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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도 겪은 맘의 고군분투~ 늦둥이의 늦은 영어 시작

글쓴이 쑥쑥현준

등록일 2019-12-28 12:52

조회수 1,17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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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째고 아이고 영어학습지, 영어학원 됐어요. 난 안할꺼예요.하고 시간만 날리다가

이제야 영어를 시작합니다. 내년 초5가 되는 이 시점에서 남들은 하하 웃겠지요.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여러분, 고등학교 가시면, 여러분이 상상하는 영어와 달리 우리 아이들은 우리때와 비슷한 몰골의 시험내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시대가 변했음에도 핵분열 이상으로 우리때보다도 영어를 못하는 아이들도 발견하시게 될껍니다. 사교육을 그렇게 빡시게 받아도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고 영어를 안할순 없지요.

요즘은 고등내신에 말하기, 쓰기도 슬슬 지방일반고 조차도 시도하고 있는 찰나이니 한두해 안에 불이 확 번질것입니다.그러니 좀더 다른방식도 하긴 해야 합니다. 
그러나....

뭐 영어빼고 다른 과목 잘해도 됩니다. 솔직히~

그렇다고....

하지말란 소리는 아닙니다.


수능영어만 생각하자면 쓰기, 말하기 됐다 이겁니다. 그러나 내신을 신경쓰자면 신경써야지요. 암요.

제가 늦둥이 시키는 공부는 그동안 집에서 한글로된 책만 영역 골고루해서 매일 2,3시간 읽어주었습니다.

너무 읽어줘서 득음까지 했슴다. 책읽기 덕분에 영어고, 수학이고 공부하기 다 빠듯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영어단어만 매일 30분씩 공부시키고, 수학은 선행,심화 나름 아이수준에 맞추어 빼나가고 있습니다.

이제야 네이트더 그레이트를 시작합니다. 원서 읽기로요.

네이트더그레이트 같은 원서를 cd만 매일 1권씩 틀어주다가 드디어 학습을 시작하니깐

쫙쫙 잘 받아들이네요. 가르친적도 없는데, 단어암기때문인지 해석도 가능하고, 이해도 합니다.

자유토킹까진 안되어도 원서를 읽는데에 의의를 두긴 했는데,

많이 늦긴 합니다.


여기서 많은 도움 받고 싶습니다. 제가 도움드릴 입장은 못되네요.

엄마표 원서읽기 내년까지만 하고, 내후년부터는 문법도 하고, 또 토킹은 어쩔까 고민중이긴 합니다.

여러분 많이 도와주세요.


추가)저희 첫째는 집에서 많지도 않은 전집으로 영어원서 무한반복하다가 중학교 부터 입시영어학원을 보냈는데, 결과, 영어는 내신,수능 1등급을 맞이하였습니다. 다만, 내신에 회화, 롸이팅 점수가.. 거시기 하지만 합산결과 1등급입니다. ㅠㅠ 아직은 초창기여서 그런지 우리때 같은 시험스타일이 대세입니다. 서술형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진 버틸만한데, 막내는 전략을 다시 짜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추가) 저는 수능세대입니다. 대1때 뭐가 좋아서 임신을 해버리는 바람에 첫째가 훅 커버렸습니다.ㅠㅠ 막내는 과학공부도 시켜야 하는데, 이제야 사교육비를 들여야 하나마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도 그냥 훅 치워버리고 독서만 더 쭉쭉 나가버릴까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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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한나 2020-01-05 12:00 

같이 화이팅해요~~^^

사샤23 2019-12-30 09:32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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