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늦가을 영어 진행..(6학년 남자아이)

글쓴이 브죵

등록일 2013-11-10 13:45

조회수 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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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끝날무렵 글을 올리고 계산해보니...

두달 조금 더 되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 사이 시가와 친정 어머니 두분이 연이어 편찮으셔서..

많이 놀라기도하고 좀 힘들기도한 시간이었어요.

 

지금은 조금 더 한가해지긴 했지만..

친정 부모님 모시고 병원을 자주 다녀야하고

그간 반찬이며 김치며 공수해주시던 엄마가 편찮으시니, 당장 김장부터해서..

집안 일들이 만만치 않네요.. 생전 처음 제일 쉬운 김치인 깍두기도 해봤답니다..

 

그래도 폰으로 쑥에 접속하곤 했는데..

다들 글을 별로 안 올리시는 듯 해요..

저도 폰으로 그냥 보는게 편하지, 작정하고 컴 앞에 앉아서 글쓰기가 쉽지 않더군요..

간만에 나오려니 쑥스럽기도 하고.. 누가 궁금하기나 하대...그런 생각도 들고 말이죠.

오랜 기간 열심히 출석해온 저도 이런데... 다른 분들은 오죽하실까..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그래도... 다들 그렇게 몸사리고 하면...  이곳에서 무엇을 나눌 수도 없고..

또 모델로 보면서 참고할 어떠한 진행기도 없게 되겠지요..

 

중학교 생활을 앞둔 지금... 영어는 일단 문법을 탄탄히 하면서..

지금은 막연히 책을 보기 보다는 함께하고 싶었는데.. 미루거나, 잘 되지 않던 것들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해야할 것들은 많은데.. 그래도 꼭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중학교 가서도 저와 얼굴 맞대고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들이(아이의 마음이 말이에요) 된다면 천만

다행이지만 말이에요..

 

구입한지 1년도 더 된 맥그로힐 사이언스 3를 부분부분 보긴 했지만..

제대로 보지 못하고 먼지만 쌓여가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재대로 한번 나가보자... 작정하고.. 주3회 1시간 이상 나가고 있습니다.

워크북도 같이 푸는데... 3학년 용이라 비교적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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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나 지식적인 면은 한글로 익힌 후에 영어 단어만 보완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미국의 과학 교과과정은 참 매력적이어서, 꼭 한번은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레이드 1부터 지속적으로 반복심화하는 과정이 정말 계획적이고 의도된 감탄할만한 과정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쪽 일을 하는 지인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과학 교과서의 조악함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더니.. 투자하는 돈이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각 가정마다 경제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렇게 멋진 교과서를 아이들에게 배울 수 있게해준다면..

교과서값 10여만원은 기꺼이 낼 의향이 저는 있는데 말이지요..

 

생물, 화학, 지구과학, 물리편이 그레이드1부터 따로이 소개되고..

각각 심화 발전되면서 그레이드 3 정도면 웬만한 기본 개념이 나오게 되고..

그레이드 4 에서는 생물의 경우, 세포막, 세포질 , 미토콘드리아까지 설명이 됩니다.

우리 과학보다 2년여는 더 앞서서 배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이나 사진도 참 도움이 많이 되구요.

우리나라 초등 과학에서는 체계가 없이.... 부분적으로 갑자기 어려워지곤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정하긴 싫지만...전반적인 깊이는 미국 교과서가 훨씬 더 앞서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사이언스 교과서가 가격면에서 사실 부담이 많이  되고,

교실 수업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내용이 많고, 가설 세우기나.. 수업 준비단계의 과정들이 내용이 많습니다.

집에서 진행하면 대부분 패스하기 쉬운 부분들이지요..

저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사이언스 에센셜이라는 책이 따로이 있습니다.

지인이 책을 소개해주고 보여줘서 알게 되었거든요.

 

 

보통 하드커버 교과서가 10만원 정도 하는데..

이 책은 잡지 재질이고 페이지도 300 페이지정도인데, 가격은 2만원 초반이에요..

서술의 경우... 하드커버 교과서보다 좀 더 간략하지만(엣센셜이니까요) 소제목이나 주요 키워드는 전부 동일하게 

나와 있습니다. 대신 문장이 조금씩 더 간단하지요..

 퀵첵이라고 밑에 나오는 간단한

질문들도 혼자서 본문 읽고 교사의 도움 없이 풀수 있을 정도의 책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교사가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이 아닌... 학생 혼자서 중요한 내용을 읽으면서 체크하며

공부할 수 있는 교재에요.. 자습교재로 적당한 샘이지요..

 

그리고 아이와 꼭 같이 하고 싶었던 세계사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고대사는 더 스토리 오브 더 월드 등을 통해서 같이 보았기에..

근대사부분을 같이 보려고... 쑥에도 소개되었던 스텍번사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시면 속지보기도 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지는 270쪽 정도인데.. 가격은 사악합니다.. 5만원 초반대...

스텍번 교재가 가격이 참 비싸더군요...

이 책은 정체가 좀 보호합니다.. 교과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습서라기엔 문제는 살짝 빈약하고..

짤막한 역사적 사실들, 또는 인물들을 시대별로 공부하고 써머리를 통해서 요약해보기 좋습니다.

한챕터에 두개에서 네개 정도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어서(전체 45개 유닛) 일주일에 한챕터 정도 나간다는 생각으로 나가면

될 듯 합니다. 챕터가 끝나면 보기가 주어지는 어렵지 않은 테스트들이 있습니다..

저희도 이제 막 시작해서 이제 한 챕터 끝났습니만.. 고학년 친구들 중 세계사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다만.. 그냥 책으로 본다기보다 학습서하는 기분으로 하면 좋고, 엄마와 함께 풀어가면

더 좋은 책입니다. 부분부분 스토리 오브 더 월드를 (한글이든 영어로든)참고하면서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1시간씩 3번 나가려고 계획 중인데.. 3개월 정도면 한권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자는 지금 검정  중반정도 진행중입니다.

유닛 4처럼 완료시제나 어려운 부분들은 워크북도 꼼꼼하게 풀면서 진행하고..

오답이 별로 없는 유닛은 그냥 본책만 쭉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회전 한 후에 웍북 보면서 복습하고... 테스트 뱅크 구입해서 다시 한번 문제 풀어보려합니다.

빨강은 문법 용어를 익혀야하니, 한글판으로 진행했고,

검정은 영어판으로 진행하는데.. 진행에 아무 어려움은 없습니다.

영영 문법서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빨강은 한글판으로 검정부터는 영어로 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자 빨강을 자세히 봐보면.. 생각보다 무척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건너 뛰고 검정을 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빨강에서 쌓아놓은 기초적인 지식과 시제에대한 기본 개념에서

심화 확장되는 것이 검정이기 때문에.. 빨강으로 확실하게 기반을 다지고..

지은이가 이야기하는 문법의 포커스를 자기 것으로 만든 후에... 검정을 진행해야

아자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이런 내용의 글을 읽고... 반신반의 했는데..

꼼꼼하게 진행해본 결과.. 저 역시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영문법서보다 가까이 두고 오랫동안 볼만한 아주 좋은 책으로..생각됩니다.

이제 저한테 영문법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다른 교재들을 추천을 못하겠더군요.. 

 

검정이 아자의 꽃이라고 하니...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중학교 가서 부족한 문법은 한글 문법서도 시험 때 좀 보충을 하면서 큰 맥락은

아자를 통해 완성해나가려고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대기하고 있는 뉴베리 수상작입니다.

 

 

언어세상에서 판권을 들여왔나본는데... 저렴하게 소리와 함께 살 수 있습니다.

소리는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데.. 좀 할머니 목소리에 가깝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들을만합니다.. 천편일률의 국내 원어민 성우보단 낫습니다.

 

저는 사실 한글책을 읽어보지 않았어서... 철학적이고 어려운 책인줄로 만 알았는데..

애고고.... 도서관에서 한글책 빌려서 제가 먼저 살펴보니..

이건... 스티븐 호킹의 우주를 여는 열쇠..... 분위기...

그렇지만.. 그보다는 좀 더 재미난 소설이더군요.

 

일단 한글책을 읽었구요... 영어로 곧 들으며 볼 생각입니다.

천천히 정독하며 보면 어떨까 싶은 책입니다..

앞부분은 공상과학 같지만.. 뒷부분으로 가면.. 생각해볼만이야기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서요..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한글로 봐도 좋겠구요..

 

===================================

 

주말이 아닌 이상 학기 중에 공부하는 시간을 3시간 이상 내기가 쉽진 않더군요..

대략 수학 1시간 30분 영어 1시간 30분.. 학교숙제 30분- 1시간 그렇게 하기도 사실 빠듯합니다.

주말에는 한글책이나 영어책 조금 더 보는 정도이구요..

 

그래서.. 주중 아자 1시간 3번..  사이언스 1시간 3번 세계사 1시간 3번..

번갈아가며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은 주말에 보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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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2013-11-29 15:36 

쑥에 오면 늘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죵님.

영어도 영어지만 아드님의 수학진행기가 참 궁금합니다^^

후배로서 따라가고 싶어서요.

항상 건강하시고, 양가 평안하시길.

예쁜앤 2013-11-12 11:53 

안녕하세요. 과학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차에 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회, 과학에 워낙 관심이없는 아이라 그동안 스토리북만 읽게 했습니다.

올 9월부터 신문의 과학기사만 일주일에 3개 공부하고 있어요.

그야말로 공부로서 단어 꼼꼼히 체크하고 내용도 제대로 알때까지 읽고 배껴쓰고 의견까지 쓰는데

짧은 기사 하나가 한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지금은 3학년인데, 고학년이 되면 과학도 제가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하던 중이예요.

문법은 항상 고민인데, 나중으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아자 빨강을 할 날이 올까.. 싶습니다.

내년까지라도 지금처럼 집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빨강머리앤 2013-11-12 11:51 

아자 빨강 겨우 9과 하고 있네요. 매일매일 못하고 시간 날 때만 하니 느림보 행진입니다~~

특히나 문법은 집중력 떨어지는 시간에 하면 쥐약인듯..

어느덧 검정 중반까지 하셨다니 우와~~!! 우리도 얼른 끝내야 할 텐데요...

울 집 딸은 요새 폰 가지고 노는 맛이 들어서...

늦게 배우면 정작 중요한 시기에 정신 못 차릴까봐 어느 정도는 허용합니다.

가능하면 폰의 순기능을 더 많이 익히게 하려고 같이 관심 가져주는 정도로 터치하구요.

고학년이 되면 남아와 여아 키우는 맘들의 고민이 갈리는 것 같아요.

해야 하는 것은 같은데 말이지요.

5학년 수학 끝나서 6학년 수학을 밑도 끝도 없이 쎈으로 들이밀었는데.. ㅋㅋㅋ 제가 너무 한 걸까요?

아무래도 연산이 느린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는데 따로 연산 하라 그러면 싫어라 하겠죠?

아직 3.14도 안 나왔는데 연산에 치를 떨까 눈치 봅니다. ㅎㅎ

 

저도 요새 친정 아버지가 좀 안 좋으셔서 내내 마음이 불편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라~~하시는데 맘처럼 해드릴 수가 없어 답답하네요.

김장하러 주말에 서울 가는데 장도 보고 채소 다듬고 하는 것을 미리 해놓으실 엄마도 걱정입니다.

몇 년 안에 제가 스스로 해 먹어야 하겠죠? 그것도.. 더 더 걱정이네요.. ;;;

늘푸른산하 2013-11-11 17:15 

와~~브죵님 오랜만이에요.

며칠전 브죵님이 생각이 났는데 이 글 보니 무지 반갑네요. (브죵님 글이 하도 안 보여서 검색까지 해봤네요 ㅎㅎ)

쑥에는 말은 안 해도 브죵님 팬이 꽤 될듯한데요^^

소개해주신 글 잘 보았고 아이 수준이 되면 참고 할게요~~항상 고맙습니다.

브죵 2013-11-12 00:07:20
절 찾아보셨다니...감사해요.

쑥에서 소통하던 많은 분들 ..다 보고 싶어요.

게시판서 또 뵈어요
꽁이 2013-11-11 10:17 

브죵님~~너무 오랜만이셔요~~!

친정어머님, 시어머님, 두 분 다 편찮으셨다는데...지금은 괜찮으신거죠??

브죵님도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쑥쑥 잊지 않고 이렇게 들러서 소식도 전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계신 브죵님 보니까..

저도 그렇게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나아가야되는데, 전 그게 잘 안 되더라구요..ㅋㅋㅋ

 

이렇게 진행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문법책에 대한 건 저는 하나도 몰랐는데, 브죵님 덕분에 좋은 책 알게 되었네요...^^

 

종종 오셔서 소식 전해주세요...^^

요즘 초게가 많이 썰렁해지고, 그래서 저도 맘이 조금 안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제 막 초게에 들어온 제가 무슨 글을 쓰기도 망설여지고요..^^

 

브죵님이 계신 초게는 든든한데..곧 중학교 입학이니...

그래도 초게에 많이 들러주세요..^^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브죵 2013-11-11 13:34:14
꽁이님.. 오랫만이에요..
뭐.. 내세울 것도 없는 제가.. 그냥 개근상 받는다는 심정으로..
이곳에 있었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뛰어난 아이들은 점점 더 많고... 음매.. 기 죽어...에요..

글세요.. 요즘 트렌드가.. 워낙 폰으로 접속해서 잠시 보고 나가는 분위기라놔서..
길게 글을 올리고.. 답글을 쓰고 하는 게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도... 이런 진행기들에서 배우는 게 많은데 참 아쉽네요..
저도 따라갈 중고등생들의 진행기가 없으니.. 아쉽기는 매 한가지인데요..
중고등에서는 시험과 내신관리하면서 영어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아서..
진행이라는 것이 딱히 어렵기도 하겟다 싶기도 해요.
그래서 더 열심히 영어 진행해보려고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홍박샘 2013-11-11 08:56 

이상해..... 이 여성이 왜 안 나오나... 궁금해서 수사해야지, 하는데 나왔어.

내가 무섭긴한가벼? ㅋㅋ

 

지난 여름 울 오마니도 편찮으셔서 내가 첫 효도해봤다우.

부산으로 내려온 지금 울 아버지가 나를 많이 그리워하셔요.

엄마가 나 없으면 아빠한테 더 아픈 척 하나벼.

내가 서울에 한 달 두 번 가는데도 본지 너무 오래라고 그러시네요.

아직 부모님 살아계셔서 참 좋지요?

 

녀석이 6학년이면 고 녀석 갓 입학했을 때 내가 쑥쑥에 온겐가?

A Single Shard 들으러 당신 왔을 때 민성이가 1학년이었남요?  2009년인데.

세월 참.... 중학생이 되다니.

브죵 2013-11-11 13:35:42
친정 어머니는 다행히 후유증이 많진 않으시지만..
뇌의 문제라... 치료와함께.. 앞으로도 많은 부분 힘들어지실 수 있기에..
제 맘이 더 무거웠어요.. 지금도 주중으로는 같이 병원에 모시고 다니고..
수업도 있고해서... 정신이 좀 없었지요..

그래도 이제 숨 돌릴만해요..
깍두기 한번더 담으려고 무를 많이 샀는데.. 누런 떡잎 지고 잇어요.
역시.. 김치는 엄두가 안나요.
디올 2013-11-11 02:28 

브죵님 진행기 감사해요~^^

 

세계사도 과학도 영어로 진행하는것 참 멋진 일 맞는것같아요^^

브죵님 글 읽다보니 저도 언젠가 사놓았던 미교 과학책이 그대로 빛을 못보고 책꽃이지킴이 신세인것이 생각났어요~

꺼내서 읽어줘야겠습니다^^

 

늘 꾸준히 진행하시는 모습이 저를 포함한 많은분들께 도움이 될것같아요~~

브죵 2013-11-11 13:37:34
벤자민... 영특하지요..^^
꾸준히 하시면.. 쑥쑥에 기둥이 될거라 생각해요..

뛰어난 저학년도 많아서 고학년은 기죽지만요..^^
갈수록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건 현실인 것 같아요..

저학년들이 주도적으로 잘 꾸려나가는 쑥쑥이 되길 바래봅니다.
수스 2013-11-10 21:50 
브죵님 반가워요

댓글은 나중에 길게 다시 쓸게요
브죵 2013-11-11 13:38:31
한국에 오셨겠네요..
저희 학교도 막바지 전학가는 아이들로.. 정신이 좀 없답니다.

중학교 앞두고 고민이 이리 많은데..
고등은 또 어떻겟어요...
초등생활 잘 마무리하고... 중학교 생활 안정적으로 해나가길 바래요..^^
수스님댁도 저희 아이도 말이에요.
서정시인 2013-11-10 13:55 

어? 브죵님~~~

제가 일빠로 댓글을 다는 영광을 ^^ 오홍홍

여전히 변함없이 차곡차곡 알차게 생활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과학교재에 요즘 관심이 가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브죵 2013-11-10 15:44:12
서정시인님....
쑥에 로긴하면 아리따운 얼굴이 빠방.... 뜨던데요..^^ 잘 지내시지요?
한참만에 나오니.. 좀 뻘쭘하고... 또 쑥 분위기도.. 날씨만큼이나... 썰렁하네요..
그래도 아이 이야기하며 저도 함께 커온 곳이고...해서..
전 이곳이 편하더군요..

사실.. 아이가 어릴때는 그저.. 소리 틀어주는 게 전부 다였고..
영어 책도 제대로 읽어주지 못했던 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같이 얼굴 맞대고 공부하고..
아이가 먼저 아는 단어가 있으면.. 감동해주고...
제가 아는 거 나오면 잘난척도 하고... 그러니까.. 재미있더라구요.

종교 개혁 부분은 저도 모르는 것이 많아서... 열심히 예습도 했구요..
제가 보고 있는 곰브리치 서양미술사도 슬쩍슬쩍 보면서 하고 있어요.

과학은 제가 워낙 잘 모르는 분야라서..
그레이드 4만 되어도... 참참...어렵더라구요..
그레이드 3도 스콜라스딕 딕셔너리 찾아가면서 어이랑 보는데..
공부하는 티내며 즐겁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영어를 조금 일찍 해 놓으니... 영어로 과학이나 세계사 맛이라도 볼 수 있으니..
참 행복하다 싶습니다.
진행하고 싶어도.. 영어 이력이 짧거나, 아이가 문장을 읽어 나가는 능력이 부족해서
이런 공부를 하기 어려운 친구들도 생각보다 많더군요..

제 영어 실력은 미천하지만... 그래도 아이와 함께 조금씩 성장해왔고..
그게 저에게도 큰 힘이 되어줄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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