더라도.. 6살이면 좀 이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빨리빨리 시키자 보다는 반발 늦게 시키면 더 좋더라,. 하는 주의여서.. ^-^

민규맘님 오랜만이예요^^ 민규는  학교생활 잘 하고 있지요? 1학년 맞죠? ㅋㅋ 분명 한 가닥 하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민규맘 2007-08-26 01:02 

집중듣기 할 책을 가득 담아놓은 푸짐한 바구니.

그 어떤 글보다 강렬하게 와닿네요. ^^

아....... 울 집 아들은 언제 저렇게 쌓아놓고 읽으려나.............

kglass 님, 간만에 너무 반가워 몇자 남겨요. ^^

니야아 2007-08-24 23:23 

흘려듣기가 넘쳐나는 시기에 선택하는 것이 집중듣기라는 말씀.

요즘 길을 잃고 혼란스러웠는데 이 글이 방향을 잡아주네요.

넘나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흘려듣기가 넘치다못해 지겨워서 아이도 저도 힘들었거든요.

아직 6세라 어째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

니야아 2007-08-24 23:23 

흘려듣기가 넘쳐나는 시기에 선택하는 것이 집중듣기라는 말씀.

요즘 길을 잃고 혼란스러웠는데 이 글이 방향을 잡아주네요.

넘나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흘려듣기가 넘치다못해 지겨워서 아이도 저도 힘들었거든요.

아직 6세라 어째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

비빔면 2007-08-24 16:50 

*^^*;; 정말 상세한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맞아요. 당연히 7살아이쓸건 아니구요.

맘먹고 제가 공부해볼까하구요.*^^* 쑥쓰....

저도 어학기에 대해 고민을 많다보니 kglass님께 여쭈었네요. 

 

kglass 2007-08-24 09:57 

어학기가 저는 처음에 대단히 특별한 기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CD 가 되는 것은 크기가 크고, USB사용가능한것은 너무 비싸고.. 저렴한 것은 속도조절이 잘 안되고 그래서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 시기에 맞춰서 살까 하구요. 일단 제가 본 것으 EB-601, ES-928GQ, ES-928A, EL-705 이구. 어학기 들이 대체로 중소기업제품이라서 전자대리점 가면 별로 없고 테크노마트나 용산쯤 가야 많이 볼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인터넷으로 보는 데 한계가 있어서.. 그래서 직접 보고 살려다 보니 계속 망설이고 있네요...근데 님의 아이는 아직 유치원생인가 본데 그럼 조금 이르지 않을 까 싶네요.. 어학기(일명 찍찍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야 활용도가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 본 매장도 중,고생들이 많더이다.^-^....

비빔면 2007-08-23 22:06 

참참참!!

어학기 생각하고 계신거 있으시면

모델명을 좀 알려주실 수 없으실까요?

죄송해요.

비빔면 2007-08-23 22:04 

정말 오랜만에 쑥쑥에 들어왔습니다.

유치원방학동안 친정에 갔다가 컴터하곤 담쌓고 살았거덩요.

그동안 경제적이슈에 관심을 갖다보니...헤헤헤.

애 교육은 또 금방 어정쩡해졌더라구요.

아차하는 생각에 들어왔는데, 역시 감동100배 받아갑니다.

아이가 이제는 새로운 비디오테잎도 서너번보면 바~로 대본을 읽어냅니다.

(솔직히 100% 발음까지 완벽하게 읽는 수준은 아니지만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요즘은 스폰지밥에 열광하고 깔깔대고 난리났습니다.

특히 Jellyfishing편에서는 자지러지네요..*^^*

올려주신 좋은글은 출력해서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항상 벽에 부딪힐때면 정독하고 있구요.

배꼽인사로 감사인사 드릴께요. 꾸~~~벅.

웃음소리만 들어도 제가 웃음이 날 정도로 박장대소하고 있습니다.

 

 

 

kglass 2007-08-23 20:12 

sunpil3님 집중듣기나 읽기에 좋은 책들은 쑥쑥 웹칼럼에 보시면 리더스,교과서,챕터북등 다양하게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아이의 수준과 같거나 약간 높은 책은 집중듣기로 하시고 같거나 약간 쉬운 책은 읽기로 하시면 되구요.모든 책들이 다 테잎이 있는 게 아니라 집중듣기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책들도 간혹 있어요.^^ 하지만 오히려 집중듣기와 읽기를 구분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제가 쓴 글중 첫번째 글에 도표로 만들어놓은 챕터북 소개가 있어요 거기에 있는 책들을 레벨별로 진행하시면 될것 같아요^^

답글 달아주신 쑥쑥맘 여러분 제가 오히려 힘을 얻어갑니다^^

승이맘 2007-08-23 13:47 

그냥 감탄밖에는 할 말이...저는 열심히 하는 엄마는 아니지만, 육아나 공부는 정답이 없다는거...

뭐든 꾸준히.......너무 일목요연 보기좋게 정리를 잘 하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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