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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글쓴이 라온제나4

등록일 2016-02-16 19:39

조회수 89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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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편지 한 통을 받았어요..

 

우편물이라고는 온통 영수증뿐인 요즘..

 

아~주 멀리서 날아온 편지네요^^

 

큰 아이가 후원하고 있는 한살 많은 오빠에게서 온 편지였어요^^

 

<사랑하는 후원자님, 잘 지내고 계세요?

 

공휴일에는 저는 뛰는 것을 좋아해요.

 

제가 만약 닭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알을 더 많이 낳아서 제가 더 자주 먹을 수 있게 해 달라고 할 거예요.

 

후원자님, 감사드려요.>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실천한 일 두가지가 신문 구독과 아동 후원이었던것 같아요^^

 

순수한듯 하면서도 우리에겐 흔한

 

계란이 더 먹고 싶은 아이의 마음에 짠~해지기도 했네요..

 

처음엔 잘 몰라서 직접 학용품을 사다 놓고 보내려고 보니..

 

물품은 직접 보낼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선물금을 보내 현지 물품으로 전달한다고 해서 안타까웠던 기억도 있어요.

 

편지를 보다 보니..

 

편지를 번역 자원봉사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겨울방학에는 작은 아이가 후원할 방법도 모색해 보았는데..

 

아직 확실히 정하지는 못했네요^^

 

저는 매달 다문화 도서관에 후원을 하고 있어요..

 

책의 좋은 점과 중요성을 알기에

 

책과 관련된 일로 돕고 싶다는 바램이 있었거든요..ㅎㅎ

 

어제 밤에는 '장기 결석 아동 학대'에 대한 우울한 뉴스를 보고..

 

좀 화도 나고 속상하더라구요..

 

출산율도 중요하지만..

 

이미 자라고 있는 새싹들도

 

소중히 키워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아이만 열심히 잘 키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내 아이만 잘 키운다고 되는 세상이 아닌것 같아요.

 

나누고, 돌봐줘야 할 친구들이 참~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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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6-02-17 16:27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아이가 너무 뿌듯하겠어요~

신문구독도 지겹고 힘들텐데 꾸준히 한다고 하니 기특합니다~^^

라온제나4 2016-02-17 19:25:42
많이 한다고 하시면..부끄럽구요..^^;;
안하고 있지는 안은 상태인거죠..ㅋㅋ
신문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습관이 되니..
오히려 아침마다 서로 먼저 보려고 싸우는 사태가 생기기도 해요..ㅎㅎ
starflower 2016-02-17 07:42 

뉴스에서 나오는 말도 안되는 사건들 때문에 저도 우울하더라구요  쪼만한 녀석들 어디 때릴때가 있는지 원.....칼라와 크리스틴은 자연스레 나눔에 대해 배우고 익숙해지겠어요   참으로 따뜻한 게시글이네요^^   내자식 뿐 아니라 다른 아이를 위해서 후원하는 제2호, 제3호...제 5000천만호 ~ 라온제나님댁이 우리나라에 많아졌으면 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온제나4 2016-02-17 09:01:01
작은 아이때문에 이번에 알아보니..
후원단체의 후원 방식도 조금씩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크리스틴과 상의에서 아이가 원하는 방법으로 해주려고 미루고 있었네요..ㅎㅎ

뉴스를 볼때마다..
자살률 1위에 이어 이러다가 아동학대 1위에 까지 오르는 거 아닌지 많이 속상하더라구요..ㅠㅠ
점점 양극화가 너무 심해지고 있어 걱정이 앞서긴 해요.
봄여름2 2016-02-17 01:29 

좋은 일 하시는 모습에 반성하게 되네요. 월별로 기부금 얼마 내는게 전부거든요. ㅠㅠ


라온제나4 2016-02-17 08:54:46
이미 실천하고 계신걸요^^
쑥쑥에 이렇게 조용히 작은 실천이라도
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흐뭇하네요^^
관심과여유 2016-02-17 00:44 

오늘 밤에.. 오랜만에 깨어있다보니..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는 두 분의 글을 읽게 되었네요. ^^

아이가 커 가면서.. 교육상~이라도 뭔가 나눔을 가르쳐야하나.. 라는 생가을 했는데..

제가 참으로 부끄럽네요... ㅠ.ㅠ

아래 댓들 다신 분들도.. 다들~ 넘 대단하세요.

라온제나4 2016-02-17 08:53:44
금요일 저녁에 화상영어 일정이 생기기 전까지는
'EBS 나눔'이라는 프로를 아이들과 챙겨 봤었어요^^
하루 종일 물을 길어 먼 길을 다니는 아이들을 보고는
실제 보리차 끓이는 큰 주전자를 들고,
거실을 몇바퀴 돌아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해 보고,
일기도 써봤었네요.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 속상해 하기도 하고..
몇주뒤에 후원받고 조금이라도 좋아진 상태를 볼때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기도 했었던것 같아요..
저도 아직 많이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이런 작은 실천이라도 이어나가야 겠죠^^
youralways 2016-02-17 00:44 

라온제나님~~

따뜻한 마음 나눔에 감동해서 이시각 댓글을 남깁니다.


부끄럽지만 저희도 엘리사가 1학년때 굿네이버스,사랑의 편지쓰기에 편지쓰기를 시작으로 후원을 하게 된 것이 지금도 진행중이네요..지구촌 어딘가에서 나와는 다른,달리 살고있는 아이들이 신기하기만 했던 꼬맹이가 이제는 나눔에 대한 생각도 키워가고 있으니 뿌듯하더라구요..늘 조금 과하다싶을 때는 후원하는 아이를 떠올리며 자제도 시키고있답니다.


늘 아이들의 모범숙제제출과 대문지기,숙제검사까지 봉사하셔서 큰도움 받는데 이렇게 일상에 잊을뻔했던 참나눔도 되새기게 해주시니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라온제나4 2016-02-17 08:41:18
참 봉사를 실천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오히려 제가 이렇게 게시글 쓰기 조차 부끄럽지요..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네요..^^
이렇게 조용히 후원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요^^

늘~힘든 작업을 통해 워크시트 나눠주시는 분들의 고마움과 감사함에 대해 잊지 않으려고 해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대문지기, 숙제검사도 하게 되었네요..ㅎㅎ
요즘은 쑥둥이들이나 쑥맘들이 완주하고 기뻐하는 모습에서 저도 기쁨을 많이 느낀답니다^^
예제맘yj 2016-02-16 22:59 

역쉬... 라온제나님 가족들은 멋지게 살고 계시네요!!

저도 늘 마음은 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실천을 못하고있거든요!!!


저도 아이 키우다 보니 내 아이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란걸 절실히 느끼게 되더라구요... 나만의 아이가 아닌 우리모두의 아이로 건강하기 키워 윈윈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저희가족은 시 자원봉사센터에 가족봉사 신청하고 시다리는중이에요... 주말마다 캠핑도 좋지만 올해부턴 어떤 형태로든 저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려구요...


새학기부터 두 녀석 모두 용돈을 주기로했는데... 후원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쑥엔 이렇게 마음따뜻한분들이 많으셔서... 든든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하네요!!!

라온제나4 2016-02-16 23:31:18
저도 오랫동안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아이의 초등입학이 큰 계기를 주었답니다^^
멋진 계획 가지고 계시네요^^
실천도 해보시고..기쁨도 누리시길 바래요!!
투엠 2016-02-16 21:34 

큰아이가 태어나고 건강한 아이가 너무 감사해..후원을 시작했어요..그때 5살이던 아이가 이제 아가씨가 다되어서 사진을 보내오면 어찌나 이쁜지..둘째낳고도 한명 더 후원하자 했었는데..그때 이런저런 일이.많아 그냥 넘어가버렸네요..

라온제나4 2016-02-16 21:40:08
저도 큰아이를 낳고 보니..주변에 보이는 아이들이 다 귀하게 보이더라구요..
나에게 이렇게 귀한 아이인데..다른 아이들도 얼마나 귀한 아이들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와~후원을 꽤 오래 실천하고 계셨네요^^ 멋져요!!
저도 둘째의 후원을 상담만 받곤 어떤 형태로 할지 아직 결정을 못한 상태네요..ㅎㅎ
눈꽃바람 2016-02-16 21:28 

저희도 남편회사에서 50프로 부담. 개인 50프로 부담으로 작년부터 후원하고 있어요

딸만 둘이 저희 집에 막내 아들이 생겼거든요저희 집 둘째도 남동생이 생겼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얼마전에 두번째 편지를 받아보게 되었고, 답장^^도 보냈어요.보내면서 우편물 안에 스티커도 같이 보냈는데 현물은 안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피부색이 왜 다르냐 부터 그 나라에 살면 공부 안해서 좋겠다라는 말도 하지만 ㅠㅠ

언젠가 성인이 되었을 때 한번쯤 만나보고 싶단 생각도 했었어요^^

 

경제적인 여유보단 마음의 여유라고 생각하고 후원하다 보니 아이들 앞으로도 후원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긴 한데 아직은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라온제나4 2016-02-16 21:35:21
저도 딸만 둘에 장남이 하나 생겼어요..ㅋㅋ
각 집에 아들 하나씩 생겨서..할 이야기 거리가 늘어났네요^^
간혹 사진이 오면..또래들보다 성장 발달이 늦어서 안타깝기도 하더라구요.
벨린 2016-02-16 21:08 
저는 아이들에게 아직 용돈을 주지 않아서 
저 혼자서 후원하고 있어요. 첫째 아이에게는 함께 동참하자고 해야겠네요. ^^


라온제나4 2016-02-16 21:25:19
우리에게 알려진 좋은 일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아주 작은 보탬에 불과하겠지만..작은 실천이나마 할 수 있음에 감사하기도 해요^^
오늘 저녁엔 편지를 쓰고..
선물금은 아이 용돈에 엄마, 아빠도 조금씩 보태주기로 했어요..ㅋㅋ
벨린님의 실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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