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 방학】P.E.I - (2)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앤~ 2009-08-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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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머리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 구름 퍼져 나가네
빨강머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머리앤 우리의 친구
빨강머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머리앤 우리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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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이 된 마슈와 마리라는 집안 일을 돕기 위해 고아원에서 11살,12살 정도의 남자애를 데려올 예정이다. 그런데 나타난 것은 빨간 머리의 여자아이인 앤이었다. 그러나 앤과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앤의 수다에 넘어가 앤을 키우기로 결정해 버린다. 그런 앤에게는 늘 공상에 빠지는 버릇이 있는데 마리라가 아무리 야단쳐도 앤은 곧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 버린다. 좀처럼 친구가 없던 앤이지만 학교에서 다이애나를 만나고부터는 둘은 늘 붙어 다닌다. 그렇지만 새학기가 되어 처음으로 학교에 간 앤. 길버트라는 남자애와 첫 대면부터 앙숙이 되어버리는데 앤은 길버트에 대항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덕분에 길버트와 앤 두 사람은 상급학교에서 대학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하게 되고, 지방 학교의 교사가 되기에 이른다......
 
원작자 몽고메리는 이 섬의 북쪽 해안마을 캐번디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에이번리 마을은 캐번디시를 모델로 한 허구의 지명이며, 초록 게이블 집은 몽고메리의 생가 부근에 있던 한 농가를 모델로 삼은 것이다. 농가를 보고 산책로 두개를 천천히 걸은 후 차를 타고 몽고메리 생가로 가는것이 편리하다. 물론 걸어서 가도 상관없음.다리가 튼튼하시다면, 혹은 자연에 좀 더 노출되고 싶으시다면, 혹은 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ㅎㅎ
 
캐나다 그럼 빨간 단풍과 빨간머리 앤의 저자 몽고메리와 으례히 앤이 살던 초록색 집을 떠 올린다. 막상 그곳에 가 보니 관광지라고 하긴 너무 규묘가 작고 단순했다. 아마도 어릴적 재미있게 보던 만화속 풍경들이 휠씬 예뻣고 사랑스러ㅤㅇㅝㅅ던것 같다. 아마도 만화가 아닌 책으로 먼저 앤을 사랑한 사람이라면 이런 말은 하지 않을것이다.ㅎㅎ
 
먼저 비디오로 몽고메리에 대해 빨간머리 앤을 만나고, 작가와 작가의 서적, 앤을 쓴 타자기도 보았다. 하도 두드려 글이 지워지기도한. 그리고 본격적으로 집과 정원...산책로를 둘러 보았다. 걷기에 적당한 두 개의 산책로에 감탄했다고들 하지만. 오타와서 늘 보아오던 산책로요,오히려 여기가 더 좋아서인지 그리 큰 느낌은 없었다. 그래서인지 지나며 작은 풀 한포기라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뭔가 다른게 있다.있을거야...라는 주문과 함께..ㅋㅋ 반면,이런 산책로를 늘 옆에 두고 생활하지 않는 관광객에겐 아주 아름답고 시원한. 행복한 선물이 되었을것입니다.

 

 

작가와 들판에서 뜯어 말린 풀과 꽃들...

 

 

책...커피와 커피 잔......

 

 

타자기 앞에서...

 

 

산책로...


 

앤이 살았던 집...

 

 
앤~방입니다...

 

 

정원에서...상추도 꽃처럼 자리를 잡고 서 있었던.

 

 

그동안 무대에 올려진 뮤지컬...등등

 

 

그리고, 하나 더 cow's라는 캐나다 최고의 아이스크림 공장 견학을 했습니다. 티셔츠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아이스크림 만드는 과정을 보고,치즈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먹었습니다. 둘다 증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나는 우유는 좀 더 고소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달달한가? 그리고 이곳 P.E.I주는 모든 어린이 메뉴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유를 기본으로 주었습니다. 본고장 우유를 판매하여 본고장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좋았고, 좋은 것을 메뉴에 포함시켜 버린게 참 맘에 들더라고요. 반면 유명한 이곳 감자를 오타와에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 했는데...주로 미국으로 수출하기에 다른 주로는 보낼게 없나보더라고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올때 이곳 빨간 땅에서 나는 빨간  흙이 묻은 감자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짐이 많아 딸랑 두 봉지 사왔는데 벌써 한봉지는 다 쪄 먹고(아영이가많이먹었습니다아니혼자다먹었습니다) 남은것은 아끼느라 애쓰고 있습니다.

 

 
공장 투어~들어갑니다...

 

 

밖으로 나가지 않는 오전 오후 혹은 밤 시간에는 주로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

 

 
물놀이...

 

 
물놀이...

 

그리고 가끔은 게임도~ㅎㅎㅎ

 
이쁘척 하기 없기~^*^

 

 

2009.08.11

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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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09-08-12 23:43 
아~ 카우즈 아이스크림 넘 먹고 싶어요~ PEI에서 먹던 추억 떠올리며 밴프에서 옛날 생각하며 먹어봤는데 옛날만 못했어요~ PEI가 더 맛있나봐요~ 넘 좋았겠어요!!(덩달아 들뜸)
최지연 2009-08-13 01:53:27
아무래도 장소가 심리적인게 맛을 높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장소는 바닥은 물론 천정 까지 물 청소를 하고요. 저는 맛있는 비결이 이 지방 우유이지않나...싶어요. 이곳 우유로 만든 하얗치만 노란빛을 띠는 아이스크림 원액이 보기에도 만나보였구요. 진짜 이곳 우유가 진짜 달달 알싸했어요. 넣는 재료는 어디나 다 같으니깐요. 우유 몇병 들고와서 다 마셨는데...또 그쪽 우유가 그립네요. 제가 우유 킬러거든요. 물 대신 우율 마실 정도로.ㅎㅎ 우유에 대한 집착 비슷한게 병에 든 손가락으로 뻥~ 뚫어 먹던 "서울 우유"에만 있었는데...하나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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