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영어 (1)...유아영어로도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2002-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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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7. 29

오늘 글은 유아영어가 아이들의 영어 뿐 아니라 엄마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까...하는

제가 개인적으로 항상 생각해오던 문제에 대해 적어보는 글입니다.


영어를 이미 잘 하시는 분들껜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글이 되겠네요^^




우선, 제가 영어를 못한다는 말씀은 드렸었죠?

책을 통해 공부한 영어 학습은 경력이 꽤 ^^ 되기 때문에 많이 아는 것 같은데 외국인과 실제로 대화를 해 본 적이 없거든요.

(영어는 '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리 저리 글 몇자 적으니까 영어를 잘 할거라고 예상하셨던 분들께 죄송하지만 정말 영어 못합니다.


무엇보다 영어로 대화를 했던 '경험'자체가 없으니까요.


그 경험이라면 아이들과 나누었던 유아영어 수준의 이야기가 전부 입니다.


굳이 더 찾아 보라면 길가는 외국인에게 몇 마디 걸어본거, 저번 둘로스 호에서 책 살때 이야기 해 본 거,,,,그게 다네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제가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경험을 드.디.어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른이 되어서 시작한 새로운 영어공부가 유아영어 방식이었기 때문에,

또 그동안 유아영어 게시판에 '엄마가 먼저 공부를 하세요...'라는 글을 많이 올렸던 저로서는

과연 유아 영어가 우리 아이의 영어 능력 향상과는 별개로

저 자신의 영어 능력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가 항상 의문이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지우가 외국인 선생님과 개인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빠른건지, 적절한 건지...아직은 알 수 없지만 나름대로 합리화를 하며 선택한 결정이었습니다.


지우는 너무나 재미있어 하지만...그 효과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나타나겠지요.


문제는 그 선생님을 집으로 모셔와서 수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제가 차를 이용해서 그 선생님과 오고 가고 거의 40-50 분 가량을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며


집에 와서도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 상담(?)을 해야 하는데 ....


그게 잘 안되더라는 겁니다. -_-;;;;;;;


(제가 왜 그 문제는 생각을 안 해봤을까요.)





그래도....


기본적인 의사 소통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지우도 선생님 하자는 대로 눈치껏 잘 따라하구요....


유아영어 만으로도 영어가 될까? ....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얻은 결론은
잘 이용하면 되겠다! 라는 겁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우리 어른들에게도요...


(물론 여기서 어른이라함은....직업적으로,또는 학문을 위해서 영어가 필요한 분들을 일컫는 것이 아닙니다.

순전히 아이들에게 영어를 스스로 가르치는 엄마들 자신도

아이들과 함께 기초적인 수준의 영어 가능자 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제 의문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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