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영어조기교육에 관해.. 2000-12-0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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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조기교육열풍이 정말 거세죠?
물론 저도 조기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인터넷에서 자료도 모으고 홈페이지도 만들고, 쑥쑥게시판에도
쓰고 ...그러고 있지만,
내가 아이에게 어떻게 왜..언제부터..어떤 목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지에 관해 생각해보는것은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목적의식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큰 차이가 나지요.

아이에게도 무작정 영어를 접해주기보다는
"니가 왜 영어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니?"
"엄마는 너에게 왜 영어공부를 하라고 할까?"
등 그런 목적을 가지도록 즉, 영어학습에 대해 동기유발을
시켜줄수 있도록 이런 질문을 하여 생각해보게 하는것도
영어학습에 도움을 주는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래글을 읽고
그런 생각들을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으면 하는맘에
퍼왔답니다....


-올바른 영어 조기교육(국민일보 기사)-

영어 조기교육 열풍이 거세다.초등학생 영어 교육이 보편화된 데 이어 최근에는 생후 1∼2년 된 영·유아 영어 교육이 붐을 이루고 있다.하지만 지나치게 빠른 영어교육이 언어 장애를 유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부작용에 대한 논란도 만만치 않다.과연 영어는 몇살부터 가르쳐야 하는지,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하는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알아본다.

◇현황=지난달 전교조 부산지부 초등지회가 초등학교 3∼6학년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생 60%가 영어 과외를 하고 있으며 이들중 45%는 학습지,37%는 학원,8%는 개인 교습,7%는 학교 특기교육 등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지역의 경우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 과외를 받고 있을 것이라는 게 전교조 관계자의 추산이다.

영어 시작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SLP어린이 영어학당’‘ECC 어린이 영어 교실’‘키즈클럽’ 등 대다수의 어린이 영어 전문학원은 만5세부터 강습을 시작하고 있으며 ‘프로차일드’ 등 27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학원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프로차일드’ 관계자는 “올들어 유아반 상담이 폭주해 27∼40개월반의 경우 2001년 수강분까지 이미 등록이 완료됐다”며 “지난해에 비해 3∼4배 이상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0∼6세 영유아 대상 종합 교육 프로그램에 영어 교육을 포함시키고 있는 한국시찌다교육원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몇살부터 가르쳐야 할까=‘영어 잘하는 아이 이런 엄마 곁에서 자란다’의 저자이자 아동영어 전문가인 김미영씨는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모국어를 제대로 읽고 쓸 수 있어야 외국어 습득이 가능하다”며 “초등학교 2∼3학년쯤 영어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했다.추상 개념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영어 문장은 날씨,계절,색깔 등 몇가지에 불과하다는 것.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임찬빈 책임연구원은 “어릴수록 외국어 습득이 효율적인 건 사실”이라며 “그러나 모국어가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어를 배울 경우 어느 쪽 언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키즈클럽’ 김철진 원장도 “의사소통 조차 어려운 세살 안팎의 아이들을 데리고 영어 수업을 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만 5세는 지나야 아이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영어는 문법이 필요 없을까=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배운 아이들 중 상당수는 ‘me no pencil’(연필 없어요) 식의 콩글리시를 버리지 못한다.문법 교육에 대한 경시 때문.생활영어 회화만을 중시하는 현상은 지나친 문자 위주 교육을 받은 기성세대의 반발일 뿐 문법 교육 자체가 불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한국어의 울타리 안에서 영어를 배울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은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받아들이는 것인 만큼 문법을 알아야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임찬빈 연구원은 “지나치게 문법에만 매달리는 게 잘못된 것일 뿐 문법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문법을 문법 자체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문장으로 익히는 식으로 교육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어민 강사에 대한 선호는 문법 교육과 맞물린 문제.학부모들은 문법보다 듣기,말하기가 중요하고 따라서 외국인이 직접 가르치는 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심지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대졸 재미교포보다 고등학교 학력의 미국인을 선호한다.하지만 무자격 원어민 강사의 강의 효과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김미영씨는 “수업 시간에 한국어 사용을 피하고 영어로 말하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할 뿐 강사가 외국인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며 “학원을 고를 때는 아이들의 이해도를 측정할 수 있는 경력있는 강사가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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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The Very Busy Sp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