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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글쓴이 준혁재정맘

등록일 2016-03-04 10:09

조회수 96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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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제가 이맘때를 참으로 좋아하나 봅니다.

연두빛의 보이지 않는 그 생명력들이 가슴설레고,

누가 보고싶은지 모르겠으나,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이 저만 그랬던게 아닌었나 봐요..

오래전부터 우리의 봄처녀, 아줌니들도 봄바람이 불어오면 벌렁거리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어 봄나물이라도 뜯으로 나갔나 봅니다.

  

어제 출근길에 들었던 가곡입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로 시작하는 노래..

여고시절 불렀던 노래일까요..

익숙한 멜로디에 어제 오늘 계속 입가에서, 귓가에서 맴돕니다.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라는 구절은

아~ 너무 좋네요..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봄이 오면 하늘위에 종달새 우네

종달새 우는 곳에 내 마음도 울어

나물 캐는 아가씨야 저 소리 듣거든

새말 말고 이 소리도 함께 들어 주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종달새 되어서 마알 붙인다오

나는대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진달래 꽃이 되어 웃어 본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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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시연맘 2016-03-07 03:26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 가곡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가요만 듣다가... 가곡들으니 맘이 평안해지네요.

저도 이런 고급진 음악..이젠 많이 들어야겠어요^^

힐링하고 갑니다~~

준혁재정맘 2016-03-07 10:40:46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도 따뜻하고 좋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관심과여유 2016-03-05 07:42 

역시 로맨티스트~~~ 준재맘... ^^

가곡으로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 ㅋ

즐거운 주말 보내길~~ ^^

준혁재정맘 2016-03-05 16:23:08
언니 주말 잘 보내시나요.
현우 입학시키고 지난주는 잘 보내셨는지~
아침에 도서관갔다 좀전에 점심으로 라면끓여먹고 어제저녁부터 밀려있는 설겆이를 이제야 마치고 커피한잔 마시며 쑥에 들어와 봤네요~
흐흐 반가운 관여언니가 댓글도 달아주시고~

오랜 친구같은분들...
이렇게 쑥쑥에서 우정을 나눈다는게 새삼 또 좋네요~
언니 잘 지내시구요~
효자매맘 2016-03-04 16:03 

출근길에 가곡이라 준재맘님 넘 고급지고 우아해 보여요~~^^

오늘 한순간에 미친 폭우가 쏟아 졌는데 

지인이랑 차 타고 마트 가다가 

차 안에서 주변이 하나도 안보이는 거에요.

도로에서 길 잃을뻔 ..ㅋ

아 정말 봄봄봄이네요.싱숭생숭 해진다~^^

준혁재정맘 2016-03-04 16:37:36
효자매맘님, ㅋㅋ 가곡한곡에 고급지고 우아해 질 수 있네요~ ^^*
감사합니다~

효자매맘님도 만만찮게 봄 많이 타실듯~ ㅋㅋ
산시 2016-03-04 15:16 

입학식댕겨왔더만 언니의 요런 시적인

글이~~

은근히 소녀감성이시라니께요 

폰으로 보니 가곡이 들리지는 않지만

자동으로 음성지원이 되는것 같습니다 

요새 봄바람부니 진짜 심장이두근방세근방

합니다 ㅎㅎ 더군다나 송중기님이 저의가슴을~~~

휘어잡지 말입니다 ㅋㅋㅋ

비오지만 남은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조심히 퇴근하셔요~~


준혁재정맘 2016-03-04 15:26:49
흐흐 나 소녀감성 맞당께~~

둘째가 재정이랑 동갑 아니었나..
둘째 입학했어요?
여전히 부지런한 산시님..
애들 학교도 가고 하면, 창원 나들이 함 와요~
밥사주께~~
예제맘yj 2016-03-04 14:06 

아....오랫만에 듣는 가곡이네요....

저도 꽃만 말고 이마음도 함께 따 가주~~~~

요 구절 좋아해서 많이 부르고 다녔어요....ㅎㅎㅎ

 

정말로 따따한 봄이 어서 왔음 좋겠어요....

 

우리 학교다닐땐 가곡도 많이듣고 부르고 했는데...요즘아이들은 안듣죠???

ㅠㅠ

준혁재정맘 2016-03-04 14:35:00
봄노래하면 떠오르는, 봄처녀 제~ 오시네... 하는 봄처녀와..
박목월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은 목련 꽃 그늘아래서~ 하는 사월의 노래.. 도 마구 떠오르네요..

제가 좋아햇던 가곡이 있었는데, 제목이 가물가물 하네요..

가곡에 추억이 있는당신~
아름다워요~~
예제맘yj 2016-03-04 14:38:20
어...맞아요 맞아...목련꽃 그늘 아래서~~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뭐 요렇게 하는 노래 저 디게 좋아햇어요.....ㅎㅎㅎ
아아...옛날 생각난다....제가 좋아하는 총각샘이 그노래 야외수업할때 목련나무 아래서 불러주셔서...
저희들 모두 뿅~~~갔었다는.....ㅎㅎㅎ
추억을소환해 주셔서 감사해용 준재맘님!!!^^
공주와차 2016-03-04 12:04 

언니~~

아주 오랫만에.. 쑥에 들어왔어요.

큰아이 초등입학하면서 멈췄던 이곳,

둘째 초등입학과 함께 저도 시작해봅니다.

테솔공간에다 일곱살 딸아이 졸업 한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죄다 적었더랬죠. 그때 박사님 실컷 비웃어주셨는데ㅋㅋㅋ 중고딩도 아니고 초딩도 아니고 유치졸업하는데 난리라고ㅋㅋㅋ

공차라고 부르시며 나이초월한 우정을 나눴는데,

안계셔서 참 많이 허전하네요 이 공간이.

그러던차에 언니 이름 보여

너무 반가워 바로 클릭했네요.

바로 어제밤에도 성희언니가

쑥안들어오더니 나 감떨어졌다고 ㅋㅋㅋ

지지언니 고생만 시키고 있고 그래요 현재ㅋㅋ


잘 지내시나요 언니~


원영사랑 2016-03-04 12:18:24
공차님~~!! 반가움에 댓글답니다~^^
자주 자주 나오세요~♡
준혁재정맘 2016-03-04 12:57:14
까악~ 공차다~~
얼마만이래.. 이게..
공차님 출현에 반가워하실분들 많으실것 같은데...

이렇게 나도 몇백년만에 글 하나 올렸더니 반가운 이름도 만나고,
게시글 올리길 잘했다고 으쓱해 지네.. ㅋㅋ

건우가 벌써 입학이야?
그러고 보니, 우리 재정이도 7살..

감 금방 찾아서, 탄력받을테니..
앞으로 열심히 달려봐~~
샬럿 2016-03-04 13:41:54
여기 감 받아요~~ㅋㅋ
예전 생각나고 좋당~~^^
관심과여유 2016-03-05 07:40:39
공차님~~ 저도 반가운 맘에 댓글~~ ♡
둘째가 울 아들하고 동갑이지요?
방가~~ 방가~~~
저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ㅎ ^^
유니은이맘 2016-03-04 11:48 

오~~ 가곡....

노래 듣고싶은데 사무실엔 스피커가 없다눈 ㅡ.,ㅡ

 

저도 봄을 무척 좋아해요~

일년중 가장 기다리게 되는 계절이 봄이죠^^

 

2월은 이유없이 처지고 귀찮고 누워만 있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봄비가 내리길래 오랜만에 쑥에도 들어와봤어요^^

오랜만에 왔는데 언니 글이 보이니 더 반갑네요.

 

짧은 봄.. 만끽하시고~~~~

두 토끼들과 나들이 계획도 많이 많이 세우시길^^

준혁재정맘 2016-03-04 12:53:01
점심먹으러 나가보니 제법 많은 비가 오는게,
오늘은 뜨듯한 방에서 누워있었음 좋것다~

날씨 더 따뜻해지면 두 토끼들 데리고 밖에서 만나서 함께 놀아요~
원영사랑 2016-03-04 11:26 

오~~~~가곡~~!! ^^♡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네요.

오늘 날씨가 완전 좋아서 왠지 마음이 붕~~~뜨더라구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준혁재정맘 2016-03-04 11:36:00
원영사랑님, 서울은 날씨가 좋은가봐요..
여긴 봄비..

며칠전 원영사랑님 주신 팁으로 여행도 잘 다녀왔답니다~.
특히 전주에서는 강풍과 갑자기 휘몰아치는 눈과 추위...
잊지못해요~ ㅋㅋ
공주와차 2016-03-04 21:31:57
똘똘이 원영인 얼마나 더 야물어졌나요~~^^
잘 지내셨지요?^^
종종 뵈어요 원영사랑님~^^
반갑다영어야 2016-03-04 10:59 

저는 컴컴한 집 구석에 있어서 봄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비도 오고 2층이라서... 집안이 넘 컴컴해요

저때 준혁재정맘님께 쪽지 보냈는데...

며칠 뒤에 확인해 보니... 쪽지를 보낸 흔적이 없네요

제가 폰으로 검색해서 보낸 쪽지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ㅠㅠ

저는 화정글샘도서관을 다닌답니다 ㅎㅎ

어디쯤인지 아시겠지요 ^^

준혁재정맘 2016-03-04 11:33:18
그니까요.. 저도 반영님 댓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정말 쪽지가 사라지고 없네요.. ㅎㅎ
아..
작년 내동에 있는 근무지에 있을땐 점심시간 이용해서 가끔 화정글샘까지 진출하곤 했었는데..
거리가 있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주말에라도 한번 봐요~
벨벳 2016-03-04 10:57 

저는 이노래 들으면 진달래보다는 쑥캐는게 생각나요.

어제 낮에 포근하던데 정말 봄이 오고 있나봐요.

새학년 시작이라 아이들도 들뜬것 같아요.

이쁜일만 가득한 봄날이길~^^

준재맘님도요~♡

준혁재정맘 2016-03-04 11:23:46
벨벳님도 쑥이랑 냉이 달래등 봄나물 많이 드시고,
이쁘고 건강한 봄날 되세요~
샬럿 2016-03-04 10:42 

이 비 그치면 봄이 더욱 가까이 와있을듯하네..

나도 고교때 음악시간에 부르던 그가곡들이 참 좋더라~~

노래부르는 준재맘은 못본것 같은데 봄처녀 부르는 그대를 상상해보네..

준혁파님께 이맘도 따가주~~~~하고 한 곡조 불러드리는건 어떨지^^

준혁재정맘 2016-03-04 11:21:40
준혁파는 이미 따갔쟎으~ ㅋㅋ

얼마전에 전라도 한번 다녀왔는데,
요 며칠전 오지게 추울때.. ㅋㅋ
전라도 가서 겨울 끝자락에 올겨울 첨으로 눈 봤쟎어..
애들은 완전 신났고..
전라도만 가도 생각나네~~
공주와차 2016-03-04 21:29:07
이언니들 참 감성적이며 매력있으셔요~~~^^
아 좋네요. 고교라는 그것...
초록사과 2016-03-04 10:25 

오늘은 정말 봄이 온것 같아요. 

아직 비는 안오지만 비 내리고 나면 정말 봄일듯해요~~

준혁재정맘 2016-03-04 11:17:26
여기 남부지방은 촉촉히 봄비가 내린답니다~.
제법 많은 비에 안개까지 자욱해서, 출근길 사고차량으로 지각까지 하고 말았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봄햇살이 기대됩니다~.
초록사과님 좋은하루 되시구요, 청소는 다 끝내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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