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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나는

글쓴이 koneko

등록일 2016-03-09 14:29

조회수 1,836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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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된나이에 하고싶고 되고싶고 먹고싶고 가고싶고 놀고싶고 갖고싶다는 진정한

욕구가 나에게 있음을,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알게되었다.

아니, 그 욕구를 하나하나 생기는 대로 받아주었더니 마흔의 내가 되었다.

그래, 환갑이면 어떠랴, 그런 욕구가 내안에 자라고 있었다.

 

드라마를 보면 단역이라도 좋으니 출연하고 싶어졌고, 노래를 들으면 이 좋은 곡을

대체 누가 작곡했는지, 이 멋진 가사를 누가 썼는지 알고 싶어졌다.

남들다 졸업한 나이에 별밤이 좋아졌고,

난생처음 가요프로그램이 좋은 건지도 알게되었다.

 

 

 

대체, 나는 무엇을 꿈꾸고 있었던 건지,

꿈은 꿨던 건지,

내 꿈은 있긴 한건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내가 서있는 곳이 종착역인지간이역인지아니면 아직 출발도 안한건지.

 

영화를하나보면서, 뜨거운국에밥을말아먹으면서,

갑자기 되고싶어졌다.

눈물나도록 시린, 부럽게 순수한 영화를 보면서.

 

내 인생이 아깝다.

환생은 없다.

 

어린아이들도 되고싶은것을향해 달려간다.

나는 그 애들보다 키도 크고, 몸도 튼튼하고, 주민등록증도 있고, 시간도 많은데.

무엇이 나에게 핑계가 되는가, 지금.

경험도 많고, 눈치도 빠르고, 책도 빨리 읽을 수 있는데, 뭣땜에 주저하는가, 지금.

 

피부가 쭈글쭈글해져가는가,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는가, 외워도 까먹는가, 지금.

안보이는가, 들리지 않는가, 쓸 수 없는가, 웃을 수 없는가.

 

나는, 나는.

그런 나를 본다.

나의 오늘은 세수도 없고,

해는 오후 두시라 하는데,

신발도 안신어봤다.

땅도안딛어보고는 무얼 안된다고,

달리지도않아보고 무얼 해봤다고.

 

여태것, 요즘은 달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제자리 뛰기였나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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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 2016-03-11 01:02 

나의 오늘은 세수도 없고

신발도 안신어봤다,,,

초 공감이네요 ㅎㅎㅎ

 

 

작년에 중2 딸아이를 맞이하면서 저의 심정같습니다.

허무했지요...

내청춘이 너무나도 아깝고 어쩔수없이 포기해야만 했던 나의 기회들과 이젠 멀어져버린 나의 빛나고 예뻤을 그 모습을 알아채지못하고 그렇게 이미 멀어져버린 시간이 미안하고 참 가슴아팠답니다.

내후년에 둘째가 중2가   되는시점에선 그런 허무한 마음들이 한풀꺾여 다시 찾아오려나요....

koneko 2016-03-11 09:08:04
아....달달달님.
닉네임 참 달같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하고.
허무하다는 말이, 내 뱉는 순간 그렇게 허무해지는 말이더라구요.
봄을 바라보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다보니 글이 많이 애처롭게 보였나봐요.
저, 씩씩하게 있어요.
달달달님에게 올 이야기가 저에게도 올 수 있는 이야기라 무장할까 고민도 해보지만,
세월이 오는 것을 막겠어요? 밀겠어요? 저도 그때 또 허무해져보죠, 뭐.
달달달님도 쑥에 나오세요.
함께 허무해져보자구요.
준혁재정맘 2016-03-10 15:04 

코네코님..

흐흐

전 나이 마흔에...

연애가 해보고 싶대요.. ㅎㅎ

 또다시 뜨거워 져보고 싶더라구요..

 

뭔가 하고싶고, 뭔가에 뜨거워지고 싶어지는거..

좋쟎아요..

그대의 마흔을 응원합니다~

koneko 2016-03-11 09:05:22
아프리카에서는 이렇게 주례사한데요.
그대들의 사랑이 다할 때까지 이 결혼이 성립한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갈라서서 나중에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결혼기한을 계약하고,
후에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죠.
서로에게 떨리는 시간이지 않을까요.
더는 깊이 생각 못하겠구요.
오늘 역사 숙제 올리는 날이라. ㅋㅋ
준혁재정맘님의 지난간, 아님 올? 마흔도 응원합니다.
워째, 응원해주시는것 보면...지난것 같구요. ㅋㅋ
정미영76 2016-03-10 06:54 

저도 요즘 몸 나이와 마음의 나이가 달리가는 것 같아요

체력은 점점 떨어지는데 하고 싶은거 궁금한건 왜 이리 많아지는 걸까요  패러글라이딩 나홀로 배낭여행 같은것도 해보고 싶고 끝이 안나는 영어도 늘상 지쳤는데 그래도 재미있고 사회나 역사 인문학도 마구 궁금해지다가 자주 좌절합니다 아는게 넘 없어서 그래도 누가 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제가 궁금한거니까 조금씩은 책 찾아보게 되네요 이런 변화 나눌 사람도 용기도 없었는데 코네코님을 보며 늘 용기를 얻습니다

진심으로 멋지세요 ^^

koneko 2016-03-11 09:02:52
너무 몰라서, 자꾸 집어다 넣고 있는데, 넣은 것이 도로 나가고, 나간지도 모르게 나가있었고,
그러다 보니 뭐하고 있나~싶을 때도 있네요.
그런데, 복습을 하고 조금씩 확장해 나갔더니 알게모르게 쌓이고 있기도 하네요.
정미영님도 함께 ^^가요.
혜정 2016-03-09 22:05 

40이 어때서요~ 

저는 39세에는 못하던 수영.인라인.기타.아이돌에 열광해서 몸소 콘서트가기.학교에서 엄마들과 잘~인사하기. 쑥맘들 오프모임나가기 뭐이런거 다~~했어요ㅎㅎ 

40되니 무서운게 없던데~^^

지금은 몇년지났다고 이렇게 좋은게 좋은거~~이럼서 느슨느슨 살고있네요~^^ 

스스로가 좋아질수있는 나이를 만나신걸 축하해요~ 

체력관리가 필수. 그담은 오는 나이, 하고싶은 마음들을 즐기세요~ 마음껏! 

화이팅! 

koneko 2016-03-11 09:00:49
혜정님 저보다 어린줄 알았었는데, 아니었군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ㅋㅋ
네, 축복된 나이이군요.
자신을 깨닫는 나이인거 같기도 하구요.
즐겨볼께요.^^
효자매맘 2016-03-09 18:42 

코네코님은 정말 용기 있으신 분 같아요..

내 삶이 없어지는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은  다들 그런 마음일 것 같아요..

마음과 가슴은 그 누구보다도 더 뜨거운데..그지요..^^?

우리가 어렸을 때.. 젊었을 때는

몰라도 너무 몰랐었던거지요..

 뭉클한 마음을 이렇게 글로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니..

코네코님은 반드시 바라시는 꿈을 이룰 수 있을거에요..^^

koneko 2016-03-09 19:04:29
효자매맘님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보통 공부는 10대때 하죠.
그때해야 맞는거죠.
맞다고 하죠.
그런데 의문이 생겼어요.
왜 40대에 하면 안될까?
진짜 안될까?
되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서 가보고 있는데, 막연하기도 하니까, 오늘은 앉아서 멍해지고 있네요.
궁금하네요. 왜 그런지.
저만 꿈을 이뤄서는 안되요.
저는 효자매맘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모두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멋진 아줌마군단들이 짜잔~!하고 나타나서 우리의 후기를 방송국에서
말하게 될 날을 꿈꿀래요, 어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거에요!
되자구요!!
내자리에서 2016-03-09 18:00 

늦은 꿈은 없고 늦은 달리기도 없는 듯요.

전 그렇게 꿈꾸기 시작하신

지금까지도 너무 열심히 살아오신 듯한 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나이도 저보다 훨 어리세요~^^;;)

koneko 2016-03-09 18:59:39
몇년 전에 쑥쑥에 엄마표 영어진행하며 힘들어했던 글을 올렸었는데 이젠 제 자신의 글을 올리네요.
그때도 위로를 받았었는데, 오늘도 위로를 주시네요.
저의 민망하지만, 별거아니지만 그렇게 살아온 글이 내자리에서 님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다면,
저도 내자리에서님의 댓글로 큰힘을 얻고 또 오늘의 나머지를 채우고, 내일을 만들어 갈거에요.
의미없는것 같은 발차기 하며 하루를 모아봅니다.
오드리헵번HB 2016-03-09 17:08 

공감~ 공감~공감~~~

좀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는것도 같아요, 그래서 하고싶은 열의가 더 생기는것 같고요~

모두 화이팅해요!

koneko 2016-03-09 18:57:32
오드리햅번hb는 설마 연필아니겠지요?
아니어도 왠지 재미있어뵈서 그렇게 불러봅니다.
나이들어 못해가 아니라 그래서 할 수 있는 장점을 보고 달려가보려구요.
네, 모두 정말 화이팅해요!!
dkcarrot 2016-03-09 16:52 
와~~이제 마흔이시군요~^^
전 그나이때 koneko님만큼 알흠답지 못했던거 같은디~~^^;;;
예전엔 아이크림과 링클크림을 많이 바르고 며칠 지나면 주름이 옅어지더나 40중반이되니 옅어지지않아 시술을 해야하나... 싶고...ㅠㅠ
하여간 지금도 충분히 이쁘시니 걱정마시고~~ 지금처럼 활기차게~~지내셔요~~^^
koneko 2016-03-09 18:56:13
캐롯님이..마흔을 지났다는 말씀은 충격적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디서 그런 깜찍함을 갖고 계실까 싶었는데, 성님이라니요.
오프때 만나면 차마 말을 못걸지도 몰라요.
그 시술 받을 때 같이 가야겠어요.
네, 활기차게! 너무 활기차다보니 주저앉기도 자주 하나 봅니다.
그래도 캐롯님덕분에 힘내며 가겠습니다.
반갑다영어야 2016-03-09 16:26 

얼굴빼고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도 같은 것인가요?

ㅎㅎ

저도 마흔이 되니 하고 싶은 것이 더~~~ 많아졌고

공부를 너~~~무 하고 싶고 그러네요

다시 태어났다 생각하고 올해부터 저는 달라지기로 했어요

진정 부끄럽지 않게 알차게 살아보려구요

사실 부끄러운 얘기지만...

결혼하고 젤 열심히 밥을 해 먹고 있네요 ㅋ

그리고 남는 시간에 저를 좀 채워보려구요

앞으로 10년 꾸준히 열심히 하면 분명 다른 내가 있을 거 같아서요

저는 이제 출발선에 서서 달리다 보니 아직은 신나고 힘이 있는거 같은데 좀 먼저 달리신 코네코님은 살짝 지치셨나요?

숨 한번 고르시고~~

코네코님보면서 힘얻는 아줌마들 많을 거에요

저만해도 그렇구요

힘내시고~~

절대 아무 것도 안 하신 거 아닙니다~~~

앤님 말씀처럼 위를 채워보심이...ㅋㅋ


오드리헵번HB 2016-03-09 17:07:18
왜 이케 댓글들이 웃프죠~~~?
완전 공감되는 글, 댓글들이어요,
정말 위라도 안채우면 더 우울해지구요~ ㅎㅎ
koneko 2016-03-09 18:54:17
저는 반갑다영어야님의 미모가 보이는데, 본인만 모르는거 아닙니까.
우선, 그파마머리를 그대로 어깨넘어까지 길러야 한다구요.
그러면, 미운오리새끼인줄 알았던 백조가 서울대공원에서 하루에 꽁치를 세 캔이나
먹는 모습을 보시게 될거에요. 하하 농담이에요.
우짰든...저도 그래요, 그래.
아무 것도 안 한거 아닌거 알겠는데, 참으로 갈길이 구만리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위를 가득 채웠더니, 허허. 좋습니다.
예제맘yj 2016-03-09 21:09:33
쿄쿄쿄.... 마흔둥이(?) 가 꽤 되는걸요??? ㅎㅎㅎ 반영님도 멋지시고 코네코님도 멋지셔서 자극받은 일인입니다!!!
저도 올해 .... 아님 내년 .... 에 사고(?) 를 하나 쳐볼 생각이어요.... ㅋㅋㅋ 그동안 반대했던 남푠이도 응원에 지원까지 해준다 하네요!!!
우리 열심히 해보자구용!!!
제2의 전성기와 자아실현을 위해!!! 위하여!!!
잉??? 요건 술잔을 기울이며인데... ㅋㅋㅋ
아쉽네용!!! ㅎㅎㅎ
예제맘yj 2016-03-09 16:25 

아고고.....ㅠㅠ

코네코님이 제자리 걸음 이셨담.....저는....이불속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꾸물거리는 애벌렌가봐용....

저도 올해 마흔 되었는데....확실히 마흔이라는 숫자의 압박감이 큰거 같아요...

스물엔 인생의 고민이나 고뇌없이...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그져 행복했었던 시기였구요....ㅎㅎㅎ

서른엔....친구들은 많이 울적했다고 하던데.....저는 스물아홉에 결혼해서 서른엔 임신에 출산...등 서른의 어떠함을 느낄 세도 없이 경이로운 경험들로 나름 행복하게 지냈거든요....

근데...마흔은...ㅠㅠ 마흔은 다르네요.....

일단 몸부터 달라요... 몸이 예전 같지 않아요....머리에 새치도 생기기 시작했고....2.0...1.5로 좋았던 눈이 0.8 까지 내려가...안경을 하나 맞췄구요....아이들은 어느정도 제 손에서 벗어나기 시작해서 인지...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저 역시도...어?? 여긴 어디지??? 내가 잘 온건가???? 정말 행복한가???? 이런 생각이 요즘 부쩍 들었어요....저도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은 하며 살고있는가...깊은 고뇌와 성찰 중이랍니다....

 

코네코님...제자리 걸음 아니시구여...열정이 있으시니...생각정리만 잘하심 뭐든 하실수 있으실 거에용~~^^

화이팅!!!

오드리헵번HB 2016-03-09 17:04:59
처음 웃으며 글 읽고, 웃으며 댓글 읽다가 점점 현실의 댓글을 보면서 웃프고 눈물도 나려~~~^^
koneko 2016-03-09 18:47:02
그노무 생각이 정리가 안되고, 너무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파고 들고 있어요.
어릴적에도 그랬던것 같은데, 그때는 생각만이었고, 지금은 행동까지...ㅋㅋ
아무래도 기왕 이럴거 한번 해보고 싶은거 해보고나 떠나자...싶어 이러는 중이에요.
댓글들 감사해서, 힘이 더 날 수 밖에요.
샬럿 2016-03-09 15:26 

코네코님처럼 열심히 사시는 분이 그러심 전 어쩌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열정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코네코님같은 분이 가까이 살면 좋겠네요..

우리 살아봐요 제대로~~~

오드리헵번HB 2016-03-09 17:05:46
맞아요~ 나이가 들수록 열정이 생겨요~~~ 하고싶은것들만,,,정작 돈버는것은 뒤로,,,ㅋㅋ
koneko 2016-03-09 18:44:49
암...그래야죠.
열심히 살자고 써봤어요.
하루종일 신발도 안신고 책들고 있는 아줌마 보셨어요?
능률도 안오르게 하루종일 책은 들고 있으나 정작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 안되는.
기왕할거 제대로 해보자구요!!
초록사과 2016-03-09 15:24 
무슨일 있으셔요 ? 엄마공부방에 사람 없어서 우울 모드여요?
달달한 초코릿부터 한입물고 다시 뛰어 보세요.
koneko 2016-03-09 18:42:47
아침부터 달달하게 잘 마시지도 않는 커피를 두봉지나 뜯어서 먹었어요.
영화가 너무 아름답데요.
눈부시게 아름다우니 참으로 센치를 달리데요. ㅋㅋ
슬퍼서는 아니구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것들을 보니 나도 아름다운 것을 남기고 가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잘해보자는 의미로 썼어요.
슬펐나요?
남에게 감정을 느끼게, 남의 표정을 움직이게 한다는 마술에
뒤늦게 마음이 흔들리네요.
아자아자! 다음주 중국어 시험인데 살아남아야지요.
빨강머리앤 2016-03-09 15:15 

주로 끼니때 밥을 안 챙겨 먹으면 요런 글이 나오쥬...


밥 든든히 먹고 다시 봐봐요.

제자리 걸음도 다 같은 제자리 걸음이 아녀요.

한 바퀴 돌아서 온 제자리면 도는 동안 많은 것을 건지고 배운거 아닌가 싶네요.


일단 세수부터 하시공~~~^^

koneko 2016-03-09 18:40:20
와아니...워째 알고 남의 아름답게 센치해진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시는 겁니까, 지금. ㅋ
그러게요.
세수는 아무래도 내일할 듯하고, 동네 한바퀴 돌고 왔더니 댓글이 달려있어서 행복하네요. ㅋㅋ
댓글밥먹고 애들 친구들 온덕분에 이 시간에 컴앞에 앉았어요. ㅋㅋ
벨린 2016-03-09 15:09 

어흑.......

겨우 달래며 참고 있었는데....

숨이 턱 막혔어요. 눈물 나요....



koneko 2016-03-09 18:38:30
아니, 요즘에 너무 멋진것들 투성이더라구요.
다들 이름을 남기며 사는데, 제 이름은 어디있나 궁금했어요.
왜 이나이에 이름을 갖고 싶은 걸까요.
아직 살아있어서 그런거겠죠?
그러니 앞으로도 살려면 이름한번 달아봐야죠.
있는데 아무도 몰라주는 제 이름에 미안해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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