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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 여름나기..

글쓴이 브죵

등록일 2012-08-20 22:33

조회수 5,20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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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 덥지만..

올 여름 유난히 덥고 힘들었어요.. 저희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게다가 여름방학도 짧아서.. 무얼 대단하게 계획하고 실천하기도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저희는 일단 수영과 태권도를 매일 즐겁게 다니고..

막판 일주일은 휴가로 놀자판으로 즐겁게 방학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강원도에서 5일지내고 서울 잠깐 왔다가 다시 대구로 집안 행사때문에 몰아쳤다 바로 학교에 가려니..

좀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남는 건 역시 여행인 것 같아요..

외국에 나가진 못했어도 가족과 함께한 여행은 늘 행복하지요.

이젠 아이도 제법크고 액티브해져서 제가 쫒아다니긴 힘들어서 많이 남편에게 맡겼어요.

대신 저는 숙소에서 혼자 쉬기도 하고.. 편안하게 보내다 왔습니다.

 

동해로 갔으니.. 일출 한번 봐주시고..

맛난 식사도 즐기고...  호텔방에서 암체어에 기대어 샤워후에 시원한 맥주도 하고..

여유있게 보냈답니다.

 

 

 

 

영어는........

세계사 하던 것을 잠시 멈추고 다시 책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시도하지 못했던 뉴베리 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어들이 좀 어려워서 단어들 도움을 좀 받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엄마표 하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리딩타운 레벨테스트는 단어테스트여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저희 집에서는 매우 더디지만.. 그래도 아이의 레벨을 비교적 잘 나타내어준 것 같습니다.

지나친 점프도 없었고.. 때론 좀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조금씩 상승해서 이젠 어느정도 레벨에 도달했더군요.

 

물론 그것이 아이가 온전히 이해하는 레벨이란 것은 아니지만..

그 아랫 단계에서 했던 독해에대한 걱정이나 단어를 챙기지 못한 것에대한 문제 등등은 어느정도 해소되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뉴베리 작품들을 시도하면서.. 좀 걱정되는 것이 거기 나오는 단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이트의 도움을 좀 받아서 커리와 단어를 좀 챙겨가려고 3개월 이용권을 구입햇습니다.

휴가라서 일주일 정도밖에 진행을 못해봤는데..

일단 내용에대한 문제는 좀 실망스럽더군요..

200페이지 넘는 홀스 같은 책에서 겨우 10여문제가 내용 문제로 출제되니 말이에요.

그래도 단어파일 다운 받을 수 있고, 단어 연습 할 수 있는 장치들이 요긴하긴 합니다.

낮은 레벨에선 워크시트가 제공되나본데.. 책값이 좀 부담스러워보이구요..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책값이 오히려 그리 비싸지 않고.. 한권을 일주일 정도로해서 정독을 할 수 있겟더군요..

단어도 철저히 익히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 있어보였어요.

 

문법이나 독해, 듣기 등이 서브 프로그램으로 있는데..

아이 읽기 수준에비해서 좀 많이 쉬웠구요.. 듣기는 특히 좀 쉬워서 휘리릭 풀더군요.

독해의 경우 독해라기보다는 단어를 문제를 통해서 익힐 수 있어서 괜찮은데..

한주에 하나 정도만 제공 되어서 양적으로는 좀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집에서 두터운 책 진행하면서 충분히 도움이 될만은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격도 책 값을 제외하면.. 한달 3만원 정도 수준이니 괜찮구요..

같은 류의 프로그램으로 리딩게이트 등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도서관 등과 연계해서 매우 저렴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에서 도입해서 무료로 진행하는 경우도(학교에서 지불하겠죠.) 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보고 사이트를 이용하겠죠...

 

화상영어도 여전히 하고 있는데..요즘 들어 말하기는 그런대로 하는데.. 흥미도는 좀 떨어집니다.

 

결국 요즘 초점은 책 읽기와 단어입니다.

단어집도 wordly wise 를 보고 있는데 독해와 지문과 함께 단어가 잘 나와 있어서..명성만큼 괜찮은 책 같습니다.

다만 레벨에비해 단어수준이 그다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법은 제가 미리 좀 봐보려고 중학생용 영문법책 몇권을 구입햇는데..

5학년 말쯤 봐도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

 

요즘 어떻게들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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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아이맘 2012-08-27 16:08 

벌써 방학이 끝나고 있음을... 아이 보고서 프린트 하면서 더 실감하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뭐 할지.. 머리로만 계획을 세웠는데..

magic tree house 3일에 한권은 해보리라.. 요것도 못하고..

2학기 선행수학도 좀 해볼까 하다가........넘 많이 하면 아이가 잼없어 할거 같다고.. 안하고..

주말이면 바닷가가서 신나게 놀고

저희 집에서 명사십리가 15분 거리랍니다..

 

저희 아파트에서 태풍으로 출렁거리는 바다가 보이네요

오늘 오전 내내 저는 이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15년 노후 아파트 무너지지 않길 바라면서요

브죵 2012-08-27 23:14:07
바닷가라.. 더 걱정이시겠어요.
제작년에 서울에도 나무 쓰러지고 난리였는데..겁나네요.
태풍이 아직 700킬로는 밑에 잇는데도... 서울도 바람이 예사롭지 않네요..

여름이 너무 더웠어서.. 많은 걸 하기는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무언가로든.. 채워져있을 거라 생각해요.

선행에대해선.. 저희도 깊이있게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원평가보면.. 100점 가까이 나올 정도로 두권정도 보는 선행을 하고 있어요.(수학만)
그런데 저희 아이 경우는 그걸 편안해하고, 학교가서 공부하는데도 더 집중이 잘 된대요.
잘 아는 내용이라 이해가 쉽고 자신감이 높대요.
보통 디비디도 반복을 좋아하는.. 낯선 것보다는 익숙한 걸 좋아하는 아이에요.

선행이 좀 반칙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수학 량을 늘리려면.. 창의력 쪽의 수학이든.. 심화든..
일반 선행이든.. 좀 해놓으면.. 아이가 수학에대한 기본기도 생기고..
좀 더 편한 거 같아요..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고..
아이 성향에 맞게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는 선행 좀 하다가... 5-2학기 최고수준 문제 어려운 것 몇 문제 빼고..
그거 요즘 풀고 있어요.. 풀이노트에 풀고 있는데..
풀이과정 쓰는 것은 만족스러워요.. 계산을 자꾸 틀려서 그렇지..ㅜㅜ
그래도 과정을 쓰고 설명하다보니.. 계산이 틀리더라도 그 부분만 수정하면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5학년 정도 되면..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쓰는 연습하기 좋은 거 같아요..
수다맘 2012-08-23 20:23 

브죵님 반가워요^^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반가운 글이 있어서 인사 하고 갑니다.

늘 들어와서 언 아이캔 하고 베렌 스타인 베어스만 저장하고 휘리릭 가곤 한답니다.

그렇다고 아이랑 열심히 하지는 않고요 저장하고 날 잡아 프린트 하고 하라고만 해요.

우리 둘째에게는 언아이캔은 쉽고 베렌은 좀 어렵고 그러네요. 워낙 단어랑 쓰기랑 약해서^^

 

일출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역시 사진 멋지게 찍으셔요

여행 잘 다녀오신것 같아 저도 기분 좋구요.

착하고 씩씩한 아드님은 운동 열심히 해서 더 든든하고 멋진 소년이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운동하고 안 친해서 늘 아쉬움이 남아요. 피아노만 꾸준히 배우고 있는데 그것도 8월은 쉬었답니다.

 

우리도 먹고 놀고 관광 안하고 제주도 잘 다녀왔어요. 3박 4일 동안요.

남편은 숙소에서 공부만 하고 (벼락치기 자격증 공부) 수영장에서 공부하고 우리 셋이 놀거나 아이 둘이 숙소 안의 수영장에서 오후 내내 놀고 샤워까지 하고 했어요.

제주 아쿠아리움 숙소 옆이라 다녀왔고 (어던 사람들은 코엑스가 낫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코엑스는 아이들 아기일때 가보고 유치원때 가본 후 안 가봤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나요.) 에코랜드라고 아는 분 만나 다녀온 게 다네요.  남편 시험 일정이 잡혀서 금요일 먼저 올라가고 우리 셋이 하루 더 놀다 토요일 밤 늦게 서울 왔어요 우리 셋이 여행 일정에서 남아 있기는 처음이었답니다. 비행기 표를 그렇게 예약했더라구요.

 

방학동안 둘째는 2박 3일 교회캠프 제주도 가족여행 3박 4일 회사직원자녀캠프  용평 2박 3일

바빴습니다. 집에 있는 동안은 더워서 매일 도서관 다니고 올림픽 보느라 1시 2시까지 잠 안자고.....

큰 아이는 영재원 4일 집중 수업 있어서 교회캠프는 아쉽게 못갔어요 (하루 6시간 수학 2일 5시간 비젼교육 2일)

큰 아이 영어는 세계사 집듣 하고 있고 (1,2 하고 3할 차례인가? 모르겠습니다) 리딩###  화상영어 둘다 8월부터 쉬고 있습니다 책 읽기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거 읽고 한글책 다양하게 읽는 정도.

수학도 지난 방학때 5학년 2학기 1권 했음에도 불구하고 1학기꺼 오답 복습을 3권 하고 2학기 것 다시 쉬운책으로 하더군요. 미리 선행해도 소용없다고 본인이 말하니 제가 할말이 없더군요.

문해길 원리 5학년거 풀고 있구요 우린 심화서 최상위까지 풉니다. 그 이상은 해본 적 없습니다.

아직 5학년 2학기 다 못 마치고 봄에 6학년1학기꺼 하다 말았는데 본인이 알아서 한다기에...^^

5학년 1학기때 수학 단행본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은 게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

둘째는 수학  아직 2학기것도 3분의 2밖에 못했습니다.

 

방학동안 문법서 거의 못하고 어휘서 시도해봐야지 하고 못한게 가장 아쉬움이 남지만 방학이 짧았으니  어쩌겠어요. 우리 아이들은 올림픽 보면서 운동선수들에게 끈기와 욕심 의지를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정말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봤거든요^^

참 우리 큰 아이는 리딩서 컨텐트 리딩 소셜로  C D E 까지 하고 쉬고 있네요. 엄마의 게으름 때문에^^

 

브죵 2012-08-27 23:17:23
캠프로 바빴군요..
어휘서... 하다말다.. 저희도 그러구요..
워들리 와이즈가 독해와 함께 잇으니.. 좋더라구요.. 내용도 깔끔한 편이고..
그래도 역시 학습서는 꾸준히 안되네요.

본인이 알아서 하는데.. 뭔 걱정이에요..
최상위 수학은 안해봤어요.. 그래서 수준을 잘 모르는데..
우리집 요즘 하는 것 보니까.. 최고수준 문제에서 실력 문제는 오답이 거의 없고..
풀이 과정도 좋아요..
최고수준에서는 단원마다 좀 들쭉날쭉인데..
전보다는 안정적으로 가는 것 같은데.. 그 중 몇문제는 아무리봐도 뭔 이야기인지..
풀이를 봐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럼 그냥 패스..

근황 들려줘서 반가워요.
홍박샘 2012-08-23 18:59 

맨날 게시판 눈에 넣고 사는 사람이 이 글을 왜 못 봤지?

늘 비슷하게 도란도란 글 쓰는 브여사의 힘은 뭘까?

역시 마음이 평안한 거겠지요. 평안해야 맹숭맹숭 살아지니까.

맹숭맹숭 사는 것이 정답이더라고.

브죵 2012-08-27 23:19:34
사이에 샌드위치 되어있어서 못보셨나보네요..

평안.. 마음의 평안..
가끔은 요동치지만.. 대체로는 평안한 거 같아요..

저희 아이 스타일도 안정적인 걸 선호하는 것 같고..
또 아이의 학습이나 생활 등이 어느정도 궤도를 따라 이루어지는 거 같아요.
실컷 놀고오면.. 이제 공부도 좀 해야한다는 생각도 하는 것 같고..

영어책 읽는 것에도.. 이젠 큰 두려움 없는 것 같구요.
환타지 아이가 좋아하지 않아서 좀 걱정했는데..
그래도.. 홀스 같은 책 이젠 재미나다며 볼 정도 되어서 뿌듯해요.
민윤사랑 2012-08-23 15:20 

브죵님. 여름 마무리 글에 저도 덩달아 이번 여름 다시 되돌아보게 되네요.

 

저희는  학원대신 엄마표로 당분간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학원에서 문법책을 시작했는데 아이수준에 버거운 것 같아(초4 덜렁이 남자아이)

기냥 학원책 그대로 하되, 문법대신 단어집을 하나 해보기로 했어요.

wordly wise 듣고 문제푸는 걸 좋아해서(쉬운 레벨이라 그런듯)

책사서 하고 있습니다.

 

답지는  아쉬운대로

http://www.englishplus.co.kr/edu/list_read.asp?ecode=70&idx=3086&ucode=&cPage=3

에서 다운받아 사용하고있어요. 아시겠지만 혹 모르셨다면 참고하세요^^.

 

즐거운 가을 되세요.

 

P.S. 여기 투표권이 부여된다면 성실하고 다른사람에게 사랑받는 민성군에게 갈 표하나 있다고 전해주세요^^

브죵 2012-08-23 15:35:24
답지를 검색해봐도 안나오던데..
감사해요. .얼른 다운 받아 놨어요..

민윤사랑님..
과분한 칭찬 감사해요..

아들과 지내는 이야기도 자주 들려주세요.^^
개구쟁이맘 2012-08-23 12:15 

벌써 페이지가 뒤로 밀렸지만 인사 드리려고 늦은 댓글 달아요~

아드님이 참 듬직하고 예의바르게 잘 자라줘서 좋으시겠어요.

 

저희는 아직도, 아니 앞으로 몇년은 더 시끄러울것 같아요.

제가 애들 통솔을 못하니 점점 더 남편한테 도움을 많이 요청하고 있고,

이것저것 사교육도 시작하네요.

사교육도 학원 보낸다고 순순히 다닐 애가 아니라서 집으로 선생님 부르고 있구요.(수학, 논술)

 

둘째가 내적으로 많이 커서 이젠 좀 편해요. 전처럼 극악스럽게 떼질하는것도 줄고.

근데 첫째는 여전히 키도, 몸무게도, 정신연령도 그대로라서 도데체 언제 클런지?

 

상반기에 하던 작업은 지난주에 끝냈어요.

메일 보내고 나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덕분에 저도 공부할 기회가 되어 좋았어요. 물론 부족함도 많이 느꼈지만.

 

이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세요.

아드님이 전교임원 선거에 나가나보죠? 와우~ 친구들한테 인기 많은 민성군이라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 좋은 날 되세요~

브죵 2012-08-23 13:53:36
작업하시느라 애쓰셨어요..
큰 봉사하셨어요.
제가 지난번 그 말씀 듣고.. 저로 인해 괜한 짐 지워드린 거 아닌가 했었어요..

어제 오늘 정말 아침에 춥다..는 말이 나올 뻔 했어요..
계절이 참으로... 신비롭죠.
그렇게 쉽게 물러갈 더위였으면.. 좀 너그러이 참아볼걸...
그런 생각 들었어요.

아이들 키우는 것도.. 그것과 비슷한 거 같아요.
좀 더 힘든 아이.. 더 많이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아이가 잇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스스륵 계절처럼 그렇게 커져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그때 조금 더 참고 기다릴 걸... 애태우고 말고.. 할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 아이는 걱정이 많기 때문에 일을 저지르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어제의 경우처럼..
반 친구들..(그 중 한 녀석은 현재 전교 임원이에요) 적극 도와준다고 하는데도..
결정을 못내리고 주저하는 녀석보면은.. 정말 속이 터져요.
왜 저렇게 도전 정신이 없을까.. 뭔 걱정과 고민이 저리 많을까..란 생각에 말이에요.
그냥 확.. 앞뒤 안재고 저지르는 성격도 그럴땐 부럽단 생각을 했어요..

좋은 기회가 와서 아이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민이맘 2012-08-23 10:50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반가운 글들이 많네요. 잘 지내셨지요.

저는 방학을 아이들이랑 정말 끈적끈적하게 지내느라.. 지금 기진맥진이예요..

밥해주기 넘 힘들었던거 있죠.. 학교서 점심먹고 오니 살거 같아요..ㅎㅎ

고학년이라 이래저래 챙겨주실것이 생기나봐요.. 뭐 열심히 해야죠.

차분한 말씀 항상 좋아요.

브죵 2012-08-23 11:07:25
생각보단 고학년이라도 학습에대한 지나친 욕심은 나름 내려놔 지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전교임원 선거에 나가게 되니 괜한데 애쓰나 싶기도하고 기특하기도해요 .

그 과정 속에서 협력하고 우정도 쌓게 되길 바라는데 행여 당선 될까 걱정도 되어요..
샤랄라 2012-08-22 12:55 
아이를 잘 키우는 것같고 현명하셔서 부럽네요. 엄마가 되고나니 왜 이리 자신이 부족한지 모르겠어요. 성질도 죽여야하고 교육을 위해서 저의 오락을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피해심리도 있고..하지만 부모이기에..부모란 이름앞에선 어쩔수없네요. 도둑들을 보러 영화관에 갔었어요. 근데 엄마가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데리고 와서 보더라구요. 정말 이해할수없는 광경이었어요. 영화소재자체가 도둑질인데...욕과 폭력이 나올것은 뻔한일. 그걸 왜 아이들에게 보여줄까? 제가 너무 막힌 생각일까요? 쑥에는 훌륭한 엄마들이 많은데 주위에서는 별생각없이 아이들을 키우는 경우도 많은거같애요. 브죵님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브죵 2012-08-22 16:09:25
현명하다니요.. 부끄럽구요..

다만.. 주어진 시간 행복하게 보내려고 해요.
그리고 잘난 아이로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의있고,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요...
가끔 아이가 원대한 꿈이 없고.. 태권도 다니면서는 태권도 사범을 꿈꾸고..
야구 배우면 야구 선수 꿈을 꾸어요.
지 삼촌이 대기업 다니는데... 대기업 회사원이 되겠다고도 하고...
아이 스스로 자기는 행복하다고 운 좋은 아이라고 합니다.

핸드폰도 없이 여적 지내고 있을 정도로.. 저는 그런 부분에선 좀 보수적이에요.
다만..
가까운 외할머니집에 플레이스테이션이 있어서 야구나 축구 게임..
또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게임은
종종 합니다.

얼마전에 아이스에이지 4 영화 보러 갔다가..
타임 크라이시스라고 총쏘는 오락을 해보겠다해서 시켜줬는데..
세상에.. 한두번 해봤을 텐데.. 어찌나 잘하는지.. 스테이지 몇번 넘기고
보너스 까지 받았어요.. 좀 겁나더라구요.
제 남동생 말로는 오락에 감도 좀 있는 것 같다나...
그래도 아직까진 폭력적인 것 하고 싶어하지 않고,
다행히 주변에도 오락 많이 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는 듯 해요.

중딩이 되면 또 많이 달라지겠죠...
자기 스스로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영화도 저희는 12세용 까지만 보여주려하구요..
14세도 고민 좀 합니다...
아이들이 다 봤다고 해도 좀 폭력적이다 싶으면 자제시키는 편인데..
아이 스스로도 잔인한 장면 보는 걸 싫어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도둑들을 검색해보니.. 14세더군요..
요즘엔 14세면 초딩들이 다 보더라구요..

전 지난번에 색계 보러 갔는데..
유치원 정도 아이들 데려온 사람들 있어서..
대놓고 째려봐주었고, 직원에게 나가다가 항의도 했어요..
참.. 별 사람 다 있죠.
물론 늦은 시간이라.. 아이들 보다가 잠들겠거니.. 했겠지만..
주변 사람 생각도 해줘야죠..
빨강머리앤 2012-08-22 10:00 

역시나 잔잔한 듯 하면서도 흐름이 있는 진행이네요.

저도 요새 단어에 대한 염려가 있어요.

홀스를 같이 읽어주고 있는데 같이 읽을 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제가 알려주면서 해요. 그런데 혼자 읽을 때 사전을 찾지 않으니 좀 걸리네요. 공부하듯이 하는 영어를 하지 않아서 계속 그렇게 가고 싶어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럴 순 없는 노릇이구요.

방학동안 열심히 한 건 세계사밖에 없나봐요.. ㅎㅎㅎ

그래도 정말 많이 놀러 다녔네요. 카드비 보고 크허헉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주말에도 강원도 정선에 또 놀러 갑니다. ㅋㅋ

개학하면 정상 생활로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 늦잠 습관이 들어버린 저부터가 문제네요.

 

화상영어는 얼굴을 보고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뭔가 제약이 있다보니 단조로울 거 같긴 해요. 아드님 정도면 원어민 구해서 직접 writing 첨삭받고 편하게 이야기 주고 받는 것도 어쩌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사람 구하는 게 너무 어렵긴 하지요..

개학하고도 학교 생활 다시금 잘 이어나가고 진행 순조롭게 잘 되시기를... ^^

브죵 2012-08-22 16:01:19
세계사 계속 하고싶긴 했는데.. 제가 한시간 이상 꼬박 앉아서 같이하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책들 읽을 시간 확보도 그렇구요..

사실 단어를 좀 따로 챙겨본다고 해서..
그 단어를 온전히 익히는 건 역시나 아니더라구요.
지난주 한 것 반은 잊은 듯 해요. 책에서 본 거라도 말이에요..
그래도 반이라도 건지면 다행이죠..

단어들 중에서 많이 봤는데.. 막상 뜻이 생각 안나는 단어 잇잖아요.
요런 애들은 뜻을 보면.. 확 들어오긴 하더라구요.
근데 뉴베리 단어들이 어려운 것이 많은데다..
좀 고전스런.. 60년대 작품 들도 꽤 포진해있어서..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되요.

아이가 흥미있는 책부터 했는데.. 말이에요.
트릭시 2012-08-22 09:55 

쑥 게시판에 반가운 이름이 떠서 댓글 달아요^^

휴가 느긋하게 잘다녀오셨군요

저희는 넘 더워서 방콕하면서 올림픽 보다가

마지막에 블루원가서 왼종일 놀고 골병들뻔 했어요 ㅋㅋ

올만에 소식 전하시고 좋은 정보까정 주시니

역시 브죵님이시네요

고학년이라 아무래도 신경쓸 일이 많죠?

그래도 잘 하고 있으신 듯 합니다

아드님도 5학년 의젓한 형아티가 날거 같구요

작년 겨울 집듣반 하면서 참 좋은 추억 만든 듯 해요

한번씩 소식 틈틈이 전해주세요^^

브죵 2012-08-22 15:59:06
트릭시님 반가워요..
우리 영특한 아드님은 잘 지내고 있지요? (아드님 맞지요? 가물가물..ㅜㅜ)

자주 나오시지.. 왜 이리 잘 안보이셔요..
다른 분들께 도움 많이 되실 분이신데요..

암튼.. 저도 반가워요..
트릭시 2012-08-22 18:29:03
제가 은근 소심하고 낯을 가려서요 ㅎㅎ
방가운 분들 계심 자주 올게요~
저희 아덜 방금 수영하고 와서
수영하고 배아픈건 배고픈 거라네요 ㅋㅋ
모처럼 신랑 일찍 퇴근한대서 기다렸다 나가기로 했어요
오늘도 아마 아이가 좋아하는 고깃집으로 갈듯^^
대구는 어제까지 폭염이더니
이제 여름을 마감하는 소나기가 션하게 내리고 있네요
담에 또 뵈어요^^
수스 2012-08-21 22:53 

저흰 1년 미국을 가기 때문에 영어는 전혀 안하구요

수학을 학교에서 진도를 못나가기때문에 미국  돌아올때를 대비해서 선행해요

2주는 놀고, 방학 2주후부터 시작했어요. 몇개월을 해서 이제 6학년 2학기 들어가요.

6학년 2학기는 개념유형 라이트로 들어가서 개념 익히고

미국에서, 심화 나가려구요. 각학년 심화 다 사가려구요.

해보니, 아이말로는,

5학년 과정이 어렵고 새로운 개념이 많은데

비율같은건, 5-2에서 나온게 6-1에 아주 쉽게 푸는 방법이 나온대요.

저흰 문해길 교과서편을 각학년마다 다 사서 풀게할 생각이에요.

큰애는 미국에서 중1로 들어간다는데, 돌아와서도 영어는 그냥 혼자 하게 하려구요.

요즘엔 수학하구 농구, 태권도만 해요. 작은애는 수학선행 없이 자기학년 진도 나가면서 완자로 나가고, 인강 듣구요. 영어를 오히려 열심히 시키고있어요.

 

브죵 2012-08-21 23:50:21
수스님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겟네요... 미국 체류가요..
저희도 몇년전 시도해볼 까 햇는데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돌아와서 회사 복귀후 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잇다해서 이래저래 접엇어요..

저희는 수학 응용서 정도까지햇고 6학년 2학기 중반 개념서하고 잇어요.
그러다 한번씩 5학년 이학기 최고수준도 풀구요..
그런대로 해나가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순간 행복하고 기특하고 그래요..
아직 까진 예의바르게 커가고 잇고 순한 거 같아요.
카리스마는 없지만 순해서 친구들이 좋아해요.

우린 휴가 때나 여행할 때 Usb에 신곡 빵빵하게 넣어가요..
이번엔 도니와 대준이 노래 아이와 아빠가 연습해서 노래방서 부르고..
최신곡 거의 섭렵햇어요..

마론 파이브의 무브 라이크 제거...도 열심히 부르고 다니구요...


미국 가셔도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아직 좀 시간은 잇는 거죠?

후니맘 2012-08-21 12:03 

브죵남! 반갑습니다.

휴가도 잘 보내시고 꾸준히 공부도 하고 언제나 성실합니다.

저희 집은 휴가도 어정쩡... 공부 또한 그냥그냥...

남편이 올 여름 너무 바빠서 휴가다운 휴가도 못가고, 당일치기로 몇 군데 다녀왔어요.

오늘은 마지막 방학 특집으로 부자끼리 에버랜드 갔어요. 저는 일 핑계대고 안가니 참 좋군요.

비도 오고 바람도 제법 시원하게 붑니다. 늘 건강하고 아드님 이야기도 자주 들려주세요.

브죵 2012-08-21 15:25:11
윗글에서 강아지 키우는 이야기 봤어요..
잘 지내고 계시죠?
컴으로 글쓰고 폰으로 보니.. 벌써 제 글이 몇페이지 뒤로 가있더라구요..
한참 찾았네요.. 앞에서..

강아지 키우다보면..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정들더라구요.


후니는 여전히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잇군요.
남자아이들은 그래도 운동도 하고 지내야 하는 거 같아요.
좀 발산을 해줘야죠... 우리 아이는 좀 통통한 편인데..
운동 신경은 좀 잇어서 손으로 하는 운동을 특히 좋아해요..

이번에 휴가 가면서도 휴게소에 들러서 야구공 치는 걸 하는데..
아빠보다 잘하더라구요.. 전엔 배트가 무거워서 휘둘리더니..
카약타는 것도 바다에서 했는데.. 노 잘 젖는다고 직원이 칭찬하더라구요.

에버랜드에도 오늘 비 많이 올 것 같은데..
지금은 좀 해가 나네요.. 즐겁게 지내다 오겠네요.

저도 아이 크니 남편이 대부분 데리고 놀아요. 바다에서건 워터피아에서건요.
워터피아가서는 하루 죙일 놀다 오더라구요.
전 그냥 숙소에서 지냈구요..
일산맘 2012-08-21 11:40 

방학하기 전 계획표를 멋기게 짭니다.

지나고 나면 계획표 대로 진행은 안 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혼자 해 준 딸램한테 하트 날립니다.

문법을 진행 해야지 생각 했는데, 앞 부분 조금 하다

수학이 은근 시간 많이 잡아 먹어서, 다음으로 미뤘네요.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에 개학하는데

2학기도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될 수 있게 기도합니다.

 

브죵님 일출이 정말 아름답네요.

가족 여행 많이 부럽구요.

 

저희 집엔 학원 다니는 고딩 오빠가 있어서,

수업 없는 일요일에 영화 보고 밥 먹고로 떼우네요.

딸램은 가족여행은 아니어도, 컵스카우트에서 야영,

여름성경학교로 1박 2일.

친구가 매일 집에 와.

그나마 심심치 않은 방학이었을거라 생각하니,

미안함이 덜 하네요.

지금도 친구 집에 점심 먹으러 갔어요.^^ 

 

무섭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브죵 2012-08-21 15:27:27
문법을 하게 되면 한국식 문법을 하려구요..
제가 한번 봐봤더니. 문장 형식부터 시작하네요..
품사도 잘 알아야겠고..
물론 문제는 별로 어렵지는 않은데 용어가 낯설더군요.

6학년 올라가기 직전에 하면 괜찮겟다 싶구요.
중학교 다니면서 좀 촘촘하게 해도 되겠다 싶기도 해요..
모든 걸 다 미리 할 순 없지않을까.. 생각해요.
초등때 해야할 일도 있잖아요..

아이들... 지들끼리 다니는 게 더 신나고 재밌겟죠.
그래도 아직은 부모인 우리가 아이 데리고 다니는 걸 좋아라하는지라..^^
사실 저보다 남편이가.. 아이 없으면 무척 허전해해요..
꿈다섯 2012-08-21 10:05 

브죵님 몸은 이제 완전히 좋아진건가요?

5학년 아드님하고도 여전히 사이좋은 모자지간이지요? ^^

저희는 이번 여름방학에는 멀리 여행가지는 못했어요...다만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아이는 즐거웠던 방학이었을것 같아요. 슬슬 친구 만나는게 더 즐거운 나이지요..^^;;

 

큰아이 영어는 5학년때부터 다닌 학원 계속 다니고 있는데 제가 계속 갈등이 됩니다. 그다지 느는것 같지도 않고 숙제하다보면 집에서 영어책 한권 못읽고 있는데 이 부분이 마음에 걸리네요.. 그만두고 영어책 바짝 읽을까 싶기도 하고 그만둔다고 아이가 집에서 책 많이 읽어줄지도 모르겠고..ㅎㅎ..

큰애는 활동적이어서 집에 있는걸 싫어해요.. 어디든 나가고 싶어하고 누구 만나는걸 좋아해서 영어학원도 그 재미에 다니는듯 하거든요.

사실 수학도 좀 늦은편인듯 해서 시간 되는대로 수학에 매진해야 될 것 같구요..이래저래 마음은 바쁘지만

방학때 친구들이랑 수영장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 보면 참 행복하더이다. 아이들은 매일 이렇게 놀아야 하는데 말이죠..^^;;

 

둘째는 점점 말을 안듣네요. 얼마전 친구엄마들이 둘째 말 안듣고 뺀질거리는 모습을 보고 '남자다워졌다~'라는 칭찬을 날리더군요..ㅎㅎ

엄마가 하라는건 죽어라 안하지만 자기가 재밌다 생각하는건 혼자 열심히 하기도 해서 이 녀석한테 맞는 방법은 어떤것일까 맨날 고민하면서 투닥거립니다..^^

영어는 예전에 봤던 책 다시 듣기도 하고 읽기도 하면서 편하게 하고 있어요. 리틀팍스도 보고..

요즘 bb하면서 베렌 다시 꺼내서 보고있고 스폰지밥, 제로니모, 로알달시리즈등 눈에 띄는대로 듣거나 묵독으로 읽네요. 전에 브죵님이 소개해준 dvd 나니아 보고서 책도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어려워합니다.

조금 보다 말았어요. 아직 때가 아닌가봐요..^^;;

지금은 다지기 중이라 생각합니다.

수학은 여태까지 제학기것만 했는데 요번 여름방학때 재미가 붙었는지 심심할때마다 풀어서 3-2 기본 한권하고 4-1 중간 넘어갔네요. 빨리 끝낼테니까 4-2 사달라고 하는데 저는 복습이 중요하다 하고 이녀석은 쉬운걸로 진도만 나갈려고 해서 그것갖고도 싸우네요..ㅎㅎ.

다행히 연산이 잘 되어있어서 진도는 쉽게 나가는듯 합니다.

누나는 연산을 넘 하기싫어하고 힘들어해서 수학진도 나가는게 많이 더디었거든요..

둘째를 통해서 연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책읽기가 잘 안되네요..만화책만 잡고 글밥 책좀 읽으라고 권해주면 수학문제집 풀겠다고 하고..=.=...독서록도 책읽기 싫어서 베렌 한권 휘리릭 보고 한글로 독서록을 쓰더라는..

 

이제 2학기가 시작되었네요.

브죵님댁도 여전히 즐겁게 2학기 시작하세여~~~ ^^

브죵 2012-08-21 15:29:44
잘 지내고 계시네요.
큰 아이는 큰 아이 나름대로..
또 둘째는 개성있고 남자답게..^^

둘째가 수학 잘하고 좋아하나보네요.
우리는 사실 수학에 별 소질은 없어요.. 아무래도 문과 가야할 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속단하지 않고.. 꾸준히 해보는 거지요.. 뭐.
신기하게도 국사를 좋아하더라구요..

암튼..
일하면서 두 아이 건사도 잘하시고..
너무 부럽사와요..
작은기적 2012-08-21 08:59 

아공~~ 브죵인 오랜만에 뵈어용~~~ ^^

올여름 잘 나셨는지요~~? ^^  유독무더웠던 여름... 전 힘들었네요 헥헥헥~~ 넘 더웠어요 ㅠㅠ

 

수영과 태권도소식은 지난번에 들었어요... 정말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냈는걸요 ^^

 

요즘 아이린영어진행은 BB와 집듣입니다. ^^

BB는 이제 아이린도 자리잡혀 편하게 진행하고있어요... 실력과는 무관하지만.. ㅋㅋㅋ

이거야.. 꾸준히 가다보면... 발전하겠지요  ^^

집듣은...

방학동안 매직트리 29번 이후 모두 마쳤네요~~~ 시간이 꽤 걸려서.. 방학에 마치길 넘 잘했다 했어요 ^^

그리고 지금은 쥬니비 들어갔고... #8번 할차례네요... 매직트리 후편을 마친상태라... 쥬니비는 한결 가벼워요... ^^ 

작년 겨울방학 브죵님 덕분에 시작한 챕터북 집듣이 아이린과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아이린도 집듣 잼나하니... 시간만 허락해준다면....쭈욱  하고싶네요 ~~ ^^ 

 

아직 둘째 등원전이라... 이만 나가봐야겠어요` ^^;;

대문만 열고 나가려다가 글보고  반가운맘에 냉큼들어왔더니.. 시간이 @@~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셔용~~~ ^^

 

 

브죵 2012-08-21 15:33:09
눈팅이야.. 저도 좀 했는데..
요즘엔 각자 방이 많아서... 이상하게 방에는 잘 안들어가지더라구요.
전에 집듣반 할때 다른 분들도 그러셨겟죠..

주제 넘게 설처대고 집듣반 만들고..
정말 뭔 정신에 그랬나 모르겟지만..
그것도 추억이고 또 그래서 사람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고.. 즐거웠죠.

나중에 되면 단어에대한 고민이 좀 생기시겠지만..
어느정도 책과 디비디만 봐도..
단어는 쌓이더라구요.. 그리고 일정 수준이상 되어서 단어를 좀 정리하면 되지 않나 생각해요.
5,대 정도에 정리한번 하면 어떨까.. 개인적으로 생각햇거든요.
지금이 그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아이가 5,대 책을 자연스레 다 소화한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겟지만..
3,4 점대 책에 있는 단어들에선 큰 어려움 없이 보고, 직관적으로 찍는 실력을 보면..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참고해보세요..
다만.. 다독이 지속적으로 가능한 아이 경우..(판타지에 탐닉하거나..)
굳이 단어 다지기 안해도 괜찮을 듯..
일산맘 2012-08-21 15:57:27
브죵님 무슨 겸손에 말씀을..
작년 겨울 집듣반 만들어 주셔서 많이는 못했지만 그래도 줄 잡고 따라도 가고,
친구들 열심히 하니 우리도 좀 더 란 생각도 갖게 되었었는데요.

저희 딸램도 집듣 끈 놓지 않고 열심히 하니 직관적으로 찍는 실력이 좋아 보여요.
확실히 알고 가야 하는데, 지금도 리딩북 풀면서 밑에 나오는 10개 쫌 넘는 단어 외엔
외우라고 안하네요.
본인이 필요하면 사전 찾아 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익혀지겠지 - 바램입니다. ㅎㅎ

저희 집도 이번에 뉴베리 10권 집듣 한 번으로 끝내고,
작년 겨울에 집듣용으로 샀던 로알드 달과 나니아 묵독 들어 갔네요.

맞아요.
방은 많은데, 큰 방엔 글이 없어 썰렁하죠?
이렇게 짜잔 브죵님 나서 주시니 댓글이라도 달고
영어 이야기 아니더라도 이렇게 그냥 사는 이야기 나눠요^^
브죵 2012-08-21 16:02:56
일산맘님..
이렇게 이야기 풀어주시니 저도 감사하구요..

어영부영 엄마표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선배들 발 뒤꿈치 정도는 따라가게 되는 거 같아요.
적어도 아이가 영어에서 주눅들지 않고..
무엇보다 듣기의 경우.. 대충 듣는 거 같은데 잘 풀더라구요.

사실 레벨 테스트 등에서 나오는 듣기는 읽기에비해 좀 더 많이 쉬운 거 같구요.
또 설령 듣기가 어렵더라도.. 문제는 쉽게 출제 되더라구요.
우리가 듣기.. 듣기 많이 강조하고 또 여전히 부족한 거 같은데도..
그래도 다른 아이들에비해서 확실히 듣기는 앞서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일산맘님 댁은 리딩 학습서 뭐하세요.. 소개해주세요..^^
그리고 뉴베리 단어는 생각보다 좀 어려운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 챙기고 가려구요..

유추하는 것도 큰 능력이지만..
그래도 단어를 정확히 아는 능력도 필요한 거 같아요.
워들리 와이즈에서 좋은 점이 여러 뜻들을 잘 정리해놨더라구요..
작은기적 2012-08-22 09:09:11
브죵님 멋진팁 감사해요~~ ^^
크~~~ 5점대라~~~ ^^
그런날 언제간 오리라 믿네요 ㅎㅎㅎ... 멈추지만 않는다면요 ㅎㅎㅎ
리더스책보던게...작년초였는데... 벌써 챕터북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뉴베리도 만지작거릴날 오리라 믿어요...
꾸준히~~ 앞만보며.. 묵묵히 가보려구요 ^^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브죵님~~~ ^^
일산맘 2012-08-22 11:28:38
저희 집은 처음으로 학습서라는 걸 해 보면서
어떤 책을 해야하나 많이 고민하다.
전에 중등방에서 소개해주신 책을 기록해 둔 수첩을 보고
딸램과 직접 서점에 가서 고르고 싶었는데,
제 게으름 땜에
사무실에 앉아 컴터로 인터**에서 쥬니어 리딩 튜터를 검색해서
속지 보니 네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마지막 마무리 단계를 딸램에게 보여주니
어렵지 않다해서 사서 풀고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풀고 있어서 만족해요.
저 처럼 A,B,C,D까지 밖에 모르는 맘 들도 답지의 해설이 어찌나 잘 나와 있는지
그렇구나, 고개 끄덕이면서 제가 공부하네요.ㅎ
브죵 2012-08-22 16:13:59
일산맘님 ..
저도 서점가서 책 못골라요..
봐도 잘 구별을 못해요..
그래서 그냥.. 추천서 위주로 해보고..
아니면 하다가 말고.. 그래요.

일단.. 국내용 책들은 답지가 참 잘되어 잇는게 장점인 거 같아요.
반면 외국에서 나온 것들은 내용은 좋은데.. 티쳐가이드가 너무 비싸거나..
봐도 뭔 이야기인줄 모르거나..
답지 조차 유료로 판매하니.. 짜증이..ㅋㅋ

워들리 와이즈도 답지 별도 구매인데..
아직까지 배짱으로 그냥 대략하는데.. 가끔 저도 헷갈리는 거 있더라구요..
사실 개학 후에는 워들리 와이즈 할 시간도 안 날 거 같아요.
태권도 전후에 시간 활용 잘 해보라고 했는데..
책 읽고 숙제도 매일 있고 하다보니.. 정말 쉽지 않네요 시간 배분이...
행복씨 2012-08-21 01:01 

요즘 게시판이 쓸쓸한데, 브죵님 글을 보니, 반갑네요.....

 

어떻게 지내고 있냐면요, 방학을 돌아보자니, 한숨만 나오네요 ^^

 

울 아이는 올 여름에 본의 아니게 스마트폰을 장만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과의 전쟁을 했습니다.

하루에 1시간이라고 못박고 개통을 했지만,

한 달 정도는 어느 정도는 실컷 할 수 있도록 배려 아닌 배려를 할 생각이었으나,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제 인내심이 바닥 나 버렸네요.

요즘 하루에 2시간 정도는 들여다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들여다 보는 것과 

오후 6시 이후 식구들이 함께 있는 시간에 들여다 보는 것은 절대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전화기로 이용을 할까...... 그런 날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스럽기만 하네요.

 

책 좀 읽히고, 독서록의 체계를 잡겠다는 원대한 포부는

전혀 고려치 않았던 더위와 스마트폰으로 완전히 물 건너 갔습니다.

집중듣기만큼은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네요.

매일 디비디 한 편, 집듣듣기 1시간, 수학 나눗셈 20분 정도, 일기, 피아노.... 요렇게만 강제하고 있습니다.

 

한글책 읽기와 점점 소원해져가는 딸을 보며 이제 책읽기조차도 강제조항에 넣어야 하는 것인가 하며

우울한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쥬니비 -> 티아라클럽 -> 어스본 영리딩 2레벨 ->

잭파일 -> 케이티커쥬 -> 로알드 달 쉬운 단계 -> A to Z 미스터리 순으로 집듣하고 있는데,

다시 반복을 해야할까 계속 새로운 시리즈로 나아가야 할까도 고민입니다.

 

브죵 2012-08-21 15:36:19
곧 바빠지시겠네요..

스마트폰..
아 저희는 일반 폰도 아이가 없는지라.. 한편으로 미안해요.
그래서 그냥 폰을 사주겟다니까.. 그냥 폰은 의미가 없대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은 다 스맛폰만 가능한 것이니까요.
대신 제 폰으로 오락 어플 다운 받아서 몇개는 하게 해줍니다.
언제까지나 방어할 수 는 없겟지만..
끝까지 지켜보려구요. 본인도 그 폐혜를 알고 있어서.. 떼를 쓰진 않아요..
다행히..

지난번 아이가 글쓴 거 올린 거 봤었어요..
단어 활용도 괜찮고 문법적으로도 잘 썻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근데 집중듣기는 물론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좀 내용이 흘러가니.. 묵독이나 정독도 필요한 때 넣어주면
괜찮은 거 같아요..

그 필요한 때가 언제일지는 결정이 쉽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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