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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친구들~

글쓴이 투엠

등록일 2016-02-17 12:16

조회수 1,442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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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올해 5학년이 돼요..

 

큰 애 1학년 입학때는 엄마가 더 긴장해 며칠씩 잠도 설치고 했는데

작년에 둘째 입학때는 둘째가 1학년되는거보다 큰애가 4학년 된다는 사실이 

더 마음에 무겁게 매달려 힘들었어요..

지나고 보니 그나마 4학년에만 남아있어도 좋겠다 싶네요 ㅋㅋㅋㅋ

 

게시판에 같은 학년의 친구들이 종종 보여요..

힘들다는 5학년을 시작하며 같은 학년을 키우는 엄마들끼리

얘기 나누고 앞으로 서로 도우면 좋을거 같아요..

 

5학년은 이제 엄마표에서 학습영어로 조금씩 넘어가는 단계인듯하고

아이들도 엄마의 콘트롤에서 점차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익혀나가야 할때가

아닌가싶어요..중등맘들이 보시면 뭔소리여..아직 멀었어..하실라나요?ㅎㅎㅎ

 

거기다..살짝 사춘기가 시작하는듯도 해..

학습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중요하고 예민한 시기인거 같아요..

 

동네에서 유명한 순둥이였던 저의 큰애도 요즘은 엄마말에 뺀질거리며

마음에 들지않는 말에는 조용히 빈정거리기까지 하는 소심한 반항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도 애기같이 안아달라 치대기도 하구요..

 

원래 말수가 적던 아인데 시끄러울정도로 말장난을 하기도 하고

대중음악에도 관심을 보이며 차에서 댄스음악에 맞춰 머리를 흔들기도 합니다. ㅎㅎ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고 성장하는 과정이겠지만  첫아이인데다

워낙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던 아이라 이런 변화가 약간 당황스럽기도 해요..

 

영어는 겨울부터 해리포터를 듣는데 이게 너~~무 길어요..

매일 2시간 정도씩 들었는데도 4권 겨우 끝냈네요..

5권부터는 시간많은 여름방학에 하면 어떻겠냐고 했지만

넘 재미있어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안된대요..

그래서 상반기는 해리포터와 가고 겨울 방학때 문법을 시작해 볼까..합니다..

 

수학은..이번 겨울방학에 처음으로 남의 손에 맡겼어요..ㅎㅎ

솔직히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아직은 2달밖에 안되었지만 아이도 새로운 곳에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왔다갔다하는 재미에다가 엄마보다 다정한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며

만족하고 엄마도 사실 수학을 안하니 아이랑 싸울일이 없어서 좋네요..ㅋㅋ

 

계속 다닐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가을까지만 해볼생각이예요..

그뒤는 어떻게 할지 다시 생각해볼려구요..

 

5학년 수학이 중요하고 힘들다..애들도 사춘기와서 예민하다..

남자애들은 거칠어지면서 이런저런 사고 많이 치는 시기라서

5학년 담임 선생님들은 무서운 분들도 구성된다더라 ..

이때 성적이 앞으로 고등까지 쭈욱 간다..

이제 공부 시켜야된다...등등

 

이런저런 무서운 조언들을 많이 듣고 마음이 싱숭생숭하지만

뭐 5학년이라고 별거 있겠어요..

애들 안아프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지내고

영어는 싫다고만 안하고 하던거라도 해주면 고맙고

수학은...뭐 엄마가 잘 모르겠고..^^

운동많이 하고 키 크고 살도 좀 찌고(저희애들이 둘다 젓가락이라..)

이렇게 지내면 되겠죠..

 

다른 친구들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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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mk4 2016-02-18 14:33 

저희집도 진현이가 5학년이 되었네요.

 

어제 봄방학 하면서 생활기록부를 가져왔는데 살펴보니 전학와서 친구들과 무난하게 모듬활동 잘하고 적응한 부분과 독서부분 과제해결능력 부분이 자리가 잡혀있다(?) 체육활동에 아주 적극적이고 민첩하다~~ㅋㅋㅋ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요.

일년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살펴보니 아이가 대충 몇등인지 몇점인지 그런건 사라지고 그저 건강하게 친구들과 잘 지낸 것만으로도 감사하더라구요^^

 

어젯밤에도 봄방학을 맞이하여 영어, 수학 이외의 시간에는 독서하자 였습니다.

너의 삶가운데 책이 항상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인정하더라구요^^

 

동생이 이번에 1학년을 들어가는데 오빠를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고 방향도 잡는 것 같아요.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아니라 습관이 잡혀있느냐 바른 가치관과 자신의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느냐 이런부분이 걱정되고 집중하는 부분인데 진현이는 해맑아서^^

 

영어는 이제 챕터북에 들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챕터북을 찔끔찔끔 맞보기는 했는데 nate the great로 맘잡고 시작했습니다.

올 1년간 챕터북에 푹~ 잠기려고 나름 챕터북 수준별로 펼쳐놓고 진현이랑 진행리스트를 적어놨는데 6학년이 되기 전에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가 가능할까? 하는 꿈이 생겼네요^^

아직 쓰기도  많이 미숙하고 말하기는 혼자서 가끔 웅얼(?)거리는데 1년 더 기다리면 좀 터져나올까요?

 

수학은 겨울방학동안 아침공부를 했었습니다.

못하는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귀중한 경험은 똑같은 시간이라도 아침시간에 집중력이 2배 이상 되는 것 같다는 걸 본인이 느껴서 봄방학때도 되도록이면 일찍 일어나서 수학문제 집중풀기 시간을 가지기로 했답니다.

새학기 들어가기전에 5학년 1학기를 마무리 하겠다고 하는데 지켜봐야겠죠?^^

 

저희도 나머지는 독서입니다.

문제는 책을 읽기만 좋아하고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라서 한번도 글쓰기를 강제적으로 시킨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이라는 책을 2권 구입했답니다.

거기에 나온 책들을 다시한번 더 읽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짧은 글쓰기도 해보고.....

그래서 효과가 좋으면 저학년용도 있더라구요 동생도 해볼까 싶습니다.

자주 못하니 가늘고 길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슬슬 고학년의 부담감이 생기고 있는데 사실 고민이 있는게 아이에게 피아노를 아직 안가르쳤거든요.

5학년? 6학년? 언제 시작하지? 그러고 있답니다.

다들 다니던 예체능을 정리하는데 이제 고민하고 있답니다.

 

라온제나4 2016-02-18 16:01:43
저는 아이에게 책이 평생의 친구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인간은 곁을 지켜주다가도 사라질수있는 존재이지만..책은 아이만 좋아해준다면 늘~함께 있어줄 든든한 친구같은 믿음이 있어요^^
삶의 가운데 책을 가까이 두고 싶다는 말씀이 와닿아요^^
진현이는 뭐든 잘 할꺼예요♡
투엠 2016-02-18 16:55:53
바른가치관과 건강한 마음만 있다면 그깟 영어의 격차쯤이야 한글 독서력으로 얼마든지 따라잡을수 있을거예요..정말 주위에서 입이 딱벌어지는 경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문제는 그아이들 엄마들은 문제로 인식못하고 있다는거 ㅠㅠ 쑥에 엄마들이 걱정이 넘 많은건지 ㅋㅋㅋ 피아노는 본인이 원하는게 아님 굳이 안해도 되더라구요..이론이 걱정되시면 그부분만 수업을 받기도 하구요..원한다며 지금 시작해도 되지만 피아노는 제대로 할려면 1~2년으로는 안되고 집에.피아노도 있어야 실력이 늘고 레슨시간도 꽤 부담이 된다하더라구요..제이크도 피아노 안해요~^^ 잠깐했는데 싫어해서 관뒀어요 ㅎㅎ
뽈록맘 2016-02-20 08:39:52
삶의 한 가운데 책이 있다는 것..넘 중요한 얘기인 것 같아요..그 얘기를 인정하는 진현이에게 독서는 이미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아침시간의 중요함또한 본인이 알게 되었다는 게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참 현명한 엄마이신 듯 싶습니다^^
피아노는...아이가 하고 싶어하면 몰라두 꼭 해야할 과정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악기 하나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건 괜챦은 일인 것 같지만..그것두 꼭 필수과정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책벌레 선생님 책..저희도 함 봐야겠어여~책 내용이 궁금해 지는데요~
혜정 2016-02-18 13:27 

저희는 4학년 올라가는디, 열심히 드나들어 5학년 생활선행학습을 엄마가 하겠어요!! 사실 4학년 되는것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디말이죠~~

언니들이 잘 지나가는 길이라면 우리도 잘 할 수 있을것같아서, 엄청!! 응원합니다^^

peacemk4 2016-02-18 15:21:17
4학년도 고학년 입문이라서 작년에 긴장 많이했답니다~^^
지나놓고 보니 과학이 좀 아쉽더라구요.
과학 책에 나온 사진과 이름을 연결시키는 걸 꼭 시키세요.
2학기 식물 단원에서 이름하고 사진하고 매치못시켜서 단원평가 죽 쑨~~~~ 진현이의 아픈 과거가^^
라온제나4 2016-02-18 16:05:08
지나는 당장 5학년 해도 될만큼 야무져요^^
아이들은 담담한데..늘~엄마들만 안절부절..ㅋㅋ
엄마들 굳은 뚝심 기르기..노력해 보자구요♡
지나도 혜정님도 화이팅!!
투엠 2016-02-18 16:57:30
선배들이 아무리 별거아니라해도 매년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엄마도 긴장되고 걱정돼죠..지나야 뭐..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뽈록맘 2016-02-20 08:42:56
4학년 올라갈 때두 걱정이 많았는데...5학년 올라가니 또 걱정이 더 얹어지구..그러네요^^
엄마의 걱정과는 상관없이 아이는 또 나름 새로운 학년에 잘 적응해 줄텐데 말이예요~^^
koneko 2016-02-18 13:22 

네! 접니다. 저도 큰 애가 5학년입니다.

거죽은 여자애인데 영혼은 뼈속까지 남자애입니다.

이 글을 우리 큰 애가 절대 안보기를 바라며, 이 엄마는 이렇게 외쳤다 전해주세요.

미안하다!!!

 

우선, 이런 성향이 책 선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씀드리려 성격부터 짚어 봤어요.

영어는 집중듣기 30분과 책읽기 대략 30분 정도를 작년 겨울방학때부터 하고 있어요.

책읽기는 주로 일본만화를 영어로 번역한 것을 읽고 있고, 윔피키드 등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당근을 주고+당근에 대한 엄격한 전제도 주고=해리포터 1권을 읽었어요.

매직트리하우스 28권을 읽은 것이 4학년 2학기였는데, 이른감이 있지 않나 싶었지만, 아이에게

물었을 때 읽을 수 있는데 분량이 많아 보여서 도전을 안했다고 하는군요.

말하기와 쓰기는 아직 제대로 시도해 본 적이(확인해보려고)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는

상태이나 쓰기는....apple이 유일하게 스펠을 줄줄 읊을 수 있는 단어라고 해야할까요 정도입니다.

그러나 소리를 들으면 대략 스펠을 예상할 수 있데요. 그러니 아직은 만족하고 갑니다.

중학용 영어사전을 제가 사전공부하는 것 보고 한번 따라 읽기했구요. 리딩교재를 이번 방학에

한권 푼것이(입과 눈으로만 풀었어요. 안쓰고)교재공부의 유일한 것 되겠습니다. sp7기로 200문장 완성했구요.

학습에 관련해서는. 단어 좀 외워줬으면 좋겠지만, 너무 떠미는 격이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학은 학원 하나 다녀요. 교과 과정은 본인 스스로 풀어나가고 한 학기당 2권의 문제집을 풉니다.

연산을 해야한다는데 이것도 협상이 잘 안되서 했다 안했다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딱 2시간가면 됩니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보냅니다.

수학다운 고민을 조금 하는 학원 같아서, 학원에 대한 감이 없으면 중학교때 혹시 학원을

다니게 되었을 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집은 수학만 풉니다.

그외에는 책을 읽습니다.

책읽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아직 가끔이라도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읽었으면 좋겠는데 두꺼운 책은 보통 안읽으려고 하잖아요.

동생이 읽고 있는 마법천자문에 다시 한번 심취하고 있고, 더불어 모모도 읽고 있고있으니,

유치원생과 성인사이의 책을 고루고루 왔다갔다한다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글을 잘쓰면 좋으련만 그것과는 거리를 두고 있으니, 이 글을 보고 기대하거나

실망하거나 그러진 마세요.

저는 이렇게 고민하며 어제도 오늘도 갑니다. 

peacemk4 2016-02-18 15:23:12
오~~저희 아이와 비슷해요^^
당연히 수준차이는 있겠지만 책읽기만 좋아하는^^
동생책도 마구 읽어주시고 어른책도 뜬금없이 잘읽고~^^
진현이의 소원인 해피로터~~~~~~ 부럽습니다!!
열심히 진행해서 1년 후에 해리포터 저희도 따라가겠습니다^^
라온제나4 2016-02-18 16:12:56
드디어 코네코님을
한 방에서 만나는 날이 생기는 군요^^
코네코님 쓰신 글에 키득키득 웃으며,
코네코님의 열정에 감동하기만 했는데 말이죠^^
우리 애들 올 한해 잘 지낼꺼예요^^ 그쵸?!

올한해 잘 보내놓으면..
1년 뒤엔 중학교 보낼 걱정하게 생겼어요..ㅎㅎ
끊임없는 엄마 걱정..엄마는 걱정덩어리..ㅋㅋ

투엠 2016-02-18 17:01:24
아이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네요..엄마의 도전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았으니 그거로도 충분히.좋은 본보기가 되는 엄마세요^^ 맨날 시키기만 하는디 ㅋㅋㅋㅋ 지금처럼 5학년도 가보자구요~
뽈록맘 2016-02-20 09:01:11
윔피키드..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해요. 남자아이 성향의 여자 아이인 것두 비슷해서 넘 반가워요..ㅎ
해리포터..영화는 재미있다며 시간 날 때마다 보는데..책은...음..저희 집은 책 50페이지당 휴대폰 게임 20분 룰이있는데요..그 때만 읽어주네요..그거라두 어디냐며 감지덕지해 하구 있습니다..^^;
수학다운 고민을 하는 학원..저희도 그런 학원이면 부담없는 수준에서 도움을 좀 받구 싶은데..쉽지가 않네요..
여러 책을 읽는다구 글쓰기를 잘 하는 게 아니라는 말씀..마음 속으로 엉엉 울며 백프로 공감이예요..참..걱정인 부분이 그 부분이예요..
이렇게 다른 5학년 친구들 얘기를 함께 나누니 참 좋으네요~^^ 지금까지 코네코님 글에 댓글은 잘 달지 못했지만 평소 코네코님 글의 팬이였어요..글을 어쩜 그렇게 재미있게 쓰시는지..^^ 앞으로 자주 뵐께요~^^
뽈록맘 2016-02-18 12:52 

저희 아이도 5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이예요..

이제 초등 고학년이네요...정말..

아직까지는 엄마 말을 잘 들어주는 딸인데...언제 오실지 모르는 그 사춘기라는 분이 언제 오실지...

넘 무서워요.

 

저희는 이번 방학에는 오로지...체력 향상에만 전념했어요.

꾸준히 한 건 깰 때까지 늦잠자기, 수영..이러네요...ㅎ

체력도 좀 키우고 키도 좀 키워야겠다 싶어서요.

영어는 이런 저런 챕터북 집중듣기랑 책읽기, 영화보기..

요즘 들어 Harry potter 영화에 꽂혀서 매일 매일 보구 있네요.

언젠가 읽어주지 않을까 싶어 사 놓았던 Harry Potter 책도 가끔씩 넘겨 보구요.

어렸을 때부터 듣기를 더 좋아했던 아이라..또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수학은 저희는...1년 전부터 구*수학을 진행했었는데요.

이제서야 매일 해야 하는 일임을 받아들인 듯 해요..ㅠ

그리구 이번 방학에는 처음으로 1학기 내용을 미리 좀 보구 있어요.

저랑 같이 진행하는데..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 일이 아이보다 제게 힘든 일인지..요즘 알아가구 있어요.

 

얼마전까지 꾸준히 아이돌 가수가 될꺼라며 의지를 불태우더니..얼마 전 본 다큐멘터리에서 로봇을 만드는 데니스 홍 아저씨를 보구 나서..로봇공학자가 될꺼라구...그러네요.

요즘 아빠가 사 준 로봇키트 조립도 하구..그렇게 방학을 보내구 있습니다..

5학년...걱정도 많구...하지만...잘 해 나갈꺼라...그냥 근거없이 믿어보려구요~

다른 5학년 친구들과 얘기 나누며 같이 가면 훨씬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주 뵈요~^^

투엠 2016-02-18 13:23:10
저도 이번 방학에 수영을 하며 체력을 키우는데 중점했어요..키도 작고 몸무게도 너무 부족해서..ㅠㅠ 저희도 언제 올지 모르는 그분을 걱정하며 뒤통수를 째려보고 있네요..구*수학은 저희도 연산이 뒤통수를 쳐서 3개월전부터 하고있는데 좀 빨리할걸 그랬다 싶어요..앞으로 5학년 같이 잘 보내보아요~
라온제나4 2016-02-18 13:26:31
깰때까지 늦잠자기도 부러운데요..ㅋㅋ
우리도 방학에 늦잠 좀 자느라...
오전에 하는 방과후 줄넘기도 많이 못갔네요..ㅋㅋ
저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괜히 불안만 키우지 말자 마인드 콘트롤 중이예요^^
5학년 한해~화이팅해봐요^^
koneko 2016-02-18 13:30:16
꾸준히가 제일 힘들어요.
엄마가 시켰을 때 그것을 받아준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것 자체로 칭찬거리가 되는 것 같아요.
함께 5학년을 만들어가요. ^^
peacemk4 2016-02-18 15:25:08
와우 아이들의 영어수준이^^
진현이의 소망인 해리포터를 다들 벌써 진행하고 있군요.
심히 부럽습니다^^
사춘기도 걱정되고 염려되지만 엄마와 소통되는 아이는 아마도 부드럽게 넘어가리라 믿는답니다^^
기다려주는 뽈록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쫌느리더라도 2016-02-17 18:59 

저희도 이제 5학년갑니다

여자아이라 사춘기와서 예민해질까 그게 젤로걱정입니다

오늘가입인지라 어다서부터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몰라 버벅대고 있네요~

나이가 같은 아이들이라 비슷한 고민거리 같이 나눠요

^^

투엠 2016-02-17 19:42:57
반갑습니다..이제 가입하셨음 찬찬히 게시판을 둘러보시고 댓글도 다시며 일단 여러분들과 익숙해지시면 좋을거같아요^^
라온제나4 2016-02-18 02:19:47
쑥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같은 학년이라 반갑네요^^
자주 오시고, 글도 많이 읽어 보세요♡
감 잡는데는 그게 최고인 것 같아요!!
koneko 2016-02-18 13:35:56
쫌느리더라도님 반가워요.
쑥에 중고등게시판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선배님들 말씀먹고 뒤따라 가야지요.
원래 가입해서 1년이상 헤맵니다.
글쓰다가 상처도 받고, 오해도 하고 그러면서 또 자리도 잡아가고...
처음에는 게시판, 칼럼 같은 것 많이 보세요.
몇개월은 봐야 적어도 어디에 있구나 정도 알 수 있어요.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
peacemk4 2016-02-18 15:26:04
오늘 가입이시면 신세계 발견이시네요^^
저희도 늦게 들어와서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답니다~~~
환영합니다~
뽈록맘 2016-02-20 09:04:33
여자아이들의 사춘기..참 걱정이예요..
저희 아이는 여자아이들의 그 미묘한 감정선 따라잡기를 무척 힘들어하는 아이라..더 걱정입니다..ㅠ
그래두..고민도 함께 나누다 보면 좀 가벼워지겠죠..?
'쫌 느리더라도 님'~앞으로 자주 뵈요~^^
라온제나4 2016-02-17 18:50 

휴~뭐가 그리 바쁜지..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앉았네요..ㅋㅋ

5학년 모이라시니 오긴 왔는데..

아직 5학년 안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요즘은 봄방학 앞두고..아이도 저도 나사가 좀 풀려있는 것 같아요..ㅎㅎ

슬~슬~ 조여줘야죠..^^

 

저는 공부도 공부지만..

5학년되면 아이들이 예민하다고 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특히 여자친구들..ㅎㅎ

슬슬 왕따도 생기고..

사춘기 비스무리하게 와서 대답도 짧아지고..

가끔 얼굴 붉힐때도 있지만..

아직까진 금방 화해는 가능해요..ㅋㅋ

 

친구들하고 무난하게 보내는 한해가 되길 가장 바라고 있어요..

있는 듯 없는 듯한 아이지만..

의도치 않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수도 있으니..

벌써부터 긴장이 되기도 해요..

 

제이크는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역시나 순둥이 였군요^^

꾸준한 해리포터 집듣도 대단하기만 합니다^^

 

투엠 2016-02-17 19:41:35
여자애들이 사춘기가 빨리와서 엄마들이.딸들 말대꾸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남아들은 말대꾸를 한다는게.버럭거리는건데.여아들은 어찌나 조리있게 따지는지 할말이.없다고 ㅎㅎㅎㅎ 요맘때쯤 친구들과의 관계가 제일.중요해져서 그쪽으로 신경도 많이 쓴다고 하고..제이크는 슨둥이지만..그만큼..빈틈이.많아..학교생활이 힘들어요ㅠㅠ 5학년인데 그저께도 신발주머니를 통째로 잃어버리고 왔다니까요 ㅠㅠ
라온제나4 2016-02-17 19:53:10
그러게요..
아이는 아직 아무 생각이 없는데..
엄마인 저는 벌써부터 그쪽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어요..
여자아이들이 하도 살벌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제발 무탈한 한해를 보내길~
하하하~넘의 집 아이가 신발주머니 잃어버리고 왔다고 하면 귀엽고, 웃음이 나는데..
우리 아이가 잃어버리고 왔다면..울그락 불그락 했겠죠?
이게 무슨 이중성인가 몰라요..ㅋㅋ
koneko 2016-02-18 13:33:58
같은 5학년이니 앞으로 할 이야기가 많겠어요.
저도 아이 콧망울에 보이는 여드름의 전조증상들을 보며 이제 시기가 되가는구나 라고 느낍니다.
친구들과 무난하게 보내기, 좋은 친구 되기, 좋은 친구 만나기 그것이 어쩜 부모보다 큰자리
같아서 두렵게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걸어가야겠지요.
함께 뒤에서 기다려줘요.
peacemk4 2016-02-18 15:27:45
둘째가 8살인데 말빨에 제가 밀리는것 같습니다...ㅠㅠ
남자아이랑 정말 다른것 같아요.
여자아이들이 일찍 성숙하는 듯 해요.
이 고**** 잘 넘기면 오히려 빨리 정착할수 있다는 장점이^^
저희 진현이는 정말 해맑아요....ㅠㅠ
뽈록맘 2016-02-20 09:11:13
정말...여자 아이들끼리의 관계...참 힘든 것 같아요..
주위에서 들려오는 얘기들 들으면..덜컥..겁부터 나더라구요.
사춘기..참 겁나요..그 시절을 어떻게 지내야 할 지..그 시기에 아이와의 관계를 어떻게 친밀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요즘 문득 드는 걱정이예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내자리에서 2016-02-17 14:30 

저희집 둘째 현성이가 5학년이에요. 엄마표는 해 본적도 없고 학원을 3학년쯤부터 영어학원만 하나 다니고 있다가 요즘  슬쩍 엄마표 영어에 발가락 담그는 중입니다. 수학은 혼자 하겠데서 문제집 사주고 하라니 안하더군요(꿈도 야무진 엄마죠?)

이번 중학가는 큰 아이보니 곧 수능 본다겠구나 싶은게 줄줄이겠구나 싶기도 하고 방향 못잡은 엄마인지라 심란하기만 하네요~^^;;

투엠 2016-02-17 15:08:04
연년생키우시나봐요..한번에 해버리면 좀 편할것도 같은데..또 힘든부분이 있으시겠죠..중등은 3년이라 정말 금방 간다 하더라구요..
투엠 2016-02-17 15:08:28
아 ..2년 터울이네요 ㅎㅎㅎ
내자리에서 2016-02-17 15:42:44
2살 3살 터울 아들 셋 키운답니다. 중1,초5,초2
투엠 2016-02-17 16:39:39
오~아들삼형제이시군요..진정 능력자이십니다^^ 저희는 둘만 키워도 집에 멀쩡한 가구가 없고 둘이 툭닥거리다 병원가기 일쑤인데...ㅎㅎㅎ 큰애 중학가면 경험담 종종 들려주세요~
라온제나4 2016-02-17 18:54:23
와~3형제 대단하셔요^^
중1도 5학년도 신경 좀 써줘야하는 시기들이네요..
내자리에서님 힘 불~끈 내셔야겠어요!!
koneko 2016-02-18 13:27:36
둘째에 대한 마음보다 첫째에 대한 마음도 크겠어요.
초등 5학년도 고민이 많은데 중학생은 어떨지 감도 안옵니다.
아이가 셋이니 고민을 나누어 하는 것도 중요하겠다싶습니다.
성인도 되는 것이 엄마표영어에요.
저 아는 집은 6학년인데 학원과 병행하며 시작했어요.
하실 수 있어요. 포기만 안하면 됩니다. ^^
peacemk4 2016-02-18 15:29:45
일단 무조건 존경합니다~~^^
힘내시고 쑥쑥안에서 키우면 서로 경쟁도 하고 도움도 받아서 세형제 모두 쑥쑥표 아이가 될거예요~~^^
뽈록맘 2016-02-20 09:17:18
와~아들셋맘..그저 존경합니다^^
늘..흔들릴 수 밖에 없는 존재가 엄마인 것 같아요..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방향이 어떤 것일까 고민하다 보면..
현성이 얘기와 함께 중학생 형님 얘기도 가끔 들려주세요~
올 한 해 화이팅입니당!!
예제맘yj 2016-02-17 12:37 

투엠님...저랑 비슷한 생각 하셨네요!!

저희 애는 4학년 되는건데....어느새 초등 중학년이 되었어요...

친정엄마랑 이야기 하면서 좀있음 초등학교 졸업하겠네....이랫거든요...ㅠㅠ

시간이 참 빨라요...

5학년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고 저도 고민좀 해야할까봐요...

직장맘이라 이래 저래 맘이 더 복잡합니당...ㅜㅜ

투엠 2016-02-17 15:07:04
그죠~입학한지.금방ㅇ인데 벌써 고학년에 내일모래 중등이라 생각하니..애를 봐도 짠해요 ^^ 이러다 금방 고당학교가겠어요 ㅎㅎ
라온제나4 2016-02-17 18:57:56
시간을 부여잡고 싶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유치원때가 좋았어..아기때가 좋았어 싶네요..ㅋㅋ
예제맘님은 직장맘이셔도 어느 전업맘보다도 훨씬 잘하고 계셔요^^
제가 늘~말하지만..열정은 직장맘일때 훨씬 더 뜨거웠다니까요..ㅎㅎ
내자리에서 2016-02-17 22:37:01
직장 다니시면서 엄마표 진행하시는 예제맘님 능력자세요~^^ 진짜 지나고 나면 그때가 좋았는데 그때 왜 못했나 싶은데 그러면서도 막내에게도 또 그게 안되네요. 4학년까지는 그래도 아기같기만 한데 5학년부턴 부담스러운 학년 같아요. 우리때는 마냥 놀았던 나이인데~^^
koneko 2016-02-18 13:25:07
하루종일 함께 있다고 해도 하루종일 눈도 안마주치고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저를 보며 슬퍼지는 날도 많이 있습니다.
직장맘들도 힘내세요!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에 더욱 집중적으로 잘하실 수도 있어요.
5학년이 되니 막역했던 고민을 꼭 막연하게 가져가야하나 싶어, 우선
고민자체는 조금 내려놓았어요.
힘내서 함께가요. ^^
뽈록맘 2016-02-20 09:22:05
전 제 주위에서 너무 잘 하고 계신 직장맘들 많이 보았어요~^^
아이들도 더 자립심이 있더라구요~
시간 참 빨라요..벌써..4학년..5학년..
초등도 후반부로 넘어 왔다 생각하니..정말 시간이 빠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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