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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 게시판 > 강미선샘 초등수학
3가지 유형의 학생 2018-01-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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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지향(mastery-oriented) 학생>

성취를 가치롭게 여기고, 자신의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 이유는 실패가 자신의 능력과 자기가치감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며 실패에 대해 건설적으로 대처해간다. 학습 결과는 자신의 노력 탓으로 돌리고 스스로 책임을 진다. 경쟁적인 상황에서 가장 훌률하게 수행하고, 빨리 배우며, 자신감과 활력을 가지고 있다. 긴장과 각성이 있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좋아한다.     


<실패회피(failure-avoiding) 학생>

능력은 자기 안에 있는 것이며 통제불가능하고 불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감과 자기가치감이 결여되어 있고, 실패로부터 자기 자신과 자아상을 보호하려고 한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이미 알고 있는 것에 충실함으로써 성공 경험을 쌓는다. 만약 실패했다면, "과제를 어젯밤 늦게야 시작했어. 그런 것에 비하면 이 정도도 잘 한 거지."라고 주장한다.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운다. 실패가 계속되고 더이상 변명을 할 수 없게 되면 무능감을 가지게 된다. 


<실패수용(failure-accepting) 학생>

실패회피 유형의 학생들이 자기가치감이 저하되어 포기하면 이 유형이 된다. 자신의 실패가 자신의 무능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고, 능력은 변화되지 않는 것이므로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굳게 믿으며 우울감에 빠진다.  


(Covington,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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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습과 관련해서, 부모나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수학에 소질이 있어."라고 말하는 것은 자칫 수학이 '능력'에 좌우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저는 학교수학은 평균의 지능을 지닌 학생들이라면 노력하기에 따라 누구나 잘(만점도 가능) 할 수 있다고 믿기에, 이런 말을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있거나 하는 학생에게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너는 무능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수학에 소질이 있다(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는 것도 필요하긴 합니다만, 남발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학교수학은,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누구나' 배우는 것이고,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과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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