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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story-telling

글쓴이 literacy

등록일 2010-01-19 06:06

조회수 1,79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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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쑥쑥맘 그리고 대디님~

 

우리 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인

Alexs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 by JUDITY VIORST책을 소개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유명한 책이지만 사실 딸이 이책을 읽을 즈음 정말 너무나도 안좋았던 일이 여러가지 생겼더랬어요. 그래서 주인공을 자기로 바꾸어서 자신의 terribel, horrible, no good, very bad 했던 이야기를 적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동영상은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서 딸아이의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로 찍어봤어요.

3가지의 좋지않았던 날이 이야기로 나와요. 쑥쑥 맘님들도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글쓰기나 말하기로 다시한 번 retelling 해도 좋을 듯 싶어요. 꼭 bad day는 아니라도 누구누구의 wonderful, fantastic, cheerful, very good day이야기면 더 좋겠죠?

 

오늘 딸과 함께 쑥쑥 동영상을 재밌게 보다가 우리딸도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대네요.

사실 저는 거의 컴맹이라서 동영상 첨부를 지금 처음 해보는데요 사실 성공할 지 잘모르겠어요.

만약 실패하면 며칠내로 다시 시도해 볼께요.

 

사실 동영상 속에서 딸아이가 생각하느라고 약간 버벅대는 게 있어요. 외워서 다시 할까 하다가 지금의 모습을 기억하는 것도 좋을 듯 해서 그냥  뒀어요. 그래도 애들 키우는 맘들이시니까 예쁘게 봐주시라고 믿어요.

그리고 사실 맨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요. 우리 딸이 그럴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동영상 끝까지 보시면 아실거에요. 사실 좀 부끄러워(엄마 망신?) 삭제하고 다시 찍을까 했지만 자연스러운 딸아이의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더 나을 것 같아 그냥 올립니다.

 

참, 보신분들 궁금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딸아이는 만 7세구요, 지난 8월에 미국에 왔답니다.

한국에서 한거는 독서밖에 없는데요  어리다는 것과 책을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발전이 있네요.

 

엄마표에 열심인 쑥쑥맘들! 내 아이와 다른 아이의 차이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내 아이를 믿고 열심히 진행하신다면 내 아이가 쑥쑥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보일거에요.

 

다음엔 또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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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낭자 2011-10-22 00:33 

울 딸보다 한살이 많으네요..  어쨌든, 작년의 이 모습이.. 지금의 울 딸과 똑같은 연령이네요.

울 딸은.. 영유 3년에.. 리딩레벨도 꽤 높은데..  스피킹은.. 저렇게.. 자신감 있게 하진 않아요.

물론, 말은.. 제법 할 수 있는데, 성격이요..  성격이 어찌나 부끄러워 하는지..ㅎ

울 딸도 저렇게 찍어서 올려준다 하면.. 잘 할지.. 시도해 볼까봐요.

타지에서 아이가 아프면.. 정말.. 힘들것 같아요..ㅠㅠ

지원서진맘 2011-10-17 23:25 

너무 이쁘네요. 똘똘하고 야무진 모습 ^^ 이런 동영상이 있었는지 그림책 소개가 없었으면 몰랐을뻔 했잖습니다. 저도 아이랑 최대한 하려고 하는데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목소리는 점점 걸죽해지고 영어거부증이 자꾸 생겨요. 자극이 완전 되네요. 환경적인 요소도 무시할 순 없지만 아흐 부러워서 몸이 막 꼬입니다. ㅋㅋ 글로만 보다가 직접 영상을 보니까 넘 좋네요. 이거 담아갈께용~!! ^^

승우맘 2010-01-20 00:33 

우와~!

정말 멋지네요.

베로니카?

울 승우가 보고 한국에서 책 많이 읽어서 이정도라니까 안 믿네요.ㅎㅎ

미국에서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잘 봤어요.^^

혜윤맘 2010-01-20 02:19:38
안녕하세요 승우맘님~
항상 좋은 글 많이 올리시더니 오늘은 댓글까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쑥쑥 선배맘들을 보면 정말 열정에 저절로 감탄이 나오던데
승우맘의 그런 열정을 조금이라도 배우고 싶네요.
사실 얼마전에 우리딸이 너무 아파서 제 공부하는것 다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답니다.
가끔씩 이렇게 다른 분들이 칭찬과 격려에 힘을 낼 수 있어 오늘도 감사한 하루가 되네요.
승우맘님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승우친구에게도 인사전해요.
Have a nice day! *^^*
재린민서맘 2010-01-19 22:03 

혜윤이의 똑 부러지는 동화책 잘 들었습니다.

발음도 좋고 애가 야무져 보이네요.

저도 영어보다는 한글책에 취중을 많이 하는 편이고 딸도 그래요.

저 역시 엄마표로 지금껏 버티고 있지만 지금 혜윤이 모습 보니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울 딸 많이 많이 칭찬해 줄래요.

 

혜윤맘 2010-01-19 22:56:19
칭찬 감사히 접수할께요.
사실 국어에 강한 아이가 외국어 배우는데도 강한 면모가 있는것 같애요.
우리 딸이 미국에 있어서 제일 안좋은 일이 한글책을 못 읽는거라네요.
재린 민서맘님~
꾸준히 엄마표 진행 잘 하시구요
언젠가 두 따님의 모습도 한번 볼 수 있길 기대해보네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유희왕 2010-01-19 19:24 

애기가 너무 이쁩니다...

슬픈 건....

발음이 너무 좋아서 제가 못 알아 듣는거죠TT

저도 집듣이랑 흘려듣기 할까봐용~

혜윤맘 2010-01-19 22:48:54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제가 아무래도 실수햇나봐요.
혜윤이가 말이 조금 빠르고 저는 다 아는 얘기(혜윤이의경험담)라서 별 문제 없는데
아무래도 다른 분들은 뭔말인지 좀 재미없고 답답하실 수 도 있을것 같애요.
첫번째는 진흙 웅덩이에 빠진 일, 두번 째는 발(정확히 발목)을 삐끗한 것,그리고
사실 제일 슬펐던 일은 할로윈 데이에 너무 고열이 나서 이웃에 가서 go-trick or treating을 못했다는거에요. 그게 세번째 이야기로 나왔어요.
그리고 반전(?)부분은 어제 제가 야단을 좀 쳤더니 그걸 빼고는 좋았다고
대답을 해서 제가 깜짝 놀랫더랬어요.
암튼 감사합니다.
담에 또 인사드릴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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