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이에게 어떻게 영어를...]수연맘님 .민경맘님.. 2000-11-2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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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영어를 어떻게 해야하나...는
정말 많이 하는 질문이고,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감히 전문가적인 입장도 아닌데
조언을 드리는것이 왠지 어색하고 민망하여
이렇게 질문을 하시면 좀 쑥스럽네요.

제가 몇개월 먼저 아이를 키운입장에서, 즉 엄마의 입장에서
조언을 드릴 수는 있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경험과 제가 배운것을 조금 생각하여 그래도 답변을 드리는게
옳을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드립니다.

일단 수연맘님이 선택하신 위씽포 베이비 같은 오디오북을
아이에게 들려주시면서 영어입문을 하신것은
정말 잘 선택한 일입니다.
아이가 7개월 10개월 되었을 때부터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떻게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줘야 하는지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시기에는 영어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아이가 영어라는 우리말과 다른 언어에 친근감만 느끼게 만들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영향이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두돌전까지 더 노력을 해야할것이 한글에 대해서
완전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한글책과 엄마와의 많은 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요.
물론 제가 임신전부터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고,
임신하면서도 영어학원을 꾸준히 다니면서 영어공부에
흥미를 가졌던 터라 저는 그런 교육관이 없이 우진이에게
무조건 영어환경을 만들어주고, 영어 비디오를 보여주고,
영어대화를 유도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한국말을 제대로 알려주고난후
영어를 접하게 하는게 더 올바른 언어습득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국어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우선 가장 중요하구요.
그다음에 한국어를 잘 표현하는 아이에게
"응 그래서 영어로 이것은 ~ 야"하면서 그동안 영어환경으로
친숙해진 아이에게 영어학습을 병행해도 별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물론 영어가 먼저냐, 한국어가 먼저냐..
아님 영어와 한국어를 먼저하느냐는...
아이들의 개인적인 차가 크므로 저는 보통의 경우의아동을
예로 들어 말하는것이랍니다.


영어환경이 뭐냐구요?


영어환경이란, 영어로 표현하자면 English envrionment인데요.
아이에게 영어를 친숙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는것입니다.
비디오나, 책이나, 오디오테잎이나, 그밖에 수많은 material등..
엄마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것인데요.
쉽죠?

수연맘님이나, 민경맘님처럼
돌전의 아가들에게는 그런 환경만 만들어주셔도
충분히 영어에 대해 친숙한 소리로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4살짜리 아이가 2년에 걸쳐 배운 영어를
초등학생 아이가 2개월에 걸쳐 습득할 능력이 있다고
조기영어교육에 반대하는 분들의 글도 심심찮게 읽을 수가
있는데요. 그분의 이론은 오히려 아이가 엄마의 의도를 알아차려
영어에 대해 거부감을 일으킨다는거죠.

말이 길어졌지만,
지금 수연맘님이나, 민경맘님이 이렇게 신경쓰시는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환경이 만들어졌다는거죠.

위씽 포베이비의 경우
미국의 어린 아동들이 쉽게 부르는 노래들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하루에 한가지씩 노래를 익혀서
아가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재미있게 놀이를 해보는것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재미있게 영어를 시작하는 길이겠죠.

저는 잘때마다 누워서 우진이와 pig 노래를 부르거나
hickory dickory dock 같은 노래를 부르면서 놀아주는데
아주 재미있어한답니다.


this little pig went to market
this little pig stayed at home.
this little pig had roast beef
this little pig had none.
this little pig cried wee wee wee wee~
all the way hoem...

발가락을 하나씩 만져주면서
마지막에는 막 간질러주면
까르르...

이렇게 영어노래를 불러주는등 재밌는 방법을 통해서
절대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하지만 엄마가 아이에 대해서 영어를 가르치려는 학습관이라든지
생각은 미리미리 계획세워보시면서
자료를 수집한다던지 영어공부를 해놓는다든지의
준비는 필수겠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Anytime you need help, just ask me.

우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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