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아직도 2009 크리스마스! 2009-12-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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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크리스마스 준비를 끝난 우리집...

 


밤에는...그런데 너무 단순 심심해서 내년엔 크리스마스 쇼핑을 좀 해얄것 같아요.^*^

 

 

울 동네 크리스마스 풍경1

 


울 동네 크리스마스 풍경2

 


울 동네 크리스마스 풍경3

 

 

 

울 동네 크리스마스 풍경4

 

검소하게 작은 식당을 전세내어 남편 회사 식구들과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졌습니다.

선물 빼앗기 게임을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반면 불안하기도 했고요.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빼앗길까봐.

다른 사람은 물건의 크기에 상관없이 하나를 받았는데 우리가 고른 박스 속엔 물건이 두 개 씩이나 되다보니 배로 불안했거든요. 하지만 끝까지 물건을 지켜냈습니다. 노하우 다 있었습니다. 남편이 자주 화장실엘 가고 저는 카메라로 얼굴을 가리고...어른들이 애들같이 노는  하루였습니다.

 

우리는 두개!

 

장난감 총을 고르고 좋아하십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번호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특히 남자 아이를 가진 사람들은 바로 달겨듭니다.

 

그러나, 최고의 승자는 따로 있다는~ㅎㅎ

한 물건을 세 번 까지만 빼앗을 수 있기에 또 다른 아빠를 거쳐 마지막엔 아들 둘 아빠가 가져가셨다는.

 

선호하는 물건도 약간은 엉뚱했고 와인과 초코렛은 이리저리 빼앗김을 당했으며 비행기를 타고 멀리서 오신 분은 피곤할텐데도 쇼핑을 좋아한다며 모든 사람이 가진 물건을 하나씩 죄다 확인 했습니다. 모두들 자기 앞에 오면 불안해했으며 이크 큰일났다 그러고 남편을 찾아보니 이미 화장실로 도망을 갔더라고요. 그리고 이쁘고 정말 필요한 씨리얼 박스를 가진 분은 가지고 싶은데 빼앗길까봐 이거 어떻하냐고.ㅋㅋ 제가 달라고 하여 테이블 밑에 숨겨주었습니다. 다행이도  아내가 이미 다른 선물을 가졌기에 물어보면 그걸 보여주라고 하고요. 이번에 빼앗기면 찾을 길이 없으니 엄청 불안해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반칙으로 그분은  씨리얼 박스 3개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때 따로 고맙다고 인사를 하더군요. 진짜진짜 가지고 싶었다면서요. 그런데 저도 할 말 있더라고요. 내가 준비한 선물이라 니가 주인이면 좋겠더라고 했지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가 없는 분들을 차례로 내려 주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말을 못하는 그분이 급하니깐 어떻하냐고 말하길래 반칙을 해가며 도와주었다니 남편은 크게 웃더군요. 그래서 자기도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구나...라면서요.

예전처럼 엄청 좋은 장소에서 얌전 차리면서 하던 크리스마스 파티 보다  재미있었고 서로에게 숨은 인간적인 면을 보게되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내년 크리스마스 파티는 어떨까 은근히 기대 되기도 합니다. 여태는 그런 기대 보다는 집에서 좀 가까운 장소면 좋으런만,주차장이 있는 장소면 좋겠다. 일찍 좀 끝나면 좋겠다..이런 생각이 늘 앞섰거든요.

 


2009년 울 가족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엔 우리 식구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리 친구들과이  간단한 만남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마스 아침이...

 


 

 

 

 

아영이는 책을 좋아하여 서점 카드,스티브는 아직도 장난감이 최고라는.

 

대학가는 학비를 모으기에 이번 크리스마스엔 엄마 아빠 선물은 준비 안 해도 된다니 아영이가 아니라며 간단하게 20불 선으로 준비를 하겠다고. 남편은 향수를 받았고 저는 액자를 스티브는 책과 장난감을 받았습니다. 짠순이 딸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곤 변한다는~ㅎㅎ

 

 

그동안 너무 따스했는데 이젠 눈이 조금씩 내리고 추워지고있습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겨울임을 느낍니다. 몇일 남지않은 2009년을 조용히 잘 정리해야는데...당장 오늘 밤에도 파티가 또 있습니다. 이번엔 아이들도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입니다. 마술사가 몬트리올에서 온다고 합니다. 애들은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어른을 위해서도 뭔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오타와에 도착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성화 & 오타와 국회의사당의 크리스마스 풍경입니다.

 

Olympic Torch RelayThe arrival of the Vancouver 2010 Olympic Torch Relay was set to coincide with the illumination of the 25th edition of Christmas Lights Across Canada in the heart of the Capital. Residents and visitors were invited to join the celebration. The thousands of Canadians gathered on Parliament Hill for this special event on December 12, will surely cherish this historic moment.Olympic Torch Relay and Christmas Lights Across Canada

 

2009.12.29, 2009 크리스마를 보내며...

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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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2010-01-11 13:50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동심으로 돌아갔었겠다..ㅋㅋㅋ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크리스마스를 점점 등한시 하게돼~

이번엔.. 그나마.. 트리장식은 하긴했는데.. 아이들의 동심을 망쳐놓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언니 2010-01-12 11:21:55
울집은 10월에 트리 꺼내고 내 생일인 1월 까지 불 밝히잖아. 요즘은 이도 연장하여 눈 녹을때 까지 트리 그냥 둬. 에너지 절약형 전구로 바꾼후론. 트리를 그냥 조명 삼아 사용하는것도 여기선 어울리니깐. 또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괜히 좀 좋은것 같기도 하고. 이민와서 구입한 트리 아직도 사용하고 있어. 작고 아담하고 정겨워서 바꾸지도 못하겠어....내년엔 아이들도 놀래줄겸 일찍 준비를 해줘봐. 좋아들 할텐데...^*^
재율맘 2009-12-31 00:13 

아영이네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지연님 글에서 뭍어나는 따뜻함과 행복감...

저두 지연님 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지켜 봐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전 이제 10개월된 아들이 있는 초보 엄마에요..

나중에 캐나다에서 아들을 공부시키고 싶어하는 엄마죠..

자주 들어올께요..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최지연 2010-01-02 01:44:51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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