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포텐 터지다 2011-10-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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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love 2011-11-02 14:32 
머리가 타고난 애들은 확실히 공부를 수월하게 하더라고요... 늘 살리에르처럼 괴로와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저로서는 억울한 일이죠... ㅋㅋㅋ 인성도 훌륭하다니 참... 이런일이...
신생아님 2011-11-01 19:38 

하니비님의 겸손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 지네요..

우리 아이들은 하니비님 아이들 만큼만 해준다해도...

ㅜㅜ

초6인데.. 

하연 2011-10-31 09:09 

앗! 므햐므햐~

못 본 새 댓글이 너무 많오~~ㅠ.ㅠ

그래도 한 개 더 추가요~~~~ㅋㅋ

하니비님~ 대기만성형 아들 키우는 엄마들한테 희망 주는 저런 이야기 자주 부탁드려요~~~~^^

깍지콩 2011-10-28 16:39 

이렇게 겸손하신 하니비님...

남의 아이의 아름다운 점을 알아보시는 하니비님...

전 하니비님이 더 감동적이예요.

아이들 인성도 분명 엄마 닮습니다...!

하니비 2011-10-28 21:42:51
무슨 말씀을...부끄럽습니다.
저는 다른 집 애들 장점이 눈에 들어와요.
이것도 엄친아 증후군이죠?
책사랑 2011-10-28 14:24 

근래에  스티브 잡스의 어록이 제맘을 요동치게하더니

얼마전부터는 안철수 교수님을  가슴설레이도록  생각하며 살아요.

인터뷰에서 얼핏보았던 안철수교수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잊을 수 없어서요.

교수님의 그 무엇과도 일치되는 조건은 없지만 저분의 저모습으로 살 수만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저를 미소짓게하네요ㅋㅋ

살면서 닮고싶은 모습들을 많이 생각하는데 안철수교수님의 모습은 저를 한눈에 반해버리게했어요.

어떻게 살아오셨길래 저런 부드러움을 겸비하셨을까?

 

오늘 하니비님께서 들려주시는 분의 이야기는 울딸이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제넘지만 아직 중1이라 저에겐 세상의 좋은것들을 딸아이에게 다갖다가 붙일 때이지요 ㅋㅋ

팔불출에미의 과대망상일수도 있구요 ㅋ

 

요즘 하니비님댁의 아드님들처럼 공부해야한다고 온갖정보를 다 디밀어주는데 울딸 꿈쩍도 안해요.

자기일을 철저히 자기주도적으로 붙잡고 가는 아이여서 저는 뒷짐지고 지켜보아야하는 기분이어요..

 

하니비님의 글속에서 공부법도 많이 배우지만 닮고 싶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되어서 행복해요.

물론 오르지못할 나무인거 알지만

하니비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하니비님댁 이야기를 포함하여 모두모두 넘 멋지고 아름다워요.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나혁이맘 2011-10-28 16:42:06
비투스님 저 못찾겠다 꾀꼬리 듣고 김경호 팬되었어요.
정말 완전 매력적이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쪼까내시지 말아주세요.^^
하니비 2011-10-28 21:47:15
다른 사람 이야기 이렇게 써도 되는건지 하루 종일 심란했어요.
그래도 희망을 주는 얘기라는 생각에 ....

저는 오래전부터 우리 애들이 안교수님,시골의사 박경철님 처럼 살아준다면...
한가지 일에만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능력의 풍요로운 삶,
공부만 알던 애들이,요즘 정치,연예계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다행이예요.
저도 정치,연예계는 도통 몰랐는데.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비얀드림 2011-10-28 11:50 

여기 비투스님과 경쟁자 또 있어요.

하늘에서 실수로 버튼 잘못눌러 속사포로 터졌으면 좋겠어요.

학교공부 잘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기에

아마도 저희 아들은 반에서 공부하라는 소리는 제일 안듣고 자라는 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위로모드)

그대신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하는데 점점 현실적으로 변하는 제가 적일 뿐이지요.

포텐 많다고 믿어주는 엄마를 울 ~아덜은 알고 있을까?

 

안그래도 엄마 잘만났다고 주입 시키고 있는 이상한 엄마랍니다.

공부는 꼴지인데 엘리베이터에서는 인사 일등 우리 아들

실수로 빗나가는거 맏게라도 해주세요.

 

하니비 2011-10-28 21:49:55
ㅋㅋㅋㅋㅋ...
요즘 포텐은 말고 사고 터트리는 애들이 대다수죠.
사고 안치고 커주기만 해도 감사하죠.

잠재력은 공부에서만이 아니고 어느 영역이든지 확실히 잇어요.
그것이 무엇인지? 기대가 되어요.
뭔가 확실히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지승엄마 2011-10-28 10:50 

ㅋㅋㅋ 하니비님... 남의 떡이 커보이시는군요.

 

저는요.. 그 속담이 자식에게도 해당 되는구나 라는 것을 최근에 깨달았아요.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는 내 자식이 세상에서 최고였어요. 이 아이만큼 이쁜 아이도 없고...

똘똘한 아이도 없고... 근데 아이가 크면 클수록 그게 아니더란 말이죠.

 

그때 제가 무릎을 탁~ 쳤어요.

 

"남의 떡이 커 보인다." 맞아... 이거였어.

 

아무리 남의 떡이 커 보여도 어쩔 수 없잖아요. 내 떡과 바꿀 수는 없잖아요.

 

계속.. 내 떡이 가장 맛있고... 가장 큰 떡으로 생각하자.

 

이렇게 제 자신에게 속삭이고 있답니다.

 

좀 더 제 인격이 성숙 된다면...." 저 떡도 괜찮네. 맛있어 보이네....." 이렇게 되면 더 좋구요.^^

 

하니비 2011-10-28 21:53:28
ㅠㅠㅠㅠㅠㅠ.. 아이 어릴 때 몸이 약해 맨날 아프고 병원에 다녀서 ...
아기 키우는 재미를 느까지 못했어요,아이 이쁜지도 모르고...
눈만 뜨면 병원가야하고...
초딩 때가 젤루 이쁘던디요,
플라시보 2011-10-28 10:00 

저도 주위에서 방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곤 합니다.

학원 안 다니고 악기와 검도만 하면서 공부를 못하면 그런 이야기 듣습니다.

가끔씩 창피하기도 하지만 어쩝니까

아직은 공부보다는 하고 싶은 게 넘 많은 아이인데요.

시킨다고 말 듣는 타입도 절대 아니구요.

하니비님댁 아드님처럼 열심히 하는 범생이라면 저도 미친듯이 시켰을 겁니다.

얼굴이 제 각각이듯이 성격도 기질도 다 다르더라구요.

저도 저희 아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절대 이해 못했을 세계입니다...

나중에 포텐 터지면(한 마디 배웠네요) 감지덕지 할 거구요,

아니더라도 할 수 없다는 심정으로 삽니다.^^

 

비얀드림 2011-10-28 11:53:55
그 심정 200% 공감합니다. 공부는 적이고 하고 싶은게 많은..울 아드님, 국어 64점 맞아왔습니다.
(평균이 90이상이라네요)
비얀드림 2011-10-28 11:53:55
그 심정 200% 공감합니다. 공부는 적이고 하고 싶은게 많은..울 아드님, 국어 64점 맞아왔습니다.
(평균이 90이상이라네요)
하니비 2011-10-28 21:55:49
미친듯이 시켰을거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누구 맘대루요?
아직은 절대 알 수 없다니까요.
세상 길게 보고 살 일이더라니까요.
남자 애들은 고2가 되어 보아야 진면목을 알 수 있어요.
셋사랑 2011-10-28 09:56 

하니비님!!

충분히 훌륭하게 자녀키우셨고 칭찬받아 마땅한 분이십니다.

이리 겸손하기까지 하시면 저는 우짜나요.^**^

두분 아드님도 다른 사람이 보면 인성도 실력도 너무 좋아 엄마가 누구인지 궁금해할겁니다.

 

사람은 살아가는 방법이 여러가지있는데

어떤 방법도 결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옳다 그르다로 장담 못하겠지요.

말씀하신 분의 아드님은

정말 좋은 집안의 훌륭한 인품의 뛰어난 머리까지

골고루 갖춘 집안의 자제이기에

뒤늦게 포텐 터진 집이었겠지요.

대부분은 그렇지않다고 생각해요.

하니비님처럼 늘 자녀와 함께하고

중고등시절 나름 스트레스도 받면서 공부를 안하고 잘 할 수 있나요?

 

저희 대학생 큰아이도

엄마가 성적으로 스트레스 안주어서 공부잘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전 속으로 무지 스트레스받았어요. 흑흑

우리 큰아이 제가 보기에는 인성이 제로인데

대학가서 봉사활동을 참 많이 갑니다.

이번 주도 장애우와 함께 하는 지리산 등반 봉사를 간다고 하더군요. 1박 2일로

속물인 엄마는 '공부나 좀 열심히 하지' 생각하다가 반성합니다.

 

하니비님 두 아드님은

정말 잘 키우고 계신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리 글올려주신 것 보면

하니비님 인품도 훌륭하십니다요^**^

하니비 2011-10-28 22:00:44
비투스님 폭탁은 뭔 말인가요? ㅋㅋㅋ...첨 들어보아요.

셋사랑님...
대학생 따님 좋은 일 하네요.
우리집 세째도 봉사들과 함께 지리산 등반 다녀왔어요.
정말 어떤 분들이 그런 봉사를 해주시나? 했는데..
보육원 봉사하며 정말 세상에 대단한 봉사자들 많은 것을 알았네요.
엄마 마음 제가 잘 알지요.
저는 요즘 감동을 주는 사람들이 좋아요.
저는 우리 애들에게 감동 받고 싶은데..ㅠㅠㅠ
나혁이맘 2011-10-28 09:35 

예전에 이 글 쓰신적 있잖아요.

그 학생 설대 간 것 까지.....

그 담에 궁금했는데 치전갔군요.^^

4살박이 둔 에미가 이렇게 맨날 중게나

칼럼에서 놀아요.^^

자식들 요만큼 키워놓으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

참 가슴 새기며 들어야겠더라구요.

애기 뱃속에 있을때는 푸름아빠강연이나 조기교육강연 들으며

어찌나 전의를 불타웠는지......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다 필요없다

너가 내 아들로 태어나준것만도 감사하다로 바뀌더라구요.

그러니 이런 글들이 좋아지더라구요.^^

댓글 올린 적 거의 없는데

오늘은 한 번 적고 싶었어요.^^

밑에 댓글이 아직 많지 않아 조금 용감해졌나봐요.^^

하니비 2011-10-28 09:42:34
맞아요,맞아요...4년전 그 학생 설대 합격하고 게시판에 썼어요.
어머나....정말 기억하시다니 감동의 물결,,,,,
이번에 또 해냈어요.
문과학생이 서울대 치의학 전문대학원 수시합격,서울대 이공계,포항공대,카이스트생도 어렵다는
아니 떨려서 원서도 못 낸다는...
어려서부터 봐와서 그런지 우리 아이 일 처럼 기쁘다는...
기도맘 2011-10-28 09:05 

우리 하니비님 가진게 많으셔서 또 다른 것을 보시는군요 큭큭

그렇죠! 인성! 중요하기는 하지요

하지만 하니비님 자녀분들은 하니비님이 엄마로써 느끼는 부족한 인성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학교에서나 주위에서는 하니비님 자녀분들은 특별한 실력과 아름다운 인성을 가졌다고 생각할 걸요

엄마가 보는 자식이라서 그런것이 아닌지....

하니비님 그래도 하니비님은 아이들 학창시절 공부잘한다는 이야기 들으며 그래도 학교에서 적응잘하고 그러다보니 학창시절 한미디로 쪽팔리지는 않으셨을줄 알아요

그런데 다른 집들은 아마도 그럴걸요' 집안 좋은데 아이는 왜 그모양이야  문제가 있는 집안인가.. 아니며 부모는   **인데 아이는 왜 그래?" 후후 이런 소리는 못들으셨을 것 같아요

키우면서 행복한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하니비님이세요

저는 하니비님 가정도 부럽고 편하게 키운 집도 부럽당...

하니비 2011-10-28 09:17:05
다른 사람 별로 부러워 하지 않고 사는데,그집 아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그 집안이 워낙 할머니부터 엄마,모두 인품이 좋으신 분들이라 타고 나고 보고 배웠겠죠.
애들을 보면 부모의 인품을 알 수 있어요.학교에서 많이 보시잖아요.
집안 좋다고 인품 좋은 건 아니구요.
그 엄마는 절대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 안 하세요,모든 것을 조용히 그냥 웃어넘기시는 분이죠.
안철수 교수님 부모님이 그러셨다고 하고 ....안교수님도 그렇다고 하시죠.
뒤늦게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애들 밖에 나가면 어떻게 키웠냐는 얘기 많이 듣죠.급식검수 가니 급식실 어머님들이
우리 애를 기억하고 있어서 놀랐어요.아줌마 초코파이 사다 드린다고 하고...난 들어보두 못한 소리...
그런데 제게는 그것이 아니예요.
제가 지은 죄가 많아 아이들을 통해 보속하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성공과 성취보다 중요한 것이 있군요,달려와보니...

그나저나 무 5개 사다가 어제 깍두기 물김치 담고 저녁도 못해먹어수.
기력 없어 몸보신 하려고 했는데,님의 조언에 부작용만...
물김치,깍두기 익으면 몸보신 하려나...
오늘은 신세계와 아마트 가서 장을 왕창 보아야 해요.
벌써,주말이네요.
지난 주말 이마트 연어 스페셜 세일 정말 짱이었는데.....
나도 맨날 장보기 쇼핑 말구,명* 쇼핑 이런구 해보구 싶네요.^^
하니비 2011-10-28 22:05:59
저 음식 잘해요.
못 하는 음식이 없어요.맛도 좋다구 칭찬듣고요.
못 하는거 있는데요,
집안 청소와 정리 맨날 뭐 찾으러 다니다 세월가요.어디에 둔지 몰라요.
그리고 운전..너무 너무 무서워요.
세상에서 제일 어렵고 무서운 것이 운전이예요.