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에 대한 생각과 요즘 사는 모습..

글쓴이 브죵

등록일 2013-04-02 14:32

조회수 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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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라는 다소 막연한 또는 지나치게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는 영어를 수년간 진행해오면서..

영어를 대하는 나의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됨을 느낍니다.

어쩌면 앞으로도 그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바뀌는 생각이란 것이 생각보다는 학습적인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도 좀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엄마표 영어로 아이들을 높은 수준에 올려놓으신 분들

또는 많은 아이들의 사례를 보신 분들이 지나치게 학습위주의 커리로 사람들을 안내하는데 대해서

저 역시 모종의 불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엄마표로 진행한 아이들이 "쓴맛"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적정한 학습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조금씩 합니다.

 

이런 학습의 패턴들은 모든 아이들에게 일관되게 적용되긴 어렵겠고..

규칙적으로 잘 할수 있는 아이들에게서 더 효과가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저희 아이가 잘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했고,

어쩌면 그런 믿는 바 때문에. 학습은 좀 뒤로 미루어도 잘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아이는 수학도 수학도서로 익히기 보다는

기본 개념을 문제집 등으로 차근차근 배우고 시간을 두어 익힌 후에 수학도서를 읽는 편이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영어 학습서를 집에서 꾸준히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정도를 정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어떨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초등 중저학년까지는 말입니다.

 

그 전에는 렛츠고 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았었어요.

원어민 수업에서 많이 이용되는 정신 사나운 책..정도로 치부했는데..

그 속에 문법, 어법... 활용 등이 녹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학년에 이런 것들 꼼꼼히 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문법 부분은 어려운 문법 말고.. 기본시제와 인칭.. 수 일치 정도의 기본적인 내용을

초등 저학년때 꼼꼼하게 짚어서 제대로 알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자 빨강의 경우..

저는 두께에 질려서 내용이 어려울 거라 지레짐작 햇었는데..

내용이 무척 쉬워서 성실한 아이들의 경우 4학년 초반쯤 시작해서 꼼꼼하게 마무리하면

앞으로 영어하는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학습은 요것만 타이트하게 진행하시고 .. 나머지는 널널하게 책 읽고 디비디 보고..

그렇게 가는 거지요..

 

 

어휘 학습서류는 최대한 뒤로 미루어도 상관없다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휘서의 경우, 워들리 와이즈류도 많이 하시던데..

저희는 지속적으로 하기 참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앞에만 조금 하다가 말았구요..

 

차라리.. 넌픽션 책들.. 다양하게 듣고,볼 수 있다면 이런 것들을 다양하게 보면서..

나중에 토플 쉬운 수준(인터미디어정도)의 책들을 하면서 리딩과 리스닝.. 보카를 한번에 잡는

방법이 더 나을 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양한 읽기와 듣기가 전제가 되어야한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겠구요.

 

나이가 어린데 토플 공부를 왜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일전에 홍박사님도 댓글에 말씀하셨듯이..

토플이 다양한 수준의 읽기와 듣기자료들이 있고, 또 텍스트도 양질의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독해,듣기, 쓰기.. 보카 등등.. 전 영역에 걸쳐서 한번에 나갈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다만..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보다는 고학년 이상 되어서..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고학년에는 맨.. 학습만하게 되겠네요..

물론 학습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암마표라고 해서.. 각종 인증시험에서 좋은 결과에 욕심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그러니.. 중학년에 기초문법 확실히 해놓고... 고학년에서의 학습은 수준에 맞는 토플 공부와 책 읽기 정도로

심플하게 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꼭 정독을 했으면 하는 책..

바로... The story of worl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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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읽어도 참 좋겠지만.. 여기에 나오는 어휘들이 고고학이나, 역사 등의 지문에 빈번하게 나오는데다,

세계사를 휘리릭 한번 볼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지요.

하나하나 해석도 하고.. 워크북 문제도 꼼꼼히 풀고.. 자료도 찾으면서 하루 한챕터 정도씩 방학때 차분히

진행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4학년 겨울방학이나.. 5학년 정도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저희도 2권 중간 정도 하다가 그만두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아이가 근대사 부분, 세계대전 있는 부분을 무척 궁금해했는데.. 순서대로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결국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한글로 그 부분만 찾아서 보게 했거든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괜한 짓 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이가 학원서 보는 생뚱맞게 어려운 보카집에 나오는 단어들을 보면..

역사나 고고학 부분에서 여기서 본 것들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이 책이 너무 두껍다면.. 문장은 조금 어렵지만 한권으로 세계사를 집약적으로 볼 수 있는 이 책도 있습니다.

 

 

페이퍼북이 글자가 작아서 보기가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드북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처음에는 그리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보다보니, 문장이 복문이 많고 위의 세계사책 보다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역서도 청소년용으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아보여요.

 

더 스토리 오브 더 월드가 신화나 전설이 많이 들어있고, 좀 더 편안한 서술이라면..

이 책은 지은이가 사관을 갖고 쓴 조금 더 주관적인 평가가 가미된 역사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세계적인 석학다운 해박함과 좋은 표현들이 많습니다

다소 고고한 문장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 

참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즐기면서 보긴 좀 힘든 책이지만.. 학습적으로 접근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한권만 제대로 보면 된다는 것이 마음을 가볍게 하지요.

 

쑥쑥의 아이들도 참으로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겠지요.

문법서 하지 않아도 구멍 없이 제대로 잘 하는 친구들도 꽤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듣기부분과 읽기는 좀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가진 스펠링의 어려움이나,

기본적인 문법 규칙이 제대로 숙지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상태에서 계속 쌓아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게 되면 어느정도 해소되겠지만..

그 시간을 투입하기도 전에 엄마표 자체에대한 회의를 갖게 되는 경우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듣고 읽고 했던 것들은.. 온전히 남아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

 

 

======================

 

요즘은 정말 학원 3일 다니니까 정신없이 영어책 한줄 못보고 지나가는데..

다른 아이들은(학원에 같은 클라스의 아이들) 화목토에 수학학원들 많이 다닌다고 하니..

아이들이 정말 쉴 틈이 없겠다 싶어요.

견뎌내는 아이들이 참 대단하다 싶기도 합니다.

 

저희는 매일 태권도 한시간 다녀오는게 아이에게 큰 즐거움이고..

목요일에 방과후 야구 두시간... 월수금 학원 시험준비 및 숙제 몰아서 하고 주말에도 조금 더 하는 정도에요.

월수금엔 오자마자 후다다가 숙제를 하고.. 태권도 다녀와서 또 막.. 단어를 외웁니다.

30개정도이고.. 꽤 어려운 단어인데.. 시험이 있어서 그런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후다닥 외웁니다.

아이가 공부한 후에 제가 간식 먹는 동안 단어 말로 물어보고 체크하고 문장도 불러주고 해서 외우는 걸 도와줍니다.

보통 문장 스크램블 좀 까다로운 거 하나정도 틀리거나 대부분은 다 맞아옵니다.

 

그래야... 월수금에 영어에 시간을 보내고 , 화목에는 책을 좀 보고.. 수학도  좀 하고 할 시간이 되니까요.

 

요즘 많이는 못보지만.. 천천히 보고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전에 세계샘이 소개해주셨던 책이기도 하고, 또리님도 집에 소장하고 계시는데.. 활용은 잘 안된다고도 하신

만화책입니다.

 

정부론 -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26 - 이근용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권입니다.

책 꽂이 가득 꽂혀있는 책이 아이에게 부담을 주기 딱좋아요..^^

도서관에서 한권씩 빌려다 읽히면 좋을 책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게을러서..

그냥 확 질러주었습니다.

일단 제목만 보아도.. 웬지 상식이 막 생길 것 같습니다.ㅋㅋ

 

사실 제가 중고등때.  내용도 알지도 못하면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하고 외웠던 기억이 있어서요..

지난 겨울방학에 구입했는데.. 지금한 5-7권 본 것 같습니다.

내용을 쉽게 풀어썼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어려운 내용이라.. 아주 천천히 읽습니다.

한권 읽는데.. 4-5시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슘페터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읽고 있더군요..

내용이 너무 어렵지 않나..해서 좀 미안한 맘으로 물어보면..

어렵긴 한데.. 그래도.. 재미난 부분이 있고 (만화적으로 처리된 익살 스런 부분이요)

어차피 알아야할 내용이니 보는 것이 좋겠다고 그럭저럭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영어학원에서 수요일에 배경지식 수업을 한차례 한 적이 있어요.

영어학원에 가서 중고등이 수업하는 논술용 배경지식 책을 수업을 하니..

엄마들 항의가 빗발친 것 같아요. 한번 하고 그만두었는데..

아이는 그래도 이 책들을 읽어서.. 무슨 내용인지 대략은 알겠다고..

중고등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기특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 오늘도 스크롤 압박이네요... ㅜㅜ

간만에 글좀 올려볼려고 했더니.. 이렇게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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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9713 2013-09-10 17:01 
걸이모 2013-06-12 19:08 

브죵님, 또 한수 배우고...또 한번 더 님의 생각의 깊이를 느끼면서...오늘은 댓글 달고 물러갑니다.

 

근데, 브죵이라 닉네임을 칭한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브죵 2013-06-15 00:18:02
우리 해외파께서 이렇게 겸손히 말씀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저는 겸손한게 아니라.. 정말로 지식도 별로 없고..
그냥 아이와 꾸준히 조금씩 해온 거 밖에는 내세울 게 없어요.
경험도 많지 않은데... 게시판 오래 있다보니, 주워 들은 것만 좀 있고,
아이들 가르쳐본 경험으로 아이들에대한 이해는 조금 더 하지 않나... 생각은 해요.

제 닉네임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 재미로 썼던 자기소개서 같은 데도 나왔는데..(쑥에서 진행하신 이벤트 비슷한 거였어요..)
제 닉이 부족맘이었는데..
아도 뭐라고 하셔서.. 비슷한 브죵으로 바꾸었어요..
아무 뜻 없다는..^^ 발음만 비슷하다는..
부족맘 시절엔 부었냐고 ' 부종'으로 불리다가 바꾼 거죠..
워낙 닉이 특이해서 겹칠 일이 없어요..
근데 아직도 가끔 브죵을 부종이라고 부르는 분도 계세요.

참 , 이벤트 선물 도착했는데.
제가 대구 다녀오느라 바빠서 , 또 콕 찝어 누구에게 보낼지 지목을 못했더니.
오늘 벌써 왓더라구요.
유아책인 줄 알았는데 아이가 볼 만한 좋은 책 주셔서..
배려에 감사드려요...
운영진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바다맘 2013-04-28 23:56 

저희아이 5학년인데 게속 독서로만 이어가고있는데

이제 문법이라도 시작해야 할겉은데,, 넘막막한 때에 좋은글 올려주셔서 넘감사해요~

 

근데 리스닝과 리딩이 좀되긴하는데 학습적인건 처음인데 아자빨강으로 시작해도될까요?

아님 렛츠고같은 초기책을 하고 들어가야할까요?

수스 2013-04-06 13:20 
아자 시리즈 3번 보고,
지금 ez 그래머라는 책을 보는데
이게 문법책의 지존이래요. 이 문법책은 미국중고생을 위해서 나온거로
어디에 콤마를 하는것까지 나온다네요.
제 남편이 지금 저렇게 공부하고있어요. 아자 3번 봐도 문법이 헷갈렸는데
이지 그래머 보고나서 눈을 떳대요
남편이 그러는데, 브죵님 아마 외국책으로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아자 3번 봐도 아자만으로는 좀 부족하다네요
브죵 2013-04-06 15:25:32
아자가 빨강부터 검정, 파랑까지 있지요.
저희는 빨강은 워크북 하지 않고, 검정부터 웍북 하려고 하고 있어요.

이지그래머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아자 시작했으니.. 적어도 검정까지 보려면 시간은 좀 걸릴 것 같아요.
소개해주신 책도 잘 살펴볼게요.

한국식 문법이 가정법이나 등등..
어려운 부분들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아자로는 부족하다는 말을 저도 듣긴 들었어요.
그래도 기초가 단단해야하니까.. 찬찬히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한국 문법도 조금씩 병행하고 있어요. 학원에서 한국문법을 하니까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도 아자를 시작했는데..
다행히 재미있게 잘 하고 있어요. 물론 문형이 저희 아이처럼 잘 나오지는 않지만요.
워크북까지 이 아이는 꼼꼼하게 하고 있어요.
로빙화 2013-04-03 15:33 

브죵님 간만에 소식 반갑네요.^

아이가 6학년이니 영어도 학습쪽으로 비중을 높이고 계신가봐요.

저학년엔 독서 위주로 하다가 학년이 올라가면 학습비중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아요.

넌픽션은 한글책으로든 영어책으로든 많이 읽어두면 고학년이후 학습에 유용한 듯하구요.

저희는 4학년 들어와서  학교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매일 빌려오라고 했더니

한달내내 창비아동문고같은 순수창작동화만 빌려오네요.

지가 직접 골라온거라 한두시간씩 앉아서 잘 보지만 이제 넌픽션도 좀 읽어줬으면 하는 욕심이..

아이가 성실하니 학원을 보내면서 마음편한 부분도 있으시겠어요.

저희는 이런 저런 리딩서나 영자신문으로 넌픽션 어휘들을 보충하고 있는데

때가 되면 문법서도 한권쯤은 훑어봐야 할 것 같아요.

올려주신 책중에 아는 책도 보이고 첨보는 책도 있고 그러네요.

소식이 반가워서 댓줄 몇자 달고 갑니다.^^

 

 

 

브죵 2013-04-03 16:01:25
간만에 게시글을 쓰니..
많은 분들도 뵙고 너무 좋으네요..^^

오늘은 정말 간만에 봄날씨 다운 날이었어요.
아침에 녹색활동하고...(대표랍니다.^^) 조금 있다가 수영장에 가는데..
머리도 꼬질꼬질.. 근데.. 날씨가 오후에 좋아질 것 같아서..
공원을 가로질러 걸어서 수영장에 갔어요.
하늘한 원피스를 바바리 안에 받쳐입구요..(여미면.. 전혀 안보이지만..^^)
머리는 떡졌는데.. 썬글라스 끼고.. 너무 웃겼어요..

대신 올때는 운동하고.. 씻고 따스한 햇살에..
바바리 열어재끼고.. 스카프 휘날리며 공원을 가로질렀어요..
햇볕이 정말 너무 좋았어요..

림이처럼.. 똑똑하고 명랑한 아이들은..
고학년가서 무엇을 해도 잘 할 거에요..너무 어릴때 학원 안보내시는 거 참 잘하시는 거라
생각해요..
저학년 위주의 수준 높은 수업은 일반 학원에선 어렵겠더라구요.
개인지도로 아이들 그룹을 맞추지 않는 이상이요. 그런데 그런 그룹이 유지도 어렵고..ㅜㅜ

좀 잘하는 반이라해도.. 탑반이 아닌이상..
별로 실력없는 고학년이 끼워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분위기가 별로이기도 하고..
탑반의 경우... 고학년이 잘하긴 하지만.. 거기에 저학년이 아무래도 치이고..
그런 거 같아요..

지금도 *림이 롸이팅 하는 거 보면.. 이미 문법은 잘 녹아져 있던데요...
조금 더 가다듬으면 되겠지요..

엄마가 해박하니..
대화를 통해서 림이는 배우는 것도 많을 거 같아요..
그런 점이 참 부러워요.. 저희는 남편한테 대화좀 해보라면..
둘이 몸싸움이나 하고 낄낄거리고.. 그래요..
어제도 영어선생님이 *나나 선생님이라고... 별명이 바나나나나라고..
둘이 킬킬거려서 저한테 막 혼났어요..

쩌 밑에 링크해드린 블로그에 보면.
문학작품 많이 읽고 리터러쳐에 강한 아이들이
각종 인증시험에도 강하다고 하시던데..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로빙화 2013-04-03 17:51:58
브죵님 썬글라스 끼고 스카프날리면서 기분업되셔서 걷는 상상하니 저까지 즐거워지네요.^^
오늘 낮에 볕이 정말 좋더라구요.
마음이 심란하던 차 점심때 나가서 햇살을 좀 쬐고 걷고 오니 오후는 덜 쳐지네요.
오늘같은 날씨에는 공원에서 자전거 타면 기분 참 좋을 거 같아요.
일요일에 여의도공원에서 자전거 세대 대여해서 탔더니,
일기에다 인생사용 설명서라는 제목으로 돈많이 안쓰고도 행복한 날이라고 적어놨더라구요. ㅋㅋ
리미가 브죵님 아드님처럼 성실하다면 저희도 학원을 보내고 싶었을 거예요.
저희동네는 수준별 학습을 할수 있는 학원도 거의 없고, 학원 숙제 꼼꼼히 하는 스타일도 아니예요.
엄마표 과외(?)와 독서가 아이성향상 그래도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그나저나 조회수좀 보세요.
브죵님 뜨니깐 조회수가 천단위가 넘어가잖아요.
한번씩 게시판에 나오셔서 오늘처럼 소식 또 전해주세요.^^
단한번의삶 2013-04-03 13:47 

현실적이고,,,좋은 얘기네요.

저도 학습의 방향으로 가면서,,,,많이 방황중이에요.

구멍이 많은데 어디를 어찌 메꿔야 할지

이런 저런 방법을 다해보는데,,,,

 

시제의 단순함,,,인칭 일치,,,요런거,,,,참 잘 안되네요. 안한거 아닌데,,,늘 새롭게^^;

 

잔잔하게,,,잘 풀어주셔서,,,감사합니다.

브죵 2013-04-03 14:04:32
시제, 인칭.. 단수복수.. 다 어렵고.. 시간이 꽤 걸려요..
그래서.. 제가 그 부분은 좀 더 저학년때 잡아줘도 좋겠다고 한 것이구요.
하지만. 계속 노력하면 조금씩 분명히 좋아져요.

아이가 어떤 책을 집듣했느냐.. 그런 거 다 내려놓고..
문법은 어려워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수준 낮은 것부터 천천히 하세요..
아니면 애 잡아요..
wellborn 2013-04-03 11:12 

글 반가워서 로그인 했어요^^ 

고학년되니 영어학원에 수학학원을 넣어야하나 정말 고민이 되더군요..

결국 내린 결론이 브죵님댁과 비슷한 느낌이라 반갑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방향을 잡는것이 더 어려운것 같아요..

아이들따라 너무 다른 여러 방향이 존재해서 그런것도 같구요..

어쨌든 앞으로도 꾸준히 하다보면 방향이 정해지겠죠..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브죵 2013-04-03 14:06:35
인증시험도 사실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듯 해요.. 요즘은..
그래도 영어 공부에 방향성을 설정하려면.. 자연스레 탭스, 토플로 수렴되는 것 같구요..
저희는 아무래도 문과적 기질이 있어서..
조금더 영어에 공을 들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답글 감사해요.
마리스텔라 2013-04-03 10:53 

'엄마표 진행으로 쓴 맛을 보지않기위해..."ㅋㅋㅋ 저는 이 말씀에 아주 공감을 합니다.

엄마표로 일찍부터 영어의 감을 쌓으며 여유있게 진행했던 아이가

어느 시점에서 학습적인 면이 보충되지않으면, 영어에 노출이 늦더라도 성실함,꼼꼼함, 학습력이 뒷받침된 아이에게 추월당할수도 있습니다.

엄마표로 진행하더라도 적당한 시점에서 조금씩 꾸준히 학습적인 면을 챙기시면 뒤늦게 고생안합니다.

영문법책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아자영문법인데 브죵님도 고르셨네요.

분량은 많지만 영문법을 다양한 예문으로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고 연습시키는 아주 좋은 책이죠.

브죵님은 항상 적기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잘 살피고 계시는군요.

참, 편안해 보여서 좋습니다.~

 

브죵 2013-04-03 14:13:05
유명한 책들은 다 이유가 있는 듯 해요.

마리스텔라님 덕분에 요즘 게시판 열기가 후끈해요.
너무 감사하고.. 또 좋아요..^^
개구쟁이맘 2013-04-03 09:40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

여전히 성실한 아드님 이야기에요!

그런 성실함이 성인이 되어서도 한 가정을 안정되게 품어주고

직장안에서도 신뢰받는 직원으로 위아래분들의 신임을 받으리라 생각되요!

 

아이가 커갈수록 게시판에 꾸준하게 글을 올리기 어려운 이유는

학습외에도 여러가지로 아이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뭐. 저도 같은 이유로 게시판에서 반 잠수를 하고 있지만요. ^^;;

 

저희 아이는 작년까지 맞춤형 널널한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1월부터 조금 더 학습량이 많은 곳으로 옮겼어요.

처음에는 갑자기 늘어난 숙제때문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길래

결국 학원에 전화해서 진도 느려도 괜챦으니 숙제 줄여달라고 했죠.

(사실 지금도 2명이 수업하기 때문에 이런 주문이 가능했어요)

 

아이가 4학년이 되니 그래도 공부도 좀 하려고 하고

글짓기도 아주 쬐금 나아졌어요. 글씨는 여전히 안습이지만요..

친구관계에서도 전보다 조금 더 생각하고 말하기도 하고...

충동성 조절이 조금 더 가능해진것 같아 다행이구요.

 

요즘 Storytown 3.1로 학원에서 수업을 하는데

생각보다 writing의 비중이 높아 낑낑 대고 있어요.

이런 수업을 저학년에 받았다면 절대 감당을 못했겠다 싶어요.

그나마 설렁설렁한 엄마표지만 지가 관심있는 주제를 담은 영어책을 그래도 꾸준히 접해왔기 때문에

그래도 독해력이나 유창성면에서는 좀 나아요.

요즘엔 레고 히어로 팩토리에 꽂혀서 쿠폰 모은다고 틈틈히 영어책 읽고 있네요.

챕터북으로 넘어가기가 어려워서 그냥 리더스 단계에서 읽어요. -주구 장창 스타워즈 리더스만!!

 

아이가 청각적 집중력이 떨어지니까 챕터북 집듣을 버거워하더라구요.

작년에 Secrets of Droon 듣는다고 기특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50%도 이해를 못하고 건성으로 들었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챕터북 강조 안하고 있어요.

듣기가 너무 중요하다는것은 쑥에서 귀에 못박히도록 들었지만

저희 애는 그걸 못따라가더라구요. ^^;;

에고. 중학교 들어가게 되면 따로 리스닝 책 사서 공부시켜야겠어요.

 

브죵님 덕분에 저희 아이 영어공부를 한번 되돌아봤네요.

다른 문제가 너무 많은 아이라서 영어는 가늘고 길게 끌고 왔는데,

둘째를 보니 형보다도 영어를 못해서 또 걱정이에요. 쩝...

-하나만 키워도 벅찰 성격의 아들을 둘이나 키우려니 참 버겁네요. 에그...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개나리가 화사하게 피었네요.

바람이 차서 아직 봄은 멀었나 보다 싶었는데 어느새 꽃들은 다 피고 있네요.

이래서 시간의 힘이란게 있나 봅니다.

우리 아이들도 시간의 힘 덕분에 (엄마는 못느끼겠지만) 몸도 마음도 쑥쑥 커가기를 바래요~

 

브죵 2013-04-03 10:05:47
벌써부터 문과 이과를 구분할 필요 없지만..
수학에 재능이 있는 아이라면.. 너무 영어 때문에 힘빼지 마셨으면 좋겟어요.
3.대 책 제대로 읽고 소화할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아 보이는 걸요..

쑥쑥엔 잘하는 아이들 천지지만..
실제로 보면.. 몇몇 동네 제외하고 그다지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희 아이반에도 보면.. 2-3년씩 리터니들이 10%이상 되거든요.
그 아이들 중 열심히 한 아이들은 좀 더 잘하고.. 그럭저럭인 경우도 있어요.
하니비님 말씀처럼 이과 특정분야는 영어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잖아요..
지금처럼 영어 유지하면서 아이가 가진 다른 재능에 조금더 집중해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학원만 다녀도 성실한 아이들은 어느정도 수준을 올릴수는 있겟지만..
그래도 듣기 부분에서는 못 따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어제는 브레인팝을 간만에 듣는데... 다 듣고 나서.. 제가 뭐에대한 내용이냐니까..
강박이나 틱..이래요.. 그래서 가만히 봣더니.. 자폐더라구요..
의미없는 행동들을 반복하는 부분에서 강박인 줄 알았나봐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제가 큰소리 내지 않고 아이 키우는 거...
사실 아이 덕분이지... 제가 뭐 남달라 그런 건 절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아이를 잘 만난 거 같아요...
뭔 잘못이든.. 스스로 탓을 하니.. 혼내기가 미안해요.
이번에 적성검사해서 자기이해, 자아성찰 부분이 매우 높게 나왔어요.
성직자도 직업적성에 있다더라구요.. 남탓 안하고.. 만날 자기 탓 하고 너무 반성을 많이 해서..
사실 전 걱정이거든요.. 반성이 자책으로 자꾸 이어질까봐요..
미안한 것도 너무 많고... 아이들에게 너무 순하게 보일까봐 걱정도 되는데..
지들끼리도 착한 친구가 좋은가봐요..

엊그제는 짝 바꾸는 문제로 아이가 집에 와서 책가방 던지고 눈물바람 하더라구요..
4월들어 새로운 모둠 교체를 했는데.. 선생님이 아이보고 다른 아이와 자리를 바꾸라고 했다구요.
선생님이 나름 신임하니까.. 좀 소극적인 모둠에 가서 도와주란 의미로 보내신 건데..
짝도 말이 거의 없는 덩치 큰 여학생에.. 다른 남자애도 말썽꾸러기... 그래서 싫었나봐요.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그 와중에.. 그 개구쟁이 남자아이가(1학년때 같은 반인데 유명했어요)
너 우리 모둠에 와서 반갑다고.. 했다네요...
그 말을 듣고 너무 웃겼어요.. 그 아이가 체구가 작은데 까칠하고.. 애들 잘 자극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 아이도 좀 순한 아이가 좋은 거에요.. 반갑고..

아이들 지내는 모습이 6학년 되니까.. 더 액티브하고 다양한 일들이 많아요.
힘겨루기도 있고, 학원 수학 숙제 대신 풀어달라기도 하고..
그거 몇문제 풀어줬다가.. 다른 엄마에게 전화와서 사실 확인도 받고..ㅜㅜ
그래도 재미난가봐요..

봄 꽃도 피기 시작하는데..
다들 한번 뵙고 싶네요.
개구쟁이맘 2013-04-03 15:04:58
브죵님 아드님이 학교에서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갑니다.
담임 선생님이 자리 바꿔달라고 부탁할만큼 든든한 친구.
반에서 가장 까불거리는 아이조차 좋아하는 순하고 믿음직한 친구.
실은 저도 지난번 상담을 가서 민*이같은 아이랑 다시 짝하게 해달라고 담임샘께 살짝 부탁했어요.
(그때는 고개 끄덕이시더니 아직 걔랑 자리 안바꿔주시네요. ^^;;)
까불이들끼리 모아놓으면 더 부산하고 서로 자극해서 싸우는데
민*이같은 친구들은 완충 작용을 해줘요. 일종의 버퍼 역할?
아마도 그런 친구들이 갖는 내적인 안정감 같은것이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것 같구요.

학교 생활 듣고보니 더욱 어떤 아이인지 그림이 그려져요.
그런 아들한테 고맙게 생각하는 브죵님 마음도 참 겸손하시구요. ^^
(아무리 밖에서 잘 해도 엄마 눈에는 사실 잔소리할게 많으실텐데...)

큰애는 문과성향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자기는 수학, 과학이 좋다고 하네요.
숫자나 연산을 싫어하던 아이인데
스스로 수학 문제를 만들어서 저보고 풀어보라고도 하고...
아이가 사고가 꽤 논리적인 편이라서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만화책을 하도 많이 봐서 잡다한 과학 지식은 좀 많아요.

암튼 어느 방향으로 가던지 상관은 없는데,
그저 무사히 학교 다니고 사춘기때 탈선 안하고 대학까지 들어가주면 좋겠어요. ^^
주변 지인이 제 이런 소원을 듣고 한마디 하네요: "참 소박하시군요!"
근데 제게는 그 소박함이 소원이에요. 그만큼 아직도 부대끼는게 많은 아이라서요..
나주안 2013-04-03 05:11 

지난 밤 영어를 봐준다는 명분하에 초등 3학년 아이맘에 생채기를 보란듯이 내어버리고 맘이 아팠습니다. 영어 편하고 쉽게 꾸준히 했습니다. 아이가 방학때 해리포터 일곱권 집듣하고 제가 꼭 무얼 이룬양 기뻐했습니다. 근데 학습적인 영어를 즐기지 않고 어제도 시간만 끄는 모습에 제가 그만 그럴테면 하지 말으라면서 애 앞에서 풀고 있는 학습지를 찢어버렸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 일이에요. 한참을 가만히 멍하게 서 있는 아이. 자기전에 미안하다고 했지만...그래도 참 속상합니다.  요것밖에 되지 않는 엄마인가 해서요. 잘 가르키는 선생님보다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다시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시간을 주어야 겠지요?

이럴때 정말 학원 생각 간절히 납니다. 거기 가면 동기부여 내지 자극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참...엄마 노릇 힘듭니다. 휴~

처비맘 2013-04-03 09:11:14
너무 가슴아픈 동감이라
메일 확인하다 로그인합니다.
눈치채지 못하게 학습으로 이끄는 엄마들이 있다는데
정말 인간이 아닌 신이신듯....
마음 편히 먹고 천천히 가리라 늘 다짐하지만
어느 순간 저역시 광폭을 할 때가 있어요
아이 재워놓고 나면 내가 미쳤구나....한숨만 나오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나지만

나는 그냥 사람인걸요....
내것에 욕심부리고
잘하고 싶고
잘되고 싶고......

요샌 아이에게 대놓고 난 좀 그런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ㅎㅎ
속물이라 너두고 욕심낸다고
이해하라고
너도 100점 아들 아니고 나도 100점 엄만 아니지만
둘다 이해하자고...^^

학원을 가고 안가고는 아이에게 맡기고
우린 그냥 재미난 엄마놀이 계속하는게 어떨는지요~?^^;
브죵 2013-04-03 09:32:13
화내고 자책하고...부모 모습이 다 그렇죠..
저희는 중등수학 처음 나가면...힘들엇어요..하..답답하여..

해리포터 삼학년이 집듣햇으면 잘하는 건데...
자꾸 욕심이 날 법도 하지요... 그래도 앞으론 절대...문제지 찢는 건 하지 마세요..

사실...저희집도 이정도 진행되는게..제가 잘 해서는 아니구요..
아이가 성정이 순하고 착해요.못하면 미안해하고..잘하고 싶어하고..
브죵 2013-04-03 09:33:34
힘내시고 너무 자책하지도 마시구요..
학원 보내도 과정 챙겨주다 또 화날 일이 생길 수 잇어요..
좀 쉬운 학습서부터해보세요...
준혁재정맘 2013-04-03 01:13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아직 멀었지만 (흐흐 6세여요)

올려주신 소중한 글들 읽어보며 언제쯤 우리아이와 해 볼수 있을까 합니다..^^

브죵 2013-04-03 09:35:27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아직 여유가 잇으니 다양하게 책 보시고 디비디 쉬운 것 찬찬히 보시고..
무엇보다 초반 레이스에 너무 진빼지 마세요..일찍 시작항 집이 중간에 포기하기가 쉽더라구요.
세아이와 2013-04-02 23:48 

브죵님의 글은 하나하나 새겨서 읽고 기억해야 할 것 같은

다 주옥같은 말씀들이세요

엄마표 한다는 것이 이것 저것 뭐가 필요한지 무슨 교재가 좋은지

항상 뭔가 알아보고 진행해야 될것만 같은 부담감도 만만찮은것 같습니다

듣기, 읽기 외에도 무엇을 더 챙겨야 하는지 항상 궁금하고 검색해가며 선배맘들 말씀에 귀 쫑긋이네요

브죵님의 글이 참 힘이 되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위에 소개해 주신 아자 문제집이 사진에 나와있는거 말씀하시는 거죠?

무슨 줄임말인것 같은 흐흐 학습서 초보라^^;;

브죵 2013-04-03 06:30:27
아자는 지은이 이름이더라구요..
저도 몰랏는데.. 책 제목이 너무 평범해서 색깔과 지은이로 부르나봐요..
보통 아자 빵강..검정..이리 부르더라는...

교재...많이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성실하게 실천하는 게 중요하죠..그게 실속잇구요..
댓글 한번 안다셔도..교재 하나 정해서 잘 하시는 분들도 게시는 듯 해요..

빈틈없이 가면 좋겟지만..그러자면 너무 피곤하죠..
편하게 가면서 나중에 메꾸어도 되는데 그 구멍이 기초가 무너질 정도인지..
그건 좀 살펴야겟죠..

전 액티도 못해주고..웍싯 한번 제대로 못해줫어요..
그냥 소리 틀어주고 책 디밀고...그나마도 양적으로 그리 많지도 않앗구요..

그래도 나쁘지 않앗던 거 보면...더 열심히 한 분들은 더 나은 결과가 잇을 거에요
벨벳 2013-04-02 23:07 

브죵님 댓글은 종종 읽었지만 오랫만에 글을 올리신것 같아 반가워요~^^*

남쪽에 벚꽃이 피었다고 하니 얼추 브죵님 얼굴본지가 1년 가까이 되어가는듯해요..

아자 빨강 좋다고 많이들 해서 저도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소개해주니 고마워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책들도 감사감사~!!

전 중고등학교때에 군주론,국부론 이런 어려운 책은 구경도 못했었네요.ㅎㅎㅎ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같은것들만 끼고 살았었다죠~

영어학원에서 배경지식 수업을 한다니 예상되는 엄마들의 반응이기는 하지만

좋은기회 놓쳤다고 생각되네요.

서울대 선정 책이 아무리 만화라고는 해도 사용되는 단어들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역사책과 축약고전들을 많이 읽은 아이라면 이해하기가 더 쉬울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스크롤 압박이라도 좋아요~~^^*

자주 브죵님 글 볼수 있게되길~~~~

 

브죵 2013-04-03 06:19:59
저도 봄 되니 좋은 분들 만낫던 기억이 새록새록 낫어요..
흐드러진 벚꽃은 아랑곳 않고 수다만 떨엇던 기억이... 웃음짓게 만드네요...ㅋ

배경지식 수업은 사실 저도 좀 회의적이엇어요..

너무 어렵더라구요..그래도 샘이 설명을 잘 해주셧는지 재미는 잇엇다고 하더군요..
브죵 2013-04-03 06:23:24
학원 다니니까 수학할 시간도 별로 없고 바빠서 힘들지만..
경쟁하는 모습도 좀 보이고 조사하고 발표하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더라구요..

혼자서 공부하게 될 때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아요..
개구쟁이맘 2013-04-03 11:58:11
저도 행복한 기억이... ^^
근데 요즘 작은애때문에 칼퇴근을 해야해서 여유가 없네요.
출근할때 몇시퇴근이냐 물어보고 늦으면 전화와요. T.T
아~ 곧 벚꽃이 아름다운 계절인데요~~ 아쉽네요..
트릭시 2013-04-02 19:13 

가끔 사이트 들르는데

방가운 이름에 얼른 들어와서 읽었네요^^

저도 늘 고민되던 부분이었는데

브죵님 글을 읽으면서

확 정리된 느낌이에요~ 큰 도움 받고갑니다

정말 귀한 말씀 풀어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브죵 2013-04-02 23:04:44
트릭시님.. 잘 하는 아이잖아요...뭐가 걱정이실까..싶은데..
다 나름 걱정이 잇겟죠..


그냥 제 이야기는 일반적인 평범한 경우의 이야기에요...
죤듀이 2013-04-02 17:57 

아자나 세계사이야기나 우리집에서는 아직 책꽂이에서 장식용이지만,

용기를 주는 글에서 올 가을 쯤에는 시도해보고픈 욕구가 듭니다.

제가 쑥에 상처받은 적이 있어 아뒤도 바꾸고도 매일 드나드는 이유에 님도 포함됩니다.

어찌 이리 친절한지요.

어찌 이리 솔직한지요.

그래서 나같은 사람은 엄청난 힘이 됩니다.

타카페에서 저도 댓글놀이를 하지만,

이리 다 주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너무 고마워요.

 

브죵 2013-04-02 23:02:43
넛쥐...가 아이디시네요..
왜 상처를 받으셧는지 모르겟지만...저도 이곳에서 누군가에게 상처 주기도 햇을 거에요...

많은 책을 읽는 아이들 보면서 우리 아이는 그렇지 못해서 속상하기도 햇어요..

지금은 우리 아이ㅢ 특성을 인정하고 다독을 못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과분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친절함은 사실 제가 그동안 받은 것에 비하면 별 것 아닌 것들이라 생각해요.

저도 많은 분들의 조언과 친절 속에서 아이와 성장했었고,
또 그런 좋은 관계들을 통해서 어려움도 잘 이겨나갔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 질문에대한 답을 찾으면서 실제로 저도 많이 알게 될 때가 많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거든요..
빨강머리앤 2013-04-02 17:15 

엄마표가 학습을 놓고 간다는 꼬리표를 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남들이 한다고. 혹은 엉마의 욕심에 과도하게 시키는 게 아니라면 고학년에는 반드시 따라가야 하는 것이 학습이잖아요.

저학년에 영어가 자리 잡기도 전에 문법이나 단어 외우게 하며 질리게 하지 말자는 거죠..

브죵님의 생각이 조금씩 학습쪽으로 기우는 것도 아이가 나이가 점점 많아지니 그런신거지 기본 방향성이 달라졌다고는 생각 안 들어요. ^^

작년에 아주 아주 얇고 간단한 문법책 한 권 풀었었는데 이번에 3800제 사주었어요.

아자나 그래머인유즈로 할까.. 하다가 제가 풀어보니 편하더라구요. 두께야 뭐 아자나 3800제나 으악이죠.. ㅎㅎㅎ

항상 책을 좀 더 읽었으면 싶지만 어디까지나 엄마의 바램이고..

스토리 오브 더 월드..도 너무 너무 읽히고 싶지만 저거야 말로 제가 끼고 앉아 해야 하는 책이라 제가 겁이 납니다. ㅋㅋ

태권도 다시 보내달라고 조르더니 태권도까지 들어간 가상 시간표 보여주니 아쉽지만 접어야겠다 하더라구요. 어쨌거나 피아노와 플룻이 태권도보다는 포기할 수 없는 건가 봅니다. 그래도 다 할 수는 없죠..

인문고전 만화는 6학년 겨울방학쯤으로 찜해놓을래요.. ^^

브죵 2013-04-02 17:23:04
악기도 참 좋은데.. 아이들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니.. 어쩔수 없는 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운동을 좋아하고 또 잘하는 부분도 있어서.. 그쪽을 포기할 수 없는 거구요..

3800제를 하다보면.. 문법적인 부분들 설명하는게 이런 걸 꼭 해야하나 싶은 부분들이 많았어요.
처음부터 대뜸 형식이 나오고.. 또 4형식에서 3형식 전환하는..
좀 쓸데없어보이는 작업에 너무 공들이다 지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에비해 아자 같은 것들은 do. be동사들 사용부터 찬찬히 활용하게 하고..
시제도 타임익스프레션 위주로 나가니 천천히 어려움 없이 해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해보니까.. 둘다 필요하긴 한데..
중학년이라면.. 아자 빨강이 더 좋겠다 싶어요.

별로 차분하게 끝까지 못했지만..
수동태, 시제 가정법 등 몇몇 단원 좀 빡세게 해줬더니..
이번달부터 하는 문법 교재는 쉬운 교재인데.. 수월하게 오답 별로 없이 해나가더군요.
꼭 하나를 달달달.. 해야만하는 건 아닌 거 같구요.(수학처럼..)
이런저런 책 자꾸 들어다보면 확실히 느는 것 같긴해요.
학원 다녀서 느는 게 아니라.. 그걸 보충하면서 공부를 하니까 좋아지는 거죠.

또, 다니다보면.. 혼자 공부할 때 어떻게 해나가야할까..도 조금 보이구요.
지금 생각 같아선 집에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건 늘 생각 뿐이겠죠..ㅋ
빨강머리앤 2013-04-02 17:56:50
학원을 다닌다고 다 잘 하는 것은 아니고..브죵님처럼 신경써주시고 늘 장점. 단점을 잘 알고 보완해주시니까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3800제 이제 막 시작했는데... 아자로 확 바꿔버릴까요? ㅎㅎ
브죵 2013-04-02 22:59:39
아자 한번 봐보세요
정말 괜찮더라구요..섭씨 화씨로 바꾸는 거.. 요일..년도 나타내는 전치사 등
미국에 살려면 알아야할 것들 참 잘 순서대로 정리되어 잇어서..
참 좋더라구요...


빨강 언른 끝내고 검정 하고 싶은데..진도가 안나가요..
빨강머리앤 2013-04-03 09:32:35
어제 브죵님 댓글 읽고 딸아이와 상의를 해보았어요. 아자랑 3800 두 개를 꺼내놓고 말이죠. 어짜피 3800은 이제 막 시작했으니 지금 바꾸어도 전혀 상관없다. 아자는 영어로만 되어 있지만 난이도는 훨씬 쉽다. .. 했더니 아자 하겠다네요.. ㅋㅋ
근데 아자가 그룹으로 하는 수업용인거죠? 파트너와 뭐 해라.. 요런 지시사항들이 좀 있던데..
그리고 중간 중간 cd 들으면서 하는 것도 같이 진행하시나요?
아무래도 그리하면 덜 지루하면서 집중도 좀 되겠죠?
아무래도 아자 빨강이 까망이 하고 중학교 가기 전에나 3800 풀려야 할까봐요.. ^^
브죵 2013-04-03 14:03:13
밑에 베네베네님 답글에 있는 블로그에 가면 아자 활용이 꼼꼼하게 나와있을 거에요.
그런데.. 수업이 아닌이상.. 그렇게까지 하긴 참 어렵지요.
워크북이 본책만큼 두꺼운데.. 그것까지 하려면...ㅜㅜ

그책이 ESL수업 교재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룹으로 활동하는게 많아요.

저는 듣기의 경우는 몰아서 한 단원 끝날때쯤 몰아서 하구요.
프랙티스는 아이랑 일대일로 하다가..
제가 좀 지겨워하니까.. 혼자서 묻고 대답도 하고.. 알아서 하기도 하구요.
한번씩 상대역 해주기도해요..
그것도 모았다가 몰아서도 하구요..

가상으로 친구이름, 홈타운 정해서.. 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 작업을 꼭 해줘야 입에 붙는 거 같아요.
물론 앤님댁 딸램들은 잘하니까.. 많이 안해도 되겠지만..
기초가 부족한 경우... 연습이 필수인 거 같아요.

아자로 잘 결정하셨어요.. 3800제 하다보면 짜증나요..ㅜㅜ
가정법 직설법 바꾸기.. 그런거.. 진짜로 짜증나구요..
그러면서도 완벽하게 개념을 익히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좋은 점도 물론 있지만요..
엄마표로 영어한 아이들에겐 아자가 더 맞는 거 같구요..
6학년 후반쯤에 문법 용어 한번 정리하면서..
진짜잘 같은 문법서와 같이 보는 걸
권해드려요..
설탕물 2013-04-02 16: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책 소개해 주셔서 또한번 감사합니다~~

브죵님 글을 읽고 있으면 제 맘이 차분해집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우리집 엄마표영어가 정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브죵 2013-04-02 17:27:31
세계사에 시간이 많이 들었어요..
하루 두시간 정도씩 꼬박 했는데.. 손에 남는 거 별로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우리 아이는 좀 익살스런 데인저존 이런 거 별로였어요.
대신.. 후워즈 시리즈 중에서 역사적인 인물들 잘 봤어요..

아.. 후워즈도 너무 탐나는 책이죠.. 분야별로 단어 잘 나오고..^^

그런데 지나고보니.. 거기서 배우게 된 게 많더라구요.
서양사의 많은 부분들을 한번 들어서 알게 된 느낌이 들어요..
이집트야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니까 어느정도 아는데..
바벨론, 함무라비, 네부카네자르.. 로마가 처음 생겨난 건국 이야기,
공화정, 황제 시저 옥타비아누스.. 등..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런 것들의 관심을 조금더 확장하면
더 좋은 학습이 될 수 있겠는데.그렇게 까진 못했고..
그냥 자료들을 찾아보고 사진으로 보고.. 그정도까지만 했어요..

설탕물님 진행도 궁금하네요.. 가끔씩 올려주세요..
이뿐엄마 2013-04-02 15:42 
요즘 재미와 학습 사이에서 고민하던 1인이라죠..^^
4학년이 되니 조바심이 나기도 해서 학습?공부?쪽으로 자꾸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웬지 엄마표는 학습쪽으로 가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브죵님 글이 큰 도움이 되네요.
토플, 문법, 세계사에 관한 조언까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드려요..
브죵 2013-04-02 17:29:06
제가 말씀드린 대로.. 기초문법만 좀 타이트하게 하시고..
나머지는 재미있게 해보세요.
단어..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스펠링 흔들리지 않는지 체크해보시고..
동사의 변화형.. 이런 거 아는지 ... 심각한 경우.. 파닉스까지 흔들리기도 하니..
그런 부분만 잘 챙겨주시면 되지요..

아무 문제 없다면.. 즐겁게 고고싱..

학습은 5학년 중후반즈음 해도 충분히 괜찮구요.
주디judy 2013-04-02 15:03 

고학년이 되면~

엄마가 이끌어 준다는게 더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학년의 책들이야 제가 한번 휙~ 읽어보고 권하면되는데

고학년의 책들은 난의도가 높아.. 사실 한글 번역본으로도 쉬운책들이 아닌데

제가 한번 휙~ 읽는다고 읽을수있는 수준의 책들도 아닌것 같고..

엄마의 성향에 안맞는 책들은 접해주길 쉬울것 같지도 않고..

다양한 방면으로 접하게 만들어 줘야도 될것 같은데 말이예요..

고학년이나 중등이 되면 스스로 책을 고르게 될까요?

세계사나 고고학.. 인문학.. 철학.. ㅠㅠ 전 이런쪽 어려운데~

항상 좋은말씀 해주시는 좋은책 권하시는 브죵님~~너무 감사드려요~~^^

브죵 2013-04-02 17:32:33
고학년이 되어서 이끌어준다기 보다는..

저학년부터 습관이 되었던 것들을 어느정도 엄마가 가이드해주고,
혼자서 해나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아자 빨강 제가 상대역 좀 해주다가 힘들어하니까..
혼자서 묻고 대답하고 프렉티스를 다 했어요..
매기는 것도 제가 힘들어하니까.. 채점도 혼자 하고..
만만하고 쉬우니까.. 편하게 해요..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아이 혼자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거지요.

그 과정에서 정독 할 때.. 그때는 엄마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둘째가 있거나 여의치 않으면..
학습서 등의 도움을 받아서 체크하면서 하면 되겠구요..

저는 아이가 같이 공부하는 걸 좋아했어요. 세계사는..
그래서 일일이 해석하고 단어도 찾고.. 웍북도 풀고..
인터넷 서칭도 하고 하면서 했던 것이구요.

철학.. 이런거 저도 많이 어려워요..
그리미님이 일전에 소개해주신 책도 참 좋아보이던데..
이것저것 읽는 것을 저희 아이가 힘들어해요. 다독보다는 꼼꼼히 보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아쉽지만.. 요걸로 어느정도 보려구요..
씨밀레 2013-04-02 15:02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어떤분의 댓글에 the story of the world라는 글을 아이랑 두권정도 하셨다는 글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우리 애는 아직 그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한글책으로 지금 읽고 있고 아이한테도 읽어주고 있거든요

어느 정도 아이가 수준이 되면 영문판으로도 꼭 읽히고 싶은 책이거든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도 겨울방학 내내 이책을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애가 안본다고 해서 잠시 미뤄놓은 책이랍니다~

언젠가는 꼭 읽히리라는 마음으로요~ㅎㅎ

안그래도 문법책이 뭐가 좋을까 고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소개해주신 책 감사합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브죵 2013-04-02 17:34:40
인문고전.. 만화라도 좀 어려워요.

목민심서나 삼국유사.. 이런 건 배경지식이 있으니 쉽게 읽는데..
서양철학이나.. 경제 이런 건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읽다가 힘들어서 그만둔 책도 있구요..

본인이 무엇보다 지식이 많아졌다고 뿌듯해해요..
물론.. 즐겁게 읽기보다는 다소 의무감에 읽는 점이 좀 미안하긴 하지만요.

지난번엔 도덕경을 보는데..
간략한 중국사가 나오고... 한자어 풀이도 잘 되어 있고 해서..
부수적으로 어휘도 늘고 하는 효과가 있겠다 싶었어요..

6학년정도.. 또는 평범한 중학생이 읽으면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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