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정적 시기' 와 '민감한 시기' 2001-10-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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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결정적 시기' 또는 '민감한 시기'라고 하니까 조금 생소하게 들리시지는 않나요 ?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건지, 대충 감이 오시죠 ?

어떤 사이트에서 본 내용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 또는 이론을
현실감있게 느껴보고자 이 얘기를 꺼냈습니다.

아마 이 내용을 보시면 많은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한숨이 푹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자식을 위한 엄마의 마음은 끝이 없으니까...

그러나, 어쨋든 키워드는 '아이는 부모의 애정을 먹고 자란다'입니다.

'민감한 시기'란 두뇌발달이 일어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 언어학습의 최적기를 출생부터 10세까지로 본다고 합니다.
두뇌의 언어영역이 적응력이 높고, 비교적 쉽게 모국어나 외국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라는 거죠.

반면, '결정적 시기'란 생후 3년까지(언어능력에 있어)라고 합니다.
즉, 이 시기에는 많은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어휘력이 증가하며,
어떤 종류의 말을 들었느냐에 따라 언어 수행능력이 달라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 이론에 의하면, 결정적 시기가 민감한 시기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고,
유아기는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가 중요하다는 결론이네요. ㅠ . ㅠ

이 밖에 시각발달의 결정적 시기는 생후 6개월까지이고, 대인관계(사회적 친밀감)는 생후 18개월,
운동능력은 4세, 수리·논리력은 1∼4세, 음악교육은 3∼12세까지라고 합니다.

태교부터 놓치지 않고, 질좋은 자극으로 두뇌를 계발시켜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아이의 두뇌발달에는 부모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합니다.
말이 많은 엄마와 생활한 아이가 말수가 적은(저 같은)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보다
어휘수가 225%나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어휘력과 문장력은 엄마의 목소리를
'육성'으로 들을 경우라고 합니다.
TV나 비디오처럼 일방적은 매체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질좋은 자극이 뭘까요 ? 예를들어, (전문가들은)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라고 하고,
아무렇게나 그린 그림보다는 명화가 좋고, 엄마의 언어도 품위가 있고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는 것 등이겠죠.

아이들에게 질좋은 자극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해 주면서 이러한 자극을 흡수하는
경로를 탄탄히 다져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요즘 조기교육 열풍이 불면서, 고가의 수업료를 내고 조기교육 기관에 아이를 보내어
그 폐해가 심심찮게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두뇌발달을 위한다는 美名하에 유아기때 받은 스트레스가 두뇌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쑥쑥 엄마들의 교육방법이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고 (감히)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겠군요..

지금 우리 아이가 만 17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18개월에 접어들었죠.
이 시기에는 단어를 두세개 연결해서 간단한 문장을 만들기도 한다네요.
그러나,, 지금까지 들은 문장은 '아빠 빠방'('아빠 차 타고 가자'는
의미였던 것 같아요)이 전부였답니다.

사실은,, 옆집 아이는 알아들을 수 있는 몇단어씩을 제법 얘기하는데,
우리 아이는 전혀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하루종일 쫑알쫑알 하고 다닙니다.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제는 조금씩 옆집 아이, 뒷집아이와
비교를 하게 되는 어리석은 엄마입니다..

지금은 결과물이 없어 답답하지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유아영어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하루에 단 한문장도 영어로 말을 안해 주는 날도 많긴 하지만요..

머지않아 우리 아이도 말문이 트일 날이 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부터 또다시 수다장이 엄마가 되어야 겠습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머리속에서 열심히 생각은 하지만, 애 앞에만 서면
할말이 없어지는지...

엄마의 길은 정말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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