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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게 맘들께도 조언 구하러 왔어요^^;

글쓴이 happymom

등록일 2015-03-26 12:54

조회수 2,29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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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땜에 고민하러 중게에 갔다가 동생도 고민은 고민인지라

초게에도 도움을 청해보라는 말씀에 이렇게 또 글을 올리네요

초5 아들이구요 싫어하는 영어학원을 계속 보냈더니 급기야 영어마저 싫다고 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해서 어쩔 수 없이 학원을 중단했어요 학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책읽고 서머리하는것도 전날 밤에 후다닥 생각도 한번 안해보고 징징거리면서 하는걸 보니 이렇게 해서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더라구요

초등 들어가기 전엔 영어동화책으로 시작해서 딱히 학원에서 파닉스다 뭐다 하는 기초과정 없이 리딩까지 갔는데요  엄마가 speaking 이나 writing을 해줄 능력까진 역부족이라 원어민쌤이 있는 학원을 계속 고집했었어요 스트레스로 일주일에 세번 가는 수업을 매주 한번씩 빠지고 어쩜 가는날보다 안가는 날이 더 많은 달도 있었네요 ㅠㅠ

어쨌든 학원을 중단하고 보니 학습적인것도 무시할 수 없는 학년이라 여러가지로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멍~하네요

어릴때처럼 데리고앉아 책만 읽자할 수도 없어서요 

우리아들은 여기 아이들처럼 영어책읽기도 좋아하지않고 듣기는 제일 싫어해요 ㅠㅠ

학원숙제 리스닝도 정말 싫어하면서 해갔죠 그래서 듣기가 좀 약한 편이에요

스피킹은 포기한다해도 그래머도 리딩도 라이팅도 다 무시할 수 없는데

우리아이랑 비슷한 아이가 있으신 진행경험담을 좀 들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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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성이 맘 2015-03-26 23:23 

참 듣기가 약한 편이라고 하셨는데 짧으면서도 재미있는 ,피니 앤 퍼브, 쿵푸팬더 짧은 시리즈 묶어

놓은거 (20분짜리) 요런거 한, 두개씩 꾸준히 보고 소리만 캡쳐해서 듣는건 어떨까요?

5학년 남아라서 잔잔한 애니는 또 시시하다고 할 수 있어서 위 2개 추천해드리는거에요.

다른분들이 5학년 남아 볼수있는거 추천좀 해주셔 보셔요~~너무 길면 5학년한테 학교다니면서는

시간상 안되겠고 또 너무 내용이 어렵고 말이 빠른것도 안되겠고 말이죠.

강이 성이 맘 2015-03-26 23:03 

안녕하세요?

중게에서 글 봤어요. 누나 때문에 글 올리셨는데 중게에서 제가 댓글달기는 뭐해서

지나쳤는데....다시 초게에 글을 남기셨네요. 잘 하셨어요~

 

초등전에 영어동화책으로 시작을 해서 리딩까지 갔다....이 과정은 아이가 즐거워 했나요?

영어가 아니면 책이 재미있다라는걸 느껴봤었는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엄마가 스피킹, 롸이팅 안되는거 부끄럽거나 좌절감 느끼실 필요없으시다 생각들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말이 안 통하는 원어민쌤이나 주변 친구들, 과제에서 스트레스가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작용이 단단히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다른 어떤 유명하다는 약처방을 쓰시기 전에 아이의 몸과 마음의 치유시간을 좀 갖으시면 좋겠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딩까지 됐었던 저력을 다시 살려서 이때 엄마의 왕왕 칭찬이 절대 필요하겠죠.

오디오 듣기 싫어하면 엄마가 읽어주시면서 편안하게 영어도 긴장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맛을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초등 5학년이라 시간이 없고 급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또 다시 아픈 반복이 시작되지 않을까요?

즐겁고 재밌다는걸 단 5분이라도 제대로 만끽한다면 그 시간은 금세 10분,30분으로 불어날거라 봅니다.

5분이 너무 짧아서 뭐가되겠어가 아니라 5분이나 스스로 했구나~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길게 보시고 차근 차근 학습은 다시 시작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학습서, 문법서, 보카책, 어느 레벨의 책 지금은 잠시 내려놓으시면 좋겠습니다.

진심이지만 너무 부족한 답변이라 죄송합니다~

happymom 2015-03-27 09:06:00
중게에서 글 보셨다니 더 반갑고 고마운맘이 드네요
^^
듣기에 약하고 싫어하죠
말씀처럼 오디오소리더빙해서 씨디로 구워 들려주고
노부영 스토리북 씨디로 일이년 바짝했던거같아요
그땐 누나땜에 시작했는데 같이 듣더니 같이 조금씩한거같아요 욕심이 없어서 즐거웠는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그냥 신기했던거같아요 한글도 책읽어주면서 깨쳤는데 영어도 리딩이 된다는게 신기해서 즐거웠나봐요
학원에서 원어민쌤은 아무래도애들수준에 맞춰주시니수업이 어려워서인거같진않은데
수업끝나고 친구들이랑 못놀고 학원을 가야하는게싫은가봐요 숙제도너무하기싫어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학원간다고 놀친구가없다던데 우리애친구들은 놀기만하는건지ㅠ
노는게좋고 게임이좋은 아들이죠ㅠ

덕분에 옛날기억떠올리니 맘이 복잡하네요
초심을 다시 떠올려봐야겠어요
말씀너무 감사해요^^
추천해주신 디비디도 찾아봐야겠어요
마침쿵푸팬더는 있네요 애들이좋아하던거라 영화보고 구입했거든요 감사해요^^
happymom 2015-03-26 15:31 

말씀처럼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고절실한것같습니다 공부도 영어도.. 저도 멘탈을 좀 단련시켜야하는데 워낙 걱정인형이라 쉽지않네요^^; 마음수련도 쌓아야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빠삭 2015-03-26 14:01 

안녕하세요~ 저는 초6인데요 ㅋ 1학년 1학기이후로 지금까지 영어학원 근처도안가고.. 일체 영어를 안해줬어요 ㅋ 완전외계인?? ㅋ 그 쉬운 학교영어도 한 두개씩 틀리는데 그냥넵두고..다~~넵뒀어요~ 7세까지만 액티로 적셔주고 땡....!!! 학원도 안보내고 봐주지도 않으면서 무작정 넵둔이유는... 니가 하고싶을때까지 기다려라..!!! 였어요 셀프 동기부여!!! 그러다가.. 5학년 2학기에.. 난데없이 ㅋㅋ 기말고사 치자마자 프리토킹 되는 배낭여행족..이모랑 둘이 짝을 지어.. 11박 12일 태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ㅋ 부산에서 ktx로 인천까지 혼자보내구 돌아올때도 혼자..ㅋ 이모랑 둘이 사람들별로없는 섬을 찾아다니거나.. 벼룩시장기눗거리고.. 암벽등반.. 스킨스쿠버다이빙... 맛집과 축제투어.. 완전 자유로운 배낭여행을 하면서 수시로... 외국인과의 대면속에서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고.. 쪽팔리고 ㅋㅋ 그랬겠죠?? (실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가서 오더하는데만 이틀걸렸다는 ㅋㅋ) 돌아와서는... 엄마.. 제가 영어 공주좀해야겠드라구요 ㅋㅋ 그래 됐다!!! 이런말 끄집어내기까지 몇년걸렸냐?? ㅋ 첫번째 자극.. 성공적이었답니다~ 물론 지금은 그 기분 다까먹고 초기화 되었지만.. 금년에 또 한번 빠삭이 뒤통수 쳐줄라구요 ㅋ 장황하게 제 에피소드 남기는 이유는... 진짜진짜... 영어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이유를 납득시키는것이.. 최종목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서요 ~~ 이거 심어줄려면 엄마 간이 수십번 디벼져야하거든요 ㅋㅋ 제가 또 그쪽으론 재주가있어요 ~~~ 2년째 마술쟁이 따라하길래 미끼를 살짝 던져놨어요~~ 야~ 이왕하는거..외국나가서 마술투어도하고 배우로다닐라믄... 영어가쫌되야지않냐??? 나머지 결정은 니가하도록!!!^^ 님의소중한 아이가.. 왜 영어학원 안가려고할까? 속상해하시기전에.. 며칠만 깊게 생각하셔요~~~^^ 정답이 나올거에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님보다 한 살 더 먹은 아이입니다.. 저보단 빠르기네요 기회도많겠죠?? 화이팅^^
나나맘 2015-03-26 15:59:41
아이를 그렇게 보내시다니 정말 대단해요. 5학년 2학기.....지금 저희아이랑 비슷한건데.. 우와~~ 상상도 못할일이예요.
아이들이 영어를 하는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죠.. 저희 아이도 영어가 의사소통수단일거라는 생각 전혀 안하더라구요 ㅠ.ㅠ
요즘 하는 티비프로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에서 멤버들이 벨기에 갔을때 불어로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부럽던지요..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빠삭님의 앞으로 이야기도 궁금해서 댓글달아요~
허찡 2015-03-27 10:26:09
저도 완전 공감입니다 전 초3딸인데 비슷한 방법으로 왜 영어를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게 하고있어요
1학년때 친구따라 slp매일반 한달 다니더리 못살겠다해서 때려치고 아직도 마냥 듣기만 하고있어요 쓰기는 해본적이 없으니 당연 못하구요 제가 시킴 나중에 해보지도 못하고 자빠질까 무서워서 내버려뒀지만 솔직히 저도 걱정됩니다 ㅎㅎ
전 1학년부터 부모랑 한번씩 배낭여행을 떠났어요 저희는 둘다 영어못하는 부부입니다 ㅋ 간도 크죠... 하루는 호텔예약을 하는데 러시아,베트남,우리가 얘기를 하게 됐어요 당연히 영어를 중심으로 4개국어가 오가게 됐습니다 아이는 이장면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며 영어를 해야하는 이유를 깨달았다고 하더군요 첨 여행에서 자긴 영어를 못하기땜에 엄마 잃어바림 클난다고 호텔방흘 못나가던 녀석입니다
이렇게 돌아오고 2학년 두번째여행...외국울렁증을 간신히 극복하고 물놀이 마구하고 노는데 온갖 종족의 외국인이 마구 말을 걸어주는거에요 수영잘하네 몇살이야 어디서왔어등등 기초 회화를요 이번에 단어만 겨우 대답을 합니다 ㅎㅎ 그리고 돌아와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마음을 다잡고 bb를 하기 싫지만 열심히 하고있어요 왜냐..3학년 3번째 여행이 다가오고있거든요 최종목표는 유럽일주입니다 아이도 압니다 엄마가 영어안되서 자기가 총대메야한다는걸 ㅎㅎ
영어학원 1년보내는 돈으로 과감하게 쓰기로 했는데 증말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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